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2016년도 우수 공시기관 선정 IPA, 기재부 경영정보 공시대상 319개 기관 중 우수 공시기관 선정... 투명한 경영정보 공개를 통한 지속가능경영 발판 마련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지난 11월부터 3월까지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2016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일제점검 결과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공공기관 경영공시정보의 정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가 2013년 통합공시 점검 제도를 도입한 이래 IPA가 우수 공시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영정보 공시대상 총 31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은 복리후생, 재무현황 등 공시내용에 대한 증빙자료를 토대로 기재부와 전문 노무법인, 회계법인이 약 3개월간 공동 진행했다. 우수기관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해당연도의 미공시, 허위공시, 지연공시, 공시변경 등의 사유로 인한 벌점이 0점이어야 하며, 연간 벌점이 40점을 초과할 경우 불성실공시기관으로 지정된다. 이번 점검 결과, IPA를 포함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예금보험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총 18개 기관이 우수 공시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IPA는
IPA 인천항 물류환경 개선위한 지원시설 대폭 확충 북항 화물차 주차장 조성 및 신항 공컨테이너 장치장 연내 조성 3월 27일 실시설계용역 착수…60억원 예산 투입해 연내 완료 예정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 물류 환경 개선 및 지원시설 확충을 위해 약 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천 북항 화물차 주차장 및 신항 공컨테이너 장치장을 연내 조성하기로 하고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 북항의 화물차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불법 주·박차 문제를 해소하고 교통물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인천 북항 배후단지에 약 4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3만 9천㎡규모의 화물차 주차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인천신항 1단계 컨테이너 터미널 양단에 위치한 인천신항 2단계 항만시설용 부지 중 약 15만㎡를 활용해 임시 공 ‘컨’ 장치장 및 화물차 주차장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올해 예정된 인천신항 1단계 전면개장에 발맞춰 물류지원시설이 공급됨으로써 인천신항의 물류서비스는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IPA는 7월 말까지 해당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후, 북항배후단지 화물차 주차장 및 신항 공 ‘컨’ 장치장이
연안어선 안전․복지공간 확보 위한 시범사업 실시한다 연안어선 등록기준에‘어선 길이 기준’추가 추진 3월 29일부터 설명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어선 길이를 기준으로 하는 새로운 연안어선 등록제도 도입에 앞서 시범사업을 실시하며, 3월 29일 수요일부터 4월 7일 금요일 까지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수산업법」상 연안어선으로 등록되기 위해서는 선복량(톤수)이 10톤 미만일 것을 요하였으므로, 더 많은 조업시설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어선원의 복지와 관련되는 침식, 식당, 화장실 및 조업준비작업 공간을 충분히 마련하지 못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편법․불법으로 배를 개조하거나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젊은 선원들이 승선을 기피하는 등 악순환이 계속되어 왔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톤수와 병행하여 어선 길이를 기준으로 하는 어선등록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제도 도입에 앞서 올해 3월부터 내년 5월까지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연안어업허가를 가지고 있고 노후어선의 대체건조(신조)를 희망하는 어업인’이며, 사업 척수는 연안어선 평균 건조실적의 30% 가량인 600척이다. 시범 사업으로 건조하는
IPA 해빙기 대비 건설공사 현장점검 해빙기 맞아 국제부두 2단계 등 건설현장 품질 및 안전관리 실태 종합 점검 실시…내달 3일까지 조치 완료 예정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해빙기를 맞아 최근 실시한 건설공사 현장 품질 및 안전관리 실태 종합점검 결과에 따른 조치를 내달 3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기온상승에 의해 겨우내 얼어있던 땅이 녹아 지반이 약화되는 등 해빙기 재난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3월 21일 강도 높은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IPA는 점검 결과를 28일경 공사 현장에 통보한 후 내달 3일까지 개선이 완료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IPA 항만개발팀장의 총괄로 실시된 이날 현장점검은 현재 진행 중인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2단계 건설공사, 국제여객터미널 신축공사, 국제여객부두 복합지원시설(1단계) 부지조성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IPA 이원홍 항만개발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동결, 융해에 취약한 공정의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조치하였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한 항만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 I
인천항 글로벌 컨테이너항만 순위 50위권 도약 2016년 268TEU 처리해 57위 랭크, 올해 300만 TEU 달성시 40위권 진입 전망 인천항이 2016년 역대 최고 컨테이너 물동량인 268만TEU를 처리해 글로벌 57위 컨테이너 항만으로 도약했다. 2015년 67위에서 10계단 상승한 결과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프랑스의 해운조사기관 알파라이너(www.alphaliner.com)가 집계해 최근 발표한 ‘2016년 전 세계 100대 컨테이너항만 순위’(Top 100 Container Ports : 2016 Throughput)에서 인천항이 57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인천항은 2014년 233만TEU를 처리해 71위, 2015년 238만TEU를 처리해 67위를 기록하는 등 소폭 전진했지만 큰 순위변화는 없었다. 그러나 2016년에는 세계 컨테이너항만 순위에서 전년대비 무려 10계단이나 상승해 50위권에 진입에 성공했다. 2016년 전 세계 100대 컨테이너 항만 순위를 살펴보면 인천항의 2016년 물동량은 전년대비 12.7% 증가해 세계 50위권 항만 중 두 번째로 높은 물동량 증
인천항 크루즈부두에 세계일주 크루즈 입항 퀸메리2호 27일 오전 인천항 크루즈 임시부두 첫입항 인천항 입항한 월드 크루즈中 최대 사이즈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살아있는 유람선의 전설’로 불리는 세계일주 크루즈선 퀸메리2호(Queen Mary2)가 27일 오전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내 크루즈임시부두에 첫 입항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27일 오전 인천항에 입항하는 퀸메리2호는 길이 344m의 14만8천톤급 영국 선사인 큐나드크루즈 소속의 대표 월드크루즈선으로 승객정원 2,700여명, 승무원정원 1,253인 초대형 ‧초호화 세계일주 크루즈 선박이다. 퀸메리2호는 인천항에 입항한 세계 각국을 유람하는 월드와이드 크루즈선 중에 최대 사이즈다. 2004년 1월 영국 여왕의 이름을 달고 첫 항해를 시작한 퀸메리 2호는 지난해 운항 12주년을 기념하는 보수 작업을 통해 한층 더 호화로와졌으며, 세계에서 현존하는 유일한 오션라이너(대서양 횡단크루즈)라는 점에서 크루즈 업계에서는 상징성이 높다. IPA에 따르면 지난 18일 홍콩에서 출발한 퀸메리2호는 나가사키항을 거쳐 27일 오전 8시에 인천항에 입항한 뒤 이날 저녁
IPA 금융권 대상 골든하버 투자 설명회 개최 3월 23일 골든하버 설명회 열고 투자유치 본격 시동...연내 제안서 공모 실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23일 국내 금융기업 및 부동산 개발 시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복합지원용지 개발을 위한 ‘골든하버 개발사업 투자설명회’를 인천 송도 오라카이호텔에서 개최했다. 골든하버 개발사업은 인천항만공사(IPA)가 시행 중인 신국제여객터미널 및 복합지원용지 조성사업의 브랜드로 복합지원용지 43만㎡가 상업용지로 공급된다. 이날 IPA는 국내 금융기업 및 부동산 개발 시행사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골든하버 사업내용 및 투자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와 의견을 교환하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인천항 홍보선 에코누리호에 탑승해 골든하버 부지 인근 해상에서 전체 개발 진행현황을 조망하며 현장 설명을 청취했다. IPA는 국내외 투자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금후 유통 및 건설 관계사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전 홍보와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빠른 시일 내에 골든하버가 세계적 수준의 미항으로 개발돼 서울․수도권 인구 및 공항·항만을 이용하는
인천해수청 봄철 농무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 대상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전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2017년 3월 22일 아침, 연안여객선 첫 출항 일정에 맞춰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봄철 농무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인천해수청, 선박안전기술공단, 해양환경관리공단, 인천항시설관리센터 등이 참여하여 백령도 등 도서로 가는 이용객들에게 해양사고예보, 구명조끼착용을 안내하는 홍보물 등을 나누어주며 국민들의 해양안전의식을 확산하고자 이루어졌다. 이와 동시에 연안부두 항내에서는 해양환경관리공단의 청항선(인천937호)을 이용하여 부유중인 쓰레기 제거작업을 실시하였다. 캠페인 중 한 여객은 “우리 국민들의 안전불감증이 만연한데 이러한 행사가 자주 있어야 한번이라도 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느껴서 세월호와 같은 사고가 다시는 안 일어나지 않겠냐”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이종호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지난 2013년 해양수산분야 민 관 업 단체 등으로 구성하여 출범한 해양안전실천 인천지역본부는 해양사고예방을 위하여 매년 지속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해오
3월 23일부터 2017 부산국제보트쇼 개막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2017년 부산국제 보트쇼가 3월 23일 목요일 부터 3월 26일 일요일 까지 부산에서 개최된다. 4회째를 맞는 이번 부산 국제보트쇼는 최근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해양레저산업에 대한 국민 관심을 제고하고, 해외 구매담당자들과 국내 기업 간 접촉기회를 제공하여 관련 산업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에는 부산 벡스코전시장과 수영만 요트경기장 일대 25,000㎡ 부지에 작년보다 100여 개 늘어난 1,163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작년보다 10%가량 증가한 160여 개 국내외 요트 제조업체 등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수출상담회 ▲ 해양레저기구 시승체험 ▲ 관련 콘퍼런스 및 세미나 ▲올해의 보트상 시상 ▲마린룩 패션쇼 등으로 이루어진다. 수출상담회에서는 터키, 홍콩, 일본에서 온 35명의 해외 구매 담당자(바이어)가 현장에서 수출 및 투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년(29명)보다 참가하는 구매담당자 숫자가 늘어난 만큼, 상담 계약규모도 작년의 1억5천만 불(1,873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보트쇼를 찾는 관람객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해
항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온실가스 잡는다 해양부 부산항 하역장비(야드트랙터) 연료전환(경유→LNG)사업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항만에서 발생하는 유해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해 야드 트랙터(Yard Tractor) 연료를 경유에서 액화천연가스(LNG)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두 내에서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대표적인 항만 하역장비인 야드 트랙터(Yard Tractor)는 경유를 주요 연료로 사용하여 그간 미세먼지(PM)와 이산화탄소 (CO2)등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5년부터 야드트랙터를 개조하여사용 연료를 경유에서 친환경 연료인 LNG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작년까지 총 70대의 야드트랙터를 개조하였다. 그간의 사업성과를 분석한 결과, 기존 경유 연료를 사용할 때와 비교할 때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미세먼지(PM)가 전혀 배출되지 않았으며, 이산화탄소(CO2)와 메탄(CH4) 발생량도 각각 24.3%, 95.5% 감소하였다. 또한 LNG는 경유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연료비가 약 32.1% 절감되었으며, 진동 및 소음이 줄어들어 하역 현장의 작업자의 피로도 저감에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