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국내외서 기후변화 대응 적극 나섰다 4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 최우수 기업 선정 CDP 2012 선정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중 유일하게 100점 만점 받아 미국에 이어 유럽서도 온실가스 배출량 ‘10년 대비 15% 감축 목표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 가 국내외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더욱 적극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기후변화 대응 최우수 기업들을 선정한 ‘탄소경영 글로벌 리더스 클럽(Carbon Management Global Leaders Club)’ 에 1위로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LG전자는 기후변화 대응 최우수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참여 기업 중 유일하게 공개부문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선택소비재 섹터의 리더로도 선정됐다. LG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대응과 기회활용, 배출량 감축성과 및 협력회사 관리 등 전 과정에 걸친 온실가스 관리 및 체계 구축성과를 인정 받았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분석, 공개하는 비영리단체로 기후변화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
기계 서로 소통을 시작하다 기기 간(M2M) 통신 관련 특허출원 빠르게 증가 추운 겨울 아침, 외출을 준비하는 동안 온도 센서가 차량과 통신하여 미리 시동을 걸고 히터를 동작시킨다. 차량은 실시간 수신한 교통 상황을 고려해서 길 안내를 하고, 사용자가 집에 다가오면 차량 또는 스마트폰이 집안의 온도조절장치와 통신하여 실내 온도를 미리 조절한다. 한편, 전기, 가스, 수도 등의 계량기는 사용량을 자동 검침하여 원격 서버로 전송한다. 또한, 건강관리를 위해 몸에 부착된 센서들은 생체신호를 모니터링하여 병원 등으로 자동 전송하고 응급상황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구조 요청을 보낸다. 이상은 현재 우리가 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있거나 가까운 미래에 경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기 간(M2M: Machine-to-Machine) 통신 서비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M2M 통신은 기기들 사이에서 사람의 개입 없이 이루어지는 통신으로서, 사물지능통신 또는 사물통신이라고도 불린다. M2M 통신 환경에서 동작하는 기기들은 기기의 눈금을 읽거나 기기를 직접 조작하는 등 전통적으로 사람에 의해 수행되던 동작들을 최소화하고 기기들 간의 통신을 통해 스스로 판단하여 스마트하게 동작한다.
CJ대한통운 세종시 가는 기재∙국토부 이사 맡는다 이전물량 5톤 트럭기준 1500여 대 이달 말부터 올해 말까지 순차적 진행 CJ대한통운이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의 세종시 이전 물류 업체로 선정됐다. CJ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 조달청 입찰을 통해 기재부와 국토부의 세종시 이전 물류를 맡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은 과천 정부청사에서 세종시 청사로 옮기는 기재부와 국토부의 이삿짐 운송을 이달 말부터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기재부와 국토부의 이삿짐 예상 물량은 5톤 트럭 기준 약 1천 500여 대에 이른다. (사진:CJ대한통운이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의 세종시 이전 물류를 수행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양 부의 이사짐은 5톤 트럭 기준 1천 500여대에 이를 전망이며, 이달 말부터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전 물량을 운송하고 있는 CJ대한통운 차량 행렬.) 회사 측은 “다수의 대단위 이전 프로젝트를 수행했던 노하우와 전문인력, 장비 등을 통해 기재부와 국토부의 완벽한 이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2014년까지 계속되는 역사적인 세종시 공공기관 이전이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
LG전자 세계 최대 Ultra HD TV 美 출시 84형 울트라 HD TV로 최대 디지털TV 시장인 미국시장 정조준 한국 중국 이어 세 번째 출시 올해 말까지 40여개국으로 확대 풀HD보다 4배 높은 울트라 HD 해상도로 실물에 가까운 현장감 제공 26일 LA소재 고급 가전매장인 ‘Video & Audio Center’서 신제품 발표회 진행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 가 세계 최대 84형 울트라 HD(Ultra High Definition) TV(모델명: 84LM9600)를 미국시장에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이번 84형 울트라 HD TV 미국 출시는 지난 8월 한국, 9월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세계 최대 디지털TV 시장을 정조준해 최대 크기의 초고화질 TV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포석이다. LG전자는 올해 말까지 전세계 40여 개국으로 출시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26일(한국시간) LA 소재 고급 가전매장인 '비디오 & 오디오 센터(Video & Audio Center)'에서 수 백 명의 고객이 운집한 가운데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했다. 고객 및 업계 관계자들이 LG전자의 84
한국복합물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BBB+(안정적)으로 평가 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10월 26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은 AAA(안정적), 충북개발공사는 AA+(안정적), ㈜케이티캐피탈은 AA-(안정적), 한국복합물류㈜는 BBB+(안정적)으로 각각 유지함. 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1, 한국복합물류㈜는 A3+로 각각 유지한다. 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10월 25일 한국복합물류㈜의 발행예정인 제25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복합물류터미널시설 임대사업의 안정성 - SOC 민자사업자로서 영업 및 재무 상 정부지원 - 시설투자 부담에 따른 과중한 차입금 - 대주주인 씨제이대한통운㈜의 영업 및 재무적 지원 영위사업의 공공성과 입지상의 경쟁력, 정책자금 위주의 차입금 구성, 계열신인도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1992년 설립된 동사는 SOC 민자사업자로서 대규모 복합물류터미널(경기 군포, 경남 양산, 전남 장성)의 건립 및 운영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정부
KTX 울산역 개통 2년, 동남권 교통 중심지로 성장 KTX 울산역 개통 2년, 동남권 교통 중심지로 성장 정차횟수 16~18회 증편, 편의시설 등 대폭 확충 다음달 11월 1일, KTX 개통 2년이 되는 울산역이 동남권 교통중심지로 빠르게 성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울산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 이용객은 개통 초기 대비 37%, 열차 정차횟수는 16 ~ 18편이 증가했고 역사 내 편의시설은 12개소로 대폭 확충되었고, 이용자 만족도도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역 활성화의 기본 잣대가 되는 이용 현황을 보면 KTX 개통 후 1일 평균 이용객은 2010년 11월 8,551명에서 2012년 9월 1만 1,709명으로 무려 37%나 급증했다. 또한, 지난 9월말까지 총 누적 이용객은 759만 명 정도이고, 최대 이용객은 지난 10월 21일 1만 7,226명을 기록했다. 7개월 후 오는 2013년 5월에는 누적 이용객이 1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서울역, 부산역, 동대구역, 대전역, 광명역에 이어 전국 6위로써 2004년 개통역사인 광명역 1만 2,727명과도 비슷한 수준이다. 실제 역별 정차회수를 감안한 정차열차 1
신한은행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5년 연속 대상 및 서진원 은행장 GWP 최고경영자상 수상 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서진원)은 “GWP코리아가 주관하는 2012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5년 연속 대상’과 ‘GWP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26일(금) 밝혔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세계적 경제 권위지인 FORTUNE US 100 Best의 명성과 권위를 토대로 유럽, 일본 등 세계 45개 국가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내부 구성원에 대한 설문 조사와 조직 내 제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특히,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은 평소 탁월한 리더십과 높은 사명감으로 훌륭한 일터 구현을 위해 혁신적인 경영철학을 확산하고 보급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글로벌 표준 평가와 직원들의 설문을 토대로 진행되는 조사에서 5년 연속 대상 및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직원들이 신뢰를 바탕으로 조직과 일에 대한 자부심과 구성원간 끈끈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현재를 깨고 나
KOTRA 11월2일부터 총 8주간 글로벌전문가 과정 운영 KOTRA(사장 오영호)가 ‘처음부터 글로벌’이라는 슬로건으로 11월2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KOTRA 글로벌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전문가 양성과정의 대상은 수출중소기업 CEO, 글로벌마케팅부서 책임자 등이며, 선착순 50명으로 KOTRA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총 8주, 48시간 과정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시진핑 시대 중국전략 다시 짜기’, ‘신흥시장, 프로젝트를 잡아라’, ‘메가트렌드와 미래산업’ 등 최근의 글로벌 경영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 중 12월4일 개최되는 특강은 주목할 만하다. ‘기술창업과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특강에서 워런버핏이 투자한 대구텍 CEO 모세 샤론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한 스토리와 성공요인에 대해 설명하며, 이스라엘 최대그룹인 ‘이스라엘 코퍼레이션’의 그린사업 총괄 CEO인 Dr. Yom-Tov Samia는 ‘이스라엘 최대그룹 미래전략’이라는 강의에서 시대흐름을 읽는 뛰어난 미래전략으로 성공한 사례를 풀어낸다. 그 밖에 호서대 한정희 교수를 통해 기술창업 성공사례에 대한 강의도 진행되며 메디슨 창업자 이민
삼성SDS와 10개 중소 솔루션기업, 수저우에서 동반진출 로드쇼 개최 KOTRA(사장 오영호)는 10월26일 중국 수저우 공업원구(苏州工业园区) 신라호텔에서 “제조분야 솔루션기업 대·중소 동반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로드쇼에는 삼성SDS를 비롯하여 미라콤아이앤씨, 에스팜소프트, 성특전자, 맥스플러스원, 인에이지, 알서포트, 안랩, 유니샙, 이로젠 등 제조 솔루션용 소프트웨어기업들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한중 제조솔루션 포럼 및 로드쇼를 통해 제조 프로세스 혁신에 필요한 선진적 MES(통합생산관리시스템), PMS(생산관리시스템), ERP(전사적 자원관리), PLM(제품 수명주기관리), 창고관리시스템, 설계관리시스템 등을 중국 현지 반도체, 전기전자, 기계제조 기업 등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의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한 발 벗어나 국내 대기업과 중소 솔루션기업이 힘을 합쳐 해외 동반진출을 꾀하는 사업이다. 제조업 혁신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 중국의 제조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그 메인 타겟이다. 중국이 과거 단순 조립생산 가공기지에서 글로벌 첨단 제조 기지로 변모를 거듭함에 따라 선진화된 제조 솔
삼성전자, 2012년 3분기 실적 발표 3분기 매출 52.18조원, 영업이익 8.12조원 기록 글로벌 경기 불안이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매출 성장과 수익 달성 DS부문은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로 수익성 확보 주력 삼성전자는 2012년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2.18조원, 영업이익 8.12조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는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글로벌 경기 불안과 IT수요 둔화 등 어려운 경영여건이 지속됐으나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매출 성장과 수익을 거두며 분기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주요 메모리 제품 가격 하락에 따라 수익이 감소한 반도체를 제외한 전 사업군에서 실적이 개선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91% 늘어났다. 올해 2분기와 비교해서도 대부분의 주력 사업군이 전반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며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21% 증가했다. 특히, 갤럭시S3 등 하이엔드 스마트폰 판매 증가에 따라 IM(IT & Mobile Communications)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했으며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와 OLED 성장세 지속으로 DP(Display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