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AA로 평가 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10월 22일 에스케이씨앤씨㈜의 발행예정인 제29-1회, 제29-2회, 제29-3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SK㈜의 최대주주로서 SK그룹의 최상위 지배회사 - 우수한 수주경쟁력으로 업계 선두권의 시장지위 - 계열사 영업을 통한 안정적 사업기반과 수익구조 - 풍부한 유동성과 재무융통성으로 투자자금 소요 충당 그룹 지배구조 상의 중요성과 이에 기반한 사업의 안정성 및 수익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신용등급에 대한 전망은 안정적이다. 1991년 설립된 SK그룹의 IT서비스업체로 그룹 내 전산시스템 컨설팅, SI(시스템 구축), OS(시스템 종합관리) 사업 등을 전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공, 금융 등 非계열사 영업에서 업계 3위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전체 매출의 60% 이상이 SK그룹 내 영업에서 발생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우수한 사업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다. 계열사 매출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통해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여 공공, 금융 부문 및 해외 영업에 나서고 있으며 이들 非계열
22일 국제유가 하락 22일 국제유가는 주요국 경기둔화 우려, 미 송유관 가동 재개 소식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32/B 하락한 $88.73/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0/B 하락한 $109.44/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2.03/B 하락한 $108.18/B에 거래마감됐다. 주요국 경기 둔화 우려가 제기되면서 이날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 일본의 9월 무역수지 적자가 5,586억엔을 기록, 3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미국의 대표적인 중장비 제조 업체인 캐터필러가 3분기 실적발표에서, 미 경기 부진을 이유로 올해 실적 전망치를 하향조정하였으며 내년 전망 역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캐나다와 미국을 잇는 주요 송유관의 가동 재개 소식이 전해진 점도 금일 유가 안정요인으로 작용했다. 캐나다 송유관 운영업체인 TransCanada사는 캐나다에서 미 오클라호마 쿠싱지역(미 WTI 현물 인도지점)으로 수송되는 Keystone 송유관(수송량: 59만 b/d)의 가동이 5일 만에 22일(월, 현지시각) 재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미국내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SBS 파워FM 진행자 이숙영 아나운서가 전하는 ‘맛있는 대화법’ 정부대전청사 입주 7개 기관 공동, 제23회 3청사 아카데미 개최」 매일 아침 7시, 고요한 아침을 힘차게 열어주는 SBS 파워FM 진행자 이숙영 아나운서가 ‘3청사 아카데미’ 초청으로 대전에 온다. 오는 25일(목)로 제23회를 맞이하는 3청사 아카데미는 오후 3시 정부대전청사 3동 204호 대회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3청사 아카데미는 대전청사 입주 7개 기관(특허청, 조달청, 통계청, 병무청, 문화재청, 산림청, 중소기업청)이 공동 주최하며, 그동안 산악인 엄홍길,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 마라토너 황영조, 여행가 한비야, 국립발레단 등을 초청하여 수준 높은 강연 및 공연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공무원 및 지역 주민에게 큰 호평을 받아 왔다. 제23회 3청사 아카데미의 강사로 초청된 이숙영 아나운서는 생방송 아침 프로그램의 최장 연속 진행을 기록 중인 베테랑 방송인으로 발랄하고 톡톡 튀는 목소리를 통해 잔잔한 아침 방송의 고정관념을 깨고 개성 넘치는 진행으로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이숙영 아나운서는「맛있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지난 32년간의 방송경험을 통해 체득한 사람을 끌
KOTRA 인터텍스타일 상하이전에 사상 최대규모 한국관 참가 KOTRA(사장 오영호)는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12 인터텍스타일 상하이’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한다. 이번 한국관에는 한국기업 111개사가 대거 참여하며, KOTRA주관 한국관으로는 최대 규모다.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전시회는 참가업체 3,000개사, 참관객 50,000여명에 달하는 섬유관련 상하이 최대규모 전시회로 10월22일부터 25일까지 상하이신국제전람중심에서 개최된다. 이번 한국관 참가는 한국 섬유산업의 부활을 도모하고, 상하이를 한국 패션 소재의 비즈니스 거점으로 만들려는 노력하에 추진되고 있다. 특히 Kotra는 대규모 한국관 참가와 더불어 한국 소재를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인 ‘KOREA DAY’를 10월23일 개최한다. 포럼에는 뉴욕, 마드리드, 밀라노, 홍콩 등 주요 패션 도시의 해외 무역관에서 발굴한 글로벌 바이어 17개사와 중국 현지 주요 바이어 80여개사가 참석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는 오픈 포럼 형태로 진행된다. 포럼은 1·2부로 나뉘며, 1부에서 글로벌 패션 트렌드를 다루고, 2부에서는 한중 패션·소재업체 협조방안에 대하여 본격
우리은행 고졸 신입행원 200명 합숙연수 실시올해 금융권 최대로 선발한 고졸행원 대상으로 안성에서 5주간 합숙연수 실시 기본직무 중점교육과 기본적인 소양교육 후 전국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 www.wooribank.com)은 22일부터 5주동안 우리은행 안성연수원에서 2012년 고졸 신입행원 200명을 대상으로 합숙연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졸인력 실업해소를 위해 전국의 특성화고교 3학년 학생을 올해 금융권 최대 규모로 채용한 우리은행은, 지난 3월 채용 즉시 은행기본업무 사이버연수를 실시하고, 여름방학 중에는 안성연수원에서의 2박3일의 합숙연수, 열흘간의 영업점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하는 등 특성화고 졸업예정 예비 신입행원에 대해 남다른 공을 들여왔다. 이번 고졸 신입행원 합숙연수에서 200명의 예비 신입행원들은 은행 기본직무 중점교육과 기본적인 소양교육을 5주간에 걸쳐 받게 된 후 우리은행 전국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고졸 신입행원들이 상대적으로 사회경험이 적은 점을 감안하여 은행생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인생멘토링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5주간의 연수를 마친 신입행원들은 계약직으로 시작하지만, 일정기간 후 은행기준에
KEPCO 김중겸 사장, 1:1 소통위한 중소기업 현장체험 시행 KEPCO 김중겸 사장은 10월 22일 시흥시 시화공단에 위치한 산일전기(주)에서 중소기업 생산현장을 체험했다. 이 날 행사는 동반성장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영진이 중소기업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협력기업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마련한 것이다. 올해 8월부터 시작한 본 행사는 매월 1회씩 KEPCO 경영진이 순번제로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김중겸 사장은 현장에 도착하여 산일전기(주)의 기업소개를 받고 공장을 둘러본 후,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현장직원과 함께 변압기 권선을 감고 부품을 직접 조립하였고, 본 행사가 중소기업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산일전기(주)는 주변압기와 각종 센서류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KEPCO는 물론 동남아시아와 중동지역에 변압기를 수출하고 있으며, 2009년 무역의 날에 ‘수출의 탑 천만불탑’을 수상했다. 작업 후 산일전기(주) 임직원과 함께 한 간담회에서 산일전기(주) 대표이사는 KEPCO와 협력기업의 해외 동반진출 활성화를 건의하였고, 김중겸 사장은 “해외사업에서 KEPCO가 Majority로서 직접 엔지니어링
소매유통 年판매액 300조 돌파 눈앞 올해 소매유통업의 연간 판매액이 사상 처음으로 3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2005년 200조원을 돌파한 이래 7년 만에 300조 시대를 맞는 것이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19일 발간한 ‘2012년 유통산업 통계집’에 따르면, 2011년 소매유통업의 판매액은 299조원으로 2010년(276조원)보다 8.3% 늘었다. 대한상의는 이에 대해 “2012년 1월부터 8월까지 소매유통업 성장률이 작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면서 “이 추세라면 올해 300조원은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분석했다. 2011년 유통산업이 전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7.5%로 2010년(7.4%)보다 0.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소매유통업에서 업태별 비중을 보면 전문상품소매점(55.8%)이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대형마트(12.3%), 무점포판매(11.4%), 백화점(9.1%), 슈퍼마켓(8.5%), 편의점(2.9%) 순이었다. 전문상품소매점은 가전, 휴대전화, 자동차, 의류 등 특정상품이나 브랜드를 전문적으로판매하는 소매점을 일컫는다. 매년 발간되는 유통산업 통계집은 유통산업 시장규모, 업태별 현황, 해외통계
신개념 사각형 로봇청소기 가전 본고장에 가다 LG 로보킹 듀얼아이 2.0 유럽 시장 진출 이달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4개국 출시 후 내년 출시국가 확대 20-22일, 3일간 파리 퐁피두 센터 앞 광장에서 출시 기념 이벤트 개최 신개념 사각형 디자인 및 ‘코너 마스터’, ‘홈 마스터’, ‘바닥 마스터’ 등 최첨단 기능 갖춰 인기몰이 예상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신개념 사각형 로봇청소기 ‘로보킹 듀얼아이 2.0’을 유럽 지역에 출시하며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유럽 주요 선진국가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에 ‘로보킹 듀얼아이 2.0’을 이달 출시한다. 2013년에는 출시 국가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또 LG전자는 ‘로보킹 듀얼아이 2.0’의 유럽 출시를 기념해 지난 20일부터 3일간 프랑스 파리 ‘퐁피두 센터(Center Pompidou)’ 및 ‘보부르 광장(Place Beaubourg)’에서 제품 공개 간담회와 함께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로보킹 듀얼아이 2.0’을 리모컨으로 조작해 행사장 코너에 위치한 먼지 캐릭터를 모으는 것으로, 파리
외환은행 2012년 3분기 당기순이익 1255억원 시현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2012년 3분기 당기순이익 1,255억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당기순이익 1,579억원 대비 324억원 감소(20.5%)하였으나, 전년 동기 당기순이익 1,170억원 대비해서는 85억원 증가(7.2%)하였다. 이익에 대한 변동요인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순이자이익은 대출자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한은 기준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순이자마진 감소하여 전분기 5,070억원 대비 205억원 감소(4.0%)한 4,865억원을 기록했다. 비이자이익은 전분기 2,274억원 대비 171억원(7.52%) 증가한 2,445억원을 기록했는데 주요 증가 요인은 외환매매익(386억원) 및 유가증권 관련이익(88억원) 증가에 기인한다.총경비는 상반기 업적급여 등 계절성 경비 증가로 인해 전분기 3,389억원 대비 564억원이 증가(16.6%)한 3,953억원을 기록했다. 자산 부문에서는 총여신이 전분기 74.1조원에서 76.5조원으로 2.4조원 증가하였다 이는 올해 2분기부터 분기별 연속 2조원대 이상의 증가 폭을 보인 것으로 국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사업
제13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 포럼 고위관리회의 참석 결과 제13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고위관리회의(SOM) 및 실무그룹(WG)회의가 16일에서 17일까지 우리나라의 장근호 외교통상부 중남미국장 및 30여개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개최됐다. ※ FEALAC은 동아시아와 중남미 양지역간 유일한 정부간 다자협의체로 양대륙간의 상호이해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1999년 출범하였으며, 현재 36개 회원국(동아시아 16개국, 중남미 20개국)이 참여 한국은 FEALAC 과학·기술 분야 WG 공동의장국으로서 동 실무그룹 회의를 주재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제1차 비전그룹회의 결과와 우리가 운영하고 있는 FEALAC 사이버사무국(Cyber Secretariat)의 운영 현황 및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웹사이트 활용을 통한 FEALAC의 가시성 제고, 실무그룹회의 및 국별협력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 등 FEALAC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회원국들은 FEALAC 메커니즘 강화를 위한 우리나라의 적극적인 기여를 높이 평가하고, 사이버사무국이 정보센터의 기능을 통해 회원국간 소통에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