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NHN, 미래 사업 발굴 위한 전방위 제휴 협약 체결 19일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양사 CEO 만나 협약 공공 복리와 고객생활 가치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사업 공동 추진 양사 경쟁력을 극대화한 신규 생활서비스 출시로 고객생활 패러다임 혁신 통신 대표기업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과 인터넷 대표기업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 www.nhncorp.com)이 손을 맞잡고, 미래 성장동력 공동 발굴 및 고객 생활 패러다임 혁신을 통해 ‘ICT 빅뱅’을 선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19일 오전 10시 30분 SK텔레콤 을지로 본사 T타워에서 SK텔레콤 하성민 사장과 NHN 김상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사업 육성 ▲유무선 융합 신규 서비스 발굴 ▲공동 사회공헌 추진 등의 내용을 담은 전방위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핵심 경쟁력을 공유함으로써, 보다 폭넓은 분야의 미래사업과 생활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고객 편익을 극대화하자는 공동 목표 하에 체결됐다. 특히, 양사는 통신-포털 업계의 소모성 경쟁에서 벗어나 차별적 서비스로 고객생활 가치를 혁신하
안랩, 특허 경영으로 기술 리더십 강화 올해 국내 특허 출원 39건, 해외 관련 특허 출원 20건…전년비 각 77%, 42% 증가 누적 113건 특허권 보유…국내 보안 SW 업계 최다 iQ 제도, 포상 등 특허 장려 기업 문화로 지속적 성과 최근 산업계 전체에 ‘특허 전쟁’이 큰 이슈이다. 특허권 확보는 기업의 원천 기술 보유, 제품의 경쟁력, 해외 시장 개척의 원동력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이런 가운데 대표적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기업이 특허 경영으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글로벌 정보보안 기업인 안랩(구 안철수연구소, www.ahnlab.com)은 올해 11월 19일 현재까지 국내 특허 출원 39건, 해외 관련 특허 출원 20건(PCT 출원 포함)으로 특허 출원이 전년 대비 각각 77%(국내 출원), 42%(해외 출원, PCT 출원 포함)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안랩은 창립 이래 현재까지 196건의 국내 특허 출원을 했으며 이 중 117건의 특허 취득을 했다. 등록 연장을 하지 않은 것을 제외해도 누적 특허 획득 건수가 113건에 달한다. 이는 국내 보안 소프트웨어 업계 중 최고 기록이다. 해외에서는 PCT(참고자료1) 국제 출원 5
KOTRA 베이징에서 프리미엄 부품소재 마켓플레이스 및 포럼 개최 글로벌시장에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중국의 대형 제조기업과 한국 소재 부품기업간의 협력 장터가 열린다.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와 KOTRA(사장 오영호)는 11월20일부터 21일까지 베이징 캠핀스키 호텔에서 중국의 주력분야 대표 제조기업과 국내 중소 부품 기업간 공급망 확대를 위한 ‘2012년 한중 프리미엄 부품소재 마켓플레이스’를 개최한다. 우수 부품소재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하여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중국의 25개 대기업과 100여개의 제조기업이 참가한다. 통신분야 글로벌기업인 화웨이, ZTE, 하이얼을 포함하여, 토종 자동차기업인 상하이기차(SAIC), 베이징기차(BAIC)가 참가하며, 최대 조선사 중 하나인 중국선박중공업(CSIC), 디스플레이 대기업 BOE, IRICO 등 유력 기업들이 다수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세종머티리얼즈, 파트론, 코미코 등 부품기업 40개사가 참가한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리는 2012 한중부품소재협력포럼에서는 한국산업연구원, 중국전자재료협회 등의 기관 연사들이 참가하여 경쟁상대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제조기업의 성장을 재조명하고 한국 부품소재 기업과
국민 52% “경제민주화 위한 기업규제 도입 신중해야” 국민 2명중 1명은 대기업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경제민주화 공약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경제민주화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기업 규제를 강화하는 경제민주화 공약에 대해 응답자의 52.0%가 ‘규제강화시 투자와 고용이 위축되는 등 부작용이 우려되므로 도입에 신중해야 한다’고 답했다. ‘경제가 회복된 이후에 다시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응답도 39.9%에 달했고, ‘경제력집중 억제를 위해 관련규제를 신속 도입해야 한다’는 답변은 8.1%에 그쳤다. 대한상의는 “최근 우리 경제가 수출과 내수의 동반침체에 빠지면서 불황극복이 급선무라는 의식이 퍼지고 있고, 규제를 통한 양극화 해소는 오히려 기업의 투자와 고용만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한 대다수의 국민들은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논의되고 있는 각종 규제도입에 대해 찬·반 입장을 나타내기보다는 양보를 통한 절충안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실제로 사회 양극화 해법으로 경제·사회적 대타협이 필요한지를
LG 드럼세탁기 유럽서 친환경 기술력 연이어 인정받아 세탁기 부문 최초로 유럽 대표 저탄소 인증 ‘클리마톱 라벨’ 획득 ‘DD모터’ 기술 및 ‘6모션’ 기능으로 기존 제품 대비 탄소배출량 17% 절감 9월 백색가전 최초로 독일 ‘TUV 그린마크’ 획득한 데 이어 저탄소 친환경 기술력 연이어 인정받아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 가 세탁기 부문 최초로 유럽 친환경 전문 인증기관으로부터 저탄소 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사진:유럽 친환경 전문 인증기관인 ‘클리마톱(Climatop)’으로부터 세탁기 부문 최초로 저탄소 인증 ‘클리마톱 라벨(Climatop Label)’을 획득한 LG 드럼세탁기(모델명: F14A8QDS). LG 드럼세탁기 (모델명: F14A8QDS)는 스위스 정부 산하 친환경 전문 인증기관인 ‘클리마톱(Climatop)’으로부터 저탄소 인증 ‘클리마톱 라벨(Climatop Label)’을 이달 획득했다. 유럽 지역의 친환경 전문 인증기관으로부터 세탁기 제품으로 저탄소 인증을 획득한 것은 LG전자가 최초다. 이는 지난 9월 독일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백색가
한기평 GS칼텍스㈜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 기업어음 신용등급 A1으로 평가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11월 15일자로 GS칼텍스㈜가 발행할 예정인 제 130-1, 130-2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기업어음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영위산업의 중요도 및 과점시장구조에 기초한 안정적인 사업환경, 정유·석유화학·윤활유 등으로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 국내 2위의 정제능력 및 국내 최대 BTX 생산능력에 기반한 우수한 사업안정성 등이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2012년 2분기 유가 하락에 따른 정제마진 하락 및 부정적인 재고효과 발생 등으로 거액의 영업적자를 기록하였고 3분기 이후로는 유가 상승을 바탕으로 실적 회복이 나타나고 있으나, 2011년 대비 연간 실적 저하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대규모 설비투자 및 배당금 지급, 유가상승에 따른 운전자본부담 확대 등으로 차입금 증가 추세가 지속되었으나, 2012년 2분기부터 가스·전력 지분 등 자산매각대금(약 1.4조원) 유입, 유가 하락에 따른 운전자본부담 축소 등으로 차입금 감소 양상이 나타나고 있
15일 국제유가 하락 15일 국제유가는 주요국 경기침체 우려, 미 원유재고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87/B 하락한 $85.45/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최근월물(12월물)을 제외한 나머지 월물이 전일대비 $0.47~1.11/B 하락했고 Brent 최근월물은 북해 지역 공급우려 등의 영향으로 전일대비 $1.37/B 상승한 $110.98/B에 거래마감됐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43/B 상승한 $107.32/B에 마감됐다.유로존 및 미국의 경기지표가 악화되면서 석유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 14일(현지시간) 유럽연합 통계청(Eurostat)은 유로존 9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2.5% 하락(2009년 1월 이후 최대 하락폭)했으며, 유로존 9월 실업률도 11.6%로 지난 1999년 유로존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으며 또한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대비 7.8만 건 증가한 43.9만 건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석유재고 조사 결과, 11월 9일 기준 미
LG전자 신개념 복합 엔터테인먼트 매장 LG 베스트샵 강남본점 오픈 제품 공간 구성 차별화 고객 체험 및 편의성 강화한 플래그십 매장 다양한 컨셉의 체험 및 편의 확대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 최첨단 전략 제품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명품관’ 유리 소재와 LED 스크린을 외관에 적용한 ‘오픈형’ 매장 휴게 공간, 세미나실 등 마련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만남의 장소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 가 ‘LG 베스트샵 강남본점’ 매장을 15일 공식 오픈하며 국내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LG 베스트샵 강남본점’은 전시 제품 및 공간 구성을 차별화해 고객 체험 및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플래그십 매장으로 서울 핵심 상권인 강남구 학동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 매장은 ▲ 방문객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과 편의 공간을 확대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 ▲ 최첨단 전략제품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명품관’ ▲ 유리 소재와 LED 스크린 외관으로 매장 밖 고객과도 소통하는 ‘오픈형’ 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품 전시 공간 외에도, 브랜드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는 휴게 공
600대 기업 62% 올해보 내년 더 어렵다경영환경 어렵거나 올해와 비슷 91%나51% 투자계획 올해보다 축소 구조조정전경련 15일 2013년 경영환경조사 발표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경영환경 조사’에 따르면, 응답 업체의 91%가 내년도 경영환경이 올해보다 더 어렵거나(62%) 비슷하다(29%)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응답 기업의 36%가 내년도 투자계획을 올해 대비 축소하겠다고 밝혔으며, 구조조정 계획이 있는 기업도 15%에 달했다. 내년 경영환경이 올해에 비해 어떠할 것으로 보는지를 묻는 문항에는 ‘올해보다 어렵다’는 응답이 62%로 가장 많았고, ‘올해와 동일하다’는 의견도 29%에 달했다. ‘올해보다 나아질 것이다’란 의견은 9%에 불과했다. 또한 내년도 경영계획 수립 시 가장 큰 불안요인으로는 내수여건 악화(46%), 수출여건 악화(28%), 원자재가 등 비용 상승(15%), 자금조달 애로(3%), 정치 리스크(3%) 등이 꼽혔다. 올해 초 모두가 예측했던 우리 경제의 ‘상저하고’ 전망이 ‘상저하저’로 마무리되는 상황에서, 기업들은 이러한 경기침체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불황의 장기
한일 최대 비즈니스 페스티벌 ‘한일교류종합전’ 개최한류 연관 국내기업 100여개사 및 일본 유통 바이어 300개사 대거 참여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와 KOTRA(사장 오영호)는 11월14일 일본 오사카 인텍스 전시장에서 “2012 한일교류종합전(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을 개최하였으며, 16일까지 전시를 이어간다. 이번 전시회는 지식경제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KOTRA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해외 최대 규모 한류 비즈니스 행사다. 행사내용은 국내기업과 일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회, 한류 종합 전시회 및 각종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되었다. 전시 품목은 드라마, K-pop 등 기존 한류 열풍의 주 분야인 문화콘텐츠는 물론, 최근 그 열기가 확산되고 있는 패션, 뷰티, 의류, 한방, 프랜차이즈 등 한류 연관 유망 수출상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일본에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는 일본 기업들도 전시부스에 함께 참가했으며 콘텐츠, 레저, 광고, 유통분야 등의 일본 대표 바이어들이 부스를 마련하고 한국 참가기업들과 1:1 비즈매칭 상담회도 가졌다. 주요 일본기업으로는 일본 최대 레저기업인 마루한(MARU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