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한국정보통신과 국내 금융권 최초의 ‘카드 계좌로 돌려받는 택스 리펀드 서비스’ 개시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한국정보통신(사장 김철호/ www.kicc.co.kr)과 외국인관광객이 국내에서 물품 구매(신용카드, 체크카드 및 현금 구매 포함) 후 별도 절차를 통해 환급 받아온 부가가치세 및 개별소비세에 대해 고객의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계좌로 환급해주는 ‘택스 리펀드 서비스 (Tax Refund Service)’를 9월 10일부터 시행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택스 리펀드(Tax Refund)’란 해외여행자들이 부가세가 포함된 물건을 구입한 뒤 본국으로 가지고 돌아가는 경우, 일정액의 부가세 및 개별소비세를 되돌려 주는 ‘외국인 대상 세금환급’ 제도이며, 우리나라 역시 조세특례제한법 제107조 제1항 내지 제4항에 근거한 “외국인관광객 등에 대한 부가가치세 및 개별소비세 특례규정” 및 동 규정 시행규칙에 의거 부가가치세 및 개별소비세를 환급하고 있다. 현재 외국관광객이 관련 세금을 환급을 받기 위하여는 출국 전 세관에 구입물품을 제시하고, 본국으로 반입하겠다는 의사표시와 함께 환급증명서에 세관확인 도장을 받은 후 택스 리
11일 국제유가 상승 11일 국제유가는 유로존 재정위기 완화 및 미 연준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 미 달러화 약세, 미 재고 감소 전망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63/B 상승한 $97.17/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9/B 상승한 $115.40/B에 거래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22/B 상승한 $113.11/B에 거래 마감됐다. 독일 헌재가 가우바일러 의원의 긴급신청을 기각하면서 신재정협약과 유로안정화기구(ESM)의 비준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결정이 예정대로 12일(현지시간) 이루어질 전망됐다. 가우바일러 의원은 지난 9일 유럽중앙은행(ECB)의 유로존 국채 무제한 매입 결정 이후 ECB가 이를 철회할 때까지 헌재의 결정을 늦춰달라며 긴급신청을 제기했다. ※ 신재정협약과 ESM은 지난 6월 말 독일 의회에서 다수의 찬성으로 승인되었으나 좌파당의 비준 정지 가처분 신청으로 대통령 비준이 보류된 상태 전문가들은 두 유로존 정책이 이미 독일 의회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승인된 사안이기 때문에 헌재가 이를 뒤집을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다. 9월 12~13일로 예정된 미 연준(Fed)
LG 시네마3D 스마트TV, 프리미엄 영화 서비스 ‘마이 캐치온’ 개시 13일 영화 및 시리즈물 100편 이상 제공 시작, 3D 영화도 포함 매직 리모콘과 쉬운 메뉴 구성으로 빠른 콘텐츠 검색, 시청 가능 영화 감상과 동시에 영화 검색, 게임, 이벤트 참여 가능 개시 기념으로 3개월 무료 사용쿠폰 제공 이벤트 실시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 시네마3D 스마트TV가 프리미엄 영화 VOD(Video on Demand,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로 볼거리를 대폭 늘린다. LG전자는 CJ E&M과 제휴해 100편 이상의 엄선된 최신 영화와 외화 시리즈를 제공하는 ‘마이 캐치온(My Catch On)’을 시네마3D 스마트TV에 13일 개시한다. 이로써 LG전자는 콘텐츠 전략의 한 축인 ‘프리미엄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 ‘프리미엄 콘텐츠’는 지역별 특화 주문형 영상(VOD) 제공 서비스를 의미한다. 시네마3D 스마트 TV는 ‘마이 캐치온’을 통해 ▲트랜스포머3, 메가 마인드등 헐리우드 화제작 ▲써니, 최종병기활, 너는 펫 등 국내 흥행작을 상영할 계획이다. 가입자는 월 정액 (7,800 원 VAT 별도)으로 ‘마이 캐
경기불황 여파로 세계 각국 보호무역 장벽 높아진다 <사례> 지난 8월 브라질 통산산업개발부는 경제발전 촉진정책(Brazil Maior)의 일환으로 국내 산업 보호를 목적으로 컴퓨터를 비롯한 주요 전자제품 들의 수입관세를 전격 인상했다. 이에 따라 ‘12년 상반기 대브라질 수출금액이 3,250만 달러로 브라질 수입시장 1위를 차지했던 한국의 메모리카드 수입관세가 기존의 0%에서 10%로 높아져 하반기에는 수출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속되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신흥시장의 보호무역장벽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리나라의 하반기 수출전선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코트라(사장 오영호)가 최근 66개 해외무역관을 통해‘경기불황에 따른 보호무역조치 확산 동향’을 긴급 조사한 결과 8월말 기준으로 66개 해외무역관중 26개무역관에서 총 44건의 신규 보호무역 조치가 이미 적용되고 있거나 검토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긴급조사에서 파악된 보호무역주의의 특징은 무역자유화 기조에 따라 철폐되었던 관세가 다수의 신흥시장에서 다시 부활되고, 수입품에만 차별적 특별세 도입 또는 연장 등을 통해 실질적인 수입관세가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다. 러시아는 9월 1일부터 외
한전 직원 급여일부로 저소득층 창업지원 사업 시행 KEPCO(한국전력, 사장 김중겸)는 9월 12일 본사에서 사회연대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고 ‘미래를 꿈꾸는 저소득층’에게 창업의 기회를 주고자 “마이크로크레딧 사업과 사회적 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전은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통해 최저생계비의 180% 이하 저소득층 중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에게 1인당 2천만원 이내에서 창업자금을 연금리 2%로 지원하고, 경영컨설팅, 판로개척과 제품구매, 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기업에 대해서도 1기업당 2천만원 이내에서 경영개선자금을 연금리 2%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향후 전국적으로 지원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 재원은 노사합의를 통해 지난해부터 직원 급여의 일부를 적립하여 1억 8천만원을 마련했고, 앞으로 매년 직원 급여에서 모금한 1억여원으로 지원사업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제공된 기금은 4년에 걸쳐 분할상환 받는데, 이 상환금으로 또 다른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재투자하는 방식을 적용하여, 향후 10년간 약 100명에게 창업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과는 별도로 한전은 이미 기업의
한라건설(주) 제77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로 평가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9월 12일자로 한라건설㈜가 발행할 예정인 제77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이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양호한 사업안정성, 주력자회사인 ㈜만도로부터의 직간접적인 지원 기대, 영업수익성 저하 등이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운전자본 부담으로 차입금이 증가하고 있으나, 운전자본 소요의 일정 부분을 유상증자 등 자체자금으로 충당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했다. 한편, 국내 주택경기의 회복 여부와 주택사업에 대한 경영정책 방향 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이 요구되며, 영업수익성 개선도 한라건설㈜의 신용등급을 판단하는데 있어 주요한 모니터링 요소라고 덧붙였다.
대한상의 ‘韓-아프리카 투자협력포럼’ 개최 국내 기업의 對아프리카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16개국 주한아프리카 대사가 모였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12일 상의회관에서 16개국 주한아프리카대사관과 공동으로 ‘한-아프리카 투자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힐튼 안토니 데니스(Hilton Anthony Dennis) 주한남아공대사, 데스몬드 아카워(Desmond Akawor) 주한나이지리아대사, 알비노 말룽구(Albino Malungo) 주한앙골라대사, 마가렛 클락 케시(Margaret Clarke-Kwesie) 주한가나대사 등 16개국 주한아프리카 대사와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한항공, 포스코엔지니어링, 대우조선해양, STX, CJ, 롯데 등 아프리카 진출에 관심이 있는 국내기업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아마두 다보(Amadou Dabo) 주한세네갈대사는 개회사를 통해 “많은 아프리카국가들이 한국의 경제개발 노하우를 배우고 싶어한다”며 “한국이 보유한 자본과 기술, 개발경험과 아프리카의 풍부한 자원이 결합된다면 큰 시너지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삼광 유엔아프리카경제위원회(UNECA) 수석경제관은 주제발표를 통해 “아프리카
SK 사회적 기업 활성화위해 한·중·일이 실천할 때 김신배 SK 부회장, UNGC 회의서 최태원 회장 사회적기업 역할론 전달 SK그룹이 사회적 기업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한·중·일 3개국 비즈니스 리더들이 직접 실천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김신배 SK㈜ 부회장은 12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UNGC 한·중·일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 “사회적 기업은 ‘기부’ 보다 효율적인 사회문제 해결책으로, 경제 위기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아시아 국가가 직면해 있는 부의 불균형 등 여러 문제들 역시 사회적 기업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 부회장은 전세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한·중·일 3개국 비즈니스 리더들이 사회적 기업을 활성화하는데 실질적인 액션(Action)과 실천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최태원 회장이 지난 6월 브라질 리우에서 열린 ‘Rio+20 기업지속가능성 포럼’에서 전세계 사회적 기업 생태계의 주요 이해관계자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웹 포털 ‘글로벌 액션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공언한 이유도 더 많은 사회적 기업가와 투자자가 행동에 나서도록 하기 위해서였다”면서
한국기업평가, 동부건설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BBB(안정적)로 평가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9월 10일자로 동부건설㈜가 발행할 예정인 제 247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이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다각화된 공종포트폴리오, 토목 부문 실적 호조에 따른 수익성 개선, 영업현금창출력 대비 과중한 차입금 부담 등이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주택사업 관련 운전자본부담이 크게 확대되었으나, 동사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하여 실시 중인 자산매각이 비교적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어, 차입금부담을 일부 완화해주고 있다고 평했다. 한편, 국내 주택경기 회복에 따른 주택사업 관련 운전자본의 회수시기, 신규수주 실적 개선 여부, 개선된 수익성의 지속 여부 또한 동부건설㈜의 신용등급을 판단하는데 있어 주요한 모니터링 요소라고 덧붙였다.
한기평 SK에너지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 및 기업어음 신용등급 A1으로 평가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9월 10일자로 SK에너지㈜가 발행할 예정인 제 31-2, 31-3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기업어음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영위산업의 중요도 및 과점시장구조에 기초한 안정적인 사업환경, 국내 최대 정제능력 및 유통망 보유 등 우수한 사업안정성 등이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2012년 2분기 유가 하락에 따른 정제마진 하락 및 부정적인 재고효과 발생 등으로 거액의 영업적자를 기록하였으나, 3분기 이후로는 유가 상승을 바탕으로 점진적인 수익성 회복이 전망된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2012년 상반기 실적 저하 및 운전자본 확대 등으로 차입규모가 증가하였으나, 여전히 중기적인 영업현금창출력이 우수하며 최근 유가 상승으로 총차입금(약 5.4조원) 중 원유구매 관련 유산스 사용액이 약 절반(2.6조원)을 차지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하면, 지표상의 수치보다 실질적인 차입부담은 다소 낮아진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