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국제컨퍼런스 열어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와 지식경제부는 21일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2012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국제컨퍼런스’를 열고, 세계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기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먼저 호아킴 몽켈반(Joachim Monkelbaan) 국제지속가능개발통상센터 수석연구원은 ‘특허정보를 활용한 온실가스·에너지 감축기술 발굴과 활용’에 대한 발표를 통해 “현재 기후변화대응 관련 기술개발이 대부분 선진국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기술 확산을 위해서는 공공 목적의 기술 활용에 한해 특허권리보호 방식과 범위에 일부 예외를 두어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발표에 나선 라디스라브 호바스(Ladislav Horvath) 세계철강협회 총괄 매니저는 “에너지효율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업체간 경쟁보다는 협력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도레이첨단소재의 온실가스 감축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온실가스·에너지 관련 전문 컨설턴트들의 국내기업 온실가스 절감 컨설팅 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에 앞서 열린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모범 이행 기업·유공자를 위한 지식경제부장관 시상에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2012년 중견기업 키우기 발대식 개최 경기불황속에서도 ‘전경련 중견기업 키우기’ 대상기업들은 매출액과 종업원 수 등 기업규모가 늘어나 자문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는 ‘2011 중견기업 키우기’ 10개 대상기업을 중간점검한 결과, 지난 1년간 해외 판로개척, 생산성 향상 등에 대한 전경련 경영자문단(이하 ‘경영자문단’)의 중점자문으로 인해 평균 매출액은 17.5%, 종원업 수는 27.3%가 증가되었다고 밝혔다. (주)한성중공업, (주)BK바이오 등 10개 기업은 프로그램 시행전인 2011년 평균 매출액이 164.7억원이었으나, 2012년에는 193.5억원으로 28.8억원 증가될 것으로 추정되며, 평균 종업원 수도 2011년 39명에서 2012년 50명으로 27.3% 늘어났다. 10개사 중 2개사는 약간 매출이 감소했지만, 10개사 모두 흑자를 기록했으며,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도 4.6%에 이를 것으로 집계되어 국내외 경제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이들 기업들은 자문효과가 크게 나타났다고 협력센터는 분석했다. 경영자문단은 기업별로 자문팀을 꾸려 경영실태에 대한 종합진단을 통해 취약점은
외환캐피탈㈜ 무보증금융채 및 기업어음 신용등급 각각 A(안정적) 및 A2로 평가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11월 21일자로 외환캐피탈㈜(이하 ‘동사’)의 제 163-1, 163-2회 무보증금융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하고, 기업어음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A2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 동사가 한국외환은행과 하나금융그룹의 영업적 · 재무적 지원가능성을 향유하고 있는 점과 금융지주계열 여신전문금융회사로 재무융통성이 양호하고 유동성 위험도 안정적으로 관리될 전망인 점 등이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2010년 이후 리스크 관리 강화로 외형수준이 정체 또는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선박금융 및 부동산 PF 대출 관련 대손비용 증가로 2011년 이후 적자를 시현하면서 재무건전성이 다소 저하된 상황이나, 유사시 한국외환은행 및 하나금융그룹의 재무적 지원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점을 감안 시 신용도는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했다. 다만, 부실완충력 대비 요주의이하여신규모가 과중하며, 자산건전성 및 자본적정성 저하 추세를 감안할 때 유상증자 등 적극적인 자본확충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19일 국제유가 상승 19일 국제유가는 중동 지역 긴장감 고조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36/B 상승한 $89.28/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75/B 상승한 $111.70/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18/B 상승한 $108.41/B에 마감됐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분쟁이 심화되면서 중동 산유국 등으로 분쟁이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이스라엘이 무장 단체 하마스의 무력시설 와해를 목표로 팔레스타인에 대한 공격을 확대한데 이어 가자 지구 인근에 병력을 집중하고 예비군을 소집한 것으로 보도됐다. 일부에서는 이스라엘의 지상군 투입이 임박하였다고 예상했다. 주변국 및 UN의 휴전 중재에 대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내 하마스는 각각 상대에 대해 우선적인 공격 중단을 요구했으며 일부 투자자들은 이집트가 중재에 나서고 있으나, 오히려 분쟁에 개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 이집트는 주요 산유국은 아니지만 아라비아해와 지중해를 연결하는 수에즈 운하 및 Sumed 송유관을 보유 미국 민주, 공화 양당 간 재정절벽 문제 해결을 위한 합의 노력이 가속되고 있어 곧 합
SK,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최고등급 후원계약 체결 SK그룹이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유무선 통신 및 에너지 부문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과 SK이노베이션은 20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미추홀타워에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와 프레스티지 파트너급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하성민 SK텔레콤 대표이사등 SK 관계자들과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조직위 부위원장 겸 집행위원장), 권경상 사무총장 등 조직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로 SK텔레콤은 향후 2년간 통신분야 공식 후원사로, SK이노베이션은 에너지분야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게 된다. SK텔레콤과 SK이노베이션은 대회 엠블렘과 마스코트, 통합로고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대회 기간중에는 상품 전시관 및 기업 홍보관을 설치할 권리를 갖게 된다. 지난해 11월 방한한 셰이크 아마드 알 파하드 알사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면담에서 대회 준비의 어려움을 호소했으며, 이에 최 회장이 “SK그룹이 대회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하면서 공식 후원관련 실무협의가 시작됐다. SK그룹은 SK에너지 정유공장이 인천에 있으며, 프로야구 SK와이번스
국회 지경위 통과한 유통법, 사회적 약자 피해만 연 5.3조원 지난 16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를 통과한 유통산업발전법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대형마트에 납품하고 있는 농어민과 중소납품업체, 영세 입점업체의 연간 매출손실이 5조 3,37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가 한국체인스토어협회(회장 이승한)와 공동으로 대형마트 7개사와 SSM 5개사를 대상으로 규제로 인한 피해규모를 조사한 결과, 월 의무휴업 3일, 오후 10시에서 오전 10시까지 영업제한이 시행될 경우 대형마트 납품 농어민 1조 6,545억원, 납품 중소기업 3조 1,329억원, 영세 입점업체 5,496억원 등 총 5조 3,370억원에 달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경련은 재래시장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시작된 규제강화가 오히려 또다른 사회적 약자들의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고 있어 규제의 적정성에 대해 심각하게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경련은 특히 상추, 깻잎, 시금치, 쑥갓 등 엽채류의 경우 신선도 유지가 중요한데 대형마트 휴무로 인해 일요일이 지나면 신선도 하락으로 판매할 수 없게 되어 최소한의 물량을 발주할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 발주 물량이
시진핑 시대 맞는 在中기업, 사회적책임 활동 강화해야 대한상의 보고서…“시진핑 시대, 기업의 사회적책임 요구 커질 것” 작년 在中기업 사회적책임 활동, 中·외자기업보다 낮게 평가…“활동내용 홍보 필요” 시진핑 시대를 맞이하여 질적 성장의 요구가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에 진출한 국내기업들의 사회적책임 활동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20일 ‘在中 한국기업 사회적책임 경영실태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활동 강화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양적 성장 위주에서 분배와 복지를 강화하는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시진핑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중국 내 한국기업들에 대한 사회적책임 요구도 매우 거세질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먼저 중국 내 한국기업들이 CSR활동에 관한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1년도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중국내 기업들의 CSR활동 평가결과에 따르면 중국 내 한국기업의 CSR활동 평가지수는 평균 8.4점으로 중국국유기업(31.7점)이나 외자기업(12.5점)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 “중국 내 CSR활동이 좋은 평가를
KOTRA, 기초지자체 공무원 교육 워크샵 개최 KOTRA(사장 오영호)는 내수기업의 수출기업 육성을 위해 11월 20일 대구 EXCO에서 대구경북권 기초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개최했다. 워크샵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무역 투자의 어제와 오늘’, ‘중소기업 수출, 어떻게 도와주나?’,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해 알아야 할 현장 상식’ ‘투자유치 방법과 성공사례’등의 주제로 이뤄진다. 이번 워크샵은 무역 1조 달러 시대에 중소기업 무역 및 투자 유치 활동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으로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한국무역협회도 참여해 수출 리스크 관리 등에 대한 지자체 공무원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오영호 KOTRA 사장은 “이번 워크샵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일선에서 뛰고 있는 기초 지자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지방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앞으로 지방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OTRA는 이번 대구를 시작으로, 동 워크샵 프로그램을 부산, 대전, 광주에서 계속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IWA(국제물협회) 동북아지역사무소 부산에 안착.. 지난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 ‘2012 IWA 세계물회의 부산총회’는 130개국 7,100여 명의 물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IWA 역대 최대의 회의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와 연계한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IWA(국제물협회) 동북아지역사무소가 부산에 설치된다. 부산시와 IWA는 11월 21일 오후 4시 부산시청 7층 의전실에서 허남식 부산시장과 IWA 폴라이터 사무총장간 ‘IWA 동북아지역사무소 부산설치에 관한 협약’ 체결식을 가진다. 지역사무소는 IWA 회원, 대학 및 정부연구 기관 간 네트워크 역할을 수행하며 IWA의 명칭을 활용한 물관련 포럼이나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다. 이러한 IWA의 인적 네트워크와 노하우 활용을 통해 부산시는 국내 물산업의 세계화를 추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IWA 동북아 지역사무소가 향후 기존 물관련 기관들과 연계하여 글로벌 R&D센터 역할로의 기능까지 확대 수행하여 동북아 물산업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IWA(국제물협회)의 총괄본부는 네덜란드, 출판본부는
LG와 함께 Life’s Good! LG전자 Life’s Good 글로벌 캠페인 실시 이색 뮤직비디오 활용한 글로벌 소셜 브랜드 마케팅 30개국 진행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연말을 맞아 세계인들의 힐링을 위한 글로벌 소셜 브랜드 마케팅을 실시한다. LG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기 위한 ‘Life’s Good’ 뮤직비디오를 제작, 이를 활용한 이색 SNS 캠페인을 개시했다. ‘Life’s Good 캠페인’은 20일(한국기준)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CIS/유럽/중동?아프리카/중남미 지역 30여 개국에서 순차 진행된다. LG전자는 캐나다 출신 인기 팝그룹 ‘모팻츠(Moffatts)’의 ‘뱅뱅붐(BANG BANG BOOM)’을 편곡, LG전자의 브랜드 메시지인 ‘Life’s Good’을 전달하는 가사를 더해 밝고 경쾌한 느낌의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사진 : LG전자 Life’s Good 글로벌 캠페인 실시 LG전자가 연말을 맞아 세계인들의 힐링을 위한 글로벌 소셜 브랜드 마케팅 'Life's Good' 캠페인을 실시한다.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전자 직원들이 '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