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서 부산의 춤맥을 선보인다 2017 BOF에서 선보일 메이드인 부산 공연 중 지역공연 육성 부문에 동래 한량춤 ‘무위 도가의 짓’ 최종 선정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하 BOF)에서 선보일 ‘메이드 인 부산(Made in Busan)' 공연 중 지역공연육성 부문에 동래 한량춤을 활용한 예인청의 ‘무위도가의 짓’이 최종 선정되었다. ‘무위도가의 짓’은 부산 지역의 정체성이 담긴 독특한 남성 춤을 활용한 작품으로, 부산의 대표적인 근대 문화유산인 동래별장을 공연장으로 활용하여 부산 춤의 의미를 되살리고 전통문화의 매력을 더하게 된다. 이 작품을 기획한 예술공동체 예인청은 전문가와 동호인들이 모여 전통문화 예술을 발굴‧전승하고자 설립한 전통 예술단체로, ‘별의 별류전’, ‘명무류 일가’, ‘풍운을 여는 춤의 여드레’ 등의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BOF ‘메이드 인 부산' 프로그램 중 지역공연 육성 부문은 공모를 통하여 접수된 17개 작품을 1차 인터뷰 심사로 4개의 작품을 선정하였고, 2차 쇼케이스 공개 심사를 통해 최종 1개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심사위원들은 “부산의 춤은 경상도를 대표
세계 인문학 축제 부산에서 열린다 2018년 제5회 세계인문학포럼 개최지로 부산 선정 부산시는 7월 14일 금요일 교육부와 유네스코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8년 제5회 세계인문학포럼 개최 도시 공모에서 부산시가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북-군산시와 부산시가 응모하였으며, 지난 6월 20일 패널 발표평가와 6월 30일 현장평가를 실시해 부산시를 최종 선정했다. 세계인문학포럼은 한국이 주도하는 인문학 분야의 세계적 포럼을 지향하며 2011년에 출범했다. 세계적인 인문학 석학들의 강연과 토론이 벌어지며 문학과 각종 문화행사, 이벤트 등이 펼쳐지는 세계 인문학 축제이다. 특히 부산은 세계인문학포럼과 인연이 깊다. 제1회, 제2회 세계인문학포럼이 부산에서 연속으로 열렸으며 이번이 세 번째 개최다. 제1회 세계인문학포럼에서는 ‘부산선언’이 발표됐다. 대회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석학과 인문학자들은 유라시아대륙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관문도시로서 대륙과 해양문화를 융합하고 있는 부산의 지리적 특성과 6.25전쟁 기간 1,023일의 피란수도의 유산을 자유와 평화의 아이콘으로 승화시키고 있는 부산의 풍부한 인문학적 토양에 대해 높
현대글로비스 안전공감 그림∙사진 공모전 개최 안전 최우선 경영철학 실천 위해 협력사 및 자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 열어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가‘안전공감 그림∙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7월 13일 밝혔다. 안전공감 그림∙사진 공모전은 현대글로비스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협력사와 자사 임직원이 매년 함께 참여하는 안전 의식 제고 캠페인이다. 현대글로비스는 6월 한 달간 협력사 및 자사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해 그림 134점과 사진 231점 등 총 365점의 안전 관련 창작물을 접수했다. 이 중 그림 부문 최우수작 1명과 우수작 3명, 사진 부문 우수작 1명 등 총 15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심사는 공모전의 취지를 제대로 구현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독창성과 완성도를 고려해 3차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최종 심사는 현대글로비스 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투표를 통해 이루어졌다. 그림 부문 최우수상은 현대글로비스울산지역 협력사‘CIM’ 직원의 자녀인 이건민 군(남, 13세)이 차지했다. 이군의 작품은 현대글로비스 직원들이 작업장 안전 점검을 하는 모습을 수채화를 통해 사실적으로
서울 인사동에 부산갤러리 개관 개관기념 고 송혜수 미술상 역대 수상자 기념전 개최 서양화부터 조각까지 다채로운 전시 부산시는 오는 7월 12일 오후 5시 서울 관훈동에 있는 인사아트센터 4층에 부산지역 미술작가가 열망하던 ‘부산갤러리’ 개관과 개관기념 ‘송혜수미술상 역대 수상자 기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갤러리 개관을 기념하여 부산 화단 1세대 서양화가인 고 송혜수 미술상 역대 수상자 기념전이 함께 개최되어 참석자들에게 서양화부터 한국화, 판화, 조각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전시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부산시는 올 하반기부터 서울 인사아트센터 4층에 갤러리를 마련하고 시예산 1억원을 투입하여 부산지역 미술작가와 작품을 서울에 진출시키는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부산갤러리’를 운영한다. 부산갤러리는 (사)부산미술협회가 관리 운영하면서 부산지역 미술작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을 주어 서울 진출을 장려하고, 미술창작 활동을 고무하게 될 것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인사동 ‘부산갤러리’가 수도권의 많은 사람들이 부산미술의 수준 높은 작품세계를 향유하고 부산지역 미술작가가 서울 뿐만 아니라 세계로 뻗어나가는 발판이 되
무더운 여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시원하게 즐기세요 7~8월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다양한 이색체험 및 문화행사 열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신평식)과 함께 국민들이 시원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다양한 이색체험 및 문화행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7월 13일부터 15일까지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주인공들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3D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7월 21일부터는 국제관 B동 1층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종이랑 나무랑 로봇이랑’ 체험전이 열릴 예정이다. 이 체험전에서는 나무와 종이로 만든 캐릭터 인형과 일본의 자동인형 아트작가들이 만든 움직이는 장난감을 만나볼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체험전 기간 동안 종이와 나무 등을 이용해 다양한 장난감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8월 3일부터 6일까지는 엑스포디지털갤러리(EDG)에서 ‘제4회 업사이클링(up-cycling)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행사장에서는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정크 아티스트(Junk Artist)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직접
국립등대박물관, 새 단장하여 등대 문화 중심지로 거듭난다 2021년까지 232억 원 투입하여 시설 확충...복합해양문화공간으로 조성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경북 포항시 호미곶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을 유물관람ㆍ체험ㆍ교육 등이 결합된 복합해양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1985년 설립된 국립등대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등대 전문 박물관으로 연간 10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인기 관광 시설이다. 4,039m2 규모의 전시관 3개 동 을 비롯한 박물관 내에는 총 416점의 등대 관련 전시물이 비치되어 있으며, 체험관에는 소형선박 운항 체험시설 등 해양관련 체험시설 25종이 설치되어 즐거움을 더한다. 박물관 인근에는 우리나라 등대 건축물 중 가장 아름답다는 ‘호미곶 등대’와 해맞이 명소인 ‘호미곶 해맞이 공원’ 등도 자리하여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실시되고 현장 위주의 체험형 교육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수도 더불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국립등대박물관의 경우 관람객 숫자에 비해 규모가 협소하고 교육 공간이 부족하여 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이번 달
FIRA 국민여가활동과 관광편의 제공에 앞장 울진해상낚시공원 7월 개장 낚시이용료 5,000원 관광입장료 1,000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 동해지사는 2015년 태풍 차바 피해로 운영이 중단됐던 울진해상낚시공원의 보수공사를 완료하고, 재개장을 위한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낚시업 허가 과정을 거쳐 지난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울진해상낚시공원 이용은 민간 낚시터에 비해 저렴한 성인기준 낚시이용료 5,000원, 관광입장료는 1,000원씩 유료로 운영하며, 발생 수익은 이용객의 편의 증진에 필요한 최소 비용을 제외하고 모두 수산자원조성사업에 재투자하여 어업인 소득 향상에 이바지 하게 된다. FIRA 관계자는 이번 울진해상낚시공원 재개장을 계기로 국민의 여가활동과 관광 편의를 제공하는데 이바지 하고, 동해연안의 수산자원 보호와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바다숲, 연안바다목장 등 사업에 보탬이 되도록 울진해상낚시공원을 내실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 북항에 바닷물로 만든 온천수영장 개장한다 7월 7일 부산북항 재개발 지역에 시민들을 위한 해수온천수영장 개장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오는 7월 7일부터 부산 북항의 재개발지역 친수공간을 활용하여 만든 해수온천수영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해수온천수영장은 이 지역 지반에서 발견된 온천수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이 수영장은 부산 북항 재개발사업지의 국제여객터미널 옆 부지에 마련되었으며, 가로 135m, 세로 55m, 총 7,425㎡(약 2,246평)의 규모로 최대 2천 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부산 북항은 1876년 개항 후 약 140여 년 동안 해상 수출입의 주요 관문으로서 역할을 감당해 왔다. 그러나, 항만 노후화 및 부산 신항 개장 등으로 유휴항만이 발생하여 지난 2008년부터 재개발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19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장하는 해수온천수영장에 공급되는 물은 기본적으로 이 지역 지반에서 발견된 온천수를 사용하되 무더운 여름철 날씨를 고려하여 시원한 담수를 일부 섞을 예정이다. 수영장 내에는 미끄럼틀과 그늘막텐트, 화장실 및 샤워실, 푸드트럭 등의 편의시설들도
올해 여름, 이런 해수욕장 어떠세요 해양수산부 선정, 재미와 휴식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우수 해수욕장 5곳 소개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여름휴가철을 맞아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방문할 만한 국내 해수욕장은 어디일까?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재미와 휴식을 동시에 안겨줄 수 있는 국내 우수 해수욕장 5곳을 선정하고 각 해수욕장별 특징을 아래와 같이 소개하였다. ▲머드축제가 펼쳐지는 대천 해수욕장(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은 충청권에 위치하여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수심이 얕고 3.5km에 이르는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어 가족과 함께 찾기 좋은 해수욕장이다. 특히 매년 여름 ‘보령 머드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보령머드를 이용한 갯벌스포츠․머드풀슬라이드 등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 작년에는 1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하였다. 도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푸른 바다를 가로지르는 613m의 짚트랙과 해수욕장 북쪽해변을 따라 펼쳐져있는 스카이바이크(왕복 2.3Km)를 타고 짜릿한 경험을 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 바다와 함께 낭만적인 하룻밤, 봉수대 해수욕장(강원 고성군) 봉수대 해수욕장은 야영장과 오토캠핑장을 갖추고 있어
원양어업 진출 60주년 기념 행사 개최 원양어업 기념조형물 건립 및 기념 전시, 국제심포지엄 개최 우리나라 원양어업 진출 60주년을 맞아 원양어선들의 출항지인 부산에서 원양어업 진출을 기념하는 전시 및 행사들이 진행된다. 또한 우리나라 원양어선의 효시인 지남호를 원형 그대로 복원한 모형 선박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우리나라 원양어선 1호인 지남호 인도양 참치연승 시험조업 출항일(1957년 6월 29일)에 맞춰 6월 29일 오전 10시 ‘원양어업 진출 60주년 기념식’을 갖고 원양어업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60년 전 우리나라 원양어업 진출을 기념하는 대형 조형물을 건립, 제막식 행사도 함께 갖는다. 박물관 잔디밭에 세워질 기념 조형물은 스토리 펀딩을 통한 국민 모금과 해양수산부, 부산시, 수산업계 등 각계 성금을 포함 약 5천만원을 들여 제작되었다. 조형물 건립 부지인 국립해양박물관 잔디밭은 부산의 남쪽 끝에 위치하여, 바다로 나아가는 길목에 있는 영도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다. 오륙도와 바다를 마주보고 있는 뛰어난 경관과 함께 이 조형물 또한 새로운 볼거리로서 자리잡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