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쿠바 최대 아바나 국제 박람회 5년 만에 참가재개 야구, 시가, 음악, 체게바라, 사회주의 혁명의 나라로 기억되는 쿠바. 여기에 올해는 ‘수출’이라는 키워드가 추가된다. KOTRA(사장 오영호)가 마지막 미개척시장, 쿠바에서 11월 4일 개막한 `2012 아바나 국제 박람회(FIHAV)`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과 부일금고 등 중소기업 12개사가 한국관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11월 4일부터 7일간 쿠바의 수도, 아바나 엑스포쿠바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0회 아바나 국제 박람회’는 쿠바 최대의 박람회로 유럽과 중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62개국, 1천5백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에 우리나라가 참가한 ‘2012 아바나 국제박람회’는 지난 1996년 최초로 참가한 이래 지난 2008년까지 12회 연속으로 참가해왔다. 2007년이후 대금결제 사정 등으로 참가가 중단되어 왔으나 쿠바정부의 적극적인 요청이 있는데다 중미, 카리브시장 진출의 교두보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다시 참가하게 된 것이다. 특히 올해는 ‘아바나 국제 박람회’ 주간과 쿠바 최대의 축제 기간이 겹쳐서 성대하게 치러지는 만큼 한국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코트라 관계자
남북경협 3대 원칙 정경·민관·상혜 분리 확립해야 대한상의 세미나서 홍순직 현대硏 수석연구위원 강조 “대북교역 제재조치 완화하고 경협 재개해야” “경협은 평화적 편익에 더해 일자리 창출과 한국경제의 신성장 동력이라는 경제적 편익 제공해” 양문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북한 개혁·개방의 범위는 韓·美·中 등의 주변국 대응에 달려있어” 대북교역 제재 조치로 남북경협기업의 피해가 큰 가운데 남북간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치와 경제의 분리, 정부와 민간 사업 분리, 상거래와 인도적 지원 분리 등 3대 분리 원칙이 확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5일 상의회관에서 개최한 “남북경협의 미래와 과제 세미나”에서 홍순직 현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남북경협의 재개를 요구하며 이같이 밝혔다. 홍 연구위원은 “남북 경협은 소모성 비용이 아니라 한반도의 평화 유지와 통일여건 조성이라는 안정적 관리라는 ‘평화적 편익’과 일자리 창출과 신성장 동력이라는 ‘경제적 편익’을 동시에 제공한다”며 ‘정경(政經)분리’, ‘민관(民官)분리’, ‘상혜(商惠)분리’ 원칙을 바탕으로 남북간 경제협력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장기 남북경제 협력
1일 국제유가 상승 1일 국제유가는 미 원유 재고 감소, 미국 경제 지표 호조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85/B 상승한 $87.09/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의 경우 최근 3개 월물을 제외한 나머지 월물은 전일대비 $0.07~0.70/B 상승한 반면, Brent 최근 월물(12월물)은 북해 유전 생산 재개 및 유로존 경제 부진 우려 등으로 전일대비 $0.53/B 하락한 $108.17/B를 기록했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10/B 하락한 $106.81/B에 거래마감됐다. 지난주 미 원유 재고가 예상외의 감소를 기록한 것으로 발표되어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10월 26일 기준 미 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205만 배럴 감소한 3억 7,308만 배럴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블룸버그사의 180만 배럴 증가 예상과 상반됐다. 미 경제 지표가 호조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지난주 미 신규실업수당 청구자수가 전주대비 9,000천명 감소했으며, 10월 미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지수가 51.7을 기록하여 전월(51.5) 대비 상승하였으며, 올
G20 회원국의 무역, 투자 조치 모니터링 보고서 회람 WTO/OECD/UNCTAD 사무국이 공동으로 작성한 G20 회원국의 무역, 투자조치에 대한 모니터링 보고서가 10월 31일(제네바 시각) 회람되었다. 이번 약속은 2008년 11월 워싱턴 정상회의에서 최초로 합의되고, 2012.6 로스 까보스 정상회의에서 2014년말까지 연장키로 합의했다. ※ 동 보고서는 그간 7차례(2009.9월, 2010.3월, 2010.6월 및 11월, 2011.5월 및 10월, 2012.5월) 회람됨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개월 (금년 5월-10월) 동안 G20 회원국이 취한 158건의 신규 무역조치 중 무역제한조치는 총 71건으로, 직전대상기간(2011.10-2012.5)의 124건에 비해 감소하였으며, 전체 무역조치에서 무역제한조치가 차지하는 비율도 직전대상기간의 55%에 비해 45%로 감소하였다. 다만, 보고서는 2008.10월 이후 취해진 신규 무역제한조치 중 2012.10월까지 21%만이 철폐되었다면서 (직전대상기간의 18% 철폐 보다는 개선) G20 회원국에 의해 취해진 신규 무역제한조치 건수가 감소하고는 있으나, 이전에 취한 제한조치가 지속적으로 축적되고 있음에 유
포스코 학교폭력예방사업 공감 프로그램 운영 포스코의 학교폭력예방사업 ‘우리 학교는 친친 와이파이존’의 일환인 ‘공감 프로그램’이 10월 24일 서울 대신중학교를 시작으로 30일 포항 대동중학교, 31일 광양 광영중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포스코 생산성연구센터와 서울YWCA 자원봉사 교사들은 서울 대신중학교에서 트리즈(TRIZ) 기법을 활용한 수업을 진행해 수업효과를 높였다. 이날 주제는 ‘여자친구에게 짜장면 배달하기’로, 여자친구가 있는 장소에 짜장면을 배달할 수 있는 이동수단을 만드는 상황이 제시됐다. 학생들에게는 이동수단 제작에 필요한 빨대·요구르트병·고무줄·풍선·테이프·색종이·스티커 등의 재료가 주어졌다. 처음에는 우왕좌왕하며 방향을 잡지 못하던 학생들도 금세 조별로 모여 친구들과 의견을 교환하며 수업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접해보지 못한 신선한 문제에 창의력을 발휘해 다양한 해결방법을 내놓고, 열띤 토론을 거쳐 참신한 답안을 제시했다. 손선우 학생은 “처음에는 못 풀 것이라고 생각한 문제를 친구들과 함께 풀어 뿌듯했고, 또 친구들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특히 조별로 내놓은 해결책이 모두 달라서 신기했다”며 트리즈 수업에
한-영국 경제협력 강화방안 논의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1일 오후 전경련을 방문한 리처드 램버트(Richard Lambert) 워릭대학 총장과 스콧 와이트먼 (Scott Wightman) 주한 영국대사와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리처드 램버트(Richard Lambert) 워릭대학 총장은 Financial Times 편집장, 영국산업협회(CBI: Confederation of British Industries)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유럽 경제계의 대표적 오피니언 리더로 알려져 있다.
31일 국제유가 하락 31일 국제유가는 유럽 경기 지표 악화, 영국 북해 유전 공급량 증가 전망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6/B 상승한 $86.24/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38/B 하락한 $108.70/B에 마감됏고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06/B 상승한 $106.91/B을 기록했다. 유로존 경기지표 악화 소식 및 그리스 경기 침체 우려가 제기되며 Brent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 유럽연합(EU) 통계청 유로스타트는 유로존 17개국의 9월 평균 실업률이 전월대비(11.5%) 0.1%p 증가한 11.6%를 기록했다고 발표했고 9월 실업자 수는 전월대비 14.6만명 증가한 1,849만명을 기록하였으며 실업자 수 증가폭은 최근 3개월래 최대 수준이다. 또한, 31일 그리스 의회에 제출된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그리스 성장률은 이달 초 발표된 기존 전망치보다 0.7%p낮은 마이너스 4.5%로 예상되며 북해 유전 등의 원유 공급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가 하락에 기여한것으로 알려졌다. Nexen사는 북해 Buzzard 유전 가동을 곧 재개할 예정이며 향후 2주 내 생산량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삼성전자, ‘윈도우 8 / 840 SSD’ 공동 프로모션 진행 11월부터 국내소비자 대상 ‘위대한 8의 만남’ 캠페인 전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체험 마케팅 실시 서버시장에 이어 일반 PC에도 친환경‘그린 IT솔루션’ 구현 삼성전자가 이 달부터 한국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공동으로 ‘Win8-840 SSD’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8’ 출시를 계기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삼성전자가 ‘윈도우 8’과 삼성전자 ‘840 SSD’를 결합하여 컴퓨터 체감 성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을 ‘위대한 8의 만남(Meet the Great : Eight Series)’ 캠페인을 통해 제공하는 것이다. 이 캠페인은 총 3가지 내용으로 기획되어 국내 소비자들에게 획기적인 컴퓨터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우선 컴퓨터 관련 주요 쇼핑몰을 통해 ‘840 SSD와 윈도우 8 패키지 제품’이 판매된다.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SSD와, SSD 활용에 최적화된 컴퓨터 OS가 결합해 구매자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립PC를 구매하며 ‘윈도우 8’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추
㈜한국외환은행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A(안정적)으로 평가 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10월 31일 ㈜한국외환은행의 발행예정인 제35-11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영업경쟁력 양호하며, 향후 지속가능성 인정 - 여신건전성 저하세 둔화되고 있으며, 통제가능한 수준 - 우수한 수준의 자본완충력 보유 -하나금융지주에 편입될 전망이며 동사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양호한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영업활동이 가능한 점을 고려할 때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1967년 1월 외국환전문은행으로 설립된 후, 1989년 12월 한국외환은행법이 폐지되며 상법상의 주식회사로 전환되었으며, 해외영업망을 기반으로 수출입 관련 무역금융과 외국환 관련 업무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시중은행이다. 2010년 11월 동사의 최대주주인 론스타(LSF-KEB Holdings,SCA)가 보유한 지분 51.02%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하나금융지주는 2011년 12월에 인수조건을 조정하여 최종 인수매매계약을 체결하였다. 2012년 1월 금융위원회의 인수 승인에
CJ ONE 회원 1200만 돌파 1일부터 2주년 이벤트 CJ그룹 라이프스타일 통합 멤버십 CJ ONE 출시 2년만에 누적 가입회원 1200만명 기록 1일부터 한달동안 2주년 감사 이벤트 포인트 사용시 22% 재적립 및 쿠폰 경품 등 제공 CJ그룹(회장 이재현)의 라이프스타일 통합 멤버십 ‘CJ ONE’이 출시 2년 만에 누적 가입회원 1200만명을 돌파했다.‘CJ ONE’은 지난 4월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6개월만에 다시 신규 회원 200만명을 유치하며 국내 멤버십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속도의 성장세를 기록중이다. ‘CJ ONE’은 CGV, CJ몰, 올리브영, 빕스, 뚜레쥬르 등 CJ그룹의 28개 브랜드의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통합된 포인트를 적립하고 쓸 수 있는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이다. 출시부터 외식, 극장,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CJ그룹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출시 2년만에 OK캐쉬백(SK그룹), 롯데 멤버스(롯데그룹), GS&포인트(GS그룹) 등과 함께 국내 대표 멤버십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그룹은 1일부터 한달 동안 고객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