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公-삼성전자 상호 업무협약(MOU) 체결 평택항 물류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 견인 위한 협력 강화 평택항 물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삼성전자가 손을 맞잡았다.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삼성전자는 8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항 이용 확대 위한 정보 공유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평택항 물동량 창출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평택항 항만물류 활성화, 항로 확대 협력 △평택항 이용 편의성 제고 및 정보제공 △지역경제 발전기여 △적극적 교류 통한 동반성장 도모 등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삼성전자의 평택 입주를 앞두고 삼성전자 및 관련기업의 평택항 이용률 제고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지난해부터 추진해왔다. 지난 4월과 8월 동남아 정기노선 신설을 시작으로 삼성전자와의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물류 활성화 촉진을 위한 신비즈(Biz)모델을 개발․발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평택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
인천-백령항로 화물수송 오늘부터 정상화 2월 7일 화요일 부터 플라잉카페리호 추가 운항 및 소청도 우체국 택배 수송 재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인천-백령 항로 대체선 투입에 따른 소청도 주민들의 화물운송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려고속훼리 플라잉카페리호가 2.7(화)부터 투입된다고 밝혔다. 플라잉카페리호는 약 18톤의 화물을 운송할 수 있어 소청도 주민들의 화물운송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대체선 추가 투입과 함께 인천-백령 화물선이 기상악화로 소청도 접안이 곤란할 경우 옹진군 행정선이 소청-대청간 화물운송을 함으로써 우체국 택배 운송도 오늘부터 정상화될 예정이다. 명노헌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인천-백령 항로에 코리아킹호가 선박검사를 마치고 투입(2.14 예정) 전까지 플라잉카페리호가 추가 투입되면서 화물 뱃길이 정상화되어 소청도 주민들께서 염려하시던 생필품과 수산물 등 화물운송의 어려움이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 청은 앞으로 서해5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백령-인천항로 재개 추진, 소청도항 접안시설 개선에 적극 협력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PA 상반기 예산 66.6% 조기집행 항만 SOC 사업 예산 528억원 상반기 조기집행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가 SOC 사업 분야 예산 528억원을 상반기 조기 집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는 항만분야 경기부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예산 조기집행에 힘써온 바, 금년에는 IPA의 항만 SOC 사업 예산 794억원 가운데 66.6%에 해당하는 528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키로 했다. IPA에 따르면, 불안한 대내외 경제여건 등 지속되는 경기위축에 대응 가능한 전략 모색을 위해 지난 3일 ‘2017년 예산부문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예산의 조기 집행 달성을 위해 향후 매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수시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경영본부장의 총괄 하에 주요사업 소관 팀장을 팀원으로 하는 ‘예산조기집행 TF’를 구성·가동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 집행실적 점검을 통해 부진사업을 관리할 예정이다. IPA 신용주 기획조정실장은 “항만공사 소관 사업이 정부의 경제 활성화 정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예산 조기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효성 있는 조기 집행 추진을 통해 목표
IPA 7일 인천항 첫 출항 예정 크루즈선 운항취소 인천항 모항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 운항 취소 모객부족으로 인한 자금유동성 악화가 원인 인천항만공사는 국내 전세선 운영사인 투어컴크루즈(주)로부터 오는 7일 인천항을 모항으로 출항예정이었던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호’의 운영 취소를 통보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투어컴크루즈(주)에 따르면, 모객 부족으로 인해 자금 유동성이 악화된 결과 코스타 크루즈에 계약금을 지급하지 못해 계약이 해제되었으며, 이로 인해 지난 5일 중국 상해항을 출발하여 인천항으로 향하던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가 회항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 결과 승객 약 1,900명을 태우고 2월 7일 인천에서 출발하여 중국 상해항, 일본 가고시마항을 거쳐 2월 13일 인천으로 되돌아오는 6박 7일 일정이 전면 취소되었다. 7일 인천항에서 출항 예정이었던 이탈리아선사 코스타 크루즈 소속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는 11만톤급, 승객정원 3,700여명, 길이 290m에 이르는 초대형 고급 크루즈 선박이다. 한편, 2~3월에 걸쳐 부산항과 여수항을 모항으로 출항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투어컴크루즈(주)의 크루즈 항차도 모두 취소된 것
인천해양청장 소청도 주민과 면담 실시 하모니플라워호 휴항으로 인한 화물운송 관련 애로사항 청취 후 화물운송 대책 설명 임현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2월 6일 소청도 화물운송에 대한 불편 해소와 관련하여 소청도 주민 대표 7명 등과 면담을 실시하였다. 이번 면담은 인천-백령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2척이 선박검사로 인해 휴항에 들어가고, 여객전용선인 씨플라워호가 대체 투입 되어 화물운송이 이전보다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서 소청도 주민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물운송 대책 방안을 설명하는 시간이었다. 소청도 주민 대표단은 대체 여객선 허가조건의 적정여부, 선박검사시 대체 여객선 투입 의무 이행여부, 적자를 이유로 한 장기 휴항에 대한 허가 관련사항 등에 대해 질의를 했다. 이에 인천해수청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해당선사, 관계기관과의 협의 과정 및 화물운송 대책에 대해 설명하였다. 대체 여객선 투입에 따른 화물운송 대책방안으로 ▲소청도 수하물, 군부대부식, 주민긴급생필품 등 소형화물 등에 대해서는 대체 여객선의 선내 여유 공간을 마련하여 무료로 운송하기로 했으며 ▲홍합 등 수산물과 우체국 택배 등 화물운송에 관해서는 인천-백령 항로를 운항하는 ㈜
인천항만공사 제5대 사장에 남봉현 씨 중앙․지방 간 소통 강화로 인천항을 글로벌 항만으로 성장시킬 적임자로 평가받아 해양수산부는 2월 6일자로 인천항만공사 제5대 사장에 남봉현(55세) 전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남봉현 신임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인천 부평고와 서울대 경제학과(학사) 및 행정대학원(석사), 중앙대 대학원(박사)을 졸업했다. 남 사장은 1987년 공직에 입문(행정고시 29회)하여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사무처장을 거쳐 2015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하였으며, 국가정책과 경제 전반에 대한 시야가 넓고, 해운․항만물류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감각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 출신인 남 사장은 특히 인천항의 종합적인 기능개편, 인천내항 1, 8부두 재개발, 신항활성화 및 크루즈산업 육성, 연안ㆍ항운아파트 이전 등 당면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공기업으로서의 역할 강화와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 사장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천항만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공모를 통해 후보자 3인을 공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 창립 36주년 기념식 및 30년사 출판기념회 개최 조합 36년 역사를 돌아보며 선원노동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위원장 박성용, 이하 선박관리노조)은 지난 2월 1일, ‘창립 36주년 기념식 및 30년사 출판기념회’를 선원·노동계 인사, 조합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선원센터 4층 대강의실에서 개최하였음을 밝혔다. 1960년대 초, 우연한 계기로 외국적선박에 한국인 선원이 승선하면서 시작된 한국 선원들의 해외취업은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기를 거치며 폭발적으로 늘어나 한 때는 5만명에 달하는 선원들이 외국선박에 승선하면서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주축이 되었다. 하지만 사용주가 외국인인데다가 당시에는 선원의 해외취업에 대한 국내 법령 또한 미비한 상황이어서 해외취업한 선원들이 수준미달의 임금을 받거나 이중계약을 요구받는 등 근로관계에 있어서 부당한 처우를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불합리한 근로계약으로 고통받는 한국인 선원들을 보호하고자 당시 해외취업선에 승선하던 선원들의 노력으로 1981년 2월 1일, ‘해외취업선원노동조합(초대위원장 김부웅)’의 설립을 위한 대의원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 이후, 국내외 해운
유류오염손해배상 증명서 발급 사전 안내서비스 실시 200톤 이상 산적유류 화물운송 선박 및 총톤수 1,000톤 이상 일반선박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2017년2월6일(월) 유류오염손해배상보장법에 따른 보장계약증명서* 발급 사전 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선박은 금년 2월20일자로 유류오염 손해배상 보장계약(12개월)이 만료되는 100여척으로, 갱신안내는 선박 소유자에게 문서로 발송된다. 유류오염 손해배상 보장법은 유조선 등의 선박으로부터 유출 또는 배출된 유류에 의하여 유류오염 사고가 발생한 경우 손해배상을 보장하여 피해자를 보호하고 해상운송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법령이며, 이 법에 따라 200톤 이상의 산적유류를 화물로 싣고 다니는 유조선, 총톤수 1,000톤 이상의 일반선박은 유류오염 손해배상 보장 보험계약을 체결하고 증명서를 발급 받아야 한다. 증명서를 받고자 하는 자는 가까운 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에 신청서와 보험계약증서 또는 보험계약유효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2017년 항만국통제(PSC) 시행계획 수립 안전기준 미달 외국선박 운항 억제 강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국제안전·환경기준에 미달하는 외국선박에 대한 2017년 항만국통제(PSC)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립한 항만국통제 시행계획은 고위험선박 집중점검을 통한 기준미달선 운항 근절을 목표로 ▲ 사고 취약선박에 대한 우선점검 ▲ 특정 위험요소 내재선박 및 보안취약선박 점검강화 ▲ 항만국통제 품질 제고 ▲ 국가안전대진단 연계 추진을 전략과제로 정하고 세부적인 시행계획을 마련하였다. 아․태지역 항만국통제협력기구(Tokyo-MOU)에서 공표한 고위험선박과 편의치적선, 非 IACS 입급선 등 안전관리 부실 기국 및 선급 등록선박에 대하여는 우선적으로 점검하고, 결함사항은 출항 전 시정 하도록 하여 국내항 기항 억제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아태지역에서 최근 1년 내 3회 이상 출항정지된 기준미달선은 매 입항시 마다 점검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은 항해안전설비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중 국제여객선 및 크루즈선 등 다중 이용선박에 대하여는 인명안전 및 해양오염에 관한 사항을 중점점검하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과학기술원 임직원 간담회 참석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2월 1일 수요일 경기도 용인(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되는 해양과학기술원 임직원 워크숍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금년 해양과학기술원 업무계획 및 기관의 부산이전을 비롯한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홍보, 국제협력, 정책지원 분야 등에 대한 해양과학기술원의 역할강화와 중장기 발전전략도 함께 토론한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그 동안 우수한 연구성과를 낸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해양과학기술원이 해양분야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연구에 매진하여 세계속으로 도약하는 등 우뚝 서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간담회에서 “정부도 해양과학기술원이 더욱 활기차게 연구개발에 임하는 것은 물론 학계, 산업계, 국가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