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통신사 관련 중요한 사료인 진도일기 번역서 발간을 위해 일본 타쿠시와 협약 체결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4월 24일, 일본 사가현 타쿠시청에서 통신사 관련 중요한 사료인 『진도일기(津島日記)』 번역서를 발간하기 위해 『진도일기』 소유자인 타쿠시(시장 요시오 토시히코(横尾 俊彦))와 협약을 체결했다. 『진도일기』에서 진도는 쓰시마의 옛 지명으로 저자 구사바 하이센(草場 珮川)이 1811년 5월 1일부터 7월 4일까지 쓰시마에 머물면서 쓰시마의 일반 현황과 역지사행이자 마지막 사행이었던 신미(辛未) 통신사행을 기록한 사료이다. 저자인 구사바 하이센은 글과 그림에 능통한 시인이자 화가로 『진도일기』에는 통신사행에 대한 상세한 기록뿐만 아니라 통신사선의 도면과 통신사 행렬도, 통신사의 복식과 소지품 등 각종 그림 자료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통신사 관련 중요한 자료인 『진도일기』를 국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진도일기』 복제품을 제작하여 전시하였고, 『진도일기』에 그려진 도면을 토대로 통신사선을 1/2크기로 복원하여, 현재 전시하고 있다. 올해는 『진도일기』 번역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국립해양박물관 손재학 관장은 “한일교류의 중요한
스마트폰으로 생생한 바닷속 탐험 떠나요 4월 25일부터 동ㆍ남해안 해저로드뷰와 가상현실(VR) 해저체험 첫 공개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은 4월 25일 화요일 부터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과 네이버(Naver) 지도를 통해 우리나라 동ㆍ남해안의 아름다운 바닷 속 모습을 보여주는 ’해저로드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작년부터 제주도 4개 지점와 독도 4개 지점을 시작으로 해저로드뷰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였으며, 올해에는 서비스 대상에 동해안 2개 지점과 남해안 2개 지점을 추가하였다. 본 해저로드뷰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자연이 빚어낸 기이한 형태의 수중 골짜기와 천연 해양 동식물 등을 파노라마 화면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화면 속에 보이는 해역의 주요 어종이나 바다식물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처음으로 가상현실(VR : virtual reality)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이용자가 더욱 생생하게 바닷속 세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가상현실(VR) 체험 영상은 파노라마 화면에 비해 더욱 자연스러운 해저의 모습을 비춰 주어 이용자가 마치 직접 잠수하여 바닷속을 바라보는 것과 같은 시각적 체험을 할 수 있다
CJ문화재단 문화창작스튜디오 CJ아지트 광흥창 리뉴얼개관 기존 공연장 외에 창작스튜디오 및 커뮤니티 기능 강화한 CJ아지트 광흥창리뉴얼 개관 튠업∙스테이지업∙스토리업 등 CJ문화재단 아티스트 지원사업 개편 및 확대 방안 발표 역량있는 창작자 시장 진입과 창의적 콘텐츠 산업화 지원 통해 건강한 문화생태계 조성할 것 신인 예술인들의 공연장소인 CJ아지트 광흥창이 단순히 공연장을 넘어 뮤지션들의 창작과 교류도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CJ그룹(회장 이재현)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창전로에서 주요 경영진과 CJ문화재단 이사진, 문화예술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J아지트 광흥창’리뉴얼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화 창작과 나눔을 담는 컬처컨테이너(Culture Container)’를 표방하는 CJ아지트는 신인 예술인들의 자유로운 창작을 돕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공연장 겸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이다.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라는 이재현 회장의 철학에 따라, 미래 문화예술계의 주역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서울 마포구 창전로에‘CJ아지트 광흥창’이 처음 문을 열었다. 지난해 4월에는 CJ문화재단 설립 10주년을
e스포츠 월드챔피언십 2017 부산 유치 확정 지스타, 다음은 e스포츠 올림픽 부산개최 11월 8일 ~ 11월 12일 국제e스포츠연맹 46개 회원국 참가 400여명 선수단“게임도시 부산”에서 국가대항전 개최 광안리 10만 관중의 신화를 이룬‘e스포츠 메카도시 부산’의 명성을 다시 한번 부산시는 국제e스포츠연맹(IeSF, 회장 전병헌)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e스포츠 국가대항전이자 e스포츠의 올림픽이라 불리는「e스포츠 월드챔피언십」개최 도시로 부산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46개 회원국이 참여하며 ‘국가대표팀 e스포츠 대회’와 ‘세계 e스포츠 정상 회의’ 등 다양한 국제 행사가 함께 개최될 예정이며, 지난해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회원국 37개국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세계 게이머들의 이목이 집중되는「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11.16~19)」행사 직전에 개최되어 시민과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게임을 통한 새로운 e스포츠 축제의 볼거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지난 1월 국제e스포츠연맹(IeSF)과
2017 ~ 2020, 지스타 부산 개최를 위한 부산시-한국게임산업협회 업무협약 체결 4월 7일 오후 3시 30분 부산시청에서 서병수 시장과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 등 참석,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지스타 부산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최적의 게임 비즈니스 환경 조성과 세계적 게임축제로 도약을 위한 공동 노력 다짐 부산시는 4월 7일 오후 3시 30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발전과 지스타의 글로벌 위상 제고 노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 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스타 주최기관인 (사)한국게임산업협회는 지난 2월 15일 지스타 차기 개최지로 부산시를 최종 선정한 후 오늘 협약식을 통해 2017년부터 향후 4년간 지스타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산시와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내용은 △ 지스타가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 최적의 환경 조성을 통해 글로벌 게임 비즈니스의 장이 되도록 공동 노력하며 △ 지스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바다를 품은 해양자연사박물관 부산 여성작가들과 협업,‘바다의 향기, 마린아트’특별전 개최 해양자연사박물관 4월 11일 ~ 5월 21일 부산 여성작가들의 관점에서 ‘바다’를 표현한‘바다의 향기, 마린아트’특별전 개최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관장 이기진, 이하 박물관)은4월 11일부터 5월 21일까지 해양자연사박물관 2층(제1관) 특별전시실에서 사단법인 부산여성미술협회(회장 권오순)와 함께 올해 두 번째 특별전 ‘바다의 향기, 마린아트’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부산에서 활동하는 여성작가 70여 명이 참여하여 바다이미지를 주제로 회화작품, 공예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바다를 여러 관점에서 표현한 여성작가들의 감성적이고 섬세한 미적 감각을 엿볼 수 있다. 그 중 김성연 작가의‘바다에 핀 꽃’은 실크 소재로 인간의 내면을 바다에 비유하여 만든 작품이다. 또한 안순주 작가의‘결실’은 삶의 과정에서 하나씩 맺어가는‘결실’의 이미지를 작지만 소담스럽게 열매를 맺어간다는 의미를 표현한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 소통하기를 원하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있다. 전시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sea.busan.go.kr)를 참고
바다 그리고 모험, 책으로 떠나는 바다여행 2017년 해양로에서 바다로–바다를 여행하다 개최 바다에서의 탐험 및 표류와 관련된 국내·외 해양문학작품 강사 초청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양창호)과 함께 해양클러스터 기관 직원 및 지역 주민 대상으로 한 해양인문학프로그램 「해양로에서 바다로」를 4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양로에서 바다로」는 ‘독서를 통한 해양지식 향유 및 문화갈증 해소’라는 취지에서 기획된 국립해양박물관의 해양인문학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그래서 2016년 첫 개최시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올해에도 지속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서 자리잡게 되었다. 올해에는 ‘바다를 여행하다’라는 소주제에 맞춰 해양탐험 및 여행 표류에 관련된 도서를 선정하고, 이를 흥미롭게 전달하는 전문가 강연이 함께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총 9개월로,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이에 따라 서양최초 기록문학인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B.C.8)>부터, 중세시대 동․서양의 해양문학인 <표해록(1488)>과 <라페루즈의 항해기(1797)>, 대한민국 최초 남극소설인
제6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실시 영종도 호안석축 주변 폐어망 등 해안쓰레기 수거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제6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인천항 항계내 영종도 남단 호안에서 관련기관단체 관계자가 모인 자리에서 수산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장관님의 격려사를 전달하고 5㎞ 구간을 대상으로 3월30일(목)에 바닷가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주관으로 인천수협, 옹진수협,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 인천해역방어사령부, 해양환경관리공단 인천지사, 인천항보안공사, 인천보호관찰소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오후 1시부터 약 2시간 30분에 걸쳐 영종도 남단 호안 석축 주변 육상 부분에 대한 어업활동 잔해인 통발, 로프, 폐어망을 비롯해 조류를 타고 밀려 온 비닐, 패트병, 폐스티로폼 등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였다. 특히 이번 제6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는 영종도 주변의 환경 개선은 물론,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수산인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진해 벚꽃 구경에 토종 민물고기도 보러 오세요 내수면양식연구센터, 토종 민물고기 전시 및 야외생태학습관 개방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내수면양식연구센터(창원시 진해 소재)는 진해 군항제 행사기간(4월 1일~10일)에 토종 민물고기를 전시하고 생태공원을 개방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내수면양식연구센터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에는 천연기념물인 ‘황쏘가리’와 멸종위기종인 ‘묵납자루’, ‘꼬치동자개’ 등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토속 민물고기와 강이나 호수에 살고 있는 어류•갑각류•양서류 등 30여종을 테마별로 전시한다. 야외특설전시장에는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는 ‘철갑상어’와 우리나라에서 멸종된 ‘종어’ 그리고 풀을 먹고 자라는 ‘초어’ 등 다양하고 귀한 어종도 함께 전시해 민물고기의 중요성을 알린다. 내수면양식연구센터는 1929년 경남 진해에 설립되어 연구동(본관), 첨단양식시설, 다양한 민물고기가 서식하고 있는 저수지 등 각종 연구시설이 있는 내수면양식연구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특히, 저수지는 2008년도에 환경생태공원으로 조성되어 생태관찰로•목교•테크•벤치•운동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고, 만개한 벚꽃과 함께 빼어난
해양부 제6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 개최 풍요로운 바다 꿈이 있는 어촌 미래를 여는 수산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3월 31일(금) ‘제6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하여 수산업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1969년 4월 1일 ‘어민의 날’로 시작된 ‘수산인의 날’은, 1973년 ‘권농의 날’로 통합되었다가 수산인에 대한 특별한 격려가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2011년 ‘어업인의 날’로 부활하였다. 이후 2015년 6월 제정된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서 ‘수산인의 날’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수산인들의 위상 제고와 권익신장을 위하여 매년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해군의장대와 국악가수 송소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제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수산업의 미래산업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원양산업 60주년을 맞아, 1957년 우리나라 최초의 원양어선인 지남호를 이끌고 출항해 원양강국의 초석을 다진 윤정구 前 오양수산(주) 사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66명에게 정부포상과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