KEPCO 내복인증샷 등 SNS 절전 캠페인 모둠전 나섰다 KEPCO(사장 조환익)는 그 어느 때보다 전력난이 극심할 올 겨울 동안 전력그룹사와 공동으로 SNS 절전 캠페인 ‘모둠전’(모두를 위한 듬직한 전기)을 내년 2월말까지 두달여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상 초유의 한파와 잇따른 원자력 발전소 가동 중단에 따라 올 겨울 전력수급이 최고의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돼 SNS에서 가정과 기업들과 함께 절전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모둠전의 첫 행사는 ‘새해 내복 많이 받으세요! 내복 인증샷 올리기’ 이벤트. 체감온도 3도를 올려주는 내복을 입고 인증샷을 찍어 KEPCO 페이스북(fb.com/iamkepco), 트위터(@iamkepco), 미투데이(me2day.net/iamkepco) 등 SNS에 올림으로써 내복 입고 2013년 새해 복도 많이 받자는 이색 캠페인이다. 1월 6일까지 올린 인증샷들 중 인기작을 따로 모아 네티즌 투표를 거쳐 우수작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KEPCO는 모둠전 캠페인 기간 동안 전력 피크시간인 매일 오전 10~12시, 오후 5~7시까지 전력예비율 맞추기, 절전인증샷, 절전퀴즈 등 네티즌들이 즐겁게
알파라발 호주 천연가스 공정에서 활용될 82억원 규모의 콤팩트 열교환기 수주 열 전달, 원심분리 및 유체 이송 관련 기술의 선두주자인 알파라발이 호주의 LNG 공장에 콤팩트 열교환기를 공급한다. 수주 규모는 약 82억원 상당이며 납품은 2013년 – 2014년 예정이다. 새로운 가스 프로세싱 공정에서 사용될 예정인 알파라발 콤팩트 열교환기는 가스 정화 공정에서 열을 회수하고 재활용함으로써 에너지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알파라발 그룹의 대표이자 CEO인 라스 렌스트롬 (Lars Renstrom)씨는 “천연 가스 정화 공정에서 사용되는 열교환기는 안전도와 신뢰성 뿐 아니라 효율성에서도 품질이 입증되어야 합니다. 알파라발은 세계적인 가스 공급업체와 함께 하고 있으며, 이번 주문을 통하여 알파라발 제품에 대한 신뢰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고 밝혔다.LNG가 이송되기 위해서는 섭씨 -162도에서 액화되어야 한다. 국제 에너지 기구 (IEA, International Energy Agency)에 의하면, 2016년까지 호주는 카타르에 이어 세계 제 2위의 LNG 수출국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알파라발 MAN Diesel & Turbo사로부터 디젤 엔진용 정화 시스템 주문 수주 열교환, 원심 분리 및 유체 이송 관련 기술을 이끄는 알파라발 그룹은 세계적인 선박용 엔진 제조사인 MAN Diesel & Turbo사로부터 Alfa Laval PureNOx water treatment systems 주문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디젤 엔진용 정화 시스템으로 대기 오염 물질인 질소산화물의 발생량을 저감시킨다. 주문 금액은 USD 1.07(백만) 이며 2013년 납품 예정이다. “Alfa Laval PureNOx water treatment system 제품에 대한 첫번째 주문이라는 점, 점차 강화되고 있는 해양 환경 법규를 준수하기 위한 새로운 솔루션에 대한 주문이라는 점 그리고 세계적인 저속 디젤 엔진 업체로부터의 주문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알파라발 그룹 대표이자 CEO 인 라스 렌스트롬 (Lars Renstrom) 은 이같이 말하고 “이는 알파라발이 혁신적이고 다양한 해양 환경 솔루션 제공업체라는 점을 확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고 강조했다.Alfa Laval PureNOx Water treatment sys
STX그룹 STX OSV 매각 성공伊 조선사 핀칸티에리에 지분 50.75% 전량 매각 지분 및 배당 등 포함 약 7,680억원 유입연이은 재무건전성 확보 노력 통해 재무안정화 조기 달성STX그룹이 그동안 재무안정화 작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STX OSV 매각을 최종 확정했다.STX는 싱가포르증권위원회(Singapore Securities Industry Council)의 승인 및 이사회 결의를 거쳐 이태리 조선업체 핀칸티에리(Fincantieri)에 STX OSV 매각을 최종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주당 1.22 싱가포르달러에 지분 50.75%(598,851,000주)를 전량 매각키로 합의했으며, STX는 매각 기간 중의 배당 등을 더해 총 7,68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STX는 매각 대금을 재무구조 개선 및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STX 관계자는 “유럽발 경기침체로 인해 글로벌 M&A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에서도 해양특수선 분야에서 STX OSV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과 건조경쟁력을 인정받아 비교적 만족스러운 가격으로 매각협상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STX OSV를 인수한 핀칸티에리는 이탈리아 국영 조선업체로
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 5기 수료식 개최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 허창수)는 20일 오후2시 서강대 곤자가컨벤션에서 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 대표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5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전경련과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은 지난 5월 역대 최대 규모인 1,200명으로 5기 발대식을 갖고,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교육, 문화, 보건·의료, 다문화, 장애인 지원 등 5개 분야에 걸쳐 전국에서 60개 봉사프로그램을 가동해왔다. 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은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사회 전반에 봉사문화를 확산하고자 2008년에 발족되었으며, 대학생들 스스로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재능을 기부한다는 점에서 특징적이다. 특히, 올해에는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뉴스타트, 기업가정신원정대 등에 참여해 전경련 봉사단원으로서 시장과 기업을 이해하고 미래를 향해 도전의식을 배우는 기회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적장애, 정서·행동장애 아동 28명의 체력 증진과 사회성 발달을 위해 래프팅, 캠핑 등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한 대구대학교 '패인클럽‘과 서울·광주지역
KOTRA와 대우인터내셔널 페루와 3천만 달러 스마트경찰차 수출계약 KOTRA(사장 오영호)와 대우인터내셔널(부회장 이동희)은 12월19일 페루 리마에서 페루 내무부와 스마트경찰차 800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3,000만 달러 규모에 달한다. 페루 내무부에서 열린 계약체결식에는 한국측을 대표해 KOTRA 김병권 전략마케팅 본부장, 대우인터내셔널 홍두영 기계플랜트 본부장, 박희권 주페루 한국대사가 참석했고, 페루측에서는 윌프레도 페드라싸 씨에라 (Wilfredo Pedraza Sierra) 내무부 장관이 계약주체로 참여했다. 페루경찰 총책임자인 씨에라 내무장관은 “그간 경찰차 구입은 소규모 수량으로 단계적으로 이루어져 전체 순찰 시스템이 통일이 되지 않았다”라며, “이번에 800대 전량을 2013년 내에 도입하게 되면, 순찰시스템을 하나로 통일 할 수 있으며 페루경찰의 치안 대응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순찰차는 현대차 신형 산타페 모델에, 방탄, 무선 지문인식기, 카메라, 차량위치 추적시스템 등의 장비가 부착된 스마트 모델로 이들 장비는 한국기업 4개사, 스페인 등 외국기업 2개사가 납품한다. 이번
19일 국제유가 상승 19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감소, 독일경제지표 호조, 미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58/B 상승한 $89.51/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52/B 상승한 $110.36/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53/B 상승한 $106.31/B에 마감됐다.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12월 14일 기준 미 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96만 배럴 감소한 3.71억 배럴을 기록했으며 이러한 원유 재고 감소는 수요 증가로 인하여 올 8월 이후 최대를 기록한 정제가동률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주 미국 내 정제가동률은 91.5%를 기록하여 전주대비 1.1%P 증가했다. ※ 중간유분 재고도 108.5만 배럴 감소한 1.17억 배럴을 기록하였으나, 휘발유 재고는 221만 배럴 증가한 2.19억 배럴을 기록. 또한, 독일 경제 지표 호조에 따른 유로존 위기 완화 기대감, 이에 따른 미 달러화의 가치하락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독일 뮌헨 소재 Ifo 경제연구소는 12월 독
2013년 설비투자 소폭 증가 자동차 늘고, 유화 줄어 2013년 국내 설비투자는 올해보다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업종별로는 ‘음식료’, ‘기계’, ‘자동차’는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석유·화학’, ‘가전’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최근 전국 500개 제조사를 대상으로 ‘2013년 설비투자계획’을 조사한 결과, 내년 설비투자 규모가 올해보다 평균 1.3% 늘어날 것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투자실적은 지난해에 비해 평균 1.0%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내년 설비투자규모는 기업규모별로 차이가 커대기업은 4.5% 늘어나지만, 중소기업은 0.4% 줄어들 전망이다. 대한상의는 “수출둔화와 내수침체 등으로 기업의 투자여력이 줄어 올해 설비투자 실적이 저조했다”며 “기업들이 내년에도 경기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설비투자규모가 2011년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노후시설 교체수요가 많은 ‘음식료·생활용품’(9.0%), ‘고무·플라스틱·종이’(8.2%), ‘기계·정밀기기’(8.1%), ‘자동차’(7.0%) 등은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나, 세계경기 침체의 영향을 많이 받은 ‘석유·화
두산중공업 사우디서 세계 최대 용량의 MED 해수담수화 플랜트 준공 얀부 2단계 확장 다단효용방식(MED) 해수담수화플랜트 다단효용방식(MED) 설비 중 1기당 용량 세계 최대 규모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20일, 사우디아라비아 서부 제다에서 세계 최대 용량의 MED 해수담수화 플랜트 준공식을 19일 현지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얀부 2단계 확장 MED 해수담수화플랜트는 다단효용(MED : Multi-Effect Distillation)방식의 해수담수화 플랜트로 1기당 용량이 다단효용방식 해수담수화 설비 중 세계 최대인 15 MIGD(68,190톤)이다. 이는 20여만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양이며, 종전 세계 최대였던 UAE의 후자이라2 해수담수화 1기당 용량(8.5MIGD) 보다 2배 가량 큰 규모다. 두산중공업은 기존 얀부 2단계 해수담수화 플랜트에 MED방식 플랜트를 1기 추가하는 확장사업을 2011년 6월 착공해 18개월 동안 설계, 기자재 제작, 설치 및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방식으로 완공했음. 현장에서 생산된 담수는 사우디아라비아성지
KB국민카드 국가고객만족도(NCSI) 신용카드부문 1위 선정 ‘국민생활의 힘’, KB국민카드(www.kbcard.com/ 사장 최기의)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2012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에서 신용카드 부문 1위로 선정되었다. 이번 KB국민카드의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선정은 2007년 이후 5년 만이며, 전문카드사로 출범한지 2년 만에 이루어낸 성과이다. 국가고객만족도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한국생산성본부와 美 미시간대학교의 국가품질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고객만족도 평가모델로 국내외에서 생산되어 판매되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수준을 측정, 계량화한 지수이며, 1998년부터 매년 발표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전문카드사로 출범한 이후 전임직원이 모든 업무 수행에 있어서 고객가치를 최우선시하여 차별화된 고객만족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CS개선 전략 수립 컨설팅에서 지적된 부문을 개선 과제로 발굴하여 개선 과제별 수행 부서를 선정·실행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고객불편을 유발하는 프로세스를 과감히 개선하여 고객이 체감 하는 서비스품질 수준을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