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24년 2분기 선박 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 특집보고서」발간누적된 인플레이션과 선박 공급 능력 약화로 신조선가 상승세 지속 전망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7월 18일(목)「’24년 2분기 선박 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특집보고서를 발간했다. 공사는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을 하는 한편,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선박매매시장 정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선박 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24년 2분기 글로벌 경제 동향과 선종별 선가, 신조선 발주, 중고선 거래 및 해체선 분석과 향후 전망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인플레이션율과 원자재 지수는 펜데믹 종식 이후에도 펜데믹 이전에 비해 비교적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세계 조선소 야드 수는 감소하고 철강 후판 가격은 과거에 비해 한단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누적된 인플레이션 효과와 선박 공급 능력 약화로 신조선가는 1분기에 이어 완만한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전년 동월대비 Cape선 20%, LPG선 14%, LNG선 2%, VLCC선 3%, 컨테이너선 25% 등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
소형선박 다른 선박을 만나면 이렇게 운행하세요!소형선박 기본항법 소개 및 사고예방을 위해 주요 사고사례 영상 제공 해양수산부(강도형 장관)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소형선박의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원이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항법에 대한 교육영상을 제작했다. 최근 5년간(‘19~’23) 해양사고가 발생한 16,446척의 선박 중 20톤 미만의 소형선박이 69.8%(11,478척)를 차지했으며, 이 중 해기면허 없이 조종이 가능한 5톤 미만 선박이 44.5%(7,315척)로 해양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5년간(‘19~’23) 해양사고 전체 재결* 890건 중 20톤 미만 선박과 관련된 재결 건수는 335건으로 37.6%를 차지했으며, 사고 발생 원인 대부분은 경계소홀(264개)과 항행법규 위반(62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어선원 및 소형선박 조종자에게 기본적인 항법 규정을 안내하고, 최근 발생한 해양사고 사례를 통해 안전운항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교육 영상 자료를 제작·배포하게 되었다. 이번에 제작된 교육 영상은 총 2편으로, 「해상교통안전법」 및 「선박입출항법」에서 정하는 항법 중 선박 운항자들이 기본적으
AI(인공지능)가 여는 초격차 성장 시대 논의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제6차 해양수산 초격차 포럼」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7월 16일(화) 오전 부산 롯데호텔 41층 에메랄드홀에서 「제6차 해양수산 초격차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시작된 ‘해양수산 초격차 포럼'은 정부의 ‘초격차' 국정과제와 연계해 다양한 분야의 초격차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해양수산 분야 혁신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개회식에는 해양수산 초격차 포럼의 공동의장인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을 비롯해 해양수산 분야 산·학·연·정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장제국 공동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는 현재 인공지능 기술이 전 세계 산업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시대에 살고 있으며, 해양수산 분야 역시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있다.”고 말하면서 "AI 기술은 해양수산의 다양한 측면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으며 우리는 이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조 강연에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황종성 원장이 ‘AI가 여는 초격차 성장 시대'를 주제로 발표했다. 황 원장은 "AI
해양환경공단, 미래 해양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전국 7개 해양수산 관련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도 미래 해양인재 육성, 지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은 농어업 및 농어촌을 지원하기 위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매년 출연하고 있으며 장학금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을 통해 성적 우수자, 취약계층 등에 전달된다. 올해 지급대상은 전국 7개 해양수산 관련 고등학교 재학생 29명으로 해당 학교는 국립부산해사고, 국립인천해사고, 인천해양과학고, 충남해양과학고, 경남해양과학고, 한국해양마이스터고, 완도수산고다. 박한식 기획조정실장은 “미래 해양인재의 꿈과 재능을 키워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양환경전문 공공기관으로서 미래 해양인재 육성, 나아가 미래 해양강국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미래 성장해(海)’를 주제로 진로체험 교육, 장학금 기탁, 해양환경이동교실 운영 등 핵심사업과 연계한 해양인재 양성 지원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019년부터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KMI,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명예사무총장석좌연구위원 위촉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15일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명예 사무총장을 KMI 석좌연구위원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KMI는 이날 석좌연구위원 위촉식과 함께 ‘주요 국내외 해양수산 정책 동향과 IMO 논의 동향에 따른 국내 대응전략’을 주제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임기택 석좌연구위원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이종욱 전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에 이어 한국인으로서 유엔기구를 이끈 세 번째 지도자로 2016년부터 8년간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해상안전·해양오염방지·해상보안 등에 관한 국제 협약을 제·개정하는 등 IMO의 발전과 176개 회원국의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앞으로 KMI가 수행하는 △해운․항만․해사 정책연구 △미래 해양산업 인재 양성 △첨단 해양모빌리티 산업육성 등과 관련된 다양한 자문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KMI는 올해 9월 2024 해사주간 행사 기간 중 임기택 석좌연구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첨단 해양모빌리티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첨단선박 선원양성 국제포럼 발족식’도 함께 진행한다. 다양한 국제기구의 주제발표 및 필리핀․베트
바다속의 암초 “해로드 앱”이 알려줍니다 선박운항자의 암초 충돌사고 예방을 위해 암초 접근 알림 기능 추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7월 16일부터 해양안전정보 앱(App)인 ‘해로드(海Road)’에 해상암초 접근 알람기능을 추가하여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해로드‘는 선박운항자가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구조기관(해경 및 소방청)에 알려 신속하게 구조를 돕는 해양안전 앱이다. 해로드앱에서는 최신 전자해도, 해양기상 및 영상정보 등 다양한 정보도 이용할 수 있다. 2014년 8월 서비스 이후로 해로드 다운로드 수는 약 64만 건이고, 앱을 통한 신고로 구조한 인원은 2,214명에 이르는 등 해로드 앱은 낚시, 요트, 해루질 등 해양 레저활동 시 꼭 설치해야 하는 ’해양안전 필수 앱’으로 자리 잡았다. 다만, 선박의 암초 충돌 사고는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소형선들은 항해장비 설치가 안된 경우가 많고, 운항시간 단축을 위해 암초 근접운항 등으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로드 앱 기능에 소형선박이 암초에 근접하는 경우 음성 및 화면 알림을 통해 운항자가 암초를 쉽고 빠르게 인지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
한국해양진흥공사,‘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지원 설명회’성료- 물류사, 항만운영사, 건설사, 금융기관, 유관협회 등 총 300여 명 참석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콘래드 호텔에서 ‘KOBC 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지원 설명회’(이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물류사, 항만운영사, 건설사, 금융기관, 유관협회등총 3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공사 등 각 기관들의 ‘공급망 지원체계’ 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먼저, 공사 해양인프라금융 소개를 비롯하여 △ ‘KOBC 글로벌물류· 공급망 투자펀드’, △ 한국수출입은행의 ‘공급망안정화기금’,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의 ‘PIS 펀드’ 등 각 기관의 공급망지원체계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금융 전문가를 초청하여 글로벌 경제와 물류 부동산 시장의동향및 전망도 공유했다. 김양수 공사 사장은 “설명회에 많은 분 들이 참석해 주신 것은 글로벌공급망을 확보하려는 우리 기업들의 고민이 깊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공사가 조성하는 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펀드가 우리 기업을위한 신속, 맞춤형 지원 프로그
한국해양진흥공사, 임직원 대상「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퀴즈대회」개최임직원 정보보호 인식 강화 ...안전한 대국민 서비스 힘쓸 것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가 7월 11일(목)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인식 강화와 자발적 정보보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2회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2회차를 맞은 이번 대회는 고도화되는 외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정보를 지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공기관 재직자로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O/X 및 단답식 퀴즈를 통해 참여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진행되었다. 참여한 직원은 “기존에 이해하기 어려웠던 정보보안에 대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공사의 정보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해선 임직원의 인식이 중요한 것을 알게 된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정보보호의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전 직원 대상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맞춤형 교육 △사이버 위협 침해 대응 모의훈련 △해킹메일 대응훈련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정보보안 의식수준을 제고하고 안전한 정보사용의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해양환경 지식, 온라인 특강으로 나눔해양수산부, 7월 18일(목)부터 해양환경 ‘지식나눔’ 온라인 라이브 특강 운영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과 함께 국민들에게 해양환경 최신이슈 등을 알리기 위해 해양환경 ‘지식나눔’ 온라인 라이브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22년부터 해양환경공단 내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를 구축하여 초·중등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로 9개의 이러닝 과정을 마련하고, 약 1,400명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온라인 라이브 특강을 진행하는 등 언제 어디서나 해양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24년 해양환경 ‘지식나눔’ 온라인 라이브 특강은 기후변화, 탄소중립, 해양 인문학 등 해양환경분야 전반의 최신이슈를 다룬다. 특강에는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장을 비롯해 각 분야 해양환경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강은 7월 18일(목)부터 10월 24일(목)까지 총 8회에 걸쳐 목요일 저녁 8시에 열리며, 특강에서는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https://edu.merti.or.
해양폐기물을 새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습니다7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해양폐기물 새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양폐기물 저감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고자 ‘2024년 해양폐기물 새활용 제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7월 11일(목)부터 8월 23일(금)까지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새활용은 폐기물을 단순히 재사용ㆍ재생이용하는 것을 넘어서 폐기물에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첨가해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이번 공모전은 폐로프와 폐어망 등 해양폐기물을 선원과 어업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킬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실제 생산 및 판매까지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해양폐기물을 활용하여 선원과 어업인들에게 유용한 제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이나 팀 등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해양수산부는 9월 초 1차 서면평가와 2차 심사위원 종합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심사 결과는 9월 27일에 발표된다. 대상 수상자(1건)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150만 원을 수여하며, 이 외에도 최우수상 2건, 우수상 2건 등 총 5건의 우수 아이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