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Asia K-Goods Sourcing Plaza, 소싱설명회 개최 한국산 소비재에 대한 아시아 소비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드라마와 영화, K-pop에서 시작된 한류 열기가 화장품, 의류, 생활용품, 식품 등 K-Goods (한국소비재)에 대한 구매 열기로 이어지고 있다. KOTRA(사장 오영호)는 아시아시장의 한국소비재에 대한 열기를 수출부진 타개의 돌파구로 삼기 위하여 11월 7일에서 8일까지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Asia K-Goods Sourcing Plaza’ 및 ‘아시아 주요 유통망 소싱 설명회’를 함께 개최한다. 해외 주요 참석자들로 호주 온라인 최대 쇼핑몰인 DealsDirect가 참가하며, 말레이시아 할랄 산업 개발공사(HDC)의 고위인사들이 바이어 겸 설명회 연사로 방한한다. 아울러 필리핀 최대 대형마트 채널인 로빈슨 슈퍼마켓, 중국 대형마트 선두기업인 화룬완쟈(华润万家)와 온라인 B2C몰 2위 업체 징둥상청(京東商城), 그리고 일본 세븐일레븐 출자 온라인쇼핑몰 Seven Net Shopping 등 총 50여개사가 참석한다. 아시아 대형 유통망을 뚫으려는 국내기업의 관심도 뜨겁다. 상담회 신청
아시아나, 3분기 매출액1조5665억원 3분기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난 6월 이후 항공기 7대 도입, 여객 및 화물 노선 강화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2012년 3분기 매출액 1조5,665억원, 영업이익 1,08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하였다 (※국제회계기준(IFRS)연결 재무제표 기준). 아시아나의 3분기 매출액은 꾸준한 수요증가로 전년동기대비 약 5.2%(776억원)이 증가하였으나, 항공기 신규 도입에 따른 급유량 및 임차료 상승에 의한 영업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약 39.6%(714억원) 감소하였다. 이에 반해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 증가와 함께 원화 강세로 인한 외화환산차손익 등의 요인으로 인해 흑자전환하였다. 아시아나가 올해 6월 이후 항공기 7대(여객기 5대, 화물기 2대)를 도입함에 따라 그간의 여객기 및 화물기 공급부족이 일부 해소 되었다. 이에 따라 여객부문은 미주 하와이 노선 증편 등 장거리도선을 강화하였고, 화물부문은 미주 달러스, 유럽 오슬로 등 주요 화물 노선 네트워크를 구성하게 되었다.
잠금장치가 하나인 밀폐 용기 영예의 대통령상 수상 2012년 여성발명경진대회 수상자 발표 특허청(청장 김호원)과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한미영)가 개최하는 ‘2012년 여성발명경진대회’에서 밀폐용기의 뚜껑 개폐 시 내부면에 이물질이 묻는 것을 방지하고, 하나의 잠금장치로 간편하게 개폐할 수 있는「밀폐용기」를 개발한 구현진 양이 수상한다. 대통령상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트로피와 상금 4백만원이 수여된다. 또, 국무총리상은 파괴된 해양생태계의 복원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멸종위기 해양보호생물인 ‘왕거머리말’을 해저에 용이하게 이식할 수 있도록「왕거머리말 이식도구」를 개발한 박정임(해양생태기술연구소장(주))씨가 수상한다. 이 밖에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에 「시각 장애인을 위한 거울」을 개발한 정다영(연세대 의공학부 4학년)양, 지식경제부 장관상에 사용한 주사바늘의 안전한 폐기를 위해 「주사 바늘 조립체의 주사 바늘 파손 장치 및 방법」을 개발한 김영수(영림기업 대표)씨 등 총 54명이 이번 대회에서 수상하게 된다. 또한 과학부문 최우수상에는, 기존의 미생물연료전지에 비해 전력밀도를 향상시키는「다중 막-전극 접합체의 미생물연료전지」를 개발한 노성희씨(조선대 초빙객원 교
한기평 한국주택금융공사 무보증사채 및 기업어음 신용등급 AAA(안정적) 및 A1로 평가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11월 5일자로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발행할 예정인 제 39회 외 한국주택금융공사채권과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각각 AAA(안정적) 및 A1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이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유동화증권 발행업무 관련 위험에 일부 노출되어 있는 점에도 불구하고, 수행업무의 공공성과 국민경제상 중요성으로 인해 설립법상 정부의 손실보전 조항 명시 등 높은 수준의 정부 지원 강도가 지속될 전망인 점이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는 한국주택금융공사법에 의거하여 정부의 전액출자로 2004년 3월 설립되었으며, 주택저당대출채권 등의 유동화와 주택금융신용보증 및 주택담보노후연금보증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주택금융 등의 장기적·안정적 공급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외교통상부·환경부, 환경산업의 블루오션인 중남미 시장 공동 개척 녹색성장을 위한 민관 합동 그린카라반을 브라질, 콜롬비아, 페루에 파견 외교통상부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우리기업의 대중남미 환경산업 진출기회 확대를 위해 11월 6일 11월 13일까지 브라질, 콜롬비아 및 페루에 민관 합동 ‘중남미 그린 카라반’(단장 : 윤종수 환경부 차관)을 파견할 예정이다.※ 윤종수 차관은 11.8(목)-11.12(월)간 콜롬비아 및 페루 단장 수행 ※ 브라질(상파울루)에서는 국제환경산업박람회(FIMAI) 및 협력포럼(SIMAI) 참가 이번 대표단은 외교통상부·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 공공기관 전문가와 약 15개 민간기업 담당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문국별로 정부 고위 관계자 면담, 주요 지방정부 방문, 환경산업 협력 컨퍼런스 개최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브라질 상파울루 수도공사(SABESP) 및 찌에떼(Tiete) 시청 방문 ※ 콜롬비아 주택도시국토부·환경부·보고타 시청 방문, 환경산업 컨퍼런스 개최 ※ 페루 주택건설위생부, 환경부, 리마 시청 방문, 환경산업 컨퍼런스 개최 또한, 이번 행사시 포스코건설, 두산중공업,
SK 조림사업 40년 인재 키우 듯 나무 키워 SK그룹이 나라의 인재를 키우는 장학사업 재원을 마련할 목적으로 조림사업에 나선 지 올해로 40년을 맞았다. 故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이 당시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팔을 걷고 민둥산이던 충주 인등산, 천안 광덕산 등에 심은 길이 30cm 짜리 묘목은 이제 지름 30cm 이상인 ‘불혹’의 아름드리 나무로 자라 울창한 숲을 이뤘다. SK그룹은 최종현 선대회장이 1972년 “사람을 키우듯 나무를 키우고, 나무를 키우듯 사람을 키운다”는 신념을 구현하기 위해 설립한 SK임업(옛 서해개발)이 지난 1일로 창립 4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SK임업의 탄생 배경에는 최종현 선대회장의 ‘인재보국’ ‘산림보국’ 정신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최종현 선대회장은 생전에 “사람을 믿고 기르는 것이 기업의 처음이자 마지막 목표”라며 인재육성에 많은 관심과 공을 기울였다. 고인이 당초 SK임업을 세운 것도 조림사업을 통해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함이었다. 인재와 나무의 성장 사이클이 약 30년으로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또한, 고인이 조림사업에 나선 것은 평소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 나무를 심는다”며 산림녹
KOTRA 글로벌 이마켓플레이스 바이코리아 오픈 KOTRA(사장 오영호)가 국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지원을 위해 글로벌 이마켓플레이스인 바이코리아(www.buyKOREA.org)를 새롭게 개편하여 오픈했다. 신개념 이마켓플레이스를 지향하는 바이코리아는 일반적인 B2B 이마켓플레이스가 제공하는 상품 및 오퍼 검색, 인콰이어리 발송 등 기본 기능 뿐 아니라 거래대금 결제, EMS 국제배송, 인터넷을 이용한 화상상담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상품을 찾고 구매하는 바이어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맞춤형 매칭서비스를 제공하고 알리미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 실시간으로 국내기업이 해외바이어 인콰이어리에 응대가 가능하도록 스마트폰용 모바일앱도 선보일 예정이다. 직전까지 KOTRA가 운영해온 (구)바이코리아(www.buykorea.or.kr)는 그간 KOTRA 해외무역관에서 발굴한 바이어의 구매수요를 매년 1만 건 이상 국내업계에 전달하며 지원했다. 지난해 바이코리아를 통해 성사된 거래액은 파악된 것만 2,3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서는 한국 상품을 해외에 홍보하는 것은 물론, 결제와 배송 등 거래프로세스 지원기능을 강화하여 온라인 수출을 확
KT 2012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 5194억원 영업이익 5388억원 BC카드, KT렌탈 연결 편입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0.6% 증가 3분기 LTE 순증 2위 등극, 최단 기간 LTE 가입자 200만 돌파 국내 최초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800만 넘어서며 시장 선도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5일 2012년 3사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2012년도 3분기 KT 매출은 BC카드(2011년 4분기)와 KT렌탈(2012년 3분기)의 연결 편입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6% 성장한 6조 5,194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KT렌탈 지분법투자주식처분이익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5,388억 원을 달성했다. 3분기 KT는 LTE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기반을 확대해 유무선 브로드밴드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했고, KT렌탈 등의 연결 편입을 통해 비통신분야 성장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KT를 제외한 연결 그룹사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690억 원 대비 2.8배 증가한 1,915억 원으로, 그 동안 추진해온 그룹경영의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무선분
전경련 재취업 중견인력의 직장적응도 및 채용기업의 업무만족도 조사결과 발표 ‘베이비부머 등 40·50대 중견인력들은 재취업한 직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고 있을까?’ 이들을 채용한 중소·중견기업 10곳 중 7곳은 중견인력의 업무성과는 만족하지만, 향후 채용을 확대하겠다는 기업은 1곳 정도에 불과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채용기업》‘중견인력이 회사 업무성과 향상에 기여’(68.1%), 하지만,‘채용 확대’(11.2%)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가 중소·중견기업 등에 재취업한 중견인력과 채용기업을 대상으로 한‘재취업 중견인력의 직장적응도 및 채용기업의 업무만족도’조사결과, 채용된 중견인력들이 회사의 업무성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업체는 68.1%(매우 도움된다 28.8%, 약간 도움된다 39.3%)로 나타났다. 반면, 향후 중견인력의 채용계획에 대해 ‘현행 채용인원만 유지하겠다’ (40.3%)와 ‘채용된 중견인력의 업무성과를 보고 판단하겠다’(37.4%), ‘채용을 줄이겠다’(2.0%) 등 응답기업 10곳 중 8곳(79.7%)이 중견인력의 채용 확대에 소극적이며, ‘채용을 늘리겠다’는 기업은 1곳(11.2%)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중
8일 수능시험장 주변 항공기 이착륙 금지 전국 1191곳 오전·오후 듣기평가시간 30분씩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2012년 11월 8일 실시되는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듣기 평가를 치르는 동안 수험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모든 항공기의 비행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국 1,191개 시험장 주변 상공을 운항하는 항공기에 대해 오전 8시 35분부터 8시 58분까지 23분간, 오후 1시 5분부터 1시 35분까지 30분간 두 차례에 걸쳐 운항을 통제할 계획이다. 이 시간 동안에는 공항에 출·도착하는 항공기의 이착륙은 전면 금지될 예정이며, 비행중인 항공기는 지상으로부터 3km 이상의 상공에서만 관제기관의 통제 하에 운항하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조치로 대한항공 27대, 아시아나항공 16대, 외국항공사 17대 등 총 83대의 운송용 항공기 운항이 통제되고, 일부 항공기는 운항시간을 조정하여 운항할 예정이므로 항공기 이용객은 사전에 항공기 운항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