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국내 최초로 은행창구를 통한 외국인 부가세 시내환급 길 열어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 www.wooribank.com)은 8일 서울 회현동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글로벌블루코리아(한국지사장 최원범)와 외국관광객들이 우리은행 일반 창구에서 부가세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외국인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제휴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은행과 글로벌블루코리아는 이번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외국인관광객 1천만 시대 도래를 맞이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게 외국인을 위한 글로벌 수준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우선적으로 올해 8월 발표된‘2012년 세법개정안’의 ‘외국인관광객 부가가치세 환급제도 개선’에 따라 한국에서 물품을 구입한 외국관광객들이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보다 편리하게 부가세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우리은행이 펼치고 있는 ‘참 금융’ 실천과제인 국가경제 이바지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는 국제공항이나 항만 등 극히 일부지역에서만 부가세 환급을 받을 수 있었다. 올 초 아시아 톱 10 은행 진입을 표방한 우리은행은 4월 인도 첸나이 지점 신설 등 국외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198
8일 국제유가 하락 8일 국제유가는 아시아 및 유럽 지역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5/B 하락한 $89.33/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20/B 하락한 $111.82/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37/B 하락한 $107.73/B에 거래마감됐다. 세계은행(World Bank)이 아시아 국가의 GDP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아시아 지역 석유수요 증가 둔화 가능성이 제기됐다. 세계은행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012년과 2013년 GDP 성장률 전망을 7.2% 및 7.6%로 당초대비 각각 0.4%p 하향 조정했다. 2011년 8.2%에서 둔화된 수치이다. 유럽 재무장관 회의가 룩셈부르크에서 개최되었으나, 유로존의 위기 해결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 유로화대비 달러환율은 $1.297/유로로 전일대비 0.46% 하락(달러화 가치 상승) 한편, Brent와 WTI 간 스프레드가 $22.49/B로 연중 가장 큰 폭을 기록했으며 북해산 Brent 원유생산량은 유전 성숙화, 생산시설 유지보수 등으로 11월 중 78만b/d로 전월대비 9만b
SK C&C, 중증장애인과 민속촌으로 떠나는 ‘가을 행복 소풍’ 행사 진행 SK C&C가 10월, 가을을 맞아 그 동안 봉사활동을 진행해 온 7개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릴레이 가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 SK C&C(대표이사: 정철길, www.skcc.com) 는 지난 9일 첫번째 가을 나들이 행사로 경기도 광주시 소재의 한사랑 마을(원장: 고순이) 소속 뇌병변·정신지체 장애인들과 함께 한국 민속촌을 찾았다. 이 날 ‘가을 행복 소풍 행사’에는 SK C&C 인프라 운영본부장 이수영 상무를 포함한 구성원 80여명이 참여 했다. SK C&C는 봄 나들이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인원을 두 개조로 나누고 행사를 진행했다. 이수영 상무를 포함한 나들이조 40명은 20명의 장애인들과 함께 그네타기와 투호 놀이 등 민속놀이를 함께 하고 절구와 맷돌 등을 활용한 곡식 도정 등 다양한 민속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사랑 마을 봉사활동조 40명은 시설에 남은 장애인들을 위한 목욕 보조와 식사 보조는 물론 주변 청소와 빨래 등을 도맡아 진행하며 일일 살림꾼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SK C&C 인프라 운영
대우건설 업계 최초 가동원전 설계용역 수주 건설업계 최초로 현재 가동중인 원자력 발전소의 설계 용역 수주 국내 및 해외 원자력 발전 시장 공략 강화 계획 대우건설(대표이사 서종욱)은 지난 10월 8일, 건설업계 최초로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이 발주한 원자력발전소 가동원전 일반설계(전기) 용역을 수주하면서 원자력발전소 가동원전 설계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이 용역은 현재 국내에서 가동 중인 전체 원자력발전소의 계통 및 기기에 대한 설계변경 기술검토와 원자력발전소 설비에 대한 안전성 평가, 인허가 지원 등의 기술적 검토업무 등이 포함된다. 가동원전 설계용역은 한수원에 유자격 업체로 등록이 되어야 입찰이 가능한데, 대우건설은 지난 6월 19일, 종합건설사로는 최초로 원자력발전소 가동원전 설계기술 용역(Q등급) 유자격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원자력발전소 가동원전 설계기술용역(Q등급) 유자격 공급업체로 등록된 업체는 국내 가동중인 20여기 원자력발전소의 설비개선, 노후설비 교체 등의 유지 및 보수 역무에 필요한 설계용역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는 종합건설사로는 대우건설이 최초이고, 기 등록사인 한국전력기술, 현대엔지니어링에 이어 세 번째이다. 대우건설은
LG전자 한국전자전에 3D+스마트 토털 솔루션 공개 상상 그 이상의 기술, 기대 그 이상의 감동 ‘옵티머스 G’, ‘옵티머스 Vu: II’ 등 하반기 주력 프리미엄 스마트폰 선보여 노트북과 태블릿 기능 결합한 하이브리드PC 등 2013년형 차세대 PC 제품군 전시 세계 최대 910리터 ‘디오스 V9100’ 냉장고 등 신개념 가전 공개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 2012(KES 2012)에서 1,352제곱미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첨단 3D 및 스마트 기기를 대거 선보였다. LG전자는 ‘상상 그 이상의 기술, 기대 그 이상의 감동’을 전시회 슬로건으로 올레드TV, UD TV, ‘옵티머스 G’ 및 ‘옵티머스 Vu: II’ 스마트폰, 차세대 PC 제품군, 신개념 고효율 가전 등을 공개했다. LG 올레드TV 및 ‘옵티머스 G’ 스마트폰은 ‘KES 혁신상(KES Innovation award)’을 수상한 제품이다. LG전자는 전시장 중앙에 55형 3D 사이니지 제품 49개를 이어 붙인 가로 8.5미터(m), 세로 4.8미터(m)의 대형 3D 멀티비전
독일 wvib 테스토코리아 시찰 방문 한국시장 현황 및 특징 분석 후 진출 활로 모색 예정 독일 남서부기업협회 wvib: (Wirtschaftsverband 회장: 클라우스 엔드레스 Klaus Endress) 임원진 40여 명이 한국 산업시장의 현황과 특징을 직접 살펴보고 시장성을 파악하고자 입국, 10월 8일(월)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 www.testo.co.kr)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독일 기업 testo AG의 자회사 테스토코리아가 국내 계측기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며 정착하고, 성장했는지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지사 설립 후 12년 동안 한국 시장에서 이뤄낸 성과와 함께 전망을 살펴보았다. 이후 한국방문 결과를 토대로 협회 회원사들의 한국 진출에 대한 앞으로의 활로 모색과 기업 발전의 가능성을 판단할 예정이다. 협회의 테스토 코리아 방문은 국제교류를 위한 세계 각국의 시장 및 기업 분석을 위해 추천 받은 여러 기업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곳으로 선정되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엔드레스 회장은 “협회 시찰단을 이렇게 환대해 줘서 너무 고맙다. 테스토코리아가 독일과 한국의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기업 72% 일·가정 양립 제도 강화 기업경영에 부담 대한상의 조사…‘육아휴직’(73%), ‘가족돌봄휴직’(70%), ‘육아기 근로시간단축’(58%) 순으로 부담 커 ‘육아휴직 1개월 이상 의무화’(89%), ‘배우자 출산시 육아휴직 허용 의무화’(85%) 등의 국회 제출 법안도 부담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은 최근 육아휴직, 출산휴가 등의 일·가정 양립제도 강화 추세로 인해 기업경영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대·중소기업 308개사를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제도 관련 기업의견’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강화되고 있는 일·가정 양립제도가 기업경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응답기업의 72.4%가 ‘부담된다’고 답했다. <‘영향없다’ 27.6%>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의 70.5%, 중소기업의 74.2%가 일·가정 양립제도 강화 추세에 대해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현행 일·가정 양립제도에 대한 부담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육아휴직’(73.1%)이 부담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가족돌봄휴직’(69.8%), ‘육아기 근로시간단축’(58.1%), ‘산전후휴가’(53.9%) 등의 순으로 부담을 느끼는 기업이 많았
우리은행, ‘우리 희망드림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 www.wooribank.com)은 8일 저소득층 및 사회소외계층의 목돈마련을 위해 최고 연 7.5%의 금리를 제공하는‘우리 희망드림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리 희망드림 적금’은 기초생활수급자·소년소녀가장·다문화 가정·북한이탈주민·연소득 12백만원 이하 근로자가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월 최고 30만원 범위 내에서 납입가능하며 정기적립식 또는 자유적립식 중 고객이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이 적금의 기본이율은 8일 현재 연 4.0%이며 만기해지 시 연 3.5%p 우대금리를 제공하여 최고 연 7.5% 금리를 적용한다. 그리고 가입 후 결혼·출산·입학·사망의 사유로 중도해지 시에는 신규 시 약정한 기본이율을 적용하여 중도해지 할 수 있다. 우리은행 상품개발부 임영학 부장은 “우리 희망드림 적금은 사회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하여 연 7.5% 고금리를 제공하는 상품” 이라며 “우리은행은 향후에도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친서민 상품을 개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최대 IT전시회 2012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 개막 국내 최대 규모와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IT전시회인 ‘2012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이 9일부터 12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43회째를 맞는 2012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KES)은 3D · OLED TV, 첨단 스마트폰, 디지털 방송장비 등 최대 볼거리를 가진 첨단기술 전문 전시회로 자동차 · 조선 · 섬유 · 패션 · 스마트 IT 등 첨단 IT 제품과 바이오, 로봇 등 이업종 간 진보하는 융합기술제품과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으며, 55인치 OLED TV, 옵티머스 G, 갤럭시 노트 10.1 등 세계 초일류제품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2012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은 중국의 대형 전자유통업체인 화창베이와 러시아의 LeFUTUR, 일본의 Sony, FujiXerox, Yaskawa Electric, OMRON 등 20여 개국의 메이저 바이어가 대거 참석하고, 유력 바이어 300여명이 국내 업체들과 멀티 비즈매칭 등을 진행하여 19억불 상당의 수출상담·계약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기도 전성태 경제투자실장은 “이번 ‘2012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에는 800여 참가업체 중 경기도 업체가
KOTRA, 하반기 수출부진 타개위한 민관합동 대형 수출 상담회 개최 10월 4일에서 6일까지 3일간 해외바이어 및 주요발주처 272개사 참가 KOTRA(사장 오영호)는 10월 5일 COEX A홀에서 기재부, 지경부, 무역협회와 함께 국가 수출부진 타개를 위한 대형 수출상담회인 ‘Global Business Plaza 2012'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외 62개국에서 바이어 272개사가 참가하고 10월 5일 서울 종합상담회를 비롯하여 10월 4일 광주, 창원, 10월 6일 원주, 대전 등 품목별 지방전문상담회가 연이어 개최되는 민관합동 수출확대 총력사업이다. 4개 권역별 상품상담회, 3개 산업별 프로젝트 상담회 등 총 7개 플라자(Plaza)로 구성된 금번 행사에서는 부품소재, 생활소비재, 유통, 전기전자, 문화콘텐츠, 의료기기 등 수출유망품목 및 IT, 건설 등 각종 프로젝트의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수출상담회 최초로 시스코, 다우케미칼 등 한국내 외국인 투자기업 5개사가 한국의 수출부진 타개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참가하여 우리중소기업과 제품구매 상담을 벌였는데 구매가 이뤄질 경우 한국법인은 물론 해외 모기업에도 공급될 예정이어서 우리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