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6회 한국선박금융포럼 개최 세계 13개국 선박금융중심도시에서 순회 개최하는 마린머니 포럼의 한국지역 행사인 ‘제6회 한국선박금융포럼’이 11월 1일 오전 9시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부산시와 마린머니사(Marine Money International ; MMI)가 공동주최 하고 부산경제진흥원 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와 마린머니 아시아가 공동주관 하는 이번 행사는 허남식 부산시장, 성세환 부산은행장, 오공균 한국선급 회장, Kevin Oates 본부장(마린머니 아시아) 및 국내외 선주·해운사·조선사·법률사·회계사·선박금융 전문가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해운시장의 전망과 선박금융 및 조선산업관련 글로벌 이슈에 대하여 다양한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우선, 오전에 실시되는 세션에서는 2013년 선형별 해운시장 전망 및 선박금융의 현황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며 오후 세션에서는 선박금융의 주요 이슈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이루어진다. 특히, 오후 세션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012 청년선박금융포럼 대상 수상자에게 발표 기회가 부여되는데 이는 미래 선박금융 전문 인력
30일 국제유가 하락 30일 국제유가는 허리케인으로 인한 원유 수요 감소 전망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4/B 상승한 $85.68/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36/B 하락한 $109.08/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43/B 상승한 $106.85/B을 기록했다. 허리케인 Sandy 북상으로 인해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 미 동부 연안 정제시설의 약 70%가 가동이 중단되면서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Phillips 66, Hess, NuStar, PBF사 등 미 동부 연안 정유공장들은 현재 가동을 중단하거나 가동률을 낮추고 있는 상황이였다. 북해 유전 등의 원유 공급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가 하락에 일조했다. Nexen사는 북해 Buzzard 유전 가동을 곧 재개할 예정이며 향후 2주 내 생산량이 최대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BP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 소식이 전해지면서 Brent 유가 하락폭 제한 및 WTI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BP, 도이체방크 등 주요기업들이 시장 전망치를
수협은행 ISP 안전결제서비스 시행 수협은행(은행장 이주형)이 11월 1일부터 신용카드 국내 전자상거래 결제 시 ‘ISP 안전결제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ISP 인증서를 다운받아 개인정보를 한 번만 등록하면, 국내 전자상거래 결제 시에 카드번호나 유효기간 등 신용카드 정보 입력 없이 ‘ISP인증서 비밀번호’만 입력하고 거래를 완료할 수 있다. 인터넷 결제시에 신용카드 정보를 매번 입력하지 않기 때문에 편리할 뿐만 아니라 보안성이 강화된 보다 안전한 결제방법이다. 종전의 안심클릭은 결제할 때마다 고객의 선택에 따라 신용카드 번호와 공인인증서 및 CVC번호, 안심클릭 패스워드 등을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고객의 민원이 수시로 제기되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ISP 안전결제로 수협은행 신용카드 회원들이 인터넷 쇼핑몰 뿐만 아니라 휴대폰을 통한 무선 인터넷 환경에서도 ‘모바일 ISP 안전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보다 간편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결제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2012 산학연협력 EXPO 31일 코엑스서 개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 등이 주관하는 ‘2012 산학연협력 EXPO’가 ”함께 어울리고, 함께 도전하라!“ 라는 주제로 10월 31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인 “산학연협력 EXPO”는 산,학,연이 함께 모여 산학연협력의 비전과 흐름을 공유하고 산학연협력 주체 모두에게 창조적 시너지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학연협력 행사이다. 특히, 금년 산학연협력 EXPO에서는 ‘Studet Startup Valley’(청년 창업 마당)을 마련하여,‘도전하는 청춘들에 준비된 창업을’이란 모토로 엔젤투자자 설명회, 청년들의 창업도전기 등을 공유하는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게 된다. 엔젤투자자설명회는 창업에 관심 있는 모든 대학생이 참여할 수 있어 창업 생태계 내의 다양한 주체들을 알려주고 벤처캐피탈(쿨리지코너 대표 권혁태), 엔젤투자자(고벤처엔젤 회장 고영하), 엑셀러레이터(프라이머 대표 이택경)외 민·관 창업지원기관이 참여하여 창업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어서 학생창업 네트워킹 파티가 엔젤투자자설명회와 연결되어 질의응답
KOTRA 중기 수출확대 위해 현지 물류지원 늘린다 11월 1일 상파울루•부다페스트 등 4개 지역에 중기 해외공동물류센터 설치 20개국 35개소에서 현지진출 국내 물류업체와 손잡고 서비스 KOTRA(사장 오영호)가 11월 1일 브라질 상파울루, 헝가리 부다페스트, 중국의 충칭과 미국 마이애미 등 4개 지역에 현지 물류업체와 손잡고 해외공동물류센터를 설치해 우리 중소기업의 현지 물류지원에 나선다. 이로써 KOTRA는 네덜란드 로테르담(2004년 최초 설치), 로스앤젤레스 등을 포함해 이번에 4개 공동물류센터를 개소함으로써 총 20개국 35개 지역에서 해외공동물류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개소한 곳은 우리나라의 남미 최대 수출국인 브라질의 상파울루, 동유럽시장 진출거점인 헝가리 부다페스트, 중국 내륙시장 공략의 교두보인 충칭과 카리브해 및 중미 수출 거점지역인 미국 마이애미 등 4곳이다. 해외공동물류센터는 현지에서의 통관대행, 창고보관, 재고관리, 최종소비자 배송은 물론 일부지역에서는 콜센터 등 AS도 제공하고 있어 그동안 납기와 물류비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유럽의 경우 오더 후 납품까지
SK C&C, IT서비스업계 최초 ISO 14001 및 OHSAS 18001 인증 동시 획득 SK C&C(대표이사 : 정철길 사장, www.skcc.co.kr)가 IT서비스 업계 최초로 전사(미국법인포함)를 대상으로 한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OHSAS 18001’ 등 2건의 국제 인증을 동시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SK C&C는 이 날 경기도 분당에 소재한 본사(SK u타워)에서 정철길 사장과 인증 심사기관인 한국품질재단 김재룡 대표 등 인증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SO 14001 및 OHSAS 18001 인증서 전달행사’를 가졌다. ‘ISO 14001’은 조직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개선키 위한 국제 규격을 갖췄는지 평가하는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제도다. ‘OHSAS 18001’은 각종 재해 유발 요인을 없애고 건강한 업무환경을 조성을 하려는 조직의 노력을 평가하는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국제 인증이다. 이번 동시 인증으로 SK C&C는 환경보호와 사업 현장의 안전·보건을 경영활동의 최우선 순위로 삼고 책임감 있는 사회 일원으로서 활동해 왔음을
제1회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OFFSHORE KOREA 2012) 개최 부산시는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벡스코, 경연전람, KOTRA와 공동으로 전 세계 25개국 250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오는 11월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3일간) ‘제1회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 (OFFSHORE KOREA 2012, 약칭 OK 2012)’를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부산시는 올해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해양플랜트 전시회임에도 불구하고, 당초 유치 목표인 700부스를 초과 달성(현재 800여개 부스 유치)하는 등 최근 산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해양플랜트에 대한 산업계의 큰 관심을 확인하면서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국제 해양플랜트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 벡스코 신관(제2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OK 2012는 전 세계 해양플랜트 전문 전시회 중 국내 빅4 조선소 해양사업부가 모두 참가하는 최초의 전시회이며, 일반상선 중심의 기존 조선 전시회와는 차별화된 순수 해양플랜트 전문 전시회로서 국내 최초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해양플랜트 시장 진입 기회를 얻고자 하는 국내 중소 해양플랜트 기자재 업계에 큰 수혜가 예상된
한마음감사협의회, 2012년 제3회 한마음 감사협의회 워크샵 개최 한마음감사협의회(회장 : 유재현, 한국석유공사 상임감사위원)는 10월31일 한국석유공사 본사에서 감사전략 협의를 위한 “2012년 제3회 한마음감사협의회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5개 기관의 상임감사(위원)를 포함하여 감사부서 실무자 등 총 20명이 참석하였으며 내부감사 컨설팅 전문가의 내부통제 제도 강의와 각 기관 감사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앞으로 동 협의회는 감사정보 및 감사기법의 공유, 감사인력 교차지원 및 우수사례 워크숍 등을 통해 내부감사의 품질을 제고함으로써 기관의 감사성과 및 경영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감사교류의 일환으로 한국석유공사는 근로복지공단의건축, 토목 전문감사인력 지원을 통해 신사옥건설관련 공동감사를 실시(‘12.10.29~11.2)하여 감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있다.
KB국민은행 한국무역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와 10월 31일 오후 신라호텔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소·중견기업 수출지원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7만여 무역업체를 회원사로 보유한 한국무역협회와 ‘KB Hidden Star 500’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이 각각 특화된 영역인 ‘해외마케팅지원’과 ‘수출입금융지원’분야에서 힘을 합침으로써,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에게 가장 절실한 ‘바이어’와 ‘금융’두 가지 방면에서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KB국민은행은 한국무역협회가 추천하는 우수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외환거래수수료 할인 등 기업들의 피부에 와 닿는 종합 수출입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무역협회는 앞으로 ‘KB Hidden Star 500’선정 중소·중견기업에 협회가 주최하는 각종 전문상담회에 참가하는 해외 유수의 빅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매칭을 우선 지원하게 되며, 무역협회가 운영하는 e-Marketplace인 ‘tradeKorea.com’을 활용 하여 On
STX그룹 오릭스로부터 대규모 외자유치 성공日 오릭스 3600억원 규모 외자유치 계약 체결STX그룹이 오릭스로부터 대규모 외자유치에 성공하며 재무건전성 확보활동에 본격적인 신호탄을 쐈다.STX그룹은 31일 일본 오릭스와 외자유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외자유치 규모는 3600억원에 달한다.이번 외자유치는 STX에너지의 구주 매각과 제 3자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발행, 그리고 교환사채 발행(장기 채권) 등의 방식을 통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주)STX는 STX에너지의 지분 50% 이상을 보유하고 경영권을 유지하는 한편, 오릭스는 지분의 43.1%를 보유하게 된다. STX그룹은 이번 지분매각을 계기로 유동성 확보와 재무건전성 강화활동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외자유치에 성공하며 사업 성장성을 인정받은 STX에너지는 발전사업, 유류유통 사업과 석탄∙석유∙가스 등의 자원개발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에너지 전문기업이다. 현재 강원도 동해시 북평공단에 1,190MW급 대규모 화력발전소를 건설 중이며 경북 영양에는 46MW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포천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이며 미국 멕시코만과 알라바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