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중소기업 인도 진출 리스크와 대응방안 보고서 발간인도 진출하는 중기 이것만은 꼭 체크하세요 KOTRA(사장 오영호)는 28일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인도 진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2012 중소기업의 인도 진출 리스크와 대응방안’이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Next China’라고 불리는 인구 12억의 거대 소비시장 인도에 진출하는 중소기업들이 자금, 기술, 인재풀 등의 문제에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한다. 또한 열악한 사회간접자본, 임의적이고 복잡한 세제, 정책집행의 비효율성과 높은 규제장벽, 숙련된 인력 부족 등으로 유형을 나눠 각각의 성공사례도 보여주고 있다. 먼저 인도진출에 따른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10대 제시 방안으로, 대기업의 협력업체 또는 유관분야 기업과 동반진출해 초기 리스크를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 인도시장에서는 합작투자보다는 단독투자가 유리하고, 불가피한 합작법인 형태인 경우 우리측 이사를 가능한 많이 선임해 영향력을 확보해야 한다. 유능한 현지인을 활용, 인도문화의 속내와 인도식 경영에 정통한 인력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인도 진출 성공을 위해서는 타당성 조사, 사업화 결정, 투자 및 사업계획입
CJ대한통운 베트남합작법인 공로표창 수상 한-베트남 수교 20주년 유공…바리아 붕타우성 인민위원회 수여 CJ대한통운 베트남 합작법인이 현지 바리아 붕타우성 인민위원회로부터 공로 표창을 받았다. CJ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 베트남 합작법인 대한통운사이공포트(Korea Express Saigon Port Co.,Ltd.)가 한-베트남 수교 20주년을 맞아 베트남 바리아 붕타우성이 주관해 지난 21일 붕타우 시 임페리얼 호텔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한-베트남 경제협력 등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로표창 수여는 바리아 붕타우성 인민위원회 내부심사를 거쳐 베트남 정부 공식 포상 절차에 의거해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인민위원회는 우리나라의 도 자치단체에 해당한다.베트남 수도 호치민시 인근에 위치한 바리아 붕타우성은 최근 항만과 대형 산업단지가 속속 들어서고 있는 신흥 산업, 물류 요충지역이다. 호 반 넌 바리아 붕타우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대한통운사이공포트 사가 한국과 베트남 간 우정, 문화, 사회발전에 기여한 것을 인정해 표창한다”고 말했다. 대한통운사이공포트는 지난 2009년 CJ대한통운이 베트남 사이공포트사와 합작해 설립했으며
코레일 추석 명절 열차 승차권 정당한 구입 당부 코레일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터넷 카페, 블로그 등에서 불법으로 거래되고 있는 암표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고객이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귀성․귀경 시 열차를 이용하려는 고객을 노리고 판매되는 이러한 불법 거래 암표는 웃돈을 주고 구입하더라도 웃돈에 대해선 환불이 안 될 뿐만 아니라, 승차권을 받지도 못한 채 돈만 떼일 가능성도 있어 고객 피해가 우려된다. 불법 암표 등으로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 승차권은 반드시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또는 코레일이 지정한 승차권판매대리점에서 구입하여야 한다. 추석 연휴기간 열차 승차권을 미처 구매하지 못한 고객은 다음과 같이 구입할 수 있다. 여유 좌석= 연휴기간 중 이용객 선호시간이 아닌 이른 아침이나 심야시간대의 좌석은 일부 남아있고, 연휴기간 전․후와 역귀성 승차권은 일부구간을 제외하고는 좌석 여유가 있다. 병합승차권 판매= 26일(수)부터 철도역에서 승차구간 중 일부구간은 좌석, 일부구간은 입석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병합승차권을 발매하고, 임시열차 추가운행= 또한, 예비열차를 추가 투입해 임시열차를 운행한다
9200만달러 규모 최고급 콘도미니엄 싱가포르 스콧타워 공사 수주 세계적인 건축설계회사가 설계한 싱가포르 중심가 랜드마크 공사 올들어 싱가포르 유력 발주처 2곳 공사 수주로 향후 수주전망 밝아 동남아시아 최대 건설시장 싱가포르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 대우건설이 전일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컨벤션센터 공사를 수주한 데에 이어 이번엔 싱가포르에서 최고급 콘도미니엄 공사를 수주하며 해외에서 연이은 승전보를 전했다. 대우건설은 25일(현지시각) 싱가포르에서 약 9,200만달러(한화 약 1,030억원) 규모의 스콧타워(The Scotts Tower) 콘도미니엄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싱가포르 중심부 스콧로드(Scotts Road)에 지하 2층~지상 31층, 231세대 규모의 콘도미니엄 1개동 및 부속시설을 신축하는 공사로, 대우건설이 단독으로 공사를 맡아 33개월간 수행하게 된다. 세계적인 건축설계회사인 UN스튜디오가 설계한 소호(SOHO)형 콘도미니엄(우리나라의 ‘오피스텔’과 유사한 개념) 스콧타워는 고층부에 수영장, 카페 등이 들어서는 오픈스페이스를 설치하고 하층부와 고층부에 경사기둥을 적용한 참신한 디자인으로, 준공 후 싱가포르 중심지의
25일 국제유가 상승 25일 국제유가는 중동 정정불안 고조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64/B 상승한 $110.45/B를 기록했고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6/B 하락한 $91.37/B를 나타냈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44/B 상승한 $108.61/B를 기록했고 이란을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되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국제유가에 반영했다. 미국 Barack Obama 대통령은 UN총회에서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저지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라고 발언하며, 이란 핵 갈등을 외교적으로 해결할 시간이 무제한 주어진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고 또한 이란 정부가 시리아의 독재정권을 지원하고 있음을 비난했다. 이에 앞서 24일(현지시간) 이란 Mahmoud Ahmadinejad 대통령은 기자 회견을 통해 중동에 뿌리를 두고 있지 않는 이스라엘이 제거되어야한다고 언급했으나 세계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며 Brent 가격 상승폭 제한 및 WTI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준(Fed)의 양적완화 조치(QE3)가 실업률 하락이나 경제 성장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
우리은행 원화 무역결제 서비스 실시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 www.wooribank.com)은 26일부터 중국 기업과 무역거래를 하는 우리나라 수출입 기업들이 환율변동에 따른 환리스크를 원천적으로 제거 할 수 있는 한·중간 ‘원화 무역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유로존 재정위기와 글로벌 경기둔화로 우리나라 외화유동성이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면서 우리나라 수출입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 경제의 대외 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원화의 국제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무역결제 서비스로 기업의 외화유동성 수요를 원천적으로 줄여 줄 전망이다. 기업이 우리은행의 원화 무역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출 기업입장에서는 수출한 대금을 원화로 받고 수입 기업은 원화로 결제대금을 지급하게 되므로 환 관리 위험 부담이 없어지게 된다. 기업은 그간 달러를 기준으로 해외 거래처와 수출입 거래를 하였기 때문에 결제에 필요한 자금을 달러로 조달할 수밖에 없었으나, 우리은행의 원화 무역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화로 결제를 하는 만큼 달러 조달이 필요 없게 되는 획기적인 서비스이다. 우리은행은 이미 2009년부터 중국우리은행 현지법인과 연계하여
외환은행 신상품 장기전환신용대출 출시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개인 채무자의 연체 발생 또는 연체 장기화를 방지하기 위해 3개월 미만 단기 연체 고객과 만기 도래시 대출금을 갚기 어려운 신용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은행 자체 프리워크아웃(사전채무조정) 대출상품인 ‘장기전환신용대출’을 출시하여 26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재 3개월 미만의 신용대출을 단기 연체중인 당행 고객 외에도 퇴사, 신용등급 하락, 다중 채무 등으로 만기 상환이 어려운 저신용 등급의 정상 신용대출 고객도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에 받고 있는 신용대출 원금 범위 내에서 장기 분할상환 방식의 대출로 전환된다. 대출 신청자 중 현재 또는 과거에 은행연합회 신용관리대상자로 정보 등록된 고객, 공공기록 보유 고객, 특수채권 관련인 등은 제외되며, 대출기간은 최장 10년이내 연 단위로 취급가능하고 거치기간 없이 매월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최초 대출금리는 연10~13%수준이나, 성실상환 시에는 매 분기마다 0.15%포인트씩 최대 2.4%포인트까지 금리가 감면되며, 2천만원 이하의 저소득자, 기초생활수급권자, 다문화가정 고객에게는 각각 0.2%
6일 동안 KTX 열차 42회 누리로 열차 20회 추가 운행 9월 26일 오전 9시 홈페이지 게시 오후 2시부터 발매 코레일은 올해 추석 대수송기간(9월 28일 ~ 10월 3일, 6일간)에 고객의 철도 이용 수요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KTX와 누리로 열차의 예비편성을 활용하여 임시열차를62회 추가 운행한다. 이번 임시열차 추가 운행은 KTX 및 누리로 열차의 예비 편성과, 오전 시간대 검수를 조기 완료한 편성을 활용하여 연휴기간 동안 임시열차를 추가 운행하는 것으로, KTX 열차는 서울~부산간 및 용산~광주간에 2회에서 최대 6회까지 운행하는 등 총 42회를 추가 운행하고, 누리로 열차는 서울~대전 및 용산~광주간에 2회에서 최대 4회까지 집중 운행하는 등 총 20회를 추가 운행한다. 임시열차 운행에 따른 승차권은 9월 26일(수) 오후 14시부터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예약․발권 및 철도역에서 발매하며, 정확한 열차시간표와 정차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의 공지사항에 9월 26일 오전 9시경에 게시되며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
24일 국제유가 하락 24일 국제유가는 유로존 경기불안 우려 증가, 미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 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96/B 하락한 $91.93/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61/B 하락한 $109.81/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01/B 하락한 $108.17/B를 기록했다. 유로존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면서 금일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 독일의 민간경제연구소인 Ifo가 집계하는 9월 독일 기업신뢰지수(BCI)는 전월(102.3)대비 하락한 101.4를 기록, 지난 2010년 2월이후 최처지를 나타냈다. ※ 동 지표 부진은 유로존에서 경제력이 막강한 독일에서도 경기 위축을 경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시장 전문가들은 평가. 유럽 지도부가 유로존 재정위기 해결에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가 증가했다. 유로존 위기 해결을 위한 은행연맹 설립안 및 그리스 재정긴축 문제를 놓고 독일과 프랑스가 이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 24일 미 다우지수는 유로존 경기 불안 우려감 증가로 전일대비 20.55p(0.15%)하락한 13,558.92를, S&P 500
KOTRA 시스코와 글로벌 다중협력 사업 착수식 개최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와 KOTRA(사장 오영호)는 2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염곡동 본사 취리히홀에서 시스코(Cisco)와 함께 Cisco-GAPS 사업 착수식을 개최하고 시스코가 U-city 기술·투자협력 파트너를 한국에서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KOTRA는 글로벌다중협력사업(GAPS: Global Alliance Project Series)을 통해 세계 제1위 통신 네트워킹 솔루션 기업인 시스코가 추진 중에 있는 U-city 이니셔티브에 역량있는 국내기업을 연계해 주고 이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이 날 착수식에는 오영호 KOTRA 사장, 파야즈 샤풀와라(Faiyaz Shahpurwala) 시스코 부회장을 비롯해 국내 관련 기업 및 벤처기업협회 등에서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스코는 2012년 회계연도 말 기준 매출액 461억 달러로 전 세계 165개 이상의 사무소에 66,0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세계 1위 통신 네트워킹 솔루션 기업으로 1994년 국내 진출 이후 적극적인 지원 및 투자로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시스코의 파야즈 샤풀와라 부회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