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영국 한국식품판촉전 규모 확대 개최 KOTRA(사장 오영호)는 지식경제부 주최로 홈플러스, TESCO 및 CJ와 함께 지난 7월부터 5주간에 걸쳐 영국 현지에서 전개한 ‘대중소 동반성장을 위한 한국식품전’(Taste of Korea, 이하 한국식품전)을 영국 테스코 12개 매장으로 확대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식품전은 글로벌 유통기업인 테스코를 통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수출 및 한국식품 세계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행사로, 7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영국 런던 뉴몰든 테스코 매장(Tesco New Malden Extra)에서 25개 국내 식품 제조업체의 상품 146종을 선보였다. KOTRA는 이번 한국식품전이 영국 현지인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음에 따라 홈플러스, TESCO 및 CJ와 협의해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14일까지 3주간 한국식품전을 12개* 테스코 매장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Wembley Extra, Galleons Reach Extra, Lea Valley Extra, Purley Extra, Sutton Cheam Extra, Surrey Quays Extra,
5일 Brent 유가 하락 5일 Brent 유가는 ECB 통화정책회의에 대한 부정적 의견 제기 등으로 하락했다.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9/B 하락한 $113.09/B에 마감된 반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06/B 상승한 $113.09/B에 거래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65/B 하락한 $111.64/B에 거래마감됐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개최예정인 월례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가운데, 구체적인 해결방안이 제시되지 않을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제기되면서 Brent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 6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의 월례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가운데, 시장 일각에서 채무위기를 타개할 구체적 해결방안이 도출되기 어렵다는 부정적 견해가 대두됐다. Tradition Energy사 Gene McGillian 분석가는 금번 ECB 회의에서 해결책이 제시될 가능성이 반반이라면서, 시장의 기대도 있지만 많은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Mario Draghi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조건 없는 국채 매입안을 발표할 계획임을 시사하였으나, 독일 등은 반대 의사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CJ대한통운 추석 선물 배송 안심하세요 17일부터 내달 5일까지 특별수송기간 오는 24일 물량 최대 예상 전주인 17~21일 사이에 보내야 안전 선물 등으로 택배 물량이 급증하는 추석을 앞두고 택배사들이 준비에 들어간다.CJ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 추석 택배 물량 급증기를 맞아 오는 17일부터 내달 5일까지 특별수송기간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회사 측은 최근 연휴가 끝나도 배송물량이 많은 예년의 사례에 따라 내달 5일까지로 기간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올해 추석을 앞둔 10여일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35% 가량 늘어난 물량을 취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물량이 가장 몰리는 24일 월요일에는 하루 취급물량 150만 상자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기간 CJ대한통운은 본사에 특별상황실을 설치해 전국의 택배 물동량 처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원활한 배송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예년에 비해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냉동냉장 시설과 장비를 사전에 점검해 완벽히 가동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의 소중한 화물을 안전하게 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택배 현장에서는 올해 추석을 앞두고 연이은 두 번의 태풍
한국타이어(주) 기업어음 신용등급 A1으로 평가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9월 4일자로 한국타이어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이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과점시장 하에 우수한 시장지위를 토대로 안정적인 사업 영위, 해외생산법인의 실적개선 및 안정화, 우수한 영업수익성에 기반한 안정적인 현금창출력, 안정적인 재무구조 유지, 우수한 유동성 대응능력 및 재무융통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이뤄졌다. 동사는 1941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타이어 생산업체로서 평정시점 현재 국내·외 5개 공장에 연 8,700만본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1위이자 세계 7위(2011년 및 2012년 상반기 매출기준, Modern Tire Dealer)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2011년 신흥시장 자동차 수요 확대 등으로 인한 타이어시장의 양호한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하였으며, 기존 공장들에 설비증설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추가적인 신규 공장 설립을 추진하는 등 성장전략을 지속하고 있다. 국내 타이어시장은 동사를 비롯하여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3사가 과점하고 있다. 동사는 국내외적으로 우수한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산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주) 무보증금융채 신용등급 AAA(안정적)로 평가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9월 4일자로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가 발행할 예정인 제 12회 무보증금융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2012년 6월말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자산규모의 94.0%, 2012년 들어 6월까지 순이익의 123.0%를 차지하는 주력 자회사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안정적인 이익창출능력 및 우수한 재무건전성 등이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영국계 글로벌 금융그룹인Standard Chartered 그룹의 지원가능성도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평했다. 한편, 국내 금융업계의 경쟁심화와 국내외 금융시장의 신용위험 증가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대한전선 사우디서 초고압과 산업전선 1900만불 동시 수주 대한전선은 사우디아라비아 2개 지역에서 1,000만불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용 산업전선 및 900만불 규모의 초고압 프로젝트 등 총 1,900만불 규모의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최근 사우디전력공사(SEC : Saudi Electricity Company)로부터 쿠라야(Qurayyah)지역 송전선 구간의 380kV 및 230kV급의 지중 초고압 케이블 시공 프로젝트와 사우디 소하이바(Shoaiba) 지역의 복합화력발전소용 산업전선 공급을 동시에 수주했다. 특히 쿠라야 지역 프로젝트의 경우 대한전선이 지난 4월 수주한 지역과 같은 지역으로, 발전소 초고압 전력망 구축 사업에 이어 송전선구간 초고압 케이블 지중망 프로젝트까지 수주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또한, 소하이바 복합화력발전소 산업전선 공급은 사우디전력공사에서 발주한 것으로 이달 중순부터 납품을 시작, 올해 안으로 마무리 될 전망이어서 전체 금액이 올해 매출로 반영될 전망이다. 이 같은 중동지역에서의 잇따른 수주는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지역 국가들이 최근 전력망 확대 및 송전효율 향상을 위해 발전시설 추가 건설, 전력시설
4일 국제유가 하락 4일 국제유가는 경기지표 악화, 미 달러화 강세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17/B 하락한 $95.30/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60/B 하락한 $114.18/B에 마감했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50/B 상승한 $113.29/B에 거래마감됐다. 미 경기지표 악화 소식으로 미 증시가 약세를 나타내며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미국 구매관리협회(ISM)에 따르면 8월 제조업 지수는 전월(49.8) 대비 하락한 49.6을 기록, 석 달 연속 기준선 50을 하회하며 위축세를 이어갔으며 이번 수치는 2009년 7월 이래 최저 수준이다. 경제 회복 둔화 우려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54.90(0.42%↓) 하락한 13,035.94를 기록했다.유로화 대비 미 달러 환율이 강세를 보이며 유가 하락에 일조했다. 신용평가사 Moody's는 영국(2월), 프랑스(5월), 독일과 네덜란드(7월)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한데 대한 후속 조치로 유럽연합(EU)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강등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6일(
삼성전자 모니터, 세계 시장 24분기 연속 1위 '12년 상반기 모니터 세계 시장 점유율 15.5%, 24분기 연속 1위 달성 국내 시장에서도 39.6%로 50분기 연속 1위 차지 스마트 모니터 등 소비자 만족시키는 혁신제품 지속 선보일 것 삼성전자가 전 세계 모니터 시장에서 24분기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켰다.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15.5%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24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2006년 3분기, 처음으로 세계 시장 1위에 올라선 이후 24분기 연속 세계 정상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도 39.6%의 점유율로 2000년 1분기 이후 50분기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신흥 시장으로 주목받는 중동지역에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25.2%에서 올해 상반기 33.2%로 성장하며 2위와의 격차를 2배 이상 늘리는 등 성장 시장에서 시장 지배력을 넓혀 가고 있다. 또한 북미,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도 24인치 이상 대형 프리미엄 모니터에서 27.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와 2배 이상의 격차로 선두를 지켜 영향력을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빠른 시장 변화
삼성카드-KDB산업은행 업무협약 체결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치훈)는 5일, KDB산업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최치훈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간 고객기반을 확대하고 상호 시너지를 제고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카드와 산업은행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탑재한 제휴카드를 출시하고, 산업은행의 수시입출금 상품을 결제계좌로 단일화하여 고객들에게 고금리 예금 및 개인금융서비스 혜택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 영업채널 결합 및 공동 프로모션을 통한 제휴 금융상품 판매, 공동 마케팅 및 상품 홍보 등도 추진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확대되고 있는 산업은행 개인금융 기반을 토대로 삼성카드의 브랜드를 활용해 양사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가, 롯데카드(주) 무보증금융채 신용등급 AA(긍정적)로 평가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9월 3일자로 롯데카드㈜가 발행할 예정인 제 231회 무보증금융채 외 일반 무보증금융채 신용등급을 AA(긍정적)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시장지위 및 수익기반의 확대 추세에 기반한 우수한 이익창출력 견지, 우수한 수준의 자산건전성 및 자본적정성 등이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우수한 브랜드 파워 및 소매·유통 부문에서 확실한 경쟁 우위를 구축한 롯데그룹의 롯데카드에 대한 영업적·재무적 지원 강도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평했다. 등급전망은 롯데카드㈜의 시장지위 제고 및 관리금융자산 확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산건전성이 우수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한기평의 전망이 반영된 것이다. 향후 롯데카드㈜의 등급조정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주요 모니터링 요소는 카드시장 M/S, 관리금융자산 규모 등 시장지위의 지속적인 제고 여부와 금융감독원 기준 연체채권비율 및 정상자산 연체율의 절대적인 수준 및 진행 방향 등 자산건전성 추이 등이며, 동 요소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하여 신용등급 조정 여부를 결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