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2월‘컨’물동량 전년대비 15.1% 증가 2월 한달 간 19만TEU 달성....올해 목표 300만TEU를 향해 순항 인천항 2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19만TEU를 넘어 2월 물동량 기준 역대 최대치를 보였다. 주요 증가원인은 인천신항의 활성화와 한․중 FTA, 인천항 유관기관 및 협력사들의 협업에 따른 신규 서비스 공급인 것으로 풀이된다. 3월 31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에 따르면, 인천항의 올 2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 1월과 같이 역대 2월 물동량 중 최대치인 19만2,981TEU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컨테이너 물동량인 16만7,689TEU 대비 15.1% 증가한 수치이다. 수입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약 1천 TEU 증가한 8만1,559TEU로, 전체 물량 가운데 42.3%를 차지했다. 수출은 8만8,659TEU로 전년 동월보다 약 4천TEU의 증가했다.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1,456TEU, 2만1,307TEU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대 중국 교역량(9만 8,347TEU)이 사드 영향에 대한 우려 속에도 6.0%(5,536TEU) 증가했고, 대만(8,935TEU)은 80.5%(3,984TE
인천항 전국항만 최초 야간 공컨 반납 시행 4월 1일부터 서비스 본격 시행…인천항 물류흐름 개선 전망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의 물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내달 1일부터 전국 항만 최초로 인천신항 야간 공컨테이너 반납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항에서 실시되는 야간 ‘공컨' 반납 서비스는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과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에서 우선적으로 시행된다. 남항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 및 E1컨테이너터미널(E1CT)은 컨테이너 야드 확보 전 야간에 ‘공컨’ 반납 서비스를 시작할 경우 혼잡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돼 야드 확보 후 단계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IPA에 따르면, 화물이 적재된 컨테이너(적컨)는 야간에도 터미널 반입·반출이 가능하나 화물이 들어있지 않은 빈 컨테이너(공컨)는 반납 시 파손·오염 등의 손상여부를 밝은 곳에서 수작업으로 확인해야하므로 오후 6시 이전에 반납하는 것이 전국 항만의 일반적인 관례였다. 따라서 주간시간 인천항에 위치한 컨테이너 터미널 주변은 ‘적컨’ 반입·반출과 ‘공컨’ 반납을 위한 화물차가 집중돼 교통체증으로 혼잡을 겪어 왔다. IPA는 다
IPA 클린 인천항 조성 위한 봄맞이 항만 대청소 3월 31일 인천항 종사자 140여명 참가…아암단지 및 내항 집중 정화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클린(Clean) 인천항을 조성하고 항만 종사자에게 안전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기위해 31일 오전 2017년도 봄맞이 항만대청소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번 대청소에는 IPA 임직원을 포함해 인천항보안공사(IPS), 인천항시설관리센터(IPFC), 내항 하역사 관계자 등 총 14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환경정화 캠페인 후 남항 아암물류1단지와 내항에서 집중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수거된 폐기물은 일괄 처리할 계획이다. 그동안 IPA는 ‘다시 찾고 싶은 인천항’ 조성을 위해 취약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환경개선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내항 및 외항, 인근 해안가 등 총 11회 이상 환경정화를 실시해 80여톤의 폐기물을 수거한바 있다. IPA 조종화 항만관리팀장은 “항만 종사자와 함께하는 항만대청소를 통해 적극적인 환경관리 의식을 함양하고 쾌적한 인천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IPA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초청 강연 개최 전직원 참여하는 수요강좌에서 ‘IPA 태동과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소통’ 강조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3월 29일 오전 인천경실련의 김송원 사무처장을 초청해 ‘인천항만공사의 태동과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수요강좌에는 IPA 및 인천항시설관리센터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에서 김 사무처장은 IPA가 인천항의 발전을 위해 시작된 ‘인천항 살리기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설립된 만큼 인천항이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천시 및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소통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IPA의 수요강좌는 설립 첫해인 지난 2005년부터 매월 1회, 수요일 오전에 실시하는 집체교육으로 사회저명 인사를 초청해 임직원 및 유관기관 직원의 교양함양과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이다.
남봉현 IPA 사장, 첫 중화권 포트 마케팅에서 큰 성과 남봉현 사장 닷새간 중화권 '컨' 선사 만나 신규 항로 유치 활동 펼쳐…이용하기 편리한 인천항 조성 및 항만 서비스 개선 약속 이르면 올 하반기에 인천항과 동남아 및 베트남을 경유하는 새로운 컨테이너 항로가 추가로 개설되며, 내년에는 원양항로의 추가 개설도 예상된다. 지난 2월 사장에 취임한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의 취임 후 첫 번째 중화권 컨테이너선사 대상 포트마케팅이 상당한 성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 남봉현 사장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와 대만지역에서 진행된 포트마케팅에서 중화권 주요 컨테이너 선사 임원진을 직접 만나 신규항로 유치활동에 나서 인트라아시아권역 대상 항로의 추가 개설과 내년 원양항로 개설 긍정검토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냈다. 29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에 따르면, A선사의 경우 올 하반기 베트남과 동남아를 연결하는 신규항로 개설을 검토키로 했고, B선사는 수도권을 배후로 하는 인천항의 장점을 활용하기 위해 다음달 새로 개편되는 얼라이언스와의 협의를 거쳐 내년부터 인천항 원양항로 기항을 검토키로 했다. 또 C선사는 국적선사와의 선복 공유를
세계일주 크루즈 크리스탈 심포니호 인천 첫입항 3월 30일 초호화 크루즈 ‘크리스탈 심포니’호 인천 내항 입항 당일 승객 한국 관광 후 다음날 출국, 새 여객 항공 입국 후 크루즈 승선 인천공항 강점 내세운 ‘Fly & Cruise’ 마케팅 주효 중국 위주였던 인천항 크루즈 유치 다변화 정책 성공 여부 관심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30일 오전 9시 크리스탈 크루즈 소속 세계일주 크루즈인 ‘크리스탈 심포니(Crystal Symphony)호’가 인천 내항에 첫 입항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크리스탈 심포니호는 5만 1천톤급, 길이 238m, 승객정원 922명, 승무원정원 545명에 이르는 초호화 세계일주 크루즈 선박이다. 크리스탈 크루즈 소속 선박이 입항하는 것은 지난해 입항한 크리스탈 세레니티호에 이어 두 번째다. IPA관계자는 “최근 중국 정부의 금한령으로 인해 인천항으로 입국하는 중국 관광객이 감소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 27일 입항한 세계일주 크루즈 ‘퀸 매리2(Queen Mary2)호’에 이어 30일 입항하는 ‘크리스탈 심포니호’는 그간 중국 일색이던 인천항에 크루즈 다변화가 진행
IPA 인천지역 글로벌 선도기업 초청 설명회 개최 한국산단 선정 인천지역 우수기업 초청 신항의 편리성과 강점 적극 소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29일 오전 인천 송도 쉐라톤호텔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이 선정한 우수 입주기업인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인천지역 리더스클럽’ 회원사를 초청해 인천항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는 인천지역 글로벌 선도기업 15개사 대표 및 KICOX 박동철 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IPA 남봉현 사장은 참석자를 대상으로 인천항의 강점과 서비스 편의성을 적극 강조하며 인천항 이용을 요청했다. 이어 IPA 김순철 마케팅팀장이 인천항 현황 및 물류 서비스를 소개한 후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특히, IPA 김순철 마케팅팀장은 “인천항은 수도권 산업단지에 인접해 타 항만 대비 물류비용 및 운송시간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중국·홍콩 등 아시아 경제권은 물론 미주· 중동 항로도 개설되어 있어 인천지역 기업들이 원활한 수출입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요충지”라고 설명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로 이동해 인천신항 등 주요 항만
IPA 인천항 벌크하역사 초청간담회 개최 3월 28일 벌크하역사 간담회 개최해 하역사와 화주를 직접연결 인천항 이용 애로사항 및 실질적인 물동량 증대 방안 논의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벌크화물 물동량 증대 및 항만서비스 제고를 위해 인천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인천지역 벌크화물 하역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항 벌크화물 하역사 영업 담당자 10여명이 참석해 IPA 마케팅팀과 함께 인천항 이용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하고 벌크 화물 물동량 증대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특히 IPA는 지속적인 화주 마케팅을 통해 구축한 네트워크를 활용, 간담회에 참석한 하역사와 인천항 이용을 희망하는 화주를 직접 연결하는 등 하역사의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했다. IPA 김순철 마케팅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동마케팅 추진 등 공사와 업계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하역사의 애로사항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어 화물 증대 방안을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2월 말 기준 인천항
인천항만공사 상임이사(건설본부장) 공모 상임․비상임이사 등 경영진 동시 교체에 따른 경영공백 감안 순차 공모 진행 1주일간 공모기간 거쳐 4월5일 지원서 마감…항만건설분야 유경험자 대상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가 상임이사(건설본부장) 선임을 위한 공모절차를 진행한다고 3월 28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3월 27일 항만위원회를 개최하고 임기가 만료된 상임이사(본부장) 2명과 비상임이사(항만위원) 5명에 대한 후임 인선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임원 공모를 진행키로 했다. 특히 3월 28일 오전 개최된 1차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지난 2월 사장이 취임한 상황에서 상임이사 2명(경영본부장, 건설본부장)과 비상임이사(항만위원) 5명을 동시에 교체할 경우, 경영공백에 따른 우려가 제기돼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 공모를 순차적으로 진행키로 결정했다. 이날 임추위는 최근 신국제여객터미널 건설 및 아암물류2단지 개발, 신항 배후부지 개발 등 인천항만공사의 건설부문 현안 산적에 따라 건설본부장 공모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이후 경영본부장과 항만위원 선임 절차를 진행키로 했다. 건설본부장 모집은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되며 약 1주일 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4
IPA 북항 북측배후단지 2019년까지 조성 3월 27일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내년 상반기 착공 2019년 준공 인천 서구 원창동 435번지 일원에 2019년까지 북항(북측)배후단지 17만 7천㎡가 조성된다. 이에 따라 인천 북항의 물류지원시설 부족 문제가 다소 해소되고 물류 흐름도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배후단지 조성을 통한 물류지원시설 적기 공급을 위해 ‘북항(북측)배후단지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번 용역을 통해 북항(북측) 배후단지 조성을 위한 지반조사·지형측량 등의 현장조사와 연약지반 개량·기반시설 설치 등의 설계가 내년 3월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IPA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내년 상반기 중 북항(북측) 배후단지 조성공사를 착공해 2019년까지 항만배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IPA 이원홍 항만개발팀장은 “북항(북측)배후단지가 조성되면 인천항 물류부지 부족 문제가 다소 해소되고, 북항의 물동량 창출 및 고용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