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티브(ATIV) 스마트PC 새로운 PC 역사를 쓴다 삼성전자가 24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국내 미디어 행사를 열고 윈도우8에 가장 특화된 사용성을 겸비한 혁신적인 컨버터블 형태의 신개념 PC인 ‘아티브 스마트PC’를 출시한다. ‘아티브 스마트PC’는 삼성이 다양한 형태의 윈도우8 모바일 제품군을 지칭하는 신규 패밀리 브랜드 ‘아티브(ATIV)’의 PC로 지난 ‘IFA 2012’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IT 업계의 주목을 받아 왔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장 남성우 부사장은 “‘12년 하반기 PC 업계는 윈도우8의 출시와 함께 터치 기반의 모바일 기기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직면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윈도우8에 가장 특화된 스마트PC를 출시했다”고 밝힌 후, “삼성전자는 슬레이트PC에 이어 ’아티브 스마트PC'를 통해 하나의 디바이스에서 컨텐츠 생산과 소비가 모두 가능한 신규 카테고리를 창출했다”고 덧붙였다. ‘아티브 스마트PC’의 가장 큰 특징은 스크린과 키보드가 버튼 하나로 분리되는 컨버터블(Convertible) 형태를 구현한 것이다. ‘아티브 스마트PC’는 어디서나 PC를 사용할 수 있는 휴대성과 빠른 오피스 작업을 위한 키보드 요소를 동시
대한상의 ‘한국의 기업지배구조 현황’ 세미나 개최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한국의 기업지배구조 현황과 발전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최근 경제력 집중 완화를 위한 대기업의 지배구조 개선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 지배구조 규제의 변천과정과 글로벌 기업의 지배구조 현황을 살펴봄으로써 향후 정책방향과 기업의 대응과제를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정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가 ‘기업 지배구조 규제의 변천과정과 기업의 대응’을 주제로, 유지수 국민대 총장이 ‘글로벌 기업의 지배구조 현황과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주제 발표에 이어 이상승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유진수 숙명여대 경제학과 교수, 최승재 변호사(한양대 법학과 겸임교수), 장지상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조 철 산업연구원 주력산업팀장 등이 기업 지배구조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호열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전 공정거래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무료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 문의는 대한상의 기업정책팀(02-6050-3463)으로 하면된다.
창원 반값아파트 창원북면 STX칸 아파트 잔여세대 특별분양 중 STX건설이 경남 창원에서 ‘창원 북면 STX 칸(www.stx-kan.com)’ 아파트 잔여세대를 중도금 60% 무이자, 양도세 5년 100% 면제혜택 등으로 특별 분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59㎡ 주택형의 경우 주방 아일랜드장 및 아일랜드 하부장 계획으로 주부 작업공간을 확보했다. 84㎡ 주택형은 대형 주방 팬트리를 제공해 주방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창원 북면 STX 칸은 3.3㎡당 평균 분양가가 최저 637만원부터로 최근 분양한 창원 도심 아파트 분양가 대비 최대 50% 가까이 저렴하다고 분양대행사 측이 설명했다. 올해 북면 일대에서 공급한 아파트에 비해서도 가장 낮은 금액이라고 전했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북면과 감계지구는 김해시로 빠져나가는 창원 인구를 막기 위해 창원시가 전략적으로 개발하는 신도시. 최근 10년 동안 창원 집값이 상승하면서 배후도시인 김해 장유로 이주한 인구가 많았다. 장유면의 주민 70% 가량이 창원에 직장을 두고 있으며, 최근 장유와 창원을 연결하는 터널이 생기면서 인구 유출 속도는 더 빨라졌다. 남궁수 분양대행사 팀장은 “김해 장유 율하지
SK텔레콤, 주요 고객만족도 조사 그랜드슬램 달성 ‘12년 3대 고객만족도 조사 (NCSI∙KCSI∙KS-SQI) 이동통신 부문 모두 1위 NCSI∙KCSI는 15년 연속 및 KS-SQI는 13년 연속 석권 차별적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한CEM Renovation 시행…주요 고객 불만 전년 대비 50%로 획기적 감소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이 23일 발표된 KS-SQI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이동통신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함으로써, 기존에 발표되었던 NCSI(국가고객만족도), KCSI(한국산업고객만족도)와 더불어 2012년 3대 고객만족도 조사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SK텔레콤은 NCSI와 KCSI 조사 이동통신 부문에서는 15년 연속 1위, KS-SQI 이동통신 부문에서는 13년 연속 1위를 석권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고객에게 가장 사랑 받는 국내 최고 이동통신사임이 재확인됐다. 회사측은 이번 성과에 대해 2008년부터 도입한 ‘고객경험관리’(CEM: Customer Experience Management) 체계를 올해부터는 ‘CEM Renovation’으로 재편해 더욱 차별화된
SKC 진천 PET필름 공장 준공 PET필름 4만톤, Chip 20만톤 생산공장 준공 고부가 필름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기대 2013년 세계 3대 시장인 한,미,중 글로벌생산체제 구축 글로벌 No. 1 필름메이커가 되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 SKC(대표 박장석)는 24일 충북 진천에서 연산 4만톤의 PET필름 공장과 필름의 원료인 PET Chip 20만톤 규모의 Chip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신원 회장, 박장석 사장과 이시종 충북지사, 경대수 국회의원,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진천공장은 폴리이미드필름, 태양광필름에 이어 PET필름공장 준공으로 종합필름생산기지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SKC는 진천공장에 첨단설비를 완비하고 Hard coating, 프리즘용과 같은 고부가제품을 전용 생산할 계획이다. 그리고 내년에 중국 필름공장까지 준공되면 SKC는 총 21라인을 확보하게 되어 생산규모 뿐만 아니라 호기별 전문화를 통해 품질, 생산성, 제조원가 측면에서도 한 단계 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의 수원, 진천공장과 미국 조지아의 필름공장에 이어 내년 강소성(江蘇省)에 중국필름공장이 건설되면, SKC는
외환은행 한국외국어대학교와 P-Card 서비스 개발 및 이용증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지난 23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소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박철/www.hufs.ac.kr)와 ‘P-Card 서비스 (구매카드 서비스)’개발 및 이용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외환은행에서 자체 개발한 P-Card 서비스 시스템을 공급키로 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외환은행의 ‘P-Card 서비스’는 온라인상에서 외환은행의 법인카드를 이용하여 구매자가 물품대금을 결제하는 구매 프로세스 자동화 서비스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외국어대학교는 구매업무 자동화를 통한 물품구매 및 자금관리의 효율성 확보 및 거래 가맹점 앞 외상매출채권 관리 등 사후관리 업무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거래 가맹점 역시 물품대금의 조속한 결제로 대금회수 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거래 가맹점의 편의성 제고 및 가맹점 수수료도 업계 최저수준으로 적용되어 수수료 부담도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환은행은 한국외국어대학교와의 P-Card 시스템을 통해 신규 카드매출처 창출 및 카드금액의 일정액을 학교발전기금으
SK하이닉스 2012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 D램 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 소폭 적자에도 해외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견조한 실적 유지 모바일 수요 강세 지속으로 향후 시장상황 개선될 것 2012년 3분기 연결기준 경영실적 SK하이닉스(대표: 권오철, www.skhynix.com)는 2012년 3분기에 매출액 2조4천2백3십억 원, 영업이익 -1백5십억 원(영업이익률 -1%)을 기록했다고 24일(水)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속적인 D램 가격 하락과 환율하락 등으로 소폭 적자를 기록했으나 해외경쟁사 대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그러나, 순이익은 외화 평가차익 등이 반영돼 2십억 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K-IFRS 기준) 3분기에는 낸드플래시 업체들의 생산 감소로 인해 가격이 안정되었고 MCP 및 eMMC 등 솔루션 제품의 판매가 확대되었으나, 예상보다 저조한 PC수요로 PC D램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이러한 가운데 모바일·서버·그래픽 D램 등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했지만 D램 수요둔화의 영향으로 인해 매출은 전분기 2조6천3백2십억 원 대비 8% 감소했다고 밝혔다. D램의 경우 3분기 출하량은 5% 감소했고 평균판매가격은 8% 하
23일 국제유가 하락 23일 국제유가는 주요국 경기둔화 우려 지속, 주요 기업의 실적 부진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98/B 하락한 $86.67/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19/B 하락한 $108.25/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07/B 하락한 $107.11/B에 거래마감됐다. 유럽 등 주요국의 경기둔화 예상으로 유가 하락했다. 스페인 중앙은행은 3분기 중 스페인의 GDP가 전분기대비 0.4%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고 스페인의 경기둔화 우려로 유로화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 ※ 이날 달러화대비 유로환율은 $1.299/유로로 전일대비 0.62% 하락(달러화 가치 상승). 이외에 프랑스의 제조업 부문의 업황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기업의 실적 부진 예상이 지속되면서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고 미국의 화학회사 DuPont는 인력 감축 계획 및 연간 수익 목표치 하향 조정을 발표하는 등 4분기에도 산업용 수요가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석유재고 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시행된 언론기관(블룸버그, 로이
대한상의, 여가산업의 4가지 미래트렌드 제시…대자연(Mother nature), 모바일(Mobile), 몰링(Malling), 해양(Marine) 대자연(Mother nature), 모바일(Mobile), 몰링(Malling), 해양(Marine)의 M4가 향후 여가시장의 키워드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여가산업의 미래트렌드와 대응과제’ 보고서를 통해 “선진국 경험으로 볼 때 여가비 지출규모는 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대에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3만달러이상대에서도 안정적으로 증가한다”며 “우리도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에 접어든데다 노동시장 단축과 고령화로 여가활용시간도 늘어나 관련산업 발전의 일대 기회를 맞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미국은 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3만달러기간(1988년~1997년)동안 개인부문 여가비 지출이 무려 88.5%가 늘었고, 일본도 같은 기간(1987년~1992년) 가계 여가비 지출이 30.7%가량 늘어났다. 이에 따라 대한상의는 앞으로 레저시장을 달굴 트렌드를 대자연(Mother nature), 모바일(Mobile), 몰링(Malling), 해양(Marine) 등 4가지로 요약하고 각각에 대한 유망품목을
특허청장과 함께하는 지식재산 Talk 콘서트 개최지식재산 대중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가 현장에서 직접 답변김호원 특허청장이 지식재산 대중화를 위해 지식재산에 관심이 있는 청년 창업가, 중소기업 CEO, 일반인을 대상으로 직접 소통에 나선다. 특허청(청장 김호원)은 25일 오후 7시 30분, 큐브 아고라 강남점에서「지식재산 Talk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될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는 김호원 특허청장과 한경희 대표((주)한경희 생활과학)가 강연자로 나서 각각 ‘지식재산과 한국경제’, ‘지식재산과 비즈니스’를 주제로 미니강연을 한다. 김 청장은 미니강연에서 지식재산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지식재산에 대한 기업 CEO의 지속적인 관심, 지식재산 전담부서 및 인력 확충, 지식재산 중심의 연구개발(R&D) 수행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경희 대표는 “특허를 빼놓고는 비즈니스를 생각하기 어려운 시대가 왔다. 특허는 비즈니스를 하다가 혹은 비즈니스를 염두에 두면서 생기는 것이므로 일관되게 비즈니스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김 청장과 한 대표, 청년 창업가인 김현진 대표((주)레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