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벨기에 브뤼셀에서 한-EU 공공조달 파트너십 개최 KOTRA(사장 오영호)는 10월25일부터 26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한-EU 공공조달 파트너십(KOR-EU Partnership for Public Procurement)’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기업이 EU 공공조달 기업들과 협력해 EU 조달시장에 진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식경제부의 적극적 지원 속에, EU지역에서는 최초로 개최됐다. 한국 측에서는 파인테크닉스(LED), 와이드(의료용 모니터), 한전기술(발전 엔지니어링) 등 대중소기업 16개사가 참가했다. 품목은 건설·엔지니어링, 환경·에너지 같은 프로젝트 개발 분야에서부터 LED, CCTV, 의료장비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들은 EU지역 12개국 공공조달 전문 벤더 37개사를 대상으로 제품 발표회, 전시 상담회 및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하고 집중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조달 판로를 개척한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발굴된 슬로베니아 스마트그리드 프로젝트, 폴란드 올슈틴 시(市) 교통망 현대화 프로젝트, 우크라이나 원전 안정화 프로젝트 분야는 우리 기업과 EU 기업들 간에 활발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루마니아의 IT전
stx건설, 창원북면 3.3㎡당 637만원 stx칸 특별분양 경남 창원시에 사는 김동일 씨는 “요즘 내 집 마련을 위해 각종 부동산 정보를 관심 있게 찾아보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여윳돈은 은행에 묻어두고 당분간 전세로 살 계획이었지만 전셋값이 너무 오르자 생각이 바뀌었습니다”라고 말한다. 창원에서는 아파트 전셋값이 껑충 뛰자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주택 수요가 늘면서 광역시도 아닌데 창원시내 아파트값은 3.3㎡당 1100만원이 훌쩍 넘기도 한다. 최근 다소 주춤한 상태이긴 하지만 경남 창원시 아파트값은 지난 2010년 7월 시 통합 이후 급등했다. 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2010년 3분기 창원시 아파트 3.3㎡당 평균가는 546만원이었지만 2012년 1분기에는 776만원까지 상승했다. 이렇게 집값이 뛴 원인은 일단 통합 이후 창원시 인구가 크게 늘었다는 점과 주택시장이 한동안 침체돼 공급이 부족했으며, 노후된 아파트의 재건축 등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으면서 신규 주택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던 원인등이 있다. 또한, 산업도시이자, 계획도시 창원의 소득수준이 높다 보니 다른 지방도시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집값을 감당할 여력이 있는 것이다
현대차, 2012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25일(목)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2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 3분기까지 누계 ▲판매 3,183,516대 ▲매출액 61조 7,507억 원(자동차 52조 5,534억 원, 금융 및 기타 9조 1,973억 원) ▲영업이익 6조 8,408억 원 ▲경상이익 9조 740억 원 ▲당기순이익 7조 1,638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한 3분기에는 ▲판매 1,000,748대 ▲매출액 19조 6,456억 원(자동차 16조 2,306억 원, 금융 및 기타 3조 4,150억 원) ▲영업이익 2조 558억 원, 영업이익율 10.5%의 실적을 올렸으며, 이는 2분기에 비해 매출액은 10.5%, 영업이익율은 0.9% 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속된 내수침체와 임금 협상 장기화에 따른 국내공장 생산 차질 등의 영향으로 3분기 들어 실적이 감소세로 전환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수 부진 지속, 해외 재정위기 확산, 환율 변동 등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나, 4분기에는 품질 고급화·차별화된 마케팅·판매거점 개선 등의 노력을 통해 올해 목표한 판매
2012년 국정감사 모니터 평가 결과 2012년 국정감사는 국회가 정부를 감시 비판하는 기능을 스스로 외면한 역대 최악의 국정감사로 평가된다. 대선을 두 달여 남겨둔 시점에서 이루어진 이번 국정감사는 주요 현안을 다루기보다는 대선 후보들에 대한 정치적 공세가 주를 이루면서 여야간 정쟁으로 파행을 거듭한 정치국감으로 변질됐다. 헌법이 국회에 국정감사권을 부여한 것은 견제와 균형의 삼권분립 원리에 따라 행정부로의 권력 쏠림현상으로 인한 폐단을 막기 위한 것이다. 특히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앞서 올 한 해 행정부의 국정 운영 실태를 따지고, 예산 낭비 사례 등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책임을 추궁하는 국감은 입법부의 행정부에 대한 고유한 견제 권한이자 감시 기능 중 하나이다. 따라서 국감에서 정부의 실정과 부조리를 파헤쳐 이를 바로 잡고 개선하는 일은 국회의 권리이자 의무이며 국회가 국정감사권을 올바로 행사할 때 견제와 균형의 삼권분립이 제대로 작동된다. 특히 이번 국감은 시기 상 ▲19대 국회 첫 국감 ▲18대 대선을 코앞에 두고 있기도 하며 ▲이명박 정부 임기 중의 마지막 국감으로서 국민들의 관심이 컸다. 약 150명의 초선 의원들의 의욕과 능력이 드러날 수 있어
LG전자, 소형 3D 스마트TV 시장도 잡는다 16일, 27인치 시네마3D 스마트TV 국내 시장 출시 ‘K-POP 존’, ‘3D 월드’ 등 대형 시네마3D 스마트TV와 동일한 서비스 제공 마우스와 키보드 연결 만으로도 일반 PC와 동일한 환경에서 인터넷 검색 가능 IPS 패널 채용,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한 영상 제공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27인치 ‘시네마 3D 스마트TV’(모델명: TM2792)를 이번 주말 국내 출시하며 소형 스마트TV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올해 말 아날로그 방송 종료 및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로 다양한 기능의 소형TV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소형 3D 스마트 TV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통계청은 올해 전체 가구 중 25%를 1인 가구가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이 제품은 일반 시네마3D 스마트TV가 제공하는 모든 스마트 기능과 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한다. 사용자는 ‘시네마 3D 스마트 TV’ 전용의 세계 최대규모 한류 컨텐츠 서비스 ‘K-POP 존’, 3D 전용 컨텐츠 서비스 ‘3D 월드’ 등 시네마3D 스마트TV의 차별화된 콘텐츠 및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기본 제
LG전자 우수 디자인 대통령상 2년 연속 수상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우수 디자인(GOOD DESIGN)’ 대통령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앞선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LG전자는 올레드TV로 ‘우수 디자인(GOOD DESIGN)’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미니 냉장 수납공간인 ‘매직 스페이스(Door in Door)’를 적용한 일반형 냉장고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데 이은 쾌거다. ‘우수 디자인’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올해 LG전자는 올레드TV를 포함 8개의 본상과 27개 ‘우수 디자인’ 인증을 받아 참가업체 중 최다 수상했다. 세계 최대 910리터 용량의 신개념 5도어 LG 디오스 V9100, 감성적 디자인과 파격적인 회전 ‘매직 윈도우’를 적용한 휘센 손연재 스페셜 에어컨이 조달청장상을 수상했다. 트롬 건조겸용 드럼세탁기, 울트라북, 스마트 오디오, 옵티머스 패드 LTE, 마우스 스캐너 등 5개 제품이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LG 올레드TV는 ‘WRGB’ 방식의 OLED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기술과 디자인
LG CNS 1400억 규모 해외철도 통신사업 첫 수출 쾌거 대한민국 첨단 통신시스템이 해외 도시철도를 달린다 IT서비스기업 LG CNS(대표이사 김대훈 사장, www.lgcns.com)가 24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市의 MRT(Mass Rapid Transit, 이하 도시철도) 통신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전체 도시철도 건설 프로젝트 중 LG CNS가 담당하는 통신시스템 구축사업은 약 1,400억 원 규모이며, 현지 업체인 APEX Communications(에이펙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한다. 이번 도시철도 건설 사업은 말레이시아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교통 프로젝트로서, 말레이시아 정부가 고소득 국가로 성장하기 위해 지난 2010년 발표한 ‘경제 변혁 프로그램(참고*)’ 중 하나이다. 현재 도시철도 1호선(51km 구간 31개 역사) 공사가 진행 중이며, LG CNS가 이 구간의 열차무선시스템을 비롯 역무용 통신, CCTV, 방송, 관제, 보안 설비 등을 2017년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LG CNS는 지난 3월부터 약 8개월 동안 스페인, 독일, 일본 등 24개 글로벌 기업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이번 사업을 수주했다. LG CN
KOTRA-국민체육진흥공단 세계적 스포츠브랜드 육성한다 북미ㆍ중국ㆍ유럽 등 3大시장 진출에 역점, 맞춤형 컨설팅-마케팅 사업 전개 KOTRA(사장 오영호)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과 공동으로 “스포츠용품 글로벌브랜드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포츠 기대주를 발굴 및 육성해 세계적인 선수로 키워내듯,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유망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총 3개년에 걸친 기업별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년차에 역량진단과 시장분석을 통해 해외전략을 수립하고 2년간은 디자인, 전시회, 로드쇼 등 해외마케팅에 집중한다. 런던올림픽에서 종합 5위를 달성하는 등 우리나라의 스포츠 경쟁력은 세계 정상을 달리고 있지만, 아직까지 스포츠용품산업은 글로벌무대에서 조연에 머물러 있다. 1980~1990년대 OEM 생산으로 기술력은 확보했지만 자체 브랜드를 키우는 노력은 부족했기 때문이다. 국내 스포츠용품 시장규모는 2011년 5.6조 원으로, 2009년에 비해 13.5% 증가했으나 국산 제품은 의류와 신발에 집중되어있고 스키, 골프 등 고부가 시장은 수입제품 점유율이 70%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운동용구 무역수지 적자
LG전자 3분기 영업이익 2205억 원 기록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지난 3분기 연결매출 12조 3,758억 원, 연결영업이익 2,205억 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액은 비수기에 진입한 에어컨의 매출 감소로 전 분기 대비 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보다 줄었지만,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해 전년 대비 수익성을 지속 개선했다. TV 부문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 분기 수준의 매출을 유지했고, MC사업본부는 스마트폰 성장에 힘입어 215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HE(Home Entertainment)사업본부 매출액 5조 4,864억 원/영업이익 886억 원을 기록했다. 선진시장 경기침체로 인한 글로벌 TV시장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HE사업본부 매출액은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LCD TV판매량은 시네마 3D 스마트 TV 판매 성장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8% 증가했다. TV부문 수익성은 4분기 성수기 대비를 위해 마케팅 비용을 선행 투입해 전 분기 대비 하락, 전년 동기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 매출액 2조 4,475억 원/영업이
KT 국내 최초 2만여 프리미엄와이파이에 와이파이 혼선제어기술 상용화 서울 강남, 명동 등 주요 도심에서 최대 3배 빨라진 와이파이 이용 가능 올 1월부터 국내의 각종 국제행사에 해당 기술 적용해 안정적인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세계 최대 규모의 KT 올레와이파이가 품질 면에서 다시 앞서간다.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와이파이 전파가 많은 장소에서도 안정적인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와이파이 혼선제어기술(WIAA)’을 개발해, 서울 강남, 명동 등 주요 도심을 비롯한 전국 2만여 곳의 프리미엄 와이파이 지역에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24일(수) 밝혔다. ‘와이파이 혼선제어기술(WIAA : WiFi Interference Adaptation Algorism)’은 올레와이파이 서비스 지역에서 다른 와이파이가 간섭을 일으켜 속도가 느려질 경우, 주변 간섭 정도에 따라 최적의 네트워크 속도를 실시간으로 조절해 고객들의 와이파이 체감속도를 높이는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서울 강남, 코엑스, 명동 등의 주요 도심에는 기존 통신사들과 개별 사업장에서 설치해놓은 와이파이AP(Access Point)가 많으며, 여러 AP에서 송출되는 전파들이 서로 간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