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육상양식장 살파류 대량 유입 주의 당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제주수산연구소는 수온이 상승하는 5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제주 연안을 중심으로 살파류의 밀도가 증가됨에 따라 양식어업인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5월 10일 현장 조사 결과, 약 2000 개체/㎡ 이상의 살파류 군집(크기 10~30㎡)이 제주 북서부 주변해안에서 다수 발견됐다. 제주 연안에 유입되는 종은 약 2~5cm 크기로 체내에서 점액질을 분비하며 식물성플랑크톤을 먹는다. 살파류는 독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육상양식장 취수구를 통해 유입될 경우, 다량의 점액질로 사육수조 수질을 악화시킨다. 살파류를 먹이로 섭취한 양식생물은 소화불량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양식 수조로 유입될 경우 먹이 공급을 중단하고 뜰채를 이용해 신속히 제거해야 한다. 연안 조업 시 어망에 살파류가 대량 유입될 경우 그물을 손상시키거나 조업시간을 지연시킬 수 있다. 안철민 제주수산연구소장은 “살파류 출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관련 정보를 신속히 제공할 것” 이라며, “살파류 밀도증가로 인해 피해가 없도록 어장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 :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연안에서 발견된 살파 군집)
여름철 어업피해조사 및 대응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한다 5월 12일 목요일 장흥서‘전남권 어업피해조사 관계기관 협의회’개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12일(금)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장흥지원에서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와 전남도 어업피해 담당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남권 어업피해조사 및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한다. 작년 여름, 전남지역에서는 적조 및 유례없는 고수온이 발생함에 따라 전복양식장 등에서 양식수산물이 대량 폐사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올해에는 이와 같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어업피해 조사·보고 및 복구지원 요령」에 의거하여 피해 물량, 어장환경, 양식생물 사육관리 상태, 피해생물 질병감염 여부 및 건강상태 등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적조생물 관련 정보등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현장 담당자들이 느끼는 적조 감시체계의 문제점 및 개선필요사항을 협의한다. 또한, 15년부터 16년까지 적조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남·서해권 양식생물 피해조사 결과를 살펴본 후, 보다 체계적인 피해조사 및 피해 발생 시
동해안 특산 패류 울릉도에서도 키운다 참가리비와 코끼리조개 씨뿌림 양식으로 황금어장 개발 박차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동해수산연구소는 경북어업기술센터 울릉지소와 공동으로 동해안 특산 패류의 자원회복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5월 10일 울릉도 인근해역에 어린 참가리비와 코끼리조개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참가리비(약 50,000마리)와 코끼리조개(약 1,000마리)는 약 12개월간 키운 것으로 크기(각장)가 약 3cm로 향후 2년간 울릉도에서 양식시험 연구가 진행된다. 울릉도 연안은 깨끗한 청정해역이지만 파도가 심하고, 조류가 빨라 해상가두리양식이나 채롱식 양식이 어려워 이번에 참가리비와 코끼리조개를 태하어촌계 어장에 씨뿌림하는 바닥식 양식으로 키운다. 울릉도에서 시험 양식하는 한해성 참가리비는 가리비 중 대형종으로 최상의 상품성과 희소성이 있어 부가가치가 아주 높은 수산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가리비 수입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 채롱식양식이지만, 울릉도에서 저층 바닥에 씨뿌림 양식을 할 경우 풍파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연안 어장을 입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코끼리조개는 육질이 부드럽고 맛과 향이 뛰어난 고급패류로 동
동해안 냉수대 발생에 따른 양식생물 관리 당부 5월 들어 강원, 경북연안에 2∼5℃낮은 냉수대 발생 빈번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올해 5월 초순부터 강원•경북 연안에서 주변 정상 수온에 비해 2∼5℃ 낮아지는 냉수대가 발생하고 있어 넙치, 전복 등의 양식생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의 실시간 해양환경 어장정보시스템 관측 자료 분석 결과, 5월 초순 동해 중부 연안의 표층수온이 강릉은 9∼12℃, 삼척은 4∼8℃, 울진은 5∼9℃ 내외이고, 특히 삼척~울진해역을 중심으로 평상시보다 3℃ 이상 낮은 수온이 수일 정도 관측되고 있다. 동해 중부 연안의 냉수대는 5월부터 8월까지 발생과 소멸을 반복하며 지속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3℃이상의 수온급변은 전복•넙치 등의 양식생물에 생리적인 영향을 끼쳐 먹이섭취가 줄어들고 생리활성이 저하되는 등 면역력 악화로 인해 질병에 쉽게 감염될 우려가 있어 특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냉수대가 발생하는 시기에는 수시로 수온을 확인하고 ▲깨끗한 사육환경 유지 ▲영양제와 소화제를 첨가한 사료공급 ▲저수조에 충분한 사육수 저장 등의 준비가 필요하다. 냉수대가 발생하면 환수량과 사료공급량을
수품원 생산단계 안전관리 강화 위한 워크숍 개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신철, 이하 수품원)은 12일(금) 대전에서 ‘생산단계 수산물 안전관리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해양수산부, 수품원, 지자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품원은 안전한 수산물을 국민에게 공급하기 위해 식품 유해물질이 시중에 출하․유통되지 않도록 생산단계에서 선제적․예방적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양식장 HACCP 등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한 제도 운영 현황 및 수산물 안전성 조사 관련 다양한 실무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수산물 안전관리 시 현장 담당자가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여 제도 운영 관련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도출하고, 향후 안전관리 정책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박신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안전관리 현장 담당자의 진솔한 의견을 듣고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여 수산물 안전관리 운영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5월 10일 국내 최초로 송어 민물장어 메기 등 민물고기 요리대회 열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한국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회장 나진호)와 함께 10일(수)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국내 최초로 민물고기 요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민들이 즐겨 먹는 송어, 민물장어, 메기 등 민물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개발하고 내수면 수산물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어업인과 소비자단체, 지자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며, 제13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와 연계하여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요리대회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요리경연대회에는 총 12팀이 출전하여 송어, 민물장어 등 6개 대표 민물어종*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며, 조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이 중 최종 5개 팀을 선정하여 발표한다. 대상 1팀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그 외 최우수상 1팀(국립수산과학원장상, 상금 150만원), 우수상 1팀(내수면연합회장상, 상금 100만원), 장려상 2팀(내수면연합회장상, 상금 50만원)을 선정하여 각각 시상할 계획이다. 대회 종료 후 10일 오후(오후 1시~오후 5시
경북 영덕 연안에서 황금색 알비노 황아귀 국내 첫 발견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독도수산연구센터(포항시 소재)는 지난 4월 29일 오전 경북 연안에서 희귀한 황금색 황아귀 1마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황금색 황아귀는 연안자망 어선(대영호, 1.99톤)이 4월 29일 새벽 3시 30분 경 경북 영덕군 장사리 인근 수심 20m 연안에서 조업하는 과정에서 어획되었다. 몸길이 43cm, 몸무게 1.4kg로 연령은 3세로 추정되고, 30여년 조업기간 동안 황금색 황아귀를 처음 어획한 어업인(조상철, 64세)이 기증했다. 우리나라 연안에서 흔히 출현하는 황아귀는 체색이 짙은 갈색인데, 이번에 어획된 황아귀는 체색이 황금색으로 알비노 황아귀로 보인다. ▲ 알비노(Albino) 현상: 선천성 색소결핍증으로 멜라닌 세포에서 멜라닌 합성이 결핍되는 선천성 유전질환으로 포유류•어류•조류•파충류 등의 동물에서 드물게 관찰됨. 국내 어류 분류 전문가들도 황금색 황아귀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매우 희귀한 경우라는 견해를 밝혔다. 오택윤 독도수산연구센터장은 “황금색 황아귀는 2012년에 일본에서는 발견된 적이 있으나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참조기•벵에돔•돌돔 등 고부가가치 물고기 수정란 무상 분양 제주수산연구소, 7월까지 무상 분양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제주수산연구소는 부가가치가 높은 참조기•벵에돔•돌돔의 수정란을 무상 분양한다고 밝혔다. 제주수산연구소는 해산 양식대상생물 15종의 보존•관리를 통해 우량종 선발, 종 다양성 확보를 통한 건강한 종자를 보급하고 있으며 이번에 분양예정인 수정란은 어업인과 관련기관의 요청에 따라 고소득 창출 품종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수정란 분양을 희망하는 경우, 제주수산연구소(☎064-780-5420)로 연락하면 소정의 절차를 거쳐 분양받을 수 있다. 참조기와 돌돔은 자연산란, 벵에돔은 인공산란으로 얻어진 난질이 양호하고 건강한 수정란을 선별해 분양한다. 참조기는 4∼6월에 자연 산란해 약 2개월 후 부화한 어린 참조기가 12월이면 평균 체중이 80g에 이를 정도로 성장이 좋다. 제주연안은 참조기 월동 및 생육환경에 적합한 수온이 유지되고 있어, 지역특화 양식대상품종 개발과 굴비 등의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발전 가능성도 높다. 벵에돔과 돌돔은 육질이 좋고 고가에 거래되는 품종으로, 벵에돔은 유망 신품종으로 양식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돌돔은 당해연
건강한 수산종자 방류하여 풍요로운 바다 만든다 해양부 올해 11개 지자체와 함께 1억5천4백만 마리의 수산종자 방류 예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우리 어민들의 삶의 터전인 연근해 수산 자원을 회복시켜 풍요로운 바다로 되돌리기 위해, 올해 11개 시․도와 함께 총 196억 원을 투입하여 약 1억 5천4백만 마리의 수산종자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자원 회복과 어업생산력 증대를 위해 지난 1986년부터 수산종자방류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작년에는 유전적 다양성을 인증받은 넙치 종자 200만 마리를 비롯하여 전국 연안에 약 1억 6천1백만 마리의 종자를 방류하였다. 올해에도 조피볼락(우럭), 전복, 해삼 등 주요 어종 중심으로 건강한 종자들을 방류하여 바다 생태계 복원에 노력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방류 후에도 생물종의 유전적 다양성을 모니터링하고 방류사업의 경제성을 평가하는 등 본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전적 다양성 모니터링’이란 넙치․조피볼락․전복․해삼 등 방류량이 많은 수산종자 8종에 대해 자연집단과 방류집단의 유전자 정보를 비교하여 유전적 다양성*을 조사하는 것으로, 다양성이 높을수록 변화하는 환경, 질병 등에
수산생물 질병진단기술 지원으로 수산 피해 줄인다 수산질병관리원과 협력, 신속한 병원체 수집과 진단기술 앞당겨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효율적인 수산생물 질병진단을 위해 4월 5일 수산방역실습관에서 (사)대한수산질병관리사회와 수산질병관리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수산생물 질병진단 및 병원체 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신 수산생물 질병 진단기술, 백신•항생제 대체제 등 수산용 의약품 개발 동향을 소개하고 향후 병원체 관리계획과 수산질병관리원에서 최근 수집한 수산질병 정보를 교환했다. 우리나라에는 주요 양식장 중심으로 수산생물 질병진료를 최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수산질병관리원(57개소)이 있으며, 그중 주요 양식품종인 넙치•조피볼락•참돔•뱀장어•무지개송어를 대상으로 전국적인 수산생물 질병 정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협력 수산질병관리원’ 6개소를 선정했다. 향후 ‘협력 수산질병관리원’은 병원체를 수집해 균주은행에 기탁하면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집된 병원체의 특성 분석과 항생제 내성 검사 결과를 밝히고, 그에 따른 수산질병 진단기술을 교육함으로써 수산질병관리원의 진단기술력을 향상시켜 수산질병 피해 감소에 앞장서게 된다.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