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유니브엑스포 부산 개최 대학생들의 고민해소을 위한 정보공유의 장으로 취업·창업 등 다양한 컨텐츠 선보일 예정 부산시는 대학생들을 위한 최대 규모 생활정보 공유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2017 유니브엑스포 부산’을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부산시민공원 아트센터부지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니브엑스포는 대학생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행사의 전 과정을 직접 주도, 대학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선보이는 행사로 지난 2010년 서울에서 시작했다. 부산에서는 2011년부터 개최돼 올해 7번째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유니브엑스포 부산은 ‘너와 나, 대학생활에 쏙 빠져들다. YOU&I Univ!’라는 주제로 대학생들의 니즈(needs)를 파악하고, 그것에 걸맞게 △강연 △공연△전시 △취업·창업 △참가단체 △참가기업 △이벤트 등 카테고리별로 다양한 컨텐츠를 마련한다. 강연에는 야 놀자 김종윤 부대표와 시인 윤승철, BJ 박현서, 영화배우 한성용, 작가 임경선, 개그우먼 허안나 등 유명 연사들이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청춘세포’, ‘대학배틀’ 등 경연을 통한 관객 참가형 공연과 얼굴에 맞는 눈썹정리,
국립해양박물관 도시를 읽다 展 개최 이탈리아 건축가 파비오 바릴라리가 스케치로 해석한 독일의 도서관 건축물과 도시 문화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9월24일(일)까지 3주 동안 박물관 1층 해양도서관 앞에서 독일 주요 도시와 도서관 건축물을 스케치로 해석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도시를 읽다 展>을 주한독일문화원(괴테 인스티투트 코리아)과 함께 개최한다. 이탈리아의 건축가 파비오 바릴라리(Fabio Barilari)는 괴테 인스티투트의 지원을 받아 독일 내 여러 도시들을 여행하여 여러 점의 스케치를 완성했고, 이를 통해 도시와 도서관 건축을 새로이 해석하였다. 본 전시에서는 그 중 엄선된 작품들을 소개하게 되는데, 스케치뿐만 아니라 각 도서관의 시설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도서관장 인터뷰, 도서관 이용객들의 반응도 추가로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도시를 읽다(DIE STADT LESEN)’라는 괴테 인스티투트의 프로젝트로서 로마, 홍콩, 하노이를 거쳐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작년 8월 서울도서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전국 8개 도시, 12개의 기관 중 우리 박물관에서 9번째로 개최한다.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도심 속으로 남극 북극 탐험 떠나요 9월 6일 ~ 10월 29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2017 극지체험특별전’열려 멀게만 느껴졌던 인류 최후의 미답지(未踏地), 남‧북극을 도심 속에서 직접 느껴볼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9월 6일(수)부터 10월 29일(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남·북극에 관한 상식과 우리나라의 극지 활동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7 극지체험특별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남극과 북극을 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201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회 째 를 맞이하였으며,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사)한국극지연구진흥회, 극지연구소, 국립과천과학관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십만 년 전 지구의 환경변화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남극 빙하 및 운석, 펭귄‧해표‧조류 등 극지동물, 해조류‧이끼류와 같은 극지 식물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표본들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1985년 우리나라 남극관측탐험대가 남극 베이스캠프에 최초로 설치한 동판과 탐험 사진, 극지탐험대원들이 직접 사용한 깃발, 방한복 및 신발 등 257점의 극지탐험 물품도 특별 전시한다. 극지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
부산 대표 New 콘텐츠는 웹툰, 웹툰산업 집중 육성 웹툰을 차세대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고,웹툰공감도시, 부산 구현 전국 최초로 글로벌웹툰센터를 개소한 부산시가 ‘부산웹툰(B-웹툰) 산업육성계획’을 발표하고, 웹툰산업에 대한 집중적인 육성 의지를 밝혔다. 이 계획은 ‘웹툰공감도시 부산 구현’을 비전으로 웹툰을 부산의 차세대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웹툰 작가의 집, 웹툰스쿨 등 웹툰 창작 기반 조성 △창작자 및 인력 양성 △글로벌 사업화 지원 △웹툰도시 브랜딩의 4대 전략 26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 웹툰 창작 기반 조성 부산시는 웹툰 창작을 위한 통합 인프라 ‘부산글로벌웹툰센터’를 8월 31일 전국 최초로 개소했다. 이와 함께 향후 보다 많은 작가들이 거주하며 창작할 수 있는 레지던시형 창작실 ‘웹툰 작가의 집’, 미래 웹툰 인재 양성을 위한 ‘웹툰스쿨’, ‘웹툰스타로드’ 등 관련 인프라가 집적된 웹툰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웹툰마을은 도시재생사업 등 지역개발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며 ‘웹툰공감도시 부산’을 상징하는 대표 지역으로 키워나갈 것이다. ▲ 창작자 발굴 및 인력 양성 지역 작가의
국립해양박물관 2017년 제3차 자료 공개 구입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국내ㆍ외에 소재하고 있는 소장가치가 높은 고품격 문화재급 해양문화유산 및 해양자료 수집을 위해 제3차 자료 공개구입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입 대상은 해양문화(용, 물고기, 예술, 문학)와 해양역사(해항, 어촌, 조선통신사, 임진왜란), 해양인물(해양사, 해양과학자, 해양스포츠), 해양교류(해양실크로드, 해상무역) 등 총 4개 분야의 관련 자료이다. 박물관은 구입한 해양자료의 문화재 지정 추진 등을 통해 해양 특화 소장품 구축에 힘쓰고, 해양문화자료의 가치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또한 구입된 자료는 관람객에게 해양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전시, 학술연구,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구입자료 중 <조선통신사 봉별시고>, <수창시> 등은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2016년 테마전을 통해 관람객에게 선보여진바 있다. 그리고 3층에서 특별공개 중인 국외 해양자료 <바다의 신비(세계 최초의 해도첩)>는 전 세계에서 10여점 밖에 없고 아시아에서는 국립해양박물관이 유일하게 소장중인 자료로서, 이 또한 공
그림으로 보는 어선이 물고기를 잡는 법 어선도감 발간으로 어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증진에 기여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은 어선어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어선이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실감나게 보여주는 조업 모식도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바다에서 조업하는 어선은 얼핏 보기에는 배만 둥둥 떠 있다고 여긴다. 그러나 고기잡이를 하는 어선의 모양과 작업내용을 좀 더 정확하게 알게 된다면 누구나 쉽게 어업의 원리를 이해하고 어선의 종류도 구별할 수 있다. 조업 모식도를 통해 우리가 먹는 물고기들을 어떤 배가 어떻게 잡는 지를 그림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기존의 조업모식도를 좀 더 상세하고 실감나도록 전문가 그룹의 지속적인 보완과 검토를 진행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의 연근해 어선을 대상으로 현재 7종류 어선에 대한 선체구조와 어로장비를 3차원 그래픽으로 제작완료했고, 올해는 조업 모식도 제작에 착수했으며 2018년까지 ‘어선도감’을 완성할 계획이다. 정확한 어선의 선체구조와 조업 모식도 제작을 위해 국내외에서 전문서적은 물론,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지식과 경험을 덧붙여 최신 정보를 함께 반영할 계획이다.
부산시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게시 부산시 9월~11월 시청사 외벽에 시민공모로 선정된‘부산문화글판 가을편’으로 정지윤 창작 작품을 게시 부산시청사 외벽에 계절의 전령사(傳令使), ‘부산문화글판’이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고 시민들에게 가을을 알리려 다가선다. 부산시는 지난 7월 한 달간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시민 공모를 실시해 총 592작품이 접수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가을편 문안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문안 ‘더디 여물어도 괜찮아’ 는 정지윤 씨가 창작한 작품으로 9월부터 11월말까지 시청사 외벽에 게시된다. 정지윤 씨는 “수확의 계절인 가을에 떠올릴 수 있는 잘 여문 열매를 노력의 성과, 결실 등에 비유해 이미 열매 맺은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조금 더디더라도 당신만의 열매도 언젠가는 탐스럽게 무르익을 것이니 괜찮다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문안에서 가을하늘 아래 곡식이 익어가는 가을들판을 바라보며 감사하는 마음과 더불어 주변사람이 힘을 내도록 격려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부산문화글판 겨울편’은 1
아름다운 물고기들의 향연 제3회 관상어 산업박람회 개최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개최 관상어 체험 및 품평회도 열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사)한국관상어협회(회장 심홍석)와 함께 오는 9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관에서 ‘제3회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 및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상어는 강아지․고양이와 함께 3대 애완동물로 사랑받고 있으며, 관상어를 기르는 수족관이 실내 공기정화․가습효과가 있고 정서안정 기능으로 아동 발달과 치매 예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해외 연구결과에 따라 관상어 시장은 연평균 7~8% 가량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이 관상어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에는 작년보다 규모를 확대하여 관상어를 직접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관상어, 삶의 아름다운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비단잉어․관상새우 등 신비로운 형태의 관상어와 해수‧수초 인테리어, 사료․약품 등 400여 개의 제품을 전시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26일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 숲속 작은 결혼식 열려 작지만 풍성한 자연휴양림에서의 숲속 결혼식 울창한 숲과 푸른 잔디가 펼쳐진 국립자연휴양림 숲이 결혼식장으로 개방되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지난 26일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 ‘제2회 숲속 작은 결혼식’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숲속 작은 결혼식’ 행사는 허례허식을 지양한 검소하고 소박한 결혼이라는 주제로 올바른 결혼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되었다. 국립자연휴양림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8쌍의 예비부부 등에 대해 결혼식 장소로 자연휴양림 숲을 제공하고, 비용도 일부 지원하는 행사를 총 8회 진행 중에 있다. ‘소풍’을 주제로 한 이번 결혼식은 예비부부와 하객들이 소풍을 온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즐겁게 진행되었다. 하객들은 푸른 잔디에 편하게 앉아 예식을 즐길 수 있었고, 보물찾기와 목공예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하였다. 특히 소풍이라는 주제에 맞게 도시락과 간단한 다과가 피로연의 식사로 제공되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모든 가족들이 즐거워하는 결혼식을 준비하시길 바란다.”라며 “올바른 결혼 문
국립해양박물관에서 만난 수평․수직 도전가들의 만남 성료 2시간여에 걸친 두 모험가와 관객과의 만남, 뜨거운 호응 “바다의 에베레스트라 불리는 케이프혼을 통과하면서 대한민국 최초의 케이프호너가 되었죠.”, “실패와 고통, 좌절을 겪었지만, 그것이 성공하겠다는 도전정신의 원천이지 않았나 싶어요.” 바다를 무대로 한 수평의 도전, 산에서 하늘을 향한 수직의 도전 이야기를 담은 「김승진․엄홍길의 산과 바다를 정복한 독종콘서트」가 24일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국립해양박물관과 부경대가 공동 주최한 이번 콘서트는 현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찬란한 도전」기획전과 연계하여 개최한 프로그램이다. 그에 따라 본 행사는 ‘도전’이란 주제를 바다와 산에서 각기 펼쳐낸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안에 있는 ‘잠재적 도전정신’을 일깨워볼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김승진 선장은 2015년 210일간의 대항해를 통해 도전을 풀어냈다. 거친 파도와 바람 때문에 ‘광란의 (위도)40도! 울부짖는 50도! 비명의 60도!’라 불리우는 남극해, 요트가 전복되었을 때의 에피소드 등은 관객에게 ‘바다의 도전’을 생생히 전달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