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회사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A(안정적) 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12월 13일 ㈜신한금융지주회사의 발행예정인 제79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신한은행을 비롯한 자회사의 사업안전성 및 영업지위 우수 - 신한카드 등 비은행부문의 이익기여도 우수 등 다각화된 수익구조 보유 - 여신건전성 저하추세 둔화, 손실흡수능력 보유 - 엘지카드 인수로 인해 발행된 우선주 상환으로 자본력 다소 저하되었으나, 자회사의 배당가능이익 등을 고려 시 재무안정성 여전히 양호 경기불안요소 존재로 자산건전성 변동요인 존재하나, 안정적인 사업기반과 수익구조, 양호한 이익창출능력, 자본적정성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신한금융그룹 내 경영관리, 영업 및 재무전략의 수립, 자금조달 및 운용, 공유자원 활용 등을 목표로 2001년 9월 출범한 순수 금융지주회사이다. 2012년 9월말 기준 동사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굿모닝신한증권, 신한생명, 신한캐피탈 등 12개의 자회사를 보유함으로써 은행, 증권, 보험, 신용카드 등 전 금융업
중소기업 졸업기준 경계선상 기업의 10곳 중 3곳, 졸업 회피 경험 중소기업 졸업기준의 경계선상 있는 기업 10곳 중 3곳은 중소기업 졸업을 회피하기 위해 분사, 상시근로자 조정 등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추진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가 중소기업 졸업을 앞두고 있거나, 갓 졸업한 279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중소기업의 중견기업 성장저해 요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105개사, 응답률 37.7%)의 29.5%(31社)가 중소기업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인위적인 구조조정방법 등을 통해 중소기업 졸업기준을 회피한 경험이 있거나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들은 中企 졸업기준을 회피하기 위해 ‘분사·계열사 신설(38.8%, 12社)’, ‘임시근로자 확대로 상시근로자 수 조정(29.0%, 9社)’, ‘사업 부문매각·매출조정 등 외형 확대 포기(16.1%, 5社)’, ‘생산기지 해외이전(12.9%, 4社)’ 등의 방법을 활용한 것으로 응답했다. 또한, 아직까지 中企졸업 회피방안을 검토한 경험이 없는 기업들(74社)도 앞으로 졸업기준이 충족될 경우, ‘신규 사업 투자 등으로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에 주력’
12일 국제유가 상승 12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추가 부양책 실시 결정, IEA의 석유수요전망치 상향조정, 미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98/B 상승한 $86.77/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49/B 상승한 $109.50/B에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61/B 상승한 $104.85/B에 마감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부양책 실시 결정으로 유가 상승했다. 미 Fed는 12일(현지시간) 2012년 말로 종료되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의 대체를 위해 2013년 1월부터 월 450억 달러 규모의 국채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석유수요전망치 상향조정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IEA는‘12년 4분기 석유수요 전망치를 전월 대비 43.5만 b/d, ‘13년 석유 수요 전망치를 전월 대비 11만 b/d 상향 조정 했으며 미 달러화의 가치하락도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12일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 환율은 전일대비 0.54% 상승(가치하락)한 1.307 달러/유로를 기록한 반면, 미 석유재고 증가로 유가 상승폭이 제한됐다. 미 에
삼성증권 2013년 전망 CFO 포럼 개최 삼성증권 강남법인센터(센터장 여인모)는 오는 17일(월) 오후 4시부터 삼성타운 세미나실에서 법인 CEO / CFO 및 자금운용담당자를 대상으로 ‘2013년 전망’ CFO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신동석 리서치센터장과 채권분석팀 오현석 애널리스트가 강사로 나서 각각 ‘2013년 글로벌경제 및 환율전망’, ‘2013년 채권전망’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삼성타운 세미나실은 강남역 9번출구 삼성생명빌딩 6층해 위치해 있으며, 법인 CEO와 CFO 및 자금운용담당자는 사전예약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다.
기업 57% 환란前보다 기업하기 어려워 ‘외환위기(1997년)이후 비상경영으로 버텨왔다’는 기업이 전체의 3분의2에 이르고 ‘지금 현재, 환란 전보다 기업하기 어렵다’는 기업은 절반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설립후 30년 이상된 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외환위기 15년, 기업경영환경의 변화와 대응과제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외환위기 이전보다 기업하기 좋아졌습니까?’라는 질문에 ‘나빠졌다’는 기업이 57.1%, ‘비슷하다’는 기업이 31.7%를 차지했다. ‘좋아졌다’는 응답은 11.2%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상의는 “시장경쟁이 심화되고 자금사정이나 체감규제가 악화되면서 환란전에 비해 경영환경이 어려워졌다”며 “최근에는 사회양극화로 반기업정서까지 만연해 기업가정신마저 위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외환위기 이전에 비해 기업의 91.4%는 ‘경쟁이 심화됐다’고 응답했고<완화돼(3.0%), 비슷(5.6%), 심화돼(91.4%)> ‘투자기회가 늘지 않았다’는 응답이 71.9%에 이르렀다<늘어나(28.1%), 비슷(33.0%), 줄어(38.9%)>. 환란전과 비교해 ‘자금사정이 나아지지
대한상의 물류업계 경영전략 보고서 발간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물류업계 경영전략을 담은 ‘SCM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보고서는 “최근 유통업계는 인터넷 사용 증가와 고령화, 저출산으로 인한 1인 가구수 증가 등으로 다빈도 소량 구매 쇼핑 패턴이 늘고, 소형 유통업태인 편의점, 온라인쇼핑몰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유통트렌드의 변화에 맞게 물류기업들은 새로운 경영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보고서는 물류기업들의 새로운 경영전략으로 E.V.E.R를 제시했다. 이는 ‘특화된 물류솔류션 개발’(Expertise in Industry), 'SCM 서비스에 대한 운영가시성 확보‘(Visibility of Service), ’유통트렌드 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Easy to Set-up), ‘비용절감을 위한 효율적 운송체계 재정비’(Redesign of transportation)라는 네 가지 경영전략을 조합해 만든 단어이다. 이어 보고서는 “경기 불황 속에 유통업체들이 유통단계 축소를 통한 상품 가격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며 “물류 거점 통폐합과 운송부문의 공동화를 통한 물류 운영비용 절감과 유통업체 조달물류 영역에서의 물
KT 국내 최초로 IP백본망에 100G 초광대역 융합 전달기술 상용화 KT가 100Gbps 기반의 초광대역 데이터 고속도로 구축으로 고품질의 유무선 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 KT(대표 이석채 www.kt.com)는 모든 유무선 통신서비스의 근간을 이루는 IP백본(Backbone)망의 처리용량을 기존 대비 10배 증가시켜, 빠른 속도와 안정된 품질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초광대역 융합 데이터망’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13일(목) 밝혔다. 최근 스마트폰, IPTV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가 출시되고 HD기반의 대용량 컨텐츠가 많아짐에 따라, 전세계 통신사업자들은 LTE와 광인터넷(FTTH) 등 초고속 유무선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고 있다. KT가 이번에 도입한 ‘초광대역 융합 데이터망’은 기존 인터넷망과 전송망으로 분리된 전통적인 통신망 구조를 혁신적으로 탈피한 방식으로 구현됐다. IP신호를 처리하는 ‘인터넷 시설(라우터)’에 전송장비(WDM)의 핵심기능인 장거리 광 전송기술(고밀도파장변환기술)을 구현해 하나의 ‘100G 초광대역 융합기술(IPoWDM, IP over WDM)’로 제공한다. KT는 이번 12월 해당 기술
KT SAP와 제휴 서비스 국내 런칭을 기념하여 IT 세미나 개최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글로벌 솔루션 기업인 SAP의 기업형 솔루션과 KT의 유클라우드 인프라를 결합한 ‘SAP HANA on ucloud’ 서비스의 국내 런칭을 기념하여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 100여개 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텔, SAP Korea, SuSE 등 주요 IT 기업의 연사가 참석하여 차세대 IT 비즈니스를 위한 인메모리 컴퓨팅 기술, SAP HANA on ucloud 서비스, 인텔의 최신 메인보드 칩셋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 했다. 특히, SAP 한국연구소장으로 인메모리 원천기술을 개발한 서울대 차상균 교수가 연사로 나와 빅데이터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HANA 서비스의 개발 배경 및 실시간 데이터 처리 기술에 대해 설명하며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KT 클라우드추진본부 김지윤 본부장은 “과거 어느 때 보다 다양한 정보가 급증하는 빅데이터 시대에, ucloud 고객들은 실시간 분석역량을 확보함으로써 미래를 예측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될 것”이라
㈜신한금융지주회사 무보증금융채 신용등급 AAA(안정적)로, 기업어음 신용등급 A1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12월 13일자로 ㈜신한금융지주회사가 발행할 예정인 제79회 무보증금융채 외 일반 무보증금융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로 평가하고,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신한금융지주회사가 금융산업 전반에 걸쳐 보유하고 있는 다각화된 사업라인과 차별화된 브랜드 인지도 및 이에 기반한 우수한 경쟁지위, 신한은행 및 신한카드 등 주요 계열사 신인도에 기반한 우수한 재무유동성 및 융통성이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한기평은 기업구조조정 지속과 부동산 PF대출의 부실위험 상존, 중소기업 부문 신용위험 상승 등으로 금융업권 전반에 부정적인 요인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신한금융그룹 전반의 자산건전성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2012년 1분기 중 3조 7,500억원의 상환우선주 상환이 이루어지면서 ㈜신한금융지주회사 재무레버리지 지표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이후 지속적인 이익유보가 이루어지면서 레버리지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KOTRA-지경부 비엔티안에서 한-라오스 개발협력 포럼 개최 전력, 광물자원, IT, 인프라 등 분야에서 우리기업의 진출 기회 모색 KOTRA(사장 오영호)와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최근 급속한 개혁·개방이 진행되고 있는 라오스에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투자사절단을 파견하고, 12월13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기획투자부, 상공부와 공동으로 “한-라오스 개발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라오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기획투자부, 상공부 등을 포함한 라오스 정부 관계자와 양국간 경제협력관계 확대를 희망하는 주요 현지 기업인 및 한국에서 파견된 민관합동 투자사절단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한국에서 파견된 투자사절단은 KOTRA와 지경부를 포함하여 해외자원개발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산업연구원, 한국광물자원공사 등 공공기관 및 협회와 18개 민간 기업으로 구성되었다. 산업협력 포럼에 이어 오후에는 양국 관계자 간에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되었다. 또, 같은 날 오후 KOTRA와 지경부 관계자는 통싱 탐마봉 (Thongsing Thammavong) 총리를 예방하고 14일 쏨디 두앙디 (Mr. Somdy DuANGDY) 기획투자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