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두산重 베트남 낙도에 담수설비 기증 오백년 숙원 해소 중동부 지역 안빈섬 하루 200톤 규모 해수담수화 설비준공돼 정착 이래 계속돼 온 식수 문제난 해결 31일은 안빈섬 기념일 두산중공업이 베트남의 한 낙도에 해수담수화 설비를 제작, 설치해 이 섬 주민들의 오백년 숙원을 풀어 화제가 되고 있다.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 베트남 현지법인인 두산비나는 31일(현지시각), 베트남 꽝응아이성 리선현 안빈섬에서 쯔엉 화 빙 최고인민법원장, 레 중 꽝 산업무역부 차관, 응우웬 반 랑 과학기술부 차관, 보 반 틍 꽝응아이 성 당 서기, 카오 콰 꽝응아이 성장 등 정부 관계자와 지역 주민, 그리고 두산비나 류항하 법인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담수화 설비 준공식을 가졌다.(사진:31일 베트남 꽝응아이성 안빈섬에서 열린 안빈섬 해수담수화 설비 준공 및 기증식에 참석한 두산비나 류항하 법인장(왼쪽 세번째)이 꽝응아이성 안빈섬 판 딘 프엉 인민위원회위원장(오른쪽 세번째)에게 RO설비 열쇠를 전달하고 있다.) 두산비나가 안빈섬에 기증한 해수담수화 설비는 하루 500명이 사용 가능한 200톤 규모의 담수를 생산하는 역삼투압(RO) 방식 해수담수화 설비
삼성카드의 제1999회 무보증금융채 외 일반 무보증금융채 신용등급 AA+로 평가 한국기업평가는 삼성카드(이하 ‘동사’)가 발행할 예정인 제1999회 무보증금융채 외 일반 무보증금융채의 신용등급을 AA+로 평가한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동사는 삼성그룹계열의 전업카드사로서 2011년 신용카드이용실적 기준 전업카드사 가운데 신한카드(M/S 21.7%) 및 KB국민카드(M/S 13.4%)에 이어 현대카드와 함께 3위권의 우수한 시장지위(M/S 12.6%)를 점유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동사의 시장점유율이 완연히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속적인 자산클린화 작업으로 대환자산이 감소하는 등 제반 자산건전성 지표가 큰 폭으로 개선되었으며, 자체적인 이익창출 및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자본적정성 지표 역시 크게 제고되었다. 영업자산으로부터의 원활한 자금회수, 낮은 레버리지배율 및 대주주인 삼성그룹의 지원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향후에도 우수한 수준의 재무유동성 및 융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기업평가, KB국민카드 제40회 무보증금융채 외 일반 무보증금융채 신용등급 AA+로 평가 한국기업평가는 케이비국민카드(이하 ‘동사’)가 발행할 예정인 제40회 무보증금융채 외 일반 무보증금융채 신용등급을 AA+로 평가하며,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동사는 2011년 3월 2일 ㈜국민은행 카드사업부문의 자산·부채를 인적분할하여 설립된 KB금융지주 계열의 전업카드사로서 신용카드이용실적 기준 2위의 우수한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결제서비스 중심의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수익모델의 안정성을 제고하고 있다. 다만, 업계내 경쟁강도가 심화되는 상황 하에서 분사에 따른 카드시스템 분리비용 및 IT조직 구성비용 발생, 신규 인력 보강, 마케팅비용 등 고정성 경비 증가로 인해 수익성은 분사 전에 비해 저하된 상황이다. 그러나, 결제서비스 및 체크카드 중심의 사업영위로 자산건전성은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KB금융그룹의 신인도 및 지원가능성에 기반하여 우수한 수준의 자본적정성 및 유동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Brent유가 상승 30일 Brent유가는 북해지역 생산 차질 가능성, 이란 관련 긴장감 고조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87/B 하락한 $94.62/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1/B 상승한 $112.65/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75/B 상승한 $110.24/B에 거래마감됐다. 노르웨이 유전 파업 가능성 및 북해지역 생산시설 유지 보수 등 원유 생산 차질이 예상되면서 Brent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Reuters는 노르웨이 북해 유전 노동자들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수 주 내에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북해 최대 유전인 Buzzard 유전이 10월 중순까지 생산시설 유지 보수로 인해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다. 이란이 지하 핵시설의 우라늄 농축 확대를 준비중에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Brent 유가가 상승 압력을 받았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분기 보고서에서 이란이 Fordow 지하 핵시설의 원심분리기가 종전 1,064개에서 5월에 2,140개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허리케인 Issac에 대한 우려 완화 및 미 경
외환은행 태풍 피해 중소기업 위한 ‘특별지원대출 및 수출 NEGO 지원’ 펀드 출시·시행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 은 태풍 ‘볼라벤’ 과 ‘덴빈’ 의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지원 대출 및 수출 NEGO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태풍 ‘볼라벤’의 피해를 입은 기업을 1차 조사한 결과, 거래기업 5개사가 이번 태풍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되어 긴급 지원책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태풍 피해를 입은 기업에게는 9월3일부터 시행하는 ‘태풍 피해 및 유망업종 중소기업 특별지원대출’ 총한도 1,000억원 특별상품을 출시, 업체당 최고 30억원까지 자금 지원이 가능하다. 자금용도는 운전자금뿐만 아니라 시설자금도 가능하며, 대출과목은 일반대출을 비롯한 무역금융, 외화대출로도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영업점장이 수출기업의 경우 최대 0.8%까지 감면할 수 있어 피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존대출에 대한 연장시 내입 없이 연장 조치 예정이며, 여신업무수수료도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 한편 수출기업 지원 방안으로 지난 16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총5억불한도‘수출기업 NEG
컨테이너 추적보안 시장 2012년 6억 2000만 달러 전망 글로벌인포메이션은 Visiongain이 최근 ‘컨테이너 추적 및 보안 시장(The Container Tracking and Security Market 2012-2022)’ 보고서 (http://www.giikorea.co.kr/report/kt248648-containe...)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Visiongain의 분석에 따르면 수많은 분야의 기업과 단체가 세계로 수송되고 있는 자사의 화물 자산 추적과 보안 확보를 요구하게 되었고, 이에 힘입어 컨테이너 수송 추적 및 보안 시장은 2012년 6억 2,000만 달러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테러리스트의 협박, 화물 도난, 생물병기 테러의 위협, 컨테이너의 행방 불명, 못쓰게 되어 버리는 상품의 비용 등이 모두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컨테이너 추적 및 보안을 통한 방어가 실제로 유용하게 실현되고 있고, 이것을 배경으로 Visiongain에서는 컨테이너 추적 및 보안 보전 시장이 향후 10년간 강력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Visiongain의 애널리스트는 “컨테이너 추적 및 보안 시장은 2000년에 처음 등장했고, 비교적 새로운 시장이기 때문
한국기업평가, 신한카드의 제1693회 무보증금융채 외 일반 무보증금융채 신용등급 AA+로 평가 한국기업평가는 신한카드(이하 ‘동사’)가 발행할 예정인 제1693회 무보증금융채 외 일반 무보증금융채에 대한 신용등급을 AA+로 평가하며,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동사는 신한금융그룹 계열의 전업카드사로 주력부문인 신용카드부문에서 카드이용실적 기준 업계 1위의 시장지위를 견지하고 있다. 2009년 이후 수수료 인하 및 마케팅비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소폭 하락한 모습이나, 선도적 시장지위 및 효율적인 비용구조를 기반으로 우수한 수준의 이익창출능력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대손상각 등으로 대환자산 규모가 크게 감소하는 등 제반 자산건전성 지표가 대폭 개선된 가운데 자본적정성 및 재무융통성도 우수한 수준을 견지하고 있다. 한편, 2011년 하반기 이후 연체율 등 자산건전성 지표가 소폭 저하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2009년 이전에 비해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을 견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기업평가, 엔에이치농협캐피탈의 제37회 무보증금융채 외 일반 무보증금융채 신용등급 A로 평가 한국기업평가는 엔에이치농협캐피탈(이하 ‘동사’)의 제37회 무보증금융채 외 일반 무보증금융채 신용등급을 A로 평가한다. 등급전망은 긍정적(Positive)이다. 동사는 2008년 6월 농업협동조합중앙회(이하 ‘농협중앙회’, 2012년 6월말 지분율 71.5%)로 피인수된 여신전문금융회사로, 2012년 3월 2일 개정 농협법 시행에 따른 농협중앙회 구조개편으로 주식이전을 통해 농협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농협중앙회로 피인수된 이후 연계영업 활성화와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에 힘입어 자산규모가 확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양호한 취급실적 증가 및 고수익상품 비중 확대 등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력을 시현하고 있다. 지속적인 차입구조 장기화 노력으로 자산 · 부채 만기구조 미스매칭이 축소되고 있으며, 차입부채의 상당부분을 농협은행으로부터 차입하고 있는 점을 감안 시 자금조달의 안정성은 우수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농협은행을 주요 계열사로 둔 금융지주 계열의 여신전문금융회사로 재무융통성이 양호하며 향후에도 농협중앙회, 농협은행 및 회원조합 등 농협계열의 영업적 · 재무적
한국기업평가, 현대캐피탈 제1380회 무보증금융채 외 일반 무보증금융채 신용등급 AA+로 평가 한국기업평가는 현대캐피탈(이하 ‘동사’)가 발행할 예정인 제1380회 무보증금융채 외 일반 무보증금융채에 대한 신용등급을 AA+로 평가한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동사는 국내 최대의 완성차업체인 현대자동차의 할부금융사업부가 독립하여 설립된 국내 최대의 자동차금융(auto financing)회사이다. 현대·기아차가 보유한 신차 내수시장에서의 우수한 시장지위와 계열관계에 기반한 영업지원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자동차금융부문에서 확고한 시장지위를 구축하고 있다. 낮은 이자비용 등으로 업계내에서 차별화된 수익창출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자동차금융자산 위주의 상품믹스로 자산건전성이 우수한 수준이다. 낮은 수준의 레버리지배율과 안정적인 금융자산 포트폴리오를 감안할 때 자본완충력은 우수한 수준이며, 해외 금융기관으로부터의 Committed Credit Line, 해외차입비중 확대를 통한 자금조달원 다변화, 장기채권 발행 확대에 따른 차입구조 장기화 및 자동차금융자산에 기반한 ABS발행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우수한 재무유동성 및 융통성을 보유하고 있
한국기업평가 하나은행 무보증금융채 외 일반 무보증금융채 신용등급 AAA로 평가 한국기업평가는 하나은행(이하 ‘동행’)의 제12-09회 무보증금융채 외 일반 무보증금융채 신용등급을 AAA로 평가한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동행은 상위권 대형은행으로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 및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경쟁은행 대비 순이자마진(NIM)이 낮은 수준이나, 2010년 이후 이자부문이익 증가, 대손비용 완화 및 매도가능증권처분이익 실현 등으로 수익성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한 모습이다. 2008년 하반기 이후 자산건전성 지표가 다소 저하되기도 하였으나, 2011년 2분기 이후 기업대출의 연체율 하락, 신규 부실채권 발생 감소, 대손상각 및 매각 등 적극적인 부실채권 정리노력에 힘입어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나금융지주의 한국외환은행 인수자금 마련을 위하여 2010년 12월 1.9조원의 배당이 이루어진 이후에도 자본적정성 지표는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우수한 재무건전성과 안정적인 이익창출능력, 국내 금융시스템 내 차지하는 위상 등을 감안 시 채무상환능력은 우수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