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제14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대통령상 수상 27일 지식경제부 주최 제 14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서 2012년 최고 브랜드 대상 영예 신규 CI 도입 이후 체계적인 그룹 브랜드 관리 모범…문화를 만드는 기업 브랜드 구축 CJ가 2012년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7일 지식경제부 주최,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 14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CJ는 올해 최고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CJ는 모범적인 브랜드 관리 능력 및 그룹차원의 브랜드전략 구축을 인정받아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개발과 해외진출 성과를 거둔 (재)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수상했으며, 연세의료원과 ㈜LS네트웍스가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받았다. CJ는 지난해 글로벌 진출의 의지를 담아 그룹 CI를 새롭게 변경했고, 올해부터는 ‘문화를 만드는 기업’이라는 라이프스타일 창조기업 컨셉의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계열사 사명에 CJ를 적용한 그룹 통합CI체계와 동시에 소비자 접점에서 백설, 프레시안, 빕스, CGV, 올리브영, tvN, 티빙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대표 개
대한전선, 벨기에 TE에 720억원 통신케이블 공급계약 체결 TE 커넥티비티와 2015년까지 3년 장기 계약 체결로 안정적인 매출 기대 대한전선은 벨기에의 통합 배선 회사인 TE커넥티비티(TE Connectivity, 이하 TE)에 720억원에 달하는 통신용 케이블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연간 240억원 규모로 매월 20억원에 달하는 물량을 매월 선적하여 공급할 예정이며, 계약기간은 2012년 11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3년간이다. 대한전선이 TE에 공급하는 케이블은 UPT(Unshielded Twisted Pair) Cable로, 일반 전화선이나 LAN(근거리통신)에 주로 사용되는 데이터 통신용 케이블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3년 장기 계약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기존 중동지역 중심에서 유럽시장까지 진출하게 돼 향후 시장확대에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TE커넥티비티는 과거 타이코 일렉트로닉스에서 사명을 바꾼 글로벌 통합 배선 회사로 가전, 에너지, 자동차, 항공, 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배선 자재를 150여 국가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안랩 국내 처음 IT 기반 에너지 절감 사업 본격화글로벌 기업 줄렉스사와 제휴…IT 기기 전력관리 솔루션 공급 고에너지 비용 시대에 에너지 절감 대책 제공 인터넷 통해 IT 기기 전력 관리…모바일 오피스에도 적합 작년에 이어 올 겨울 전력난 이슈가 연일 거론되며, 국내 전력 부족에 대한 우려감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안랩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IT 기반 에너지 절약 사업을 본격화한다. 글로벌 정보보안 기업인 안랩(구 안철수연구소, www.ahnlab.com, 대표 김홍선)은 최근 미국 전력 솔루션 업체인 줄렉스(JouleX)와 제휴를 맺고 IT 에너지 관리 솔루션인 '줄렉스 에너지 매니저(JouleX Energy Manager)’를 공급하기로 했다. 안랩은 세계적 화두인 에너지 절감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함은 물론, 해당 사업이 확산되면 그린 IT를 실현하는 선도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국내 에너지 사용의 반 이상이 생산 설비, 제조 공장과 같은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지속적으로 오르는 전기료에 전력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들이 퇴근 시 PC 끄기 등 자체적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PC, 서버, 네트워크
㈜대한항공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긍정적)으로 평가 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11월 23일 ㈜대한항공의 발행예정인 제49-1회, 제49-2회, 제49-3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국내 수위 항공사로서의 견고한 시장지위 및 경쟁력 - 동북아 항공수요 증가세에 따른 산업의 양호한 성장 기조 - 보유자산 및 우수한 자본시장 접근성에 기반한 재무융통성 - 유가, 환율, 경기 등 외부변수에 민감한 산업 특성 - 대규모 항공기단 확충에 따른 CAPEX 부담 : 높은 차입금 의존도 환율, 유가 등 외생변수에 대한 대응능력이 한층 제고된 상황에서 동북아 지역의 우호적인 영업환경에 따른 항공산업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대규모 항공기단 확충을 기반으로 시장지배력과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1962년 설립된 우리나라 수위의 국적 항공사로 2012년 10월 말 기준 146대(여객기 119대, 화물기 27대, 2011년 말 대비 각각 2대, 3대 순증)의 운영항공기를 바탕으로 국내외 42개국 122개 도시를 정기적으로 운항하고 있으며, 항공사 동
지구건강을 지키는 녹색밥상 차리기, 저탄소 농산물로 시작 하세요 농업부문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2012년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시범사업’ 첫 수확물 공개 시범사업 검증 심의를 통화한 7개 농업경영체에서 생산한 쌀, 배추, 고추 등 5종 품목 판매 인증제도 홍보 브로슈어 배포, 검증 쌀 증정, 검증 쌀로 만든 떡과 절임배추 시식회 등 다양한 홍보 행사 진행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주관하는 ‘저탄소농축산물인증’시범사업 홍보 행사가 11월 26일(월)부터 12월2일(일)까지 1주일간 이마트 성수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세계 최초로 시행한 ‘저탄소농축산물인증’ 시범사업의 일환이며, 이 제도는 그간 일반제품에 대해 표시해 오던 ‘탄소표시제’에서 진일보한 농업분야의 적극적인 탄소저감 정책이라 할 수 있다. 저탄소농축산물은 생산과정 전반에서 일반농축산물에 비해 에너지 및 농자재 투입량을 저감하거나 녹색농업 기술을 적용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농축산물을 말한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탄소농축산물인증사업은 벼, 배, 상추, 방울토마토, 복숭아, 고추, 배추 총 7종 농산물 인증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2년간의 시범 기간을 거쳐 2014
법무연수원 충북혁신도시에서 착공식 개최 법무부는 지방이전을 위한 법무연수원 신축공사 착공식을 11월 26일, 충북혁신도시에서 개최하고 진천·음성시대 준비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권재진 법무부장관을 비롯하여 이시종 충북도지사, 경대수 국회의원, 도태호 국토해양부 공공기관이전추진단 부단장, 이필용 음성군수, 유영훈 진천군수, 충북혁신도시 동반이전기관장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권재진 법무부장관은 기념사에서 “법무연수원은 세계 일류의 선진 법치국가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법무행정 최고의 교육 연구기관으로서 충북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며, 이번 착공식을 계기로 국가 균형발전을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 및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특히 충북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법무·검찰인력 교육 및 연구의 중추기관인 법무연수원의 충북 이전은 법무부와 대검찰청이 수도권에 남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국가시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2005년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2008년 법무연수원 신축이전을 확정하였고, 2010년부터 이전사업을 추진
대한전선 시흥공장부지 1250억원에 매각 계약체결 대한전선의 옛 공장부지인 금천구 시흥동 일대 토지가 부영주택에 1,250억원에 매각된다. 대한전선이 주요주주로 있는 시흥동복합시설개발피에프브이㈜는 23일 서울 금천구 시흥동 113-121번지 일대 토지 8만여㎡(약 2만4천여평)를 ㈜부영주택에 1,25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 완료 후 2013년 2월 25일에 잔금이 납입 완료될 예정이다. 지난 10월 금천경찰서와 체결했던 시흥공장 일부 부지에 대한 매각 양해각서는 부영주택으로 승계되어 그대로 유지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대한전선이 부담해온 PF 보증채무 부담 해소는 물론 연간 120억원에 달하는 이자부담도 덜게 되어 재무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양공장 부지도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부동산으로 인한 리스크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동 공장 부지는 안양공장 이전에 대한전선 공장이 위치했던 곳으로, 현재는 나대지로 남아 있다.
22일 국제유가 하락 22일 국제유가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정전 합의, 유로존 경기 부진 예상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미 추수감사절 연휴로 입전되지 않았으며,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31/B 하락한 $110.55/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미 석유재고 감소, 미 경기지표 개선 등으로 전일대비 $0.20/B 상승한 $108.74/B에 마감됐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하마스)이 정전에 합의함으로써 중동 지역 긴장이 완화되면서 유가 하락했고 Mohamed Amr 이집트 외무장관과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이스라엘 정부와 하마스(팔레스타인 무장정파)가 교전을 시작한 지 8일 만인 21일(현지시각) 정전에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상호 군사 공격과 요인 암살 등을 하지 않겠다고 합의했으며,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의 가자지구 봉쇄를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금번 정전 합의가 국제사회의 압력에 의한 것이고 지속적인 정전 유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어 이스라엘 지역 긴장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분석되며 유로존 경기 부진 예상이 제기되며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
KT-IBK IBK스마트브랜치 1호점 오픈 KT(회장 이석채, www.kt.com)와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 www.ibk.co.kr)은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T의 올레플라자에서 KT 이석채 회장, IBK 조준희 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BK스마트브랜치 1호점을 오픈했다. IBK스마트브랜치는 기존의 은행점포와 달리 올레플라자 공간에 샵인샵(Shop in Shop) 형태로 입점한 기업은행의 새로운 지점으로, 통신-금융 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신개념 공간이다. 고객은 한번의 방문으로 올레플라자에서는 유무선 통신서비스 업무를, IBK에서는 은행 업무를 원스탑(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다. IBK스마트브랜치에는 기존 은행 창구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구비해,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금융업무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지능형순번기’는 고객이 대기시간 동안 외부에서 다른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문자메세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디어월’은 최신 컨텐츠 및 날씨, 뉴스 등의 생활정보을 제공한다. ‘스마트창구’에서는 고객 스스로 간단한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영상상담기기’를 통해서는 금융전문가와 1:
KT 유럽 대표 통신사업자들에게 NFC 노하우 공개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SK플래닛(대표 서진우, www.skplanet.com)과 함께 11월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서울에서 유럽의 대표 통신사업자인 Orange, Vodafone, Deutsch Telekom, Telefonica, Telecom Italia가 참여한 가운데 NFC 결재 기반 확대를 위한 ‘GSMA NFC Fast Track’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GSMA NFC Fast Track’은 NFC 서비스의 글로벌 확대를 위해 만들어진 연합체로 유럽의 5대 통신사업자와 함께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KT와 SK플래닛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샵에서 KT는 그동안 적극적으로 추진한 NFC 글로벌 협력 사례를 발표하고 KT의 모바일 월렛 및 전자화폐서비스인 ‘주머니(ZooMoney)’의 시연을 진행하는 등 NFC 사업의 노하우를 참석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KT는 올해 4월 NTT도코모와 NFC 기반의 쿠폰 연동 서비스를 개시했고, 지난 10월에는 NTT도코모-이비카드와 함께 ‘한일 간 글로벌 NFC 모바일 결제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NFC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