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항 내 연안 어류 알과 어린물고기 대량 확인 마산항 소형어류의 산란·성육장 역할 확인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 수산자원연구센터(통영시 소재)는 우리나라 주요 항구의 하나인 경남 마산항 항로 주변해역에서 소형어류의 산란과 성육장 기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마산항 항로 주변해역의 소형어류 서식형태 조사 결과, 연안에 정착해 서식하는 청보리멸과 돛양태류 알의 대량 출현과 어린 물고기 4종을 확인했다. 현장조사 결과 청보리멸과 돛양태류의 알은 약 8,920립/100㎥, 멸치 1립/100㎥이 출현하고, 문절망둑·앞동갈베도라치·청베도라치·청보리멸 등의 어린 물고기가 다량 서식하고 있었다. 청보리멸은 여름에 산란하는 대표 종으로 연안의 모래바닥에 서식하고 소리에 민감하여 위협을 느끼면 모래바닥에 숨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돛양태과 어류는 연안의 개펄이나 모래바닥에 서식하며 먹이단계에서 상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해수유동이 원활하지 않은 반폐쇄형인 마산항의 항로주변해역에서 연안 소형어류의 산란과 성육장 기능을 유지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수산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바닷물고기 범돔 관상용 양식산업화 위한 연구 착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해수관상생물 양식산업 원천기술 확보 위한 협업연구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은 다양한 해수관상생물 가치개발을 위해 민관기관과 협력해 우리나라 연안에 서식하는 노란색 바닷물고기 범돔의 관상어 양식산업 원천기술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범돔은 우리나라 남해안과 제주도 연안의 수심 20∼100m 이내의 얕은 해역에서 무리지어 활발하게 헤엄치는 바닷물고기로 최근 국제 관상생물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 제주수산연구소는 시장가치가 높은 해수관상생물(파랑돔류·해마류·산호류·새우류 등 9종)의 양식기술 개발에 성공하고 개발된 기술을 민간기업에 보급하거나 상용화하면서 국제 해수관상생물 양식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해수관상생물 양식기술개발연구팀은 자연산 범돔 어미를 실내수조에서 안정적으로 사육하는데 성공하고 소량의 수정란도 생산한 적이 있다. 이에 여름에 산란하는 특성을 지닌 범돔의 대량인공번식을 위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사육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협업연구에 착수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보유한 사육관리시스템은 범돔의 성숙과 산란에 필요한 사
FIRA 전남 무안에 국내 최대 갯벌낙지 산란장 27 ha 조성 지역특화 어종인 낙지자원 증대로 어촌소득 향상 기대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정영훈) 서해생명자원센터는 갯벌낙지 자원 증강을 위해 전남 무안군 탄도만에 낙지 산란장 조성 면적 27ha 가운데 18ha를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전남 무안은 국내 최대 갯벌낙지 산지 중 하나로서, 무안 어가의 주 소득원이다. 그러나 갯벌 감소 및 남획과 같은 어장 환경변화로 자원 고갈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태였다. 낙지는 다른 어류에 비해 수명(1~1.5년)이 짧고, 산란량(평균 100개)이 적은데다 서로 공격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대량 종자생산이 어려운 까닭에 한 번 자원량이 감소하면 회복이 쉽지 않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FIRA는 2016년부터 무안군 탄도만 일대 3개 어촌계(내동·장재·창매)를 대상으로 갯벌 낙지의 안정적인 서식 및 번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산란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국비 총 275백만원을 투입하여 봄, 초여름, 가을 각 9ha씩 총 27ha의 산란장 조성에 나섰으며, 현재까지 18ha의 낙지 산란장 조성을 완료하였다. FIRA는 성숙한 암·수 낙지
전세계 수산물 생산·소비·교역량 지속 증가 전망 단백질 공급원 중 양식수산물의 비중이 가장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OECD-FAO 농업전망보고서 2017-2026 통계(이하 보고서)’를 인용하여, 앞으로 10년간 전세계의 수산물 생산·소비·교역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전세계 수산물 생산량은 1억 9,390만톤을 기록하여 2014~2016년의 평균 생산량(1억 6,830만톤)에 비해 2,560만톤(15.2%)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오는 2021년에는 양식 수산물 생산량이 어획 수산물 생산량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보고서에서는 양식수산물이 모든 농축수산물 중에서 가장 빠르게 비중이 커지는 단백질 공급원이 될 것으로 예측하였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전세계 수산물 생산량은 연 1%씩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이는 지난 10년(2007-2016)간의 증가율인 연 2.4%에 비해 1.4%p 가량 하락한 수치이다. 어획 생산량은 지난 10년(2007-2016)간 연 0.3%씩 증가하였으나 잦은 엘니뇨 발생, 남획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 등에 따라 앞으로 10년(2
어업자원 관리 위한 혼획저감 어구 연구 본격 착수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은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 어린고기와 비목표종 혼획 저감을 위한 어구(漁具) 연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수산공학과는 최근 우리나라 연근해 어업생산량 감소에 따른 어업자원의 합리적 관리와 이용을 위해 예망어구류(기선저인망, 트롤 어업 등)의 혼획저감용 시험어구를 이용하여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우리나라 어업실정에 맞는 자원관리용 어구 개발을 위해 ▲끝자루(Codend) 형태별 혼획저감 연구 ▲어구에서 어군 탈출행동 연구 ▲혼획 저감 위한 그물코 연구 등을 수행한다. 오는 8월 3일부터 8월 14일까지(11일간) 남해안 일원에서 시험조사선을 이용한 예망어구 혼획 저감 시험조사는 첨단 조사장비를 활용해 실시간 수중 어구 모니터링, 어구에 대한 어군행동 조사 및 과학어탐 조사 등을 진행한다. 그간 예망어구는 어린고기와 비목표종의 혼획으로 인해 자원고갈용 어구로 인식되면서 관련업 종사자의 어업현실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를 현장 중심연구를 통해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양용수 수산공학과장은 “어업자원의 지속적 관리를 위해 그동안 축적된 어구 기술 개발 자료를 활
우리나라 남극크릴 과학적으로 자원 관리한다 음향자원조사 결과 남극해(48.1해역) 크릴 자원량 120만톤 추정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은 우리나라 최초로 원양상업어선을 이용한 음향자원조사를 통해 남극해 남쉐틀랜드 군도 인근해역(48.1해역)의 남극크릴 자원량을 추정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해 남극크릴 주 어획시기(4월)에 남극 48.1해역에서 상업어선의 음향센서와 과학조사용 장비를 추가해 음향자료를 수집·분석한 결과, 크릴 자원량을 120만톤으로 추정했다. 지금까지 과학조사에 사용되는 표준화된 조사방법 적용과 동시에 새롭게 제안된 다중주파수 음향분석(Swarm기법)으로 자원량 추정에 정확도를 기했다.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CCAMLR)는 크릴자원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총 예방적 한계어획량 등의 보존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크릴 자원보호를 위해 관리해역(남쉐틀랜드 군도/48해구 전체)의 연간 어획량을 62만톤 까지 허용하고 있다. 2015년과 2016년의 전체 어획량은 약 26만톤이었고 우리나라는 3척의 원양어선이 약 2만3천톤을 어획하고 있어, 남극크릴 자원의 관리수준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나라에
해양부 2017년 상반기 수산물 수입통계 발표 2017년 상반기 수입액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25.3억 불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7년 상반기 우리나라 수산물 수입액이 전년 동기(22.8억 불) 대비 약 10.9% 증가한 25억 3천만 불, 수입량은 전년 동기 (247만톤) 대비 약 7.5% 증가한 265만 톤으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하고 세부 내역을 아래와 같이 밝혔다. 10대 수입 품목 중 일부 품목(낙지, 실뱀장어, 갈치)을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에서 수입액이 증가했다. 특히, 새우, 명태, 연어 등 국내 소비량이 늘고 있는 품목이 전반적인 수산물 수입 증가세를 주도하였으며, 최근 어획량이 감소한 오징어도 수입량(5만 3천톤)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하면서 수입액이 81.5% 가량 크게 늘어났다. 반면, 수입액이 가장 많이 감소한 실뱀장어는 그동안 주로 홍콩, 필리핀 등에서 양식용 치어로 수입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충분한 물량을 수입하여 국내 양식장에서의 수요가 많지 않은 탓에 올해 수입량이 감소하였다. 갈치의 경우에는 올해 제주 연근해에 대규모 어장이 형성되어 어획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국내 수요를 자체 충당하여 수입이 줄어든 것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국민이 행복한 일자리 창출에 가속도 2017년 신규직원 직무교육 후 근무지 배치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8월 1일 2017년 신규 임용자 16명이 직무교육을 마치고 본사 및 각 지사 등 각자 근무지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직원은 지난 5월 10일 새정부 출범과 더불어 공단에 입사하게 되어 그 의미가 새롭다. 공단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정책에 발맞추어 5월 24일 일반행정, 바다목장, 바다숲, 생명자원 등 각 분야별로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필기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였으며, 지난 7월 25일 임용장 수여식 등 1주일간 공단 사업, 행정실무 등에 대한 신규자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정 이사장은 신규직원 임용장 수여식에서 “여러분들은 치열한 경쟁을 위해 준비하였고 그 경쟁에서 이겼기 때문에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이다. 특히, 일반행정은 107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만큼 공단 직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새로운 마음으로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단은 새정부의 공공기관 정책과 관련하여 7월 25일
국립수산과학원 내수면 자원 증강 위해 붕어 잉어 무상 분양 8월 8일까지 신청, 어업인 소득증대 위해 정기적 분양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 중앙내수면연구소(경기도 가평 소재)는 내수면 수산자원의 증강올 위해 자체 생산한 붕어와 잉어의 어린 고기(치어) 22만 마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분양을 희망하는 기관은 전화(☎031-589-5130) 문의 또는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알림마당 공지사항, www.nifs.go.kr )를 통해 종묘 분양신청서와 함께 오는 8월 8일(화)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어린고기는 지난 5월 알에서 부화 해 3개월 간 건강하게 키운 붕어(5㎝) 11만 마리와 잉어 10만 마리(5㎝)이다. 또한 비단잉어(7㎝ 크기) 1만 마리도 교육·전시의 목적으로 요청할 경우 국공립 연구기관이나 학교 등에 함께 분양할 계획이다. 김봉석 중앙내수면연구소장은 “잉어·붕어와 멸종 상태인 종어 등 내수면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생산과 분양을 통해 우리나라 내수면 자원 증강 및 자원조성으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붙임사진]붕어 및 잉어 관련 사진
여름철 고수온기, 양식 멍게 건강하게 지키자 여름철 멍게 양식 관리를 위한 길잡이 책자 발간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은 그동안 개발된 멍게 양식기술과 여름철 고수온기에 대비한 멍게양식 관리를 위한 ‘멍게양식 매뉴얼’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특유의 향과 맛을 지니고 글리코겐이 풍부한 멍게는 특별한 먹이공급 없이 바다에서 양성되므로, 양식시설 관리와 어장의 수온·염분·용존산소 등 해양환경의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여름철 고수온으로 연안 양식장 인근해역에서 빈산소수괴(산소 부족 물덩어리)가 발생하고, 고수온이 지속되는 기간이 길어져 양식멍게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남동해수산연구소(통영시 소재)는 해황변동에 따른 양식장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기술 보급을 위해 멍게양식 매뉴얼을 발간했다. 본 매뉴얼에는 ▲멍게 생태·생리 ▲인공종묘생산기술 ▲물렁증과 쪼그랑증상에 대한 병리학적 증상 ▲이상해황 변동에 따른 양식장 관리 방안 등을 담았다. 수명이 5년 이상인 멍게는 성장을 위한 적정수온이 10∼20℃으로 24∼25℃이상이 되면 먹이활동이 감소하며 성장이 느려지고, 껍질이 쪼그라드는 현상(피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