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제3회 해운신사업아이디어경진대회 개최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 이하“공사”)는 오는 7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3회 해운신사업아이디어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우리나라 해운항만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공사에서 현재 수행중인 사업의 개선 또는 신규사업과 관련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경제활력 제고, 일자리 창출, 혁신 아이디어 발굴 등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세부 공모분야는 △해운물류 △해운금융 △해운정보 △해양환경 및 안전 등 4가지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학생, 스타트업 및 유관업계 종사자 등 공모주제와 관련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진대회 참여 희망자는 한국해양진흥공사 홈페이지(www.kobc.or.kr) 내 ‘국민참여 바다’에서 서류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으로(idea@kobc.or.kr) 제출하면 되며, 응모기간은 5월 31일(바다의 날)부터 7월 31일(18시)까지 약 2달에 걸쳐 접수한다. 응모 아이디어는 사업의 타당성, 사업성, 창의성, 충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한국해양진흥공사 제3회 해운신사업아이디어경진대회 개최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 이하“공사”)는 오는 7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3회 해운신사업아이디어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우리나라 해운항만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공사에서 현재 수행중인 사업의 개선 또는 신규사업과 관련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경제활력 제고, 일자리 창출, 혁신 아이디어 발굴 등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세부 공모분야는 △해운물류 △해운금융 △해운정보 △해양환경 및 안전 등 4가지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학생, 스타트업 및 유관업계 종사자 등 공모주제와 관련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진대회 참여 희망자는 한국해양진흥공사 홈페이지(www.kobc.or.kr) 내 ‘국민참여 바다’에서 서류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으로(idea@kobc.or.kr) 제출하면 되며, 응모기간은 5월 31일(바다의 날)부터 7월 31일(18시)까지 약 2달에 거쳐 접수한다. 응모 아이디어는 사업의 타당성, 사업성, 창의성, 충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전해노련 해양수산부장관과 코로나 극복 간담회 추진할 것해양수산 분야 소상공인 상생방안 등 안건을 해수부 건의 예정전해노련 2020년 2분기 정기회의 개최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하 전해노련, 의장 송명섭)은 2020년 2분기 정기회의를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위치한 한국선급 대회의실에서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전해노련은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해양수산 분야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방안을 비롯해 전해노련 각 회원단사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한 대처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현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노조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명섭 전해노련 의장은 “이번 회의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뜻있고, 중요한 의견이 다양하게 나왔다”며 “특히 해양수산 분야 소상공인에 대한 상생방안 및 각 회원단사별 건의사항들을 종합해 해양수산부에 건의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송 의장은 “이 건의는 해양수산부 관계 실·국장급 차원을 넘어 더 나아가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과의 간담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할 계획”이라며 “전해노련은 모두 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으로 구성됐기 때문에 문성혁 장관과의 소통을 통해
세계 최대 컨테이너 2호선 ‘HMM 오슬로’호도 “만선”1호선 ‘알헤시라스’호에 이어 2호선 1만9,504TEU 선적(만선)28일 싱가포르에서 유럽으로 출항…”해운산업 재건 밑거름” HMM(대표이사 배재훈)은 세계 최대 2만4,000TEU급 컨테이너 2호선 ‘HMM 오슬로(Oslo)’호가 또다시 컨테이너를 가득 채운 만선으로 28일 유럽으로 출항했다고 밝혔다. 2호선 ‘HMM 오슬로’호는 지난 11일 부산항 신항에 입항해 중국 상해, 닝보, 옌톈을 거쳐 27일 싱가포르에 입항했으며,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의 통상 최대 선적량인 19,300TEU를 넘는 1만9,504TEU를 선적한 만선으로 28일 유럽으로 향했다. 이는 지난 8일 세계 최대 컨테이너 1호선인 ‘HMM 알헤시라스’호가 선적량 1만9,621TEU로 세계 최대 선적량을 기록한데 이어 2호선도 또 다시 상당한 성과를 기록하게 된 것이다. HMM은 지난 2018년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조선 3社와 약 3조1,5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선박 20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9월까지 대우조선해양 7척, 삼성중공업 5척 등
제29차 아시아선주협회 정기총회 성료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사상 처음으로 화상총회로 개최 아시아선주협회(ASA : Asian Shipowners’ Association)는 5월 28일 온라인 화상회의로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한편 공동합의문을 채택했다. 이 날 총회는 당초 호주 다윈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여파로 각국의 봉쇄조치가 이어지면서 화상회의로 대체되었다. ASA 총회에는 8개국 선주협회 대표 46여명이 참석하여 선원, 환경, 안전 등의 각종 국제 해운이슈 및 해운시장 전망 등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제29대 ASA 회장인 호주선주협회(MIAL)의 David Parmeter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사상 처음으로 화상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히며, 인류의 보이지 않는 적인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우리 모두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SA는 이번 총회에서 채택된 공동합의문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각국 봉쇄조치로 인한 선원교대 문제 △온실가스 배출규제 △선박재활용 △파나마 및 수에즈 운하 통
SM상선 3년 연속 롱비치(LA)~한국 구간 오렌지 수송량 ‘세계 1위’우오현 회장, “SM상선 전방위로 지원해 나갈 것”2020년 1분기에는 미서안 전체~한국 구간에서 1위로나19 악재 속에서도 3년 연속 호실적 달성2M과의 협력으로 오클랜드기항 추가…박기훈 대표이사, “내년 물량 증대 기대” SM그룹(회장 우오현)의 해운부문 주력 계열사SM상선이미국 롱비치(LA)~한국 구간에서 오렌지 수송량 1위를 달성했다. SM상선은 지난 25일 미국 물류 집계 사이트‘JOC’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0년1분기(1~3월) 누계 기준 미국롱비치(LA)~한국 구간 전체 오렌지(Citrus) 수송량의 약 51%를 선적함으로써 쟁쟁한 글로벌 선사들을 제치고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동기간 미 서안 전체~한국 구간 수송량에서도24%의 점유율로 1위를 하는 쾌거를 올렸다. 미주전문 선사로서의 SM상선의 입지도 한 층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SM상선의 이 같은 성과는탁월한 국내외 영업 능력 덕분이다.코로나19로 인한 물동량 감소 등 악재 속에서도 SM상선의 국내 및 미국 현지 영업 조직은 대형 수출화주들의 물량을 유치하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 동참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이중환)는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 되는 상황에서 어려움에 처한 선원복지회관 시설물 임차인들을 지원하고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바람으로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선원들의 복지증진 및 편의 제공을 위해 부산, 인천, 제주 등에서 운영 중인 선원복지회관의 모든 임차인들의 임대료를 3개월간 30% 감면하고 임대료를 기 납부한 임차인에게는 감면액을 반환하기로 결정하였다. 감면액은 총 1,800여 만원으로 센터 전체 임대수익의 약 7.5%에 해당한다. 센터 전체 임대수익은 연간 2억 4,000여 만원으로 센터가 해양수산부로부터 관리위탁 받은 전국의 선원회관 건물 및 시설물 유지와 선원숙소 운영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이중환 이사장은 “힘겨워하시는 임차인들을 생각하면 더욱 많은 지원을 해드리지 못해 안타깝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HMM 알헤시라스호 만선 출항 “세계 신기록”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기존보다 47TEU 많은 1만9,621TEU 선적지난달 30일 부산 출항, 중국 얀티안 거쳐 8일 유럽으로 출발 HMM(대표이사 배재훈)의 2만4,000TEU급 컨테이너 1호선 ‘HMM 알헤시라스’호가 컨테이너를 가득 채운 만선으로 8일 중국 얀티안에서 유럽으로 출발했다. ‘HMM 알헤시라스’호는 지난달 28일 부산신항에 첫 입항해 7,156TEU를 싣고 30일 출항했다. 이후 중국 닝보와 상해를 거쳐 이달 7일에 얀티안에 입항했으며, 8일 최대 선적량인 1만9,621TEU를 싣고 유럽으로 향했다. 알헤시라스호는 세계 최대 선박으로 6M 길이(1TEU) 컨테이너를 최대 2만4,000개까지 적재할 수 있는데, 안전 운항과 화물 중량 등을 감안하면 통상 최대 1만9,600TEU 수준이 적정 적재량이다. 그동안 MSC社의 2만3,756TEU급 ‘Gulsun’호가 1만9,574TEU로 최다 선적량을 기록했으나, 이번 ‘HMM 알헤시라스’호가 47TEU 많은 1만9,621TEU로 출항하면서 기존 세계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HMM 관계자는 “THE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하팍로이드, ONE, 양밍의 적극
선주협회-해진공, 코로나19 대응 사업설명회 성료코로나19 피해 해운사에 추가적인 금융지원 시행 한국선주협회(회장 정태순)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 이하 “공사”)는 공동으로 5월 13일(수) 14:00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피해 선사에 대한 지원방안을 발표하였다. 선사 임직원, 선박투자회사, 금융업계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 공사는 선사들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S&LB 확대, 선박금융 후순위투자 시행, 신용보증기금 출연 및 P-CBO 제도 활용, 회사채 매입 등 지원시책을 발표하였다. 공사는 S&LB 확대를 통해 선박의 담보인정비율을 최대 90%까지 상향하고, 사업예산을 기존 1,0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하였으며, 해운사가 보유한 기존 선박에 대해서는 선가의 최대 95%까지 후순위 투자를 함으로써 총 1,000억원의 유동성을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신용보증기금의 회사채 발행 지원프로그램(P-CBO)에 공사가 특별출연하여 후순위 유동화채권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해운사의 편입비중을 최대 2,600억원까지 확대하여 공급하기
부발협, 포스코 물류자회사 설립 중단 성명서 발표물류자회사 설립시 관련 부산 중소기업 도산 우려 부산 시민단체인 ‘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및 해양관련단체 ‘부산항발전협의회’는 5월 7일 “포스코의 통합물류자회사 설립을 즉각 중단하라!”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3개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부산지역 100만 해운⋅항만⋅물류가족들의 생계를 철저히 외면하는 포스코의 물류자회사 설립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포스코의 물류자회사 설립은 해운⋅항만⋅물류관련 중소기업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물류시장 진출은 절대로 억제되어야 한다.”며, 이는 정부의 제3자 물류육성 방침에도 어긋난다며 물류자회사 설립 중단을 요청했다. 단체들은 또 “포스코의 물류자회사 설립은 가뜩이나 코로나19 충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해운물류 관련 중소기업들을 더욱 궁지로 몰고 있다.”며, 부산지역의 100만 해운⋅항만⋅물류가족들을 철저히 외면하는 물류자회사 설립을 즉각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항발전협의회 관계자는 “포스코는 화주임에도 불구하고 부두를 직접 보유, 운영하고 있어, 그 행위만으로도 독점적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중인데,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