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대형 잭업리그 인도… 새해 첫 인도 시장침체에도 약 6,000억원 규모 대형 잭업리그 인도, 유동성도 약 4,600억원 확보 해양플랜트 프로젝트 생산 안정화에 탄력 대우조선해양이 시추선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계획했던 대형 잭업리그(Jack-up Rig) 1기를 정상적으로 인도하며 생산 안정화에 탄력을 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지난 2013년 덴마크 머스크 드릴링社로부터 수주한 대형 잭업리그 1기를 4일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 잭업리그는 계약금액만 약 6,000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이번 인도 완료로 대우조선해양이 받은 인도대금은 약 4,600억에 달해 유동성에 숨통이 트였다.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인도 예정인 7기의 해양플랜트(소난골 드릴십 2척 포함) 중 첫 번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인도해 향후 생산일정도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형 잭업리그를 대우조선해양의 2017년 정유년 새해 첫 인도 프로젝트로 만들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담당한 직원들은 새해 연휴도 반납하고 납기준수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지난 10월말에는 선체를 해상 145m까지 들어올리는 잭킹 시운전(Jacking
종합광고회사 한컴 전풍 신임 대표이사 선임종합광고회사 ㈜한컴은 전풍 씨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월 2일 밝혔다. 전풍 사장은 소비재 기업을 두루 거친 전문경영인으로서 사업운영 및 조직관리 경험이 풍부하며, 과거 두산그룹 계열 종합광고회사 오리콤 대표를 지내 관련 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한컴은 이번 신임 대표이사 영입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대외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사진 : 한컴 전풍 대표이사)
KSS해운과 함께하는 청계천 주변 환경정화활동 행사 ㈜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은 12월 30일 금요일 서울시 중구 청계천 일대에서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고자 청계천 주변 환경정화활동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본사 임직원이 모두 참가하여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하천 및 도로주변 쓰레기 줍기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재확인하였다. 또한, 해사본부는 부산 영주동에 위치한 원로의 집을 방문하여 건물주변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대성 사장은 “당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불어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도록 앞장 설 계획이다”며 “향후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KSS해운은 지난 12월 26일 월요일 에도 저소득 가정 및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서울(종로구청/종로지역자활센터/유니세프/라파엘의집/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및 부산(부산중구청/마리아꿈터 등) 지역에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12월 29일 목요 회사는 인천해사고등학교의 해운산업 수
대우조선해양, 이란 조선해운 시장 교두보 마련 이란 산업광물통산부 산하 기관인 IDRO와 이란조선소 개발협력에 대한 기본합의서 체결 이란과 협력관계 강화로 향후 신규 수주 기대 대우조선해양이 이란의 현지 조선소 개발사업에 대해 협력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최근 이란개발혁신기구(이하 IDRO, Industrial Development and Renovation Organization of Iran)와 이란의 조선소 개발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한다는 내용의 기본합의서(Head of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IDRO는 이란의 산업광물통상부 산하 기관으로 이란의 국가 핵심산업인 자동차, 조선 등을 주관하는 기관이다. 이번 합의서에 따르면 양측은 현지 조선소 개발과 운영을 위해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모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란 정부는 기술전수, 조선소 운영노하우, 기자재 조달에 대한 대우조선해양의 협력과 함께 한국 정부의 금융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도 이번 합의를 계기로 이란의 조선해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국내 조선기자재업체들도 이란에 수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
두산연강재단, 초등학교 및 해외 한국학교에 맞춤식 도서 지원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국내의 도서벽지 초등학교 87개교와 파라과이, 이집트 등 해외 한국학교 11개교에 총 4억 원 상당의 맞춤식 도서 3만 2천여 권을 전달했다고 12월 29일 밝혔다. 맞춤식 도서 지원은 일방적인 도서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지도교사가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과 학생들이 읽기 원하는 책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두산연강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국내 초등학교, 어린이병원학교, 해외 한국학교 등 총 558곳에 약 30만권의 책을 지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래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두산의 장학학술재단이다.
현대상선, CEO 간담회...직원들과 즉석 일문일답 유튜브 통해 생중계...유창근 사장 ‘소통경영’ 박차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직원들과 함께하는 ‘CEO 간담회’를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상선 연지동 사옥 서관 15층 아산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CEO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유창근 사장의 사업 현안 설명,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약 1시간 20분간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유튜브(YouTube)로 실시간 생중계 되면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본사 및 지방 근무자 등 전임직원이 함께 시청했다. 현장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그동안 CEO에게 궁금했던 경영현안 및 복지 개선 사항 등을 가감 없이 질의했고, 유창근 사장은 현장에서 개선사항 및 향후 대책에 대해 즉답했다. 간담회를 통해 유창근 사장은 “앞으로 2~3년 내에 다른 글로벌 경쟁사보다 2~3%의 이익률을 더 낸다는 각오로 임해서, 5년 후에는 5%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유창근 사장은 최근 여직원회인 ‘수평선회’ 임원진, 젊은 직원들의 모임인 ‘주니어보드’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며, 임직원들과
현대글로비스, 화물차 ‘에코 드라이브’ 확산 위해 선발대회 열어 화물차 운전자의 친환경 경제운전 문화 확산 위해 ‘에코 드라이버 콘테스트’ 처음으로 실시 현대글로비스 위수탁 화물차 800여 대 디지털운행기록계(DTG) 10~11월 비교 분석 선발 화물차 운행 시간•거리•연비 등은 가점, 공회전 시간•과속•급가속•급감속 횟수 등은 감점 평가 에코 드라이버 실천 습관 지속 확산 위해 노력…화물차 안전사고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www.glovis.net)는 화물차 운전자의 친환경 경제 운전문화 확산을 위한 ‘위수탁 차주와 함께하는 에코 드라이버(Eco Driver) 콘테스트’를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현대글로비스 소속 위수탁 화물차 800여 대에 부착된 디지털운행기록계(DTG, Digital Tacho Graph)의 올 10~11월 두 달간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 에코 드라이버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형 화물차 의무 부착장치인 DTG는 실시간으로 화물차 운행 정보를 저장하고 과속, 엔진 과회전, 긴 시간 과속, 급가속, 급제동과 같은 운전
팬오션 208K 철광석 운송선 인수 208K 철광석 전용선 'PAN DELIGHT'호 인수 현대제철 철광석 운송 계약 투입 예정 팬오션은 22일 중국 New times 조선소에서 Cape급(208,000DWT) 선박, 'PAN DELIGHT'호를 인도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인도된 신조선은, 팬오션이 2014년 7월 회생절차 진행 당시 신규 건조 계약한 선박이다. 동 선박은 2034년까지 장기운송계약에 투입되어, 현대제철 철광석 연간 약 150만톤을 운송하게 되며, 현재 이 계약을 수행하고 있는 'SUN ORCHID'호를 대체하여 투입될 예정이다. 팬오션은 금번 'PAN DELIGHT'호를 포함하여 금년에 4척의 전용선을 신조하여 인수하였으며, 지난 9월 인수한 18만톤급 중고선 선박을 포함하여, 금년에만 총 5척의 CAPE급 이상의 대형선박을 인수하는 등 선박 도입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팬오션의 지속적인 선박 도입은 향후 시장 상승기를 대비한 안정적인 선대 구축을 위한 포석으로 보여진다."며 "정부의 지원을 늘려, 저시황기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사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팬오션 관계자는 "
두산, 강원도 양구 백두산부대에 두산밥캣 소형건설장비 기증 제설작업 등 야외작업 돕기 위해…어태치먼트 4종도 함께 전달 두산은 강원도 양구 소재 백두산부대(육군 21사단)에 제설작업 등 야외작업을 돕기 위한 용도로 두산밥캣의 컴팩트 트랙 로더(Compact Track Loader) 1대와 어태지먼트(Attachment) 4종을 기증했다고 12월21일 밝혔다. 이날 백두산부대에서 열린 기증식에 참석한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겨울에 눈이 많이 와서 장병들 고생이 많을 텐데 이 장비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컴팩트 트랙 로더(CTL)는 세계 소형건설기계 1위 기업인 두산밥캣의 대표 제품으로, 전면부에 장착하는 어태치먼트를 갈아 끼우는 것만으로 건설현장 뿐 아니라 제설작업, 자재운반 등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두산은, 지난 8일 박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백두산부대에서 진행된 ‘사랑의 차(茶) 나누기’ 행사에서 겨울철 잦은 강설로 인해 부대원들의 고충이 크다는 이야기가 나와 지원 방법을 찾다가 두산밥캣 장비를 전달하게 됐다. 두산 관계자는 “군부대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작업환경에서 폭넓게 사용하는 용도로 두산밥캣의 컴팩트 트랙 로더
한국동서발전 두산중공업 발전 분야 기술혁신 손잡았다 발전소 원격관리 서비스∙발전설비 운영 소프트웨어 공동개발 협약 국내외 발전 서비스 사업 경쟁력 확보로 해외 시장으로 확대두산중공업은 경남 창원 게스트 하우스에서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과 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산업분야 Industry 4.0 주도를 위한 기술혁신'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동서발전의 발전소 설비 운영 능력과 두산중공업의 발전소 설계와 기자재 제작 기술의 교류를 통해 발전분야의 기술혁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발전소 원격 관리 서비스 (Remote Monitoring Service, 이하 RMS) 운영 협력 △발전설비 운영 솔루션 개발 △시운전 사업협력 등을 협력 과제를 선정했다. 양사는 우선 RMS의 운영협력을 통해 당진 화력발전 5~8호기와 울산 복합발전 4호기의 RMS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RMS와 발전설비 운영 소프트웨어의 공동 개발을 통해 국내외발전 서비스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14년 발전소 원격 관리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