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글로 풀어낸 우리 바다의 아름다움 9월 26일 여의도에서 해양사진대전·해양문학상·해양영토 글짓기대회 통합시상식 개최 2017년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해양문학상’ ‘해양영토 글짓기대회’ 대상의 영광은 김나란, 고미진, 이하영에게 각각 돌아갔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한국해양재단(이사장 이재완),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만)과 함께 26일(화) 여의도 서울마리나에서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등 3개 행사의 시상식을 통합하여 개최한다.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은 바다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을 통해해양의 가치와 의미를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2006년부터 시작한 행사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였다. 총 2,000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예심과 본심 등을 거쳐 김나란 씨(경기 양평)의 ‘갯벌에서 희망을 찾다’ 등 56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나란 씨의 작품은 고창 갯벌축제에서 조개캐기 체험에 참가하고 있는 가족의 단란한 모습을 찍은 것으로, 갯벌에 난 구멍과 갯벌생물들을 신기한 듯 들여다보고 있는 아이들의 천진한 모습이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다음으로, 올해 11회째를 맞은 ‘해양문학상’은 고등학생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바다와 관련된
국립해양박물관 한가위 큰잔치 추석 황금연휴 9월 30일 ~ 10월 9일 까지 다양한 문화행사 및 이벤트 마련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이 추석 황금연휴기간에도 정상 개관하며 ‘한가위 큰잔치’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한다. 사실상의 연휴 첫째날인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오후 2시부터 박물관 1층 다목적홀에서 ‘데코샌드 액자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색깔모래를 이용해 바다와 관련된 이미지를 직접 만들어보는 행사다. 이어 추석 당일인 10월 4일과 5일에는 해양 관련 퀴즈를 맞춘 200명(1일 100명씩)을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오후 2시, 즉석퀴즈’ 이벤트가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추석 다음날부터는 풍성한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10월 5~8일 오후 3시에는 마술공연인 ‘판타스틱 매직콘서트’가 열리고, 10월 6일 오전 11시에는 ‘가족연희극 심청전 청아’가 펼쳐진다. 이어 10월 9일 오후 3시에는 경상도민요보존회의 우리소리 뮤지컬 ‘해녀할멈의 패총팔찌’공연이 연휴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모든 공연 관람은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잔여
2017년 아름다운 등대 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대상 이난성 강원도 물치항등대(송이등대) 등 총 70점 선정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2018년도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19차 IALA(국제항로표지협회) 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2017년도 「아름다운 등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 70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2017.4.24.~9.11.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7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주제부합성·작품성·참신성·전달성 등 4가지 평가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대상 1점, 금상 3점, 은상 6점, 동상 10점 등 총 70점을 선정하였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 총 2,550만원이 수여된다. 대상인 해양수산부장관상에는 이난성 씨의 ‘물치항등대’ 작품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주제의 충실함과 더불어 등대와 주변요소가 조화롭고 아름답게 표현되고 완성도가 높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오 심사위원장(계원예술대학교 교수)은 “이번에 출품된 작품들은 공모전의 취지에 충실함은 물론, 등대라는 단순한 소재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자연과 인간과 문화를 새롭고 아름다운 시각으로 재발견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푸른잔디밭에 앉아 즐기는 부산시민공원 열린콘서트 9월 23일 저녁 7시 30분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부산시민공원 열린콘서트’개최 부산시민공원은 오는 9월 23일 오후 7시 30분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국내 유명 가수들의 공연으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부산시민공원 열린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민공원 ‘열린콘서트’는 불타는 청춘의 원조 댄싱퀸 김완선, 포크 싱어송라이터 장필순, 9인조 자메이카 스카(Ska)음악 밴드 킹스턴루디스카, 트로트 가수 진성과 유지나, 프랑스유학파 싱어송라이터 스텔라 장, 훈남 트로트 듀오 후니용이 등이 출연하여 신명나고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부산시민공원에서는 “시원해진 가을 밤, 탁 트인 시민공원 잔디밭에서 온 가족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도록 ‘부산시민공원 열린콘서트’를 준비했다. 특히 돗자리에서 누워서도 볼 수 있는 공연인 만큼 시민들이 많이 오셔서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소중한 연안 다함께 만들어가요 해양부 연안관리 홍보콘텐츠 공모전 개최...11월 30일까지 접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우리 연안의 소중함과 연안보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하여 ‘제3회 연안관리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9월 21일(목)부터 11월 30일(목)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안협회가 주관하는 본 공모전은 연안에 대한 개발압력 증가, 기후변화 등에 따른 연안환경 변화 속에서 미래세대와 함께 나눠야 할 귀중한 연안의 가치를 일깨울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 주제는 ①연안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연안 보전 및 계획적 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해양수산부의 다양한 활동을 표현하거나, ②연안관리를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4대 목표를 알기 쉽게 표현하는 것이다. 응모부문은 영상(UCC), 카드뉴스, 만화(웹툰/포토툰)부문과 구호(캐치프레이즈), 2․4행시 등 2개 부문이며, 연안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공모전 누리집(www.연안관리공모전.kr)에 접속하여 11월 30일까지 참가신청 자료와 함께 응모파일을 제출하
아시아 영화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영화인들의 飛上 차세대 영화인들의 축제 F L Y 영화제 개최 부산시는 아시아 영화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영화인들의 축제인 FLY 영화제(FLY Film Festival)를 오는 10월 13일(금)부터 10월 15일(일)까지 3일간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 개최하는 FLY 영화제는 ASEAN 창설 50주년과 한-ASEAN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되었으며, 한-ASEAN 협력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영화인재육성사업(FLY-Film Leaders Incubator)’의 효율성을 확인하고, 아시아 영화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다. ‘차세대영화인재육성사업(FLY)’은 부산시와 부산영상위원회가 외교부의 한-ASEAN 협력사업에 공모하여 2001년부터 지금까지 7년 연속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한국과 ASEAN 10개국의 젊은 영화인재를 발굴하여 시나리오 기획․개발, 단편영화 제작, 멘토링 등 영화제작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차세대영화인재육성사업의 졸업생은 113명, 제작 작품은 10편이다. 이번에 개최하는 FLY 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그동안 차세대
국립해양박물관 쥘 베른의 해저2만리 해양인문학 명사 초청강연 개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공동으로 해양인문학 작품을 통해 해양문화에 대한 지식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9월 21일 목요일 명사 초청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69년 프랑스 작가 쥘 베른(Jules Verne)이 쓴 고전 과학 소설「해저2만리」를 주제로 개최된다. 「해저2만리」는 네모선장이라는 수수께끼의 인물이 극비리에 건조한 잠수함 노틸러스호의 모험담으로서 당시에는 생소한 잠수함과 해저탐험이라는 주제로 높은 완성도를 지니고 있어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여전히 많은 독자들이 찾는 인기 높은 문학작품이다. 강연자 노시훈 교수는 프랑스 파리3대학교 불문학 문화과 박사과정을 수료, 현재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해양수산부 국가중요어업유산 자문위원으로 ‘프랑스 해양축제’, ‘해양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등의 논문을 쓴 저명한 해양문화 연구자이기도 하다. 해저탐험, 잠수함 및 바다 속 세계의 이야기와 프랑스의 해양문학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
국립등대박물관 독도사진전 개최 사진으로 담은 아름다운 독도 항로표지기술협회(이사장 박찬재)는 포항 호미곶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에서 대한민국 영토의 시작을 알리는 섬,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소개하고 독도에 대한 국민 관심을 유도하고자『사진으로 담은 아름다운 독도!』사진전을 개최한다. 9월 19일부터 11월 19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은 김현길 사진작가(해양수산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관리원)가 독도에 근무하며 직접 촬영한 독도의 사계(四季)와 자연 경관, 독도에 서식하는 갈매기와 각종 동물 등 사진(32점)을 전시하여 독도가 지닌 아름답고 다채로운 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박찬재 이사장은 "푸른 동해바다 한 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 독도의 자연풍광과 거친 해풍 속에서도 묵묵히 살아가는 갈매기를 보면서 독도의 생기와 활력을 느끼고, 대한민국 주권의 상징인 독도를 우리 영토로 다시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바다 국민 참여 공모전 개최 해양안전 공모전 개최 포스터 웹툰 체험수기 우수사례 국민제안 등 5개 분야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해양안전실천본부와 공동으로 9월 15일(금)부터 10월 27일(금)까지 ‘2017년 해양안전 대국민 공모전’을 실시한다. 최근 해양레저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바다를 찾는 국민들의 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체 해양사고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인적과실로 인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육․홍보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등 기초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대국민 해양안전 공모전을 개최해 왔으며, 5회째를 맞은 올해에는 ‘우리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바다’라는 표어 아래 5개 부문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 5개 분야 가운데 웹툰ㆍ체험수기ㆍ국민제안 분야에는 응모자격에 제한이 없으나 포스터 분야는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해양안전 우수사례 분야는 해양수산업계 종사자 를 대상으로 응모작을 모집한다. ▲ 주제 해양안전 포스터, 웹툰, 체험수기 ①여객선, 어선, 화물선,
국립해양박물관 해녀 육지로 가다 테마전 개최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추진 기념 테마전시 “성산일출 ᄇᆞ려두곡/ 소완도로 가는구나/ 완도지방 넘어가근....지제 장심포 넘어가곡/ 가당동끗 지나가민/ 등바당을 넘어간다/ 다대 끗은 넘어가민/ 부산영도이로구나.”(해녀 출가의 노래) 국립해양박물관은 해녀어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 추진을 기념하며 9월 16일(토)부터 11월 12일(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해녀, 육지로 가다> 테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해양생활사를 함께 엿볼 수 있는 존재, 강인한 제주여성의 표상인 해녀.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에만 존재하고 있는 해녀는 해양문명사의 중요한 부분이다. 그 중에서도 대한민국 해녀는 공동체 문화, 강인함 등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고,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16.11), 국가무형문화유산('17.5)에 지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 또한 대한민국 해녀 문화를 보전할만한 가치가 있는 어업 유산으로 규정하고, 유엔 소속 식량농업기구(FAO)에서 주관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국립해양박물관에서 개최하는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