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조 엔의 거대 일본 유통시장 한국 관심 뜨겁다 KOTRA 일본 소비재 유통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개최 KOTRA(사장 오영호)가 11월 29일 서울 본사에서 ‘일본 소비재 유통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신청을 해 일본 소비재 유통시장 진출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KOTRA는 최근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으로 우리의 수출 시장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등 주요시장에 대한 국내업계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수출 확대로 연결시키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일본 소비재 유통시장은 일본 GDP의 13%를 차지하고, 판매액이 500조 엔을 넘는 유망 시장으로 한국산 소비재의 진출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중이다. 한국기업의 글로벌 시장 약진으로 일본에서 한국산 제품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고 있고, 한류의 확산으로 식품, 화장품, 패션제품 등 소비재 제품을 중심으로 진출이 확대되면서 소비재도 대일 주력 수출품으로 등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일본 대형 유통업체인 이토요카도사, 온라인 홈쇼핑 전문업체인 FIVE E LIFE사 관계자 등이 연
KT 국내 최초로 엘리베이터 내 고품질의 통화를 지원하는 엘로하 기술 상용화 기존 무선 방식이 아닌 유선 광케이블을 이용해 안정적인 네트워크 제공 통화품질 저하나 서비스 불가 등 엘리베이터 내 고객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 KT가 무선통신의 취약지대였던 엘리베이터에서도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엘리베이터 내부에서도 끊김 없는 통화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유선 광케이블을 이용한 통신기술인 ‘엘로하(ELORHA)’ 기술을 단독 개발해 전국 32곳 아파트에 국내 최초 상용화했다고 29일(목) 밝혔다. ‘엘로하(ELevator Optic Repeater with HAmsase)’ 기술은 건물 내 지하주차장의 송신기와 엘리베이터 내 중계기 구간을 유선 광케이블로 연결해 신호를 안정적으로 송수신할 수 있어, 엘리베이터 내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3G와 LTE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엘리베이터와 외부 송신기 간 무선으로 신호를 주고 받아 전파손실이나 간섭이 많이 발생됐다. 이런 사유로 고객들은 엘리베이터 내 통화품질 저하나 서비스 불가 등의 불편함을 호소했다. 또한, 엘리베이터 운행사고 시에도 외부와 연락이 원활하
KT, 미림 마이스터고와 육성중인 학생들에게 여성임원이 멘토스쿨 강연 전문 교육프로그램 제공 및 졸업 후 KTDS 정규직 채용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교장 장병갑, http://www.e-mirim.hs.kr, 이하 미림 마이스터고)와 협력하여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인력으로 육성중인 학생들에게 여성임원인 SI부문장 송정희 부사장이 사회에 진출해서 여성으로서 느꼈던 사회경험담과 궁금증들에 대해 멘토스쿨 강연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KT와 미림 마이스터고는 3학년 학급에 ‘KT그룹반’을 편성하여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 중심의 교육과정과 함께 실제 프로젝트 환경과 유사한 IT실습환경을 제공하고 전문 강사를 투입하여 전문 SW개발자로 육성해 왔으며 학기 중 입사전형을 거쳐 30여명의 학생이 졸업과 함께 KT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인 KTDS에 입사할 예정이다. KT SI부문장 송정희 부사장은 강연에서 “대학진학이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으며 남보다 먼저 자신의 진로를 설정하고 역량을 쌓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며, “스마트 혁명을 통해 IT분야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으며 이공계 산업분야에서도 여성의 섬세함을 통
삼성전자 동반성장 소통의 장 개최 삼성전자 1차 350개, 2차 100개 협력사가 한자리에 모여 동반성장 위한 대화의 장 마련하고 협력사 애로사항 개선결과 공유 삼성전자는 29일 수원 성균관대학교 대강당에서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와 소통하는 ‘동반성장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삼성전자의 1차 350개, 2차 100개 협력사 대표와 동반성장위원회 유장희 위원장,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장 최병석 부사장 등이 참석해 올 한해 삼성전자와 협력사간 소통 활동 현황을 돌아보고 내년도 동반성장 추진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삼성전자 임원들이 총 557개 협력사 대표를 지역별로 직접 찾아가서 의견을 교환했던 ‘소통의 대장정’에서 접수된 협력사 애로사항(VOC)의 개선내용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삼성전자는 중국 현지 법규 정보가 부족하다는 협력사의 VOC를 듣고 9월부터 11월까지 삼성전자 임직원이 직접 중국 진출 협력사를 방문해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활동을 펼쳤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중국 관련 법규와 동향 정보를 협력사에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협력사 현지 법인장에 대한 교육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
삼성전자 WCG2012 그랜드 파이널 12년째 글로벌 스폰서로 참여 세계 최대 사이버 게임 축제 WCG ‘2012 그랜드 파이널’, 중국 쿤산에서 나흘 간 개최 12년째 스폰서로서 그랜드 파이널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삼성전자가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나흘 간 중국 쿤산(Kunshan)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게임 축제 월드 사이버 게임즈 (World Cyber Games, 이하WCG) 2012 그랜드 파이널에 글로벌 스폰서로 참여한다. e-스포츠 대회 중 가장 오래된 역사와 규모를 자랑하는 WCG는 지난 2000년 e-스포츠를 통해 전 인류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되었고, 삼성전자는 1회 대회부터 12년간 WCG의 공식 스폰서로서 전세계 게임인의 창의력 및 열정을 후원해오고 있다. 29일 오전 11시(현지시각) 개막과 함께 WCG2012 그랜드 파이널에는 약 40개국 500여명의 스타플레이어들이 참가해 2천여 경기가 진행된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9개 게임이 정식 및 프로모션 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우리나라는 8개 종목에 총 34명의 한국대표선수단이 출전해 WCG 통산 8번째 종합 우승과 최다 우승 신기록을 노린
KOTRA Korea Europe Premium Autoparts Partnership(KEPAP) 개최 유럽 재정위기의 여파로 우리나라 수출이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와 KOTRA(사장 오영호)는 11월 2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에서 ‘Korea Europe Premium Autoparts Partnership (KEPAP)’을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유럽 주요 완성차 기업 150여 개사와 국내 부품기업 50여 개사가 참가하는 자동차부품 구매설명회 및 1:1 납품상담회로,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발표된 하반기 단기 수출마케팅 대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28~29일 양일간 개최된다. KEPAP의 개막행사인 ‘Europe-Korea Automotive Market Forum’에는 유럽 유수의 자동차 기업이 연사로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스포츠카의 대명사 포르쉐와 세계 자동차부품 2위 컨티넨털 등의 기업이 한국 부품 50개사 200명을 대상으로 자사의 구매 전략을 상세히 소개했다. 포르쉐 구매담당 Dr. Humpert는 “총체적 불황으로 원가절감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유럽 완성차 기업에게 이번 행사가 가지는 의미가 크다.
2012 외국인투자기업 CEO 포럼 개최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와 KOTRA(사장 오영호)는 11월 29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2012 외국인투자기업 CEO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조석 지식경제부 제 2차관, 오영호 KOTRA 사장, 백운찬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및 Richard Hill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 등 정부 관계자, 외국인투자기업 CEO, 주한 외국상의 회장단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 이미 진출해있는 외국인투자기업에 의한 투자가 전체 투자의 절반을 차지하고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는 등 증액투자 유치가 중요한 상황에서, 외투기업 CEO들에게 한국의 투자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의 적극적 정책의지를 피력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지속적인 증액투자를 유도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발표세션에서 백운찬 기재부 세제실장은 ‘2013년 세제 정책 방향’을 주제로, 고용효과가 큰 서비스업에 대한 세제 지원 확대,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자에 대한 과세특례 연장 등 외국인투자와 관련된 2012년 세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지경부 강성천 투자정책관은 ‘외국인투자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한국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장인 Ric
KOTRA 예술-기업 만남을 주제로 갤러리 오픈 KOTRA(사장 오영호)는 우리 중소기업에게 문화경영의 중요성을 알리고, 문화예술을 접목한 상품 개발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예술을 통한 중소기업 경영활동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오픈 마인드展 (부제 : 예술가, 기업의 문을 열다)’을 오는 12월 4일 개최한다. 무역의 날에 맞춰 KOTRA 본사내 오픈갤러리의 오프닝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LED 모듈, 문구, 생활용품 등 모두 우리 중소기업 제품을 오브제와 모티브로 하여 제작된 작품 17점이 전시된다. KOTRA는 작가와 관련 중소기업과의 만남도 추진한다. 오픈마인드展에 참가하는 유봉상 작가는 “기업과 문화가 전략적으로 상생하는 전환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그런 의미에서 KOTRA의 오픈 마인드전은 예술가가 마음을 열고 먼저 중소기업을 찾아 나선다는 새로운 시도”라고 밝혔다. 이번 오프닝 전시회를 기획한 한젬마 KOTRA 오픈갤러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기업이 예술을 바라보는 시각이 과거 자선적 관점에서 마케팅 관점으로, 다시 문화투자적 파트너십 관점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라며, “이번 전시회는 금년 창립 50주년을 맞
세기최고제이물류㈜ 제6회 자산유동화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세기최고제이물류㈜의 제6회 자산유동화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sf)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유동화자산 채무자인 마르스물류단지㈜ 및 티엘물류단지㈜의 대출채무에 대한 한라건설㈜의 채무인수 의무 등 제반 유동화구조를 종합적으로 감안하였다고 전했다.
27일 국제유가 하락 27일 국제유가는 미국 재정절벽 우려, 미 원유재고 증가 전망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6/B 하락한 $87.18/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5/B 하락한 $109.87/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35/B 하락한 $109.06/B에 마감됐다. 미국 재정절벽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가 제기되면서 유가하락됐고 재정절벽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두고 공화·민주 양당이 이견을 보이면서 합의 도출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다. 민주당은 부유층의 소득세율 상향을 통한 증세를 고수하고 있는 반면 공화당에선 세액공제 제한을 통한 증세 주장했으며 미 의회가 연말까지 합의를 도출하지 못할 경우 내년부터 세금이 인상되고 정부지출은 대폭 삭감돼 경기가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 의회예산국(CBO)은 재정절벽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2013년 미국 GDP가 0.5% 감소하고 실업률은 9.1%로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고 미 원유 재고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점도 금일 유가 하락에 일조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원유 재고 발표를 하루 앞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