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별 끌리는 광고 물어보니 가전-방송, 의류-온라인, 채소류-전단지 대한상의 소비자 대상 조사···마케팅 효과 ‘방송’(28%), ‘온라인광고’(26%), ‘정기세일’(13%) 순 광고 본 뒤 실제 구매까지 평균 일주일 소요···남성(9일)이 여성(7일)보다 숙고 시간 길어 소비자 81% “과다 마케팅으로 불쾌감 느껴”···‘SMS’(59%), ‘온라인광고’(25%)에 불만 많아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은 방송광고인 것으로 조사됐다. 품목별로는 가전·가구는 방송광고, 의류·서적은 온라인광고, 채소·과일류 등은 전단지광고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마케팅 수단별 소비자 반응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물건 구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홍보수단으로 가장 많은 응답자들이 ‘방송광고’(28.0%)를 꼽았다. 이어 온라인광고(25.6%), 정기세일(12.5%), 소셜미디어(12.2%) 등이 뒤를 이었다. <‘전단지 광고’ 9.1%, ‘경품행사’ 3.0%, ‘특설매장’ 3.0%, ‘쿠폰 발행’ 2.1%, ‘기타’ 4.5%> 품목별로 살펴보면 ‘가전제품’은
아시아나항공 서울지방경찰청에 서비스교육 실시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16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에서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31명을 대상으로 아시아나만의 차별화된 서비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 참석한 경찰관들은 대내외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서비스본질의 이해 및 커뮤니케이션 스킬, 상대방을 편안하게 하는 미소 짓기 등 서비스에 필요한 내용들을 교육받았다. 또한, 이날 교육을 이수한 경찰관들은 현장으로 돌아가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전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한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박화진 경무과장(50, 남)은 “시민들에게 웃음을 잃지 않는 경찰관이 되기 위해 아시아나항공을 찾았다”며, “이 과정에서 배운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현업에 있는 많은 동료들에게 전파하겠다”고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아시아나항공의 서비스교육은 항공업계 뿐 아니라 그 밖의 분야에서도 인정을받아 2012년 현재까지 아름다운 미소, 아름다운 대화라는 주제로 서울 강서, 양천, 송파경찰서 소속 대상 경찰관 서비스 교육과 해외 영사관 서비스교육, 서울시 강서구와 함께 “찾아가는 부모교실” 등 서비스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KOTRA 특허청과 함께 중국 지재권 담당 공무원 초청 연수 실시 KOTRA(사장 오영호)는 특허청(청장 김호원)과 공동으로 ‘중국 지재권 담당 공무원 초청 연수’를 10월15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의 중앙 및 지방정부 각 분야에서 지식재산권 보호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28명이 한국에서 연수를 받는다. 참여인사들은 중국 정부의 지재권 주무부처인 ‘지식산권국(知識産權局,)’, ‘공상행정관리국(工商行政管理局)’을 포함해 법원, 세관, 대학 및 연구소 등 각 분야 지재권 담당 공무원과 주요 인사들로 중국의 지재권 정책 및 집행을 결정하는 고위 인사들이다. KOTRA와 특허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에서 우리기업의 지재권이 침해받았을 경우, 조속하고도 원활한 처리를 위해 중국 지재권 담당공무원과 우리기업 지재권 담당자와의 우호적인 협력채널이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중국은 우리 기업의 해외투자 1위 지역으로 많은 업체들이 진출해 있어 무단 상표 도용, 모조품 제작·유통 등 지재권 애로사항이 빈발하는 곳이다. 사법적·행정적 구제 못지않게 중요한 사항은 지재권 담당 공무원들과 얼마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지하는가이다. 한편, KO
한국식품, 영국 메이저 유통시장 첫 공식입성 테스코, 英 메이저 유통업체 최초로 한국 인기식품 49개 입점 결정 KOTRA, 홈플러스, CJ 협의통해 취급 매장 및 품목 늘릴 계획 한국의 우수 식품이 영국 메이저 유통매장에 최초로 입점하게 되었다. KOTRA(사장 오영호)와 홈플러스는 지경부 주최로 “대중소 동반성장을 위한 한국식품전”을 영국 테스코 매장에서 개최해 왔으며, 참가 상품들 중 19개 업체 49개 식품이 최종적으로 테스코 매장에 정규 입점할 기회를 잡게 되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식품전”은 글로벌 유통기업인 테스코를 통하여 국내 우수식품의 해외 수출 및 한국식품 세계화를 위해 KOTRA, 홈플러스, CJ제일제당, 현지 한인마트 등이 함께 마련한 행사다. 올해는 런던올림픽 기간에 개최하여 현지 집객력을 더욱 높였다. 7월30일부터 10월17일까지 개최된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상품 종류는 2배, 행사 물량 및 면적은 20배 이상으로 확대되었다. 행사 코너에는 국제식품, 한일식품, 해오름 등 중소기업에서부터 CJ제일제당, 롯데, 대상 등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총 25개 국내 식품 제조업체의 상품 142종이 영국 현지인 및 올림픽 방문객들에게 선보여
KOTRA 미개척 신시장 창업·투자 설명회 16일 개최 KOTRA(사장 오영호)는 10월16일 서울 KOTRA 본사 IKP 베이징홀에서 ‘미개척 신시장 창업·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는 미개척 신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 관계자들이 150여명 참석하였으며, 기업 관계자 뿐 아니라 잠재 창업·투자자들도 다수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사로는 네팔, 파푸아뉴기니, 코스타리카, 우루과이, 러시아 로스토프주 현지에서 이미 투자 진출을 하여 경영활동을 하고 있는 다섯 명의 명예 해외투자자문관들이 참가했다. 미개척 국가 진출에 대한 우리기업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KOTRA는 2010년부터 기진출한 우리기업인들을 해외투자자문관으로 위촉하여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사로 참석한 김성광, 심민섭, 황호연, 이선원, 손아파나시 자문관은 의료, 자동차 정비 및 프로젝트, 미용, 무역 컨설팅, 가스 사업 등 각기 분야는 다르지만 투자 진출 초기의 어려움을 딛고 현재는 성공적인 기업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섯 명의 자문관들은 본인이 초기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던 만큼, 후배 기업인들은 면밀한 사전조사를 하고 진출 후에는
대한상의, 잠비아 대통령 초청 오찬간담회 개최 잠비아 대통령, 한국 기업인 만나 자원협력 강조 손경식 상의 회장 “자원 뿐 아니라 건설, 인프라, 관광 분야에서 비즈니스 협력 기대” 잠비아 대통령이 한국 기업인들을 만나 자원협력을 강조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 등 경제4단체는 16일 신라호텔에서 방한 중인 마이클 치루피아 사타(H.E. Michael Chilufya Sata) 잠비아 대통령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이희범 STX 중공업·건설 회장, 주진우 사조산업 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 신박제 NXP반도체 회장, 박미례 수성엔지니어링 회장, 조해형 나라홀딩스 회장 등 한국기업인 70여명과 기븐 루빈다(Given Lubinda) 잠비아 외교부장관, 로버트 시칭가(Robert Sichinga) 통상부장관, 엠마뉴엘 첸다(Emmanuel T. Chenda) 농림부 장관, 실비아 마세보(Slvia Masebo) 문광부 장관 등 잠비아측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사파 대통령은 “잠비아는 아프리카 최대 구리매장량을 보유하고 있고 지리상으로도 15개국, 2억
한국국제기계박람회 16일~19일 창원 CECO에서 개최 사람과 자연, 미래를 생각하는 친환경, 고효율, 융복합 기계전 경남 최고의 역사를 가진 무역전문전시회인 ‘제9회 2012 한국국제기계박람회’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남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며, 16일 개막식이 거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지식경제부, 경상남도,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며, 지난 1997년 지방 최초의 기계류 종합박람회로 개최된 이래, 경남을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기계산업 발전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경남지역 최고, 최대 규모의 무역전문전시회로 최첨단 기계기술 및 제품이 대거 소개됐다. 독일, 미국, 이탈리아, 일본 등 12개국 181개 업체가 432개 부스규모로 참가하여 907개 품목이 전시됐다. 금속공작가공기계, 공장자동화기기, 금형·공구, 수송·물류·포장기계, 용접·주단조·열처리기기, 부품소재 등의 7개 분야 전시와 경남소재 기계류 벤처기업을 소개하기 위한 기계벤처산업관을 특별 구성하여 총 8개 분야로 전시되며, 기계산업 관련 최신기술동향, 정보교류 및 구매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참가업체
국내 최초 ‘Food Waste Tech 2012’ 코엑스서 개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신기술 제품들을 한눈에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Food Waste Tech 2012 - 음식물쓰레기 기술전’이 오는 23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다. 2013년부터 해양오염 방지에 관한 국제협약에 따라 현재 약 70%를 해양에 배출하고 있다. 이는 하루 1만 7천톤 가량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의 처리 비용은 연간 약 1조원이다. 생활쓰레기의 30%에 해당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육상에서 처리 하여야만 한다. 당장 내년부터 시행해야하는 각 지자체는 발등에 불이다. 음식물쓰레기 처리의 대란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크게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환경부는 올해 말까지 지자체별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추진하고 나서고 있다. 즉,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시 무게와 양에 따라 처리 비용을 산정하는 방식이다.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음식물쓰레기통에 계량장비를 설치하여 버린양 만큼 제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인 전자테크방식(RFID)을 기반으로 한 최첨단 종량기 기계업체의 기술을 선보이며 IT, BIO 감량기술 뿐만 아니라 자동수거시
외환은행 김해국제공항 은행 영업점 입찰 성공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국내 영업채널 확대와 외국환부문 및 환전실적 확대를 통해 한국 최고의 Global Bank로의 도약을 위해 부산광역시 강서구 소재 김해국제공항 국제선청사 내 은행 영업점 입점 입찰에 참여하여 최종 입점 은행으로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김해국제공항 은행 영업점 입점 입찰은 기존 입점 은행인 신한은행의 계약 만료 (2012년 10월 31일)로 인한 새로운 입점 은행의 선정에 따른 것이며, 4개 시중은행 (외환, 신한, 우리, 국민)이 참여한 결과 외환은행이 최종 입점 은행으로 선정된 것이다. 외환은행은 이번 김해국제공항 입점을 위해 지난 7월 김해국제공항 입점지원 TFT를 구성하였으며 입찰 성공을 위해 은행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직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이루어내었다. 김해국제공항은 1958년 부산 수영비행장을 최초로 개설하여 1963년 국제공항으로 승격되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을 거듭하여 연간 1,732만명의 여객이 이용 중이며, 한국공항공사 부산영업본부를 비롯한 170여개의 기관 및 약 3천여명 임직원이 상주하는 등 향후 동남권 신공
포스코 포스코패밀리 대상 행복지수 조사 포스코가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포스코와 출자사, 해외법인, 외주파트너사 등 총 3만 7000여 명의 포스코패밀리를 대상으로 행복지수를 조사하고 있다. 응답자들은 이메일·팝업 창 등을 열어 링크된 웹사이트를 클릭하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의 응답결과는 철저히 비밀로 보장한다. 2011년 처음 도입된 행복지수 조사는 포스코 고유의 조직진단 툴로, 조직과 직원이 함께 비전을 실현하며 성장하는가를 중점적으로 측정한다. 지난해 행복지수 조사결과, 상대적으로 행복지수가 낮은 사무스태프와 35~39세 계층에 대한 중장기적인 관심과 지원에 대한 필요성과 사내 다양성에 대한 수용도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포스코는 지난 조사결과를 반영, 회의·지시·보고 문화를 스마트하게 개선해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도록 돕고, 스마트리더십 서약과 실천을 독려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상시성과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체계적인 업무성과관리와 실적에 따른 포상을 강화하며, 직원들의 경력개발과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과제를 포스피아 3.0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