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제유가 상승 6일 국제유가는 미 증시 상승, 미 휘발유 재고 감소 전망 및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3.06/B 상승한 $88.71/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3.34/B 상승한 $111.07/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72/B 상승한 $105.13/B에 거래마감됐다. 대선투표 결과에 대한 기대감 제기로 미 증시가 상승하면서 금일 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6일 미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33.24p(1.02%) 상승한 13,245.68을, 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11.13p(0.79%) 상승한 1,428.39을 기록했다. 6일(현지시각) 미 대선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당선자가 정해질 경우 시장의 불확실성이 사라져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됐다. ※ Liberty View Capital Management사의 Rick Meckler 사장은 누가 당선되든 간에 미국의 향후 경제, 금융정책의 방향 예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투자 불확실성 해소에 기여할 것이며, 이는 주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 허리케인 여파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혁신도시 신사옥 착공식 개최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가 11월 7일 오후 2시, 전북혁신도시 건설현장(완주군 이서면 갈산리 1-3번지)에서 신사옥 착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완주 전북지사, 임정엽 완주군수, 박철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국토해양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문인 지원국장을 비롯해 혁신도시 동반이전 기관장, 지역주민, 공사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 완주군 이서면 갈산리 1-3번지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질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신사옥은 대지면적 51,899㎡, 연면적 20,070㎡이며, 총 공사비 736억원(부지매입비 231억원 포함)이 투입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확정된 신사옥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해 에너지효율 1등급 건축물로 설계 됐으며, 오는 2014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사옥은 특히, 건물을 원형으로 구상해 외피 면적을 줄이고, 지열(수축열식) 100%를 적용한 냉난방 시스템,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함으로써 에너지의 자급률과 효율을 극대화하였다. 동시에, 건물 내부공간에 아트리움 양식을 도
삼성전자 삼성메모리솔루션CIO포럼 2012 개최 ‘그린메모리 4세대’전략으로 고효율IT 투자 및 CSV창출 주도 고성장 그린 IT 시장을 주도할 20나노급 신제품 양산 발표 삼성전자가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삼성 메모리 솔루션 CIO포럼(Samsung Memory Solutions CIO Forum) 2012’를 개최하고 차세대 그린메모리 전략을 발표했다. ‘그린메모리 솔루션으로의 진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 삼성전자는 새로운 차세대 그린메모리 전략과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날 기조 연설에 나선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홍완훈 부사장은 “이제 그린메모리는 PC까지 고객 공유 가치(CSV)를 제공함으로써 친환경 그린 IT 시장 확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더욱 차별화된 차세대 그린메모리 제품군과 솔루션을 적기에 개발하여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프리미엄 메모리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CSV(Creating Shared Value): 하버드大 마이클 포터(Michael Eugene Porter) 교수가 주창한 내용으로, 개별기업의 이익을 넘어 모든 생태계 참여자들이 상호발전을 이루면서 궁극적으로는 사회적 가치
5일 국제유가 상승 5일 국제유가는 미 동부 지역 정제시설 가동 재개에 따른 원유수요 증가 예상, 단기 급락에 따른 매수세 유입, 북해 Forties 유의 선적 지체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97/B 상승한 $85.65/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05/B 상승한 $107.73/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미 달러화 강세 및 미 대선에 대한 불확실성 등이 반영되어 전일대비 $2.62/B 하락한 $103.41/B에 거래마감됐다. 미 동부 지역 정제시설의 가동이 재개됨에 따라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허리케인 Sandy로 가동을 중단하였던 뉴저지, 델라웨어, 펜실베니아 주내 정제시설 3곳(총 정제능력 52.7만b/d)이 가동을 재개했지만 Hess사의 Port Reading 정제시설(7만b/d), Phillips66사의 Bayway 정제시설(23.8만b/d)은 아직 가동을 재개하지 못했다. ※ 뉴저지 주 내 주유소 대부분이 아직까지 정전으로 영업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됨 최근 단기간 급락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됐으며 지난주 금요일 Brent 유가가 $2.49/B 하락하면
SK C&C 홍콩·상해씨티은행과 방카슈랑스 모바일 영업지원시스템 구축 사업 동시 수주 SK C&C(대표이사 : 정철길 사장 , www.skcc.co.kr)는 6일 홍콩씨티은행과 상해씨티은행의 메트라이프홍콩생명 방카슈랑스 모바일 영업지원시스템 구축 사업(이하 MOS, Mobile Office System)을 동시 수주했다고 이 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중국 최초로 오픈한 메트라이프차이나생명에 이은 두번째 중국 MOS 수출 성과다. 홍콩씨티은행과 상해씨티은행은 메트라이프홍콩생명과의 제휴를 통해 방카슈랑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메트라이프홍콩생명은 자사의 방카슈랑스 제휴 업체를 대상으로 MOS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SK C&C 금융사업2본부장 이영래 상무는 “이번 사업은 메트라이프생명 APAC(아·태지역)본부가 한국과 중국의 메트라이프생명에서 당사 MOS의 우수성을 검증한 후 씨티은행 아·태지역본부에 MOS를 소개하면서 성사됐다”고 말했다. 씨티은행은 SK C&C가 구축한 MOS를 통해 보험 업무의 생산성이 향상되고 비용이 절감되는 등의 효과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SK C&C는 가입설계에서 청약, 조회까지
내년 소매유통업 3.2% 성장 전망 실질성장률 0%대 우려 대한상의 유통전문가 대상 조사···글로벌 경기침체, 가계부채 증가, 대형마트 규제 탓 2013년 소매유통업 시장규모가 올해보다 3.2%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 성장률은 0%대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최근 유통업체 최고경영자(CEO)와 학계·관련 단체 유통전문가 80명을 대상으로 ‘2013년 소매유통업 전망’을 조사한 결과, 내년 소매시장 규모가 올해보다 3.2% 늘어난 240조원으로 예측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올해 소매시장 성장률로 추정된 4.2%보다 1.0%포인트 낮은 수치다. 이번 조사는 유가 변화에 큰 영향을 받는 자동차, 연료 등을 제외한 순수소매업종의 판매액에 관한 전문가 의견을 담았다. 대한상의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국내경기 둔화, 가계부채 증가, 대형유통점 규제강화 등에 대한 우려가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며 “3%대에 가까운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실질성장률은 0%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업태별로는 ‘편의점’(16.8%)과 ‘인터넷몰’(10.9%), ‘TV홈쇼핑’(10.5%)이 두 자
SK텔레콤 T클라우드 비즈 클라우드 우수 SLA인증 국내 1호 취득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자사 기업형 클라우드 서비스인 ‘T클라우드 비즈’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최우수 품질의 클라우드 서비스임을 공인하는 ‘우수SLA 인증’ 국내 1호를 6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T클라우드 비즈’는 지난 8월 취득한 세계 최고 권위 정보보안인증 ‘ISO27001’과 방송통신위원회의 ‘클라우드 서비스’ 인증을 포함해,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최초로 3대 인증을 모두 획득하며 우수한 품질·정보보안 등을 공인받게 됐다. ‘T클라우드 비즈’가 국내 1호로 획득한 ‘우수SLA인증’은 최근 6개월간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자료를 토대로 99.5% 이상의 고객별 가용률을 유지하고, 글로벌 주요기업 수준의 손해배상액 등을 보장하는 ‘최우수 서비스’에 대해 수여된다. SK텔레콤은 그 동안 국내 최초 클라우드 전용 관제센터 오픈, 클라우드 전용 보험 상품 및 업계 최초 클라우드 전용 보안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보안을 한층 강화하고, 클라우드 CDN도입 등 품질 향상을 위해 다방면에 투자해온 것이 1호 인증을 받는 결실로 이어졌다고 설명했
삼성전자-KOICA, 개발도상국 ‘모바일 헬스’ 사업 협력 MOU 체결 삼성전자 모바일 기술과 KOICA 현지 인프라 경험 연계 개발도상국 지역 주민들을 위한 효과적 보건의료서비스 지원 삼성전자와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 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이 ‘모바일 헬스(m-health)’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병원에 가기 어려운 개발도상국 지역 주민들을 위한 효과적인 보건의료서비스 지원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협력에서 삼성전자는 모바일 헬스 관련 솔루션 개발·스마트 모바일 기기·개발 인력 등을, KOICA는 개발도상국 현지 인프라와 보건의료 분야 공적개발원조(ODA)을 진행한 경험을 각각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개발도상국내 모성과 아동의 기초보건 정보 데이터 구축에 활용되어, 개발도상국의 모자보건과 지역보건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와 KOICA는 향후 유니세프(UNICEF) 등의 국제기구와 미국국제개발처(USAID) 등 선진 원조기관들과 ‘모바일 헬스’ 협력 관계 구축
KEPCO 국내 최초로 SNS와 스마트폰 통한 국민 운동 캠페인 전개 KEPCO(한국전력, 사장 김중겸)가 6일 낮 12시부터 12월 5일까지 30일간 SNS와 스마트폰 앱 ‘엔도몬도’를 활용한 국민 운동 캠페인 ‘KEPCO와 함께하는 사랑의 챌린지‘를 전개했다. ‘엔도몬도(endomondo)’는 자전거, 걷기, 러닝, 등산 등 모든 운동을 할 때 운동 거리와 속도·소모 칼로리 등을 기록하며, 친구들과 운동한 것을 공유하고 페이스북·트위터를 통해 알릴 수 있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이번 캠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엔도몬도(endomondo)' 가입 및 사용법은 KEPCO 공식 페이스북(fb.com/iamkepco)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엔도몬도를 활용한 SNS 운동대회는 KEPCO가 국내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특히 KEPCO는 이번 캠페인에 참가한 사람들의 운동거리 1km당 100원씩 최대 1000만원을 기부하여 올 연말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사서 나눠줄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단순히 전기절약을 하던 방식에서 한걸음 나아가 가정과 직장에서 각자 개인 운동을 하고 스마트폰과 SNS로 공유함으로써 건강한 몸을
SK텔레콤, 2012년 3분기 실적 발표 연결 기준 매출 4조 1,255억 원, 영업이익 3,007억 원, 순이익 1,756억 원 LTE 가입자 증가 및 자회사 사업 성장으로 분기 매출 사상 최대치 기록 B2B 사업 및 SK Planet 부문에서도 본격적 성장세 확인하는 등 성과 달성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국제회계기준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2년 3분기에 매출 4조 1,255억 원, 영업이익 3,007억 원, 순이익 1,756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액은 LTE 가입자 확대로 인한 ARPU(이용자당 평균 매출) 증가와 자회사인 SK플래닛의 사업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 전 분기 대비 2.9% 증가했다. 이동통신 가입자 ARPU(가입비, 접속료 제외)는 LTE 가입자 증가로 인해 33,135원을 기록하며 2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LTE 투자비 증가와 일시적인 마케팅비용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4%, 전 분기 대비 27.6% 감소한 3,007억 원을 기록했다. 연결순이익은 1,7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2% 감소, 전 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