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4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항공운송산업 리더기업 선정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10월9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코리아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Korea: DJSI Korea) 리더기업 시상식’에서 4년 연속 국내 항공운송산업 리더기업에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규영 아시아나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 “지난 2009년부터 4년 연속으로 항공업종 1위 기업에 선정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저희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를 주고 사회에 공헌하는 아름다운 기업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사회·환경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속가능경영평가 및 투자의 글로벌 표준으로, 이번 아시아나항공의 수상은 그 동안 지속해 온 지구온난화방지를 위한 녹색경영활동 및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지난 2008년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금융정보 기업 ‘다우존스(Dow Jones Index)’가 스
산업계-국회 ‘저탄소 경제성장’ 위해 맞손 대한상공회의소 - 지구환경 국회의원 포럼 MOU 체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산업계와 국회가 손잡았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 지속가능경영원과 지구환경 국회의원 포럼(대표의원 새누리당 유기준)은 10일 국회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기후변화와 관련해 산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운영에 협력하고자 하는 지구환경 국회의원 포럼의 의지와 기후변화 입법과정에서 기업 부담을 최소화하고 관련 입장을 전달하려는 산업계의 의견이 일치되며 성립됐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효율적인 온실가스 감축과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발굴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또한, 산업계, 학계, 연구소 등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대국민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양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광림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 실장은 “이번 협약식은 기후변화에 대비해 산업계와 정치계 간 의사소통 채널이 마련된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상의는 향후 산업현장의 어려움과 정책과제 발굴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정에서 발
KOTRA 중국 내륙시장 개척 지금이 적기 KOTRA, 12일 중국 내륙시장 진출세미나 개최 허난성․후베이성․후난성, 중부 3성의 진출 전략과 30대 수출 유망품목 제시 KOTRA(사장 오영호)는 12일 오후 1시 반부터 6시 반까지 서울 KOTRA 본사 취리히홀에서 ‘중국 내륙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기업 관계자 약 150여명이 참가신청을 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원의 심장부 허난성, 중부 내륙 최대 상업도시 후베이성, 중국내 한류의 발원지 후난성 등 중국 중부 3개 지역 시장 현황과 30대 유망 수출 품목이 집중 소개될 예정이다. 이들 지역은 중부굴기(中部屈起, 중부 내륙 발전 정책)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우리기업의 중부 내륙시장 진출의 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우리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지역이라고 KOTRA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KOTRA 정영수 정저우 무역관장, 장상해 우한 무역관장, 이영기 창사 무역관장이 연사로 나서 현지 시장 특징과 함께 30대 수출 유망상품을 생생한 현장 사례와 함께 전할 예정이다. 인구 1억의 허난성은 식품과 의류산업이 발달한 지역으
KOTRA-지경부 해외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수주 상담회 개최 해외 21개국 45개 발주처와 국내 150개사 60억 달러 프로젝트 수주 상담 KOTRA(사장 오영호)와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가 11일 목요일 ‘2012년 신재생에너지 대전 해외 프로젝트 상담회(Renewable Energy Business Meeting)’를 서울 코엑스(COEX)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KOTRA는 세계 21개국 45개 프로젝트 발주처 및 글로벌 기업과 150여개 국내 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국내 신재생에너지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타깃 시장 발주처 및 글로벌 기업들을 초청했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해외 프로젝트 수주 상담회는 풍력, 태양광, 태양열, 소수력, 바이오매스,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전반에 관한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는 해외 45개 발주처를 엄선해 국내기업과 1:1 맞춤형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브라질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PCE사가 참가해 국내 태양광업체 KC코트렐, 에스에너지와 비밀보장협약(NDA)를 체결하고, 2013년 4월 브라질 정부가 발주 예정인 6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 입찰에
코레일 앱 정기승차권 발급과 발권절차 개선으로 새단장 9일부터 온라인 통해 스마트폰에 정기승차권 담아 사용가능 앱에서 예약·결제·발권 통합 서비스 및 결제 이후의 발권 절차 간소화 그 동안 역 매표창구에서 종이 승차권으로만 발급하던 정기승차권을 고객이 휴대전화기에 저장해 소지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SMS 정기승차권’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정기승차권을 구입 시 스마트폰 사용자는 ‘스마트폰티켓발급’을 선택하여 발권받을 수 있으며, 앱을 설치할 수 없는 휴대전화기(피쳐폰) 사용자는 ‘SMS티켓발급’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 보다 많은 고객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코레일 앱의 정기승차권 기능은 ▸종이 승차권에 비해 분실 위험이 적고 ▸휴대전화기를 분실하거나 교체하더라도 언제든 재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재발행 시 처음에 발급한 정기승차권은 서버에서 사라져 두 장의 정기승차권을 부당 사용하게 되는 경우를 차단했다. 정기승차권의 발급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승차권예매’ 메뉴의 ‘정기승차권/내일로’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승차권을 구입할 경우 예약·결
포스코,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규격 ISO 50001 인증획득 포스코는 국제검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loyd's Register Quality Assurance)으로부터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규격인 ISO 50001 인증을 획득했다. 철강업계로는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에서는 유럽 티센크룹사에 이어 두번째로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이로써 포스코는 품질경영인증 규격인 ISO 9001과 환경경영인증ISO 14001에 이어 에너지경영분야의 ISO 50001 인증도 획득하게 됐다. ISO 50001은 국제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에너지절감 및 기업탄소정보공개 요구에 따라 기업의 탄소·에너지경영 시스템도입 및 활동검증 수단으로 2011년 6월에 제정됐다. ISO 50001은 조강톤당 사용열량, 공정단위 에너지사용량 등 에너지사용 목표수립에서 에너지절감활동, 모니터링 및 경영조치까지의 과정이 시스템화돼 있을 경우에 인증을 부여한다. 포스코는 ISO 50001 인증을 위해 조업부서 에너지담당자 40여명과 에너지경영 태스크포스(Task Force)를 구성해 현업 핵심요원양성 및 인증심사 대응을 위한 단계적인 교육을 운영했다. 동시에 사내외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에너지계측기
부산오페라하우스 공모 작품심사 참가작가 등 한자리 모여 열기 후끈 10월 10일, 부산디자인센터 6층 이벤트 홀에서 공개 작품발표회 개최 시민참관단 운영, 기술 ‧ 본 심사 거쳐 10월 11일(목) 4시 최종 당선작 발표 부산시와 부산국제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위원장 허남식)가 주관하는 부산오페라하우스 국제지명초청설계경기 공모전 심사가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국제지명초청설계경기 공모전에 초청된 건축가는 총 10명으로 1차전 아이디어 설계공모전 당선자 5명을 포함하여 오페라하우스분야의 전문가 및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초청건축가 5인이다. 부산오페라하우스는 지난해 8월, 1차 아이디어 공모전 당선자인 건축스튜디오 불란트 & 바일저(오스트리아), IaN+건축사무소 & 엔지니어(이탈리아), 페레토 건축사무소(영국),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한국), 자히 건축사무소 & PEZ 건축사무소(이스라엘) 5명과, 이번에 최종 2차 공모전에 초대된 건축가로는 한국의 노들섬오페라하우스 설계 당선자 DMP(한국), 미국 달라스 윈스피어오페라하우스의 포스트 & 파트너 건축사무소(영국), 덴마크 코펜하겐오페라
삼성전자, ‘2012 한국전자전’에서 스마트 제품 대거 전시 스마트한 삶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 제품 선보여 국제반도체대전(i-SEDEX)를 통해 최고의 반도체 기술력 선보여 OLED TV, SB970 모니터 ‘2012 KES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 삼성전자가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제43회 한국전자전(KES 2012)’에 참가해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최첨단 반도체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올해로 43회를 맞는 한국전자전(KES)에 1,352㎡ (409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더욱 스마트한 삶이 시작된다, 바로 지금(Smarter Life, Now)’을 주제로 다양한 스마트 제품을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전시장 중앙에 총 60여개의 ‘스마트 큐브(Smart Cube)’와 36대의 55형 대형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초대형 ‘스마트 월(Smart Wall)’을 전시하고 ‘N서비스’ 체험 존을 마련했다. 삼성의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최적의 멀티스크린 경험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위해 마련한 ‘N-서비스’ 존은 시청(Search&Watch), 교감(Interact), 대화(Chat), 공유(Shar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 한국기업에 러브콜 KOTRA 주최 투자환경설명회에 참석, 양국 경협확대 요청 국빈 방한 중인 테인 세인(Thein Sein) 미얀마 대통령이 10월 9일 KOTRA를 전격 방문했다. 9일 KOTRA에서 개최되는 “미얀마 투자환경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 산업부 장관, 주(州) 장관 등 각료 10명을 대동한 테인 세인 대통령은 오영호 사장과의 면담에서 한국기업의 미얀마 투자와 무역 확대를 비롯한 양국 간 산업협력 활성화에 대해서 논의했다. 테인 세인 대통령은 “KOTRA가 미얀마 정부의 대외개방 정책기조에 맞춰 두 나라 기업의 협력 증진에 단초를 마련해 주었다”고 말하고, “제조업, 자원개발, 전력발전, 공항설립 등 인프라확충 분야는 물론 농업분야에 대한 한국기업의 진출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미얀마産 농산물에 대한 한국기업의 수입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영호 사장은 “미얀마의 개방과 발전이 차질 없이 진척되고 있어 투자여건이 더욱 개선되고 있다”고 답하며, “한국의 발전경험을 미얀마와 공유함으로써 미얀마 발전의 동반자로 나설 준비가 되어있으며 미얀마 정부가 한국기업 진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여 줄
외환은행 펀드 자동환매 서비스 시행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고객이 미리 정해 놓은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펀드 환매신청이 등록되는 ‘펀드 자동환매 시스템’을 개발하여 서비스를 시행중이라고 9일 밝혔다. ‘펀드 자동환매 서비스’는 투자상품 가입 고객이 사전에 자신의 목표수익률을 지정하여 시스템에 입력해 놓으면 똑똑한 시스템이 알아서 고객의 수익률을 체크해 주고 해당 계좌가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환매신청이 등록되는 편리한 서비스이다. 신청 방법은, 펀드 가입자 본인이 가까운 외환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영업점 FC로부터 유의사항을 고지 받은 후 소정의 양식을 간단히 작성하면 되고, 시장상황의 변화에 따라 최초에 세운 목표수익률을 상향하거나 하향하는 것도 자유롭게 가능하다. 목표수익률은 물론, 일정 수준의 손절률까지 등록이 가능하여 수익과 위험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고, 전체 펀드 환매 뿐 아니라 보유한 펀드의 80%까지 부분 환매도 가능하여 원칙을 지키는 투자가 가능하게끔 도와준다. 외환은행 개인상품부 관계자는, “‘펀드 자동환매 서비스’는 펀드를 한번이라도 가입해 본 적이 있는 고객이라면 경험해 보았을 법한 불편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