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전략물자 무역주간 행사 개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전략물자관리원(www.kosti.or.kr) 주관하는 ‘2012 전략물자 무역주간’ 행사가 오는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2012 전략물자 무역주간은 기업 및 민간에 전략물자 관리제도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올바른 이행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 기업 스스로가 위기관리 차원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측면에서 전략물자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략물자와 관련된 정부 부처 및 기관을 비롯해 산학연 전문가·관세사·제조 및 무역업체 관계자 등 국내외 전문가 400여 명 이상이 참석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전략물자 관리를 위한 교육을 비롯해 컨퍼런스, 전시회, 세미나 등이 구성되었다.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 동안 ‘전략물자 수출관리 컨퍼런스’, ‘전략물자 품목 전시회’, ‘자율준수무역거래 기업 워크숍’, ‘전략기술 관리 발전방안 세미나’, ‘바이오산업 관련 전략물자 교육’, ‘정밀화학산업 관련 전략물자 교육’, ‘플랜트 관련 전략물자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전략물
인터파크, 3분기 영업이익 최대실적 기록영업이익 185억원, 순이익 131억원 달성 인터파크(www.interpark.com, 대표이사 이기형)는 2012년 3분기 실적을 11월 7일 공정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인터파크 3분기 매출은 1,116억원으로 2분기 대비 11% 신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8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00억 넘게 개선되었고, 2분기 대비해서도 145% 신장하며 흑자를 유지했다. 이는 자회사인 인터파크INT의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96%증가한 41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고, 자회사 ㈜아이마켓코리아로부터 지분법이익 21억원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마켓코리아 주가상승에 따라 인수 컨소시엄투자자인 우리블랙스톤펀드와의 수익 보전계약관련 평가이익도 132억원 발생되어 영업이익에 기여했다. 세전이익은 165억원으로 영업이익 개선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2,470%, 2분기 대비 195%로 크게 개선되었다. 당기순이익 또한 전년동기대비 6,602%, 전분기대비 177% 증가한 131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인터파크INT는 ENT부문의 꾸준한 수익실현과 투어부문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하며 분기 최
삼성전자, 유럽 스마트 스쿨 벨트 구축에 나선다 유럽 30개국 교육부 네트워크 ‘유로피안 스쿨넷’ 운영 ‘퓨처 클래스룸 랩’에 갤럭시 노트 10.1, 전자칠판 등 구축 첨단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미래 학습 환경 연구로 확대 예정 삼성전자가 유럽 ‘스마트 스쿨’ 벨트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7일 ‘유로피안 스쿨넷(European SchoolNet·이하 EUN)’과 삼성전자 제품의 교육학적 활용방법 연구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UN은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30여 개국의 교수법, 학습 방안 등의 혁신을 연구·전파하고 있는 벨기에 브뤼셀 소재의 유럽 교육부 네트워크로 최근에는 첨단 IT 기술을 교육 분야에 접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EUN이 유럽 내 스마트 스쿨 구축을 위해 ‘퓨처 클래스룸 랩(Future Classroom Lab)’에 ‘갤럭시노트 10.1’과 ‘65형(1,651mm)전자칠판’으로 구현한 ‘삼성 스마트 스쿨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향후 윈도우 기반 PC를 활용한 교육 솔루션으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김종신 상무는 “삼성전자 제품의 교육 분
전경련 2012 경제계 보육지원사업 MOU 체결식 개최 인천 괭이부리마을에 전경련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이 생긴다. 전경련은 경제계가 공동으로 저출산 문제 해소와 일하는 여성의 보육지원을 위해 추진중인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건립사업의 2012년 대상지로 인천 동구(괭이부리마을)를 비롯해 전라북도 고창군, 강원도 화천군 등 12개소 지자체를 선정하었다. 이로써 경제계는 지난 2009년 이래 전국에 총 52개소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을 건립하게 되어 2016년까지 100개소 건립 목표의 절반 이상을 달성하게 되었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7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강원도 화천군, 경기도 시흥시, 경상남도 의령군, 경상북도 경산시·칠곡군, 서울특별시 금천구·성동구, 인천광역시 동구·서구, 전라남도 보성군, 전라북도 고창군, 충청남도 천안시 등 12개 지자체와 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한 기금모금에는 삼성, 현대자동차, LG, SK, 포스코, 롯데, 두산, 한진, GS, 한화, 동양, 코오롱, KB국민은행, 효성, STX, 삼양, 동아제약 등 17개 그룹이 참여했다. 이 날 허창수 전경련
규제개혁추진단 삼척·동해지역 기업애로 현장점검’ 산지전용시 평균경사도 기준 완화 국책사업 주변지역 주민에 대한 금전보상 법제화 등 건의 대한상공회의소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가 공동으로 설립·운영하고 있는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은 7일 삼척상공회의소에서 ‘삼척·동해지역 기업규제개혁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기업의 규제애로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삼척·동해지역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산지전용은 경사도가 25도 이상인 용지가 전체 산지면적의 40%이하인 토지만 가능토록 규정하고 있는데, 삼척시는 대부분의 토지가 급경사인 산지로 전용규정을 충족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산지전용을 허가할 수 있는 평균경사도 기준을 완화해 달라“고 건의했다. 아울러 “삼척에 LNG생산기지 건설, 원전 건설 등 다수의 국책사업이 진행되면서 지역 주민들이 생활터전 상실, 소음공해 등으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지만 금전적 보상대상은 토지 소유주나 지자체로 한정되어 있다”며 “금전적 보상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는 주민들에 대한 보상 및 생계지원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외에 기업인들은 ▲천재지변으로 인한 멸실 등의 경우 사치성재산
국립환경과학원 2011년 국가장기생태연구사업 결과 발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석순)은 8일 환경변화에 따른 생태계 변화현상을 조사해 생태계의 반응을 예측하고 대응할 목적으로 2011년 실시한 국가장기생태연구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4분야(담수, 연안, 육상, 동물)로 구분해 진행하고 있으며, 생태 전문가 300여명이 참여해 자연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의한 영향을 연구하고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포늪엔 연꽃이, 순천만엔 갈대가 증가하는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 습지 생태계가 기후변화 및 자연적인 환경변화에 따라 꾸준히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담수 생태계인 우포늪의 연꽃 군락 면적은 2011년 31,501㎡로서 2009년(17,003㎡) 대비 무려 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연꽃은 자연습지에서 수생식물의 다양성을 감소시킬 수 있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 우포늪은 우포, 목포, 사지포, 쪽지벌의 4개 습지로 구성돼 있으며, 1998년 3월 2일 람사르습지로 지정됐다. 갯벌 생태계인 순천만에서는 원 형태로 형성되는 갈대 군락의 직경이 매년 약 1.5m 정도 증가
KOTRA 페루와 2억달러 규모 KT-1 수출계약 체결 KOTRA(사장 오영호) 방산물자교역센터는 11월7일 페루에서 페루 국방부와 약 2억달러 규모인 KT-1 20대 수출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정부 간 거래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공급자로서 계약에 참가한다. 페루 현지에서 열린 계약체결식에는 한국측을 대표하여 KOTRA 오영호 사장, 방위사업청 노대래 청장, KAI 김홍경 사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페루측 인사로는 우말라 대통령, 오따롤라 국방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KOTRA는 주로 전시회와 상담회 등 마케팅 지원을 통한 수출 지원을 담당해 왔으나, 이번 수출은 KOTRA가 KAI를 대신해 직접 페루 정부와 프로젝트의 계약 당사자로 서명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이는 최근 국제 방산시장에서 페루 등의 구매 국가들이 방산물자의 투명한 거래, 기술이전 및 교육협력 등 수출국과의 협력증진을 이유로 정부간 거래를 선호함에 따른 것이다. 이번 수출 계약은 페루 공군이 1980년대에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브라질 엠브레어사의 노후 EMB-312 훈련기를 교체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사실상 브라질이 독점하고 있는 중남미 항공기 시
외환은행 필리핀 클락지점 신설 승인 받아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 / www.keb.co.kr)은 필리핀 중앙은행(BSP : Bangko Sentral Ng Pilipinas)으로부터 클락지점 신설을 승인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지점 개설은 2013년 상반기 예정이며, 외환은행은 필리핀에 마닐라지점(95.6월 설립)에 이어 두 번째 지점을 개설하게 되었다. 클락지역은 1991년 11월까지 미 공군기지였으나 미군이 철수하면서 필리핀 내 대표적인 경제특구(Clark Special Economic Zone)로 개발된 곳으로 세부, 마닐라와 함께 필리핀 내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지역이다. 마닐라와의 근접성 및 발달된 인프라로 최근 투자유치가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 STS반도체가 2011년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완공하고 관련 협력사가 진출하는 등 한국기업의 진출도 활발하다. 외환은행은 이 지역에 진출해 있는 한국계 기업과 교민은 물론 필리핀계 기업에 대해서도 다양한 금융상품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외환은행 윤용로 행장은 “외환은행은 필리핀에 진출해 있는 유일한 한국계 은행으로, 클락지점은 한진중공업을 포함 100여 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는 수빅
세계 최고 LTE 기술 배우러 해외 통신업체 SK텔레콤 방문 줄이어 SK텔레콤의 뛰어난 LTE 특화 기술∙노하우 전수하는 글로벌 테크 아카데미 오픈…6일부터 러시아 메가폰(MegaFon) 방문 3박 4일간 망 설계∙운용∙데이터 폭증 대처 방안 등 LTE 전반 다양한 교육 진행 멀티캐리어, 어드밴스드 스캔, HD보이스, LTE펨토셀 등 세계 최초 LTE 특화 기술도 전수해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이 해외 통신사를 대상으로 자사 LTE 특화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글로벌 테크 아카데미(Global Tech. Academy)’를 열고, 러시아 이동통신사인 메가폰(MegaFon)을 대상으로 첫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메가폰은 3박 4일 동안 SK텔레콤 본사와 분당 네트워크 관리센터 등에서 SK텔레콤의 LTE 망을 둘러보고 망 설계 및 운용, 데이터 트래픽 폭증 대처 방안 등 SK텔레콤 네트워크 전반에 대해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2월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012에서 메가폰 측이 SK텔레콤이 소개한 LTE 관련 특화 기술 및 노하우 등에 대해 관심을
6일 국제유가 상승 6일 국제유가는 미 증시 상승, 미 휘발유 재고 감소 전망 및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3.06/B 상승한 $88.71/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3.34/B 상승한 $111.07/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72/B 상승한 $105.13/B에 거래마감됐다. 대선투표 결과에 대한 기대감 제기로 미 증시가 상승하면서 금일 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6일 미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33.24p(1.02%) 상승한 13,245.68을, 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11.13p(0.79%) 상승한 1,428.39을 기록했다. 6일(현지시각) 미 대선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당선자가 정해질 경우 시장의 불확실성이 사라져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됐다. ※ Liberty View Capital Management사의 Rick Meckler 사장은 누가 당선되든 간에 미국의 향후 경제, 금융정책의 방향 예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투자 불확실성 해소에 기여할 것이며, 이는 주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 허리케인 여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