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308:세월호침몰 현장 피항 바지선 복귀 수중수색 재개 예정 세월호 침몰 민관군합동구조팀은 침몰사고 129일째 22일 3층 선수 중앙식당, 4층 중앙 화장실 및 샤워실ㆍ선미 다인실 등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장애물 제거 작업을 함께 할 예정이다. 해상수색에는 함정 65척, 민간선박 32척, 항공기 16대가 동원된다. 중조기는 이낧부터 시작하여 25일까지이고, 오늘의 정조시간은 00:06 / 06:58 / 11:21 / 17:51 4회이다. 전날 사고해역의 기상이 불량하여 수중수색을 일시 중단했으나, 이날 중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기상악화로 서거차도에 피항했던 팔팔바지선은 06시경 사고해역으로 복귀하고 소형경비정은 전날 오전 10시시경 복귀하여 해상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속보307:세월호 침몰 사고해역 기상악화로 수중수색 일시 중단범정부사고대책본부 민관군합동구조팀은 세월호 침몰 128일째를 맞이하고 있으나 21일 소조기 마지막 날이나, 사고해역의 기상이 불량하여 수중수색을 일시 중단했다. 기상 호전시 피항한 바지선과 함정 등을 최대한 신속히 복귀시킬 예정이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전날 14시경 팔팔바지선을 서거차도로, 저녁에는 동원된 민간어선을 피항시킨데 이어 오늘은 새벽엔 100톤급 이하 함정 26척이 피항했다. 정조시간은 06:21 / 10:09 / 17:02 총 3회이다. 민관군합동구조팀은 어제 새벽과 오후 2차례에 걸쳐, 20회 40명의 잠수요원을 투입해 수중수색을 실시했으나 4층 선미 다인실에서 캐리어 가방과 크로스백 각 1점을 수거했으나, 지난 7월 18일 이후34일째 추가로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한편 세월호 특별법 제정 추진은 국회 여야간 2차 협상결과를 실종자 유가족대책위가 수사권과 기소권 등을 반영하지 않은 협상 결과에 대해전체 회의를 열어 거부하기로 결정하여, 여야 정치권이 난항을 겪고 있다. 21일 현재 실종자 구조 현황은 다음과 같다.
속보306:기상악화로 세월호 수색작업 바지선 피항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민관군합동구조팀은 21일 아침 서해남부 먼 바다 풍랑예비특보 발효예정으로 사고해역의 기상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14시경 팔팔바지선을 서거차도로 피항시켰고, 추후 기상 등을 감안하여 보령바지선의 피항을 결정할 예정이다. 수색에 동원된 중ㆍ소형함정, 민간선박 등은 현지기상을 감안하여 피항 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세월호 수색에 동원된 3공선호(139톤, 저인망)의 선원 오ㅇㅇ(남, 62세)이 13시58경 원인미상 갑자기 쓰러져 목포한국병원으로 후송했으나, 15시50경 사망했다.
추석 안전한 귀성을 위한 항만·어항 취약시설 집중 점검 연안 섬으로 안전한 귀성을 위해 다중시설 안전점검, 민생안정을 위한 건설현장 하도급 대금 적기 지급 독려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추석명절 기간 어항·항만시설을 이용하여 연안 섬으로 귀성하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8월 20일부터 29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항만 60개소에 대한 다중시설안전점검은 지방해양항만청, 지방자치단체, 항만공사 등 합동점검반이 점검하고, 국가어항 21개소는 어업관리단, 지방자치단체, 어촌어항협회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정부는 특히 사고 위험이 높거나 사고 시 막대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여객터미널 등 취약시설의 안전관리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하면 긴급 보수·보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정부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서민생계에 어려움이 없도록 항만 및 어항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 체불로 인한 중소업체의 자금악화를 방지하고, 현장근로자 임금 체불을 해소하여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항만 및 어항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추석 연휴
속보305:세월호 수중수색 32일째 실종자 찾지못해 민관군합동구조팀은 7월18일 이후 33일째 추가 실종자를 찾지못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새벽과 저녁 2차례에 걸쳐, 25회 50명을 동원하여 수중수색을 실시하고, 20일 07시 26분부터 수중수색을 진행하고 있으나 추가로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전날 1ㆍ2차 수색 중 전자코시스템 적용을 위한 시료 5점을 4층 선수에서 채수하고, 선미에서는 핸드폰 1개를 수거했다. 20일은 3층 중앙로비, 4층 선수ㆍ중앙 격실 및 선미 다인실 등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장애물 제거 작업을 함께 해 나갈 예정이다. 해상수색에는 함정 55척, 민간선박 29척, 항공기 17대가 동원된다.정조시간은 05:24 / 08:47 / 15:59 / 23:16 총 4회이며, 소조기는 내일까지 이다. 20일 현재 실종자 구조 현황은 다음과 같다.
인천~백령항로 대체 선박 투입 추진 중 고려고속훼리 500톤급 쾌속선 투입으로 오는 9월 하순부터 그간 청해진해운이 운항했던 인천~제주항로의 세월호 침몰 여파로 중단해 오던 인천~백령도항로에 신규 운항선사의 선박이 투입돼 운항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세월호 사고 이후 ㈜청해진해운이 운항하던 인천~백령항로 면허를 정부가 취소하고 신규사업자 선정을 추진해 왔으나 힝로의 수익성 등으로 인해 사업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지난 8월 7일 지역 선사인 고려고속훼리(주)가 500톤급 쾌속선(여객정원 449명) 1척을 해외에서 도입하여 인천지방해양항만청에 면허를 신청함에 따라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어, 이르면 9월 하순경부터는 인천~백령 항로에 신규 선박이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 인천청은 이 항로의 사업자 신청의 경쟁을 통한 건실한 사업자 선정을 위해 9월 5일까지 고려고속훼리 외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의 제안서를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후 9월 17일 이전에 이 선사를 사업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사업자가 선정되면 조속히 선박을 투입하도록 하여 백령도 주민들과 관광객 등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속보303:해양경찰청 다양한 해양사고 대응 메뉴얼 보완한다 18일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 개최 인명구조 훈련 계획 점검해 해양경창청이 다양한 해양사고에 대응한 메뉴얼을 현실에 맞게 보완된다. 해양경찰청(청장 김석균)은 18일 오전 지방청별 하계 피서철 안전관리 대책 인명구조 훈련 계획 등을 점검하기 위한 화상회의(사진)를 개최하고, 지방청별 해수욕장 안전관리, 다중이용선박 특별수송 안전관리와 인명구조 훈련 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면서 이같은 방침을 마련했다. 김석균 청장은 전년대비 해수욕장 인명사고가 적게 발생한 것에 대하여 일선 경찰관들이 흔들림 없이 충실하게 임무를 수행한 결과라고 격려하면서, 특히,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전 직원이 혼연일체 되어 기본 업무를 충실히 챙길 것을 강조했다. 또, 해양사고가 발생할 경우 평상 시 훈련 정도가 가장 중요함에 따라 민․관․군 합동 구조훈련 강화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해양사고 대응 매뉴얼 개선을 지시하여 본청 관련 기능에서는 다양한 상황에 적용 가능한 매뉴얼이 수립될 수 있도록 지방청별 합동 훈련 결과를 반영하여 사고 대응 매뉴얼을 보완할 방침이다. 앞으
속보302:연휴 마지막 날 장애물 제거 수색에 총력 세월호 침몰 124일째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17일 세월호 3층 선수, 4층 선수·선미 다인실, 5층 중앙로비 등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장애물 제거 작업을 함께 해 나갈 예정이다. 해상수색에는 함정 67척, 민간선박 34척, 항공기 16대가 동원된다. 오늘의 정조시간은 00:35 / 06:23 / 12:42 / 19:52 총 4회이고, 중조기는 내일까지이다. 민관군합동구조팀은 전날과 오늘 새벽 3차례에 걸쳐, 24회 48명이 수중수색을 하였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하고 전날 18시경 4층 선수 좌현 객실에서 여행용 가방 2개를 수거했다.17일 현재 인명구조 현황은 다음과 같다.
속보301:세월호 침몰 현장 중조기 첫날 장애물 제거 수색에 총력 세월호 침몰 122일째 사고해역의 유속이 다소 느려지는 중조기에 접어들면서 민관군합동구조팀은 15일 잠수요원 등 126명을 투입하여 실종자 정밀수색작업에 들어간다. 전날에 이어 오늘 새벽 3차례에 걸쳐, 20회 39명의 잠수요원이 수중수색을 했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 민관군합동구조팀은 3층 선수 선미, 4층 선수·선미 다인실 등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장애물 제거 작업을 함께 해 나갈 예정이며, 해상수색에는 함정 70척, 민간선박 34척, 항공기 17대가 동원된다.
속보300:세월호 침몰 대조기 마지막 날 수색 총력 세월호 침몰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민관군합동구조팀은 사고 121일째 14일 127명의 잠수요원을 투입하여 3층 선수 우현,선미 중앙, 4층 선수·선미 다인실 등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장애물 제거 작업을 함께 해나갈 예정이다. 해상수색은 함정 71척, 민간선박 34척, 항공기 14대가 동원된다. 한편, 오늘로 물살이 센 대조기가 끝나고 내일부터는 중조기로 접어든다. 오늘 정조시간은 04:31, 10:01, 16:51, 22:24 등 총 4회이다. 전날 13일 오후와 오늘 새벽 한차례씩 수색하여 운동화, 모자 등 유실물을 수거하고, 합판 등 일부 장애물을 제거하는 성과는 있었지만 추가로 희생자를 발견하지는 못했다.14일 현재 세월호 침몰로 탑승자 476명 가운데 구조현황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