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한국항공우주산업협회, ‘한-중 에어파트너링 프라자’ 공동 개최 중국 최초 항공모함 탑재기 젠-15 개발사 등 유수 중국 항공기업 방한 KOTRA(사장 오영호),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2월6일 서울에서 중국의 유력 항공업체 및 벤더 6개사를 초청하여 한-중 에어파트너링프라자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국 군수·민수 항공업체의 글로벌 소싱 움직임에 따라 향후 항공분야 최대시장인 중국으로의 국내 항공부품업체 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나아가 중국의 민용 항공기 생산시장에 공동 참여하기 위한 연결고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우주항공과 방위산업 부문에서 지배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항공공항집단공사(AVIC)의 주요 자회사인 선양항공공사를 비롯하여 중국의 항공분야 주요 벤더기업이 참여한다. AVIC은 중국 최대의 항공기 제작그룹으로 임직원 수 40만 명, 자회사도 200개 이상 되는 중국 항공산업의 독과점 사업자다. 오전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주요항공부품 및 기자재 회사 약 20개사가 같이 참가, 한국 항공관련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오후에는 중국기업과의 1:1 개별 파트너링 상담회도 진행한다. 다음날
아가방앤컴퍼니, KOTRA 지원통해 중국 첫 유아용 화장품 런칭쇼 개최 상하이를 플랫폼으로 1조원 규모 중국 유아용 시장 공략 아가방앤컴퍼니(대표이사 구본철)가 KOTRA(사장 오영호)의 월드챔프 지원사업을 통해 1조원 규모의 중국 유아용 화장품 시장개척에 나선다. 아가방앤컴퍼니는 KOTRA의 지원으로 12월 5일 상하이 엑스포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소싱페어 전시회에 참가하며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퓨토(Putto)”의 중국시장 런칭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전역의 100여명의 유력바이어와 유통채널 관계자를 초청해 제품소개와 함께 1:1 상담을 진행한다. 아가방앤컴퍼니는 2011년 지식경제부와 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 월드챔프 육성사업” 대상기업으로 선정되어 체계적인 지원하에 중국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KOTRA는 전문가들과 함께 아가방앤컴퍼니의 중국시장 진출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인증부터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런칭쇼를 통해서 중국시장 내 판매망을 구축하는 한편 제품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중국형 제품개발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한 자녀 갖기 정책 실시로 탄
신규 KTX-산천 50량 연속 무장애 100일 달성차량과 운전시스템 안정화… 국내 고속철도기술 해외수출 경쟁력 갖춰코레일, 7일 제작사 ㈜현대로템에 100일 무장애 달성 인증서 수여 코레일은 현대로템(주)이 운행초기 문제점을 보완하여 제작 납품한 KTX-산천 50량을 영업운행에 들어간 이후 100일 연속 무장애를 지난 2일자로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오는 7일 100일 연속 무장애를 달성한 KTX-산천 50량에 대하여 제작사인 현대로템(주)에 ‘100일 무장애 달성 인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그동안 KTX-산천은 잦은 고장으로 고객 불편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이제는 차량과 운전 시스템 모두 안정화 단계에 돌입한 것이다. 국내 기술로 제작된 KTX-산천이 2010년 3월 영업 운행을 시작한 이래 초기 190량에서 발생한 여러 문제점을 개선 보완하여 2년 6개월 만에 안정화 단계에 돌입한 것은 해외 유수의 고속철도 운영 사례와 비교할 때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우리보다 40년 이상 먼저 고속철도를 운용한 일본이나 프랑스, 독일 등 해외 철도 선진국에서도 운행 안정화에 최소 2년에서 3년이 걸렸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KTX
전경련 경제민주화 핵심 이슈 Q&A 자료집 배포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경제민주화, 아는 것만큼 보입니다 - 이슈별 오해와 진실’ 표제의 경제민주화 관련 16개 핵심 이슈에 대한 Q&A 자료집을 12월 5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자료집은 경제민주화의 필요성 근거인 소득양극화 심화, 낙수효과 부재, 골목상권 침탈, 사내유보 과다, 대기업 고용 감소 등에 대한 진실 규명은 물론, 경제민주화의 실천 과제로 논의되고 있는 출자총액제한제도 부활, 순환출자 금지, 금산분리, 지주회사 규제, 중소기업적합업종, 대형마트 규제 등에 대한 주요 문제점을 적시하고 있다. 전경련은 자료집이 그래픽과 사례중심의 소책자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독자들의 가독성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경제민주화 관련 Q&A 자료집 배포 배경은 전경련이 최근 우리 기업과 시장경제질서에 대한 사회적 오해가 심각한 수준이며,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경제민주화 관련 기업규제 법안들이 기업 활동은 물론 국가경제에 심대한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전경련 배상근 경제본부장은 “지금 우리경제는 단순한 경기사이클 상의 침체가 아닌 성장잠재력 하락 등 구조적 기반
10년차 알바생 고졸 취준생 줄줄이 취업 성공 대한상의, 올해만 1만 2천명에 새 일자리 취업박람회, 인력개발원, 퇴직인력 매칭사업 등 맞춤형 취업지원 운용 사례1 : 고등학교 졸업후 전문대에서 마케팅을 전공한 정두진씨(30세). 정씨는 학창시절 정씨보다 어머니가 학교에 더 많이 오셨을 정도로 부모님 속을 꽤나 썩였다. 고교 졸업 후에도 변변한 직장을 잡지 못한 채 10년간 편의점, 커피전문점, 호프집 등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던 그가 변하기 시작한건 올해 초. 대한상의 인력개발원에 입학해 기계관련 기술을 배우면서부터다. 정씨는 자신보다 어린 친구들이 열심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보며 인생을 되돌아보게 됐고, 일분일초를 쪼개 기술 습득에 매진했다. 그 결과, 정씨는 오는 7일 인천소재 금형제작회사인 S사에 입사를 앞두고 있다. 정씨는 “어렸을 때는 내가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몰라 방황했지만 대한상의 인력개발원에서 교육을 받으며 인생을 되돌아보게 됐다”며 “첫 월급은 그동안 나로 인해 마음 고생하셨던 부모님의 해외여행을 위해 쓰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례2 : 6개월 전만해도 광운전자공고 컴퓨터전자과에 재학중이던 백승진씨(18세)는 이제 어엿한 직장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상가분양 총 728실 규모 오피스텔, 총 110개 근린생활시설 구성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과 상가를 분양중이다. 지하 8층~지상 19층 연면적 50,218.36㎡규모로 지상 4층~지상 19층에는 총 728실 규모의 오피스텔(전용 20~29㎡)이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층에는 총 110개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실별 전기냉·난방기를 설치해 간절기에는 개별난방이 가능하도록 했고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790만원선이다. 상가는 3.3㎡당 분양가는 2,450만원~11,300만원선(부가가치세 포함)으로 추천업종은 식음료점, 커피전문점, 금융, 메디컬, 클리닉, 학원 등이다.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의 최대 강점은 입지다. 특히 사업지는 2호선·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 1번출구에서 약 34m거리에 위치하여 유동수요의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남역 주변은 삼성타운을 비롯한 다수의 기업과 세무서·세무사 사무실, 편입학원·로스쿨학원 등이 밀집한 지역으
외환은행 역대은행장 초청 간담회 개최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 / www.keb.co.kr)은 지난 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역대 은행장들을 초청하여 만찬을 함께하며, 역대 은행장들로부터 외환은행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고견을 청취하는 뜻깊은 행사인“외환은행 역대 은행장 초청 간담회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용로 은행장과 주병국, 이용만, 황창기, 홍재형, 김재기, 홍세표, 김경림, 이강원 전 은행장 등 역대은행장 8명이 함께 참석했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45년간 역대 은행장님들의 보살핌으로 오랜 역사와 이렇게 훌륭한 은행으로 성장하게 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역대 은행장님들의 말씀을 밑거름 삼아 과거 외국계 대주주 하에서 잃은 많은 것들을 반드시 되찾고, 고객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 최고의 Global Bank’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열정과 노력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선배님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석하신 김재기 전 은행장도 답사를 통해 “최근 외환은행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노력에 공감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합심하여 외환은행의 옛 명성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3일 Brent 유가 하락 3일 Brent 유가는 중국 제조업 업황 개선 소식 등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제조업 업황 악화 등으로 하락했다. -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31/B 하락한 $110.92/B에 마감 - 반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8/B 상승한 $89.09/B에 마감 -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54/B 하락한 $108.44/B에 마감 미국의 11월 중 제조업 업황이 악화된 것으로 발표되면서 Brent 유가 하락 및 WTI 유가 상승 제한됐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11월 제조업 지수는 49.5로 10월(51.7)에 비해 하락했다. ※ 지수 50 이상은 경기 확장, 50 미달은 경기 위축을 의미 미국 정치권의 재정절벽 회피를 위한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않은 것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고 미 공화당 하원 의원들은 세제개혁을 통한 2.2조 달러의 재정지출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민주당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합의여부는 미지수됐다. 반면, 중국의 11월 제조업 업황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WTI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HSBC가 발표하는 제조업 구매자관리
신보·기업은행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 메인비즈협회와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발굴·육성 공동사업도 수행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과 ‘경영혁신형 중소기업(메인비즈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이들 기업에 대한 다양한 금융지원 서비스를 통해 혁신형기업 발굴·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는 메인비즈기업에 대해 보증료를 0.1% 포인트 차감해 주고, 기업은행은 메인비즈인증 평가수수료와 메인비즈기업이 신보 보증을 받을 때 납부하는 보증료 일부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 신보 보증서를 담보로 기업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메인비즈기업은 인증 평가수수료 지원금과 함께 신보에 납부하는 보증료를 0.5%(통상 보증금액의 1.3% 내외)만 부담하게 돼 상당한 금융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한편, 신보와 기업은행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회장 박재천)와 별도의 MOU를 체결하고, 메인비즈기업의 발굴·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의 공동수행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메인비즈기업이란 현재 경영혁신 활동을 수행하고 있거나, 최근 3년 이내 경영혁신 활동을 수행해 마케팅, 조직관리, 생산성 향상
대미경제사절단 오바마 2기 첫 방미 미국 현지서 ‘한·미 FTA 9개월, 교역 넘어 투자확대’ 협의 美 연방 상원의원, 조지아 주지사, 미국상의 회장 만나 7일 한미투자협력포럼에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홍석우 지경부 장관,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도너휴 美상의 회장 등 한·미경제인 120여명 참석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등 주요 기업으로 이뤄진 경제사절단이 오바마 행정부 2기 들어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4일부터 4박 6일간 대미경제사절단을 미국의 애틀랜타와 워싱턴 DC에 파견할 예정”이라며 “연방 상원의원, 조지아 주지사, 미국상의 회장 등 정재계 여론 주도층을 두루 만나 FTA 이후 경제적 성과 증대 방안과 투자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사절단에는 손 회장과 강 부회장 외에도 손봉락 TCC동양 회장, 전수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상열 OCI 부회장,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 원장, 이희평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심장섭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등 14명이 포함됐다. 양국 상공회의소가 7일 워싱턴에서 개최하는 한미투자협력포럼에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도 참석한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