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LNG운반선 1척 수주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사로부터 2,112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주에 이어 연달아 수주에 성공한 삼성중공업은 올해 LNG운반선 14척, 컨테이너선 13척, 유조선 및 셔틀탱커 15척, 특수선 3척 등 총 45척, 55억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 중이다.
대우조선해양 LNG운반선 1척 추가 수주 그리스 마란가스社로부터 LNG운반선 1척 수주 안젤리쿠시스 그룹 101척째 선박 발주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1척을 추가로 수주하며,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선박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1년 상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3,4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엔진(ME-GI)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가 탑재돼 기존 LNG운반선 대비 연료 효율은 30%가량 높아지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30%이상 낮출 수 있다. 이번 계약으로 대우조선해양은 안젤리쿠시스 그룹으로부터 101척째 선박을 수주하게 됐다. 1994년 첫 발주이래 24년간 무려 101척의 선박을 발주한 대우조선해양 최대 고객이다. 101척의 선박 중 85척이 성공적으로 인도됐으며, 현재 16척을 건조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
대우조선해양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내 R&D센터 개소 강화된 선박 환경규제 등 급변하는 선박기술 대응을 위한 R&D센터 신설 조선해양 융복합,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산학연 연구클러스터 구축 길이 300m 예인수조 완공, 향후 서울대학교와 함께 교육과 인재양성 협력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5일 서울대학교 시흥스마트캠퍼스 내 연구센터에서‘대우조선해양ㆍ서울대 시흥R&D센터’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박 및 미래해양기술개발을 위한 연구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기도 시흥시 조정식 국회의원, 서울대학교 이효원 기획부총장, 임병택 시흥시장, 산업통상자원부 및 시흥시 관계자, 국내 주요대학 조선학과 교수진을 비롯해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 이성근 부사장과 중앙연구원장 엄항섭 전무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우조선해양 시흥 R&D센터는 급변하는 선박ㆍ해양플랜트 기술 발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최근 강화되고 있는 선박 환경규제에 부합하는 친환경 고효율 선박을 자체 개발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가기 위해 만들어졌다. 또한 스마트십 개발과 미래 해양공간 활용기술, 방산분야 기술력의 핵심인 스텔스 기술 및 잠수함 등 특수선 관련 기술
대우조선해양 미주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 수주 시황 개선에 따른 수주 총력전 옵션 4척 포함으로 내년 추가 수주 기대 대우조선해양이 미주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수주하며, 2018년 막바지까지 수주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미주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계약한 선박의 옵션물량으로, 이들 선박의 총 계약규모는 약 3.7억 달러 규모다. 특히 이번 계약에는 옵션 물량 4척이 포함돼 있어 내년에 추가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1년 상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가 탑재돼 기존 LNG운반선 대비 연료 효율은 30%가량 높아지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30%이상 낮출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최근 LNG운반선 운임이 2배이상 급등하는 등 시황이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며, 이는 세계 최고의 LNG운반선 건조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현대重 노사문화 혁신 위한 적극 행보 나섰다 부문급 노사업무 전담 조직 폐지, 노사협의에 필요한 최소인원만으로 대폭 축소 한영석 사장 취임 후 직접 지시 “새로운 노사문화 구축을 위한 미래지향적 결정” 현대중공업이 노사문화 혁신을 위한 조직개편에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5일(수) 부문급 노사업무 전담 조직인 ‘노사부문’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임단협 교섭과 노사협의회 등 노동조합과의 업무 협의를 위한 최소한의 기능만 경영지원 조직에서 수행하게 되며, 관련 인원도 33명에서 6명으로 대폭 축소된다. 이번 조치는 한영석 사장 취임 이후, 노조와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 한 사장이 직접 지시하여 이루어졌다. 앞서 한영석 사장은 취임 첫날 노동조합 사무실을 찾아 박근태 지부장을 비롯한 노조 집행부를 만나, 소통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한영석 사장은 “어려운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안정된 회사, 보람을 느끼는 회사를 만드는데 협력해 나가자”며, 임단협을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한 노사 간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한 바 있다. 신임 한영석 시장의 일련의 소통 행보는 조선업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노조의 협력과 동참이 무엇보
현대重 안전교육의 새로운 장 열었다 연면적 3,591㎡ 규모의 국내 최대 통합안전교육센터 개소 총 11개 교육장서 이론부터 실습•체험까지 모두 교육 생산현장과 동일하게 구성한 실습교육장…교육 효과 극대화 체험설비와 가상현실(VR)로 사고 상황 생생한 체험도 ‘안전 최우선’을 첫 번째 경영방침으로 삼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통합안전교육센터를 개소했다. 현대중공업은 4일(화) 울산 본사에서 한영석 사장을 비롯해 박영만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김종철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안전교육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현대중공업의 생산공장 1개동 전체를 개조해 만들어진 안전교육센터는 연면적 3,591㎡로 국내 기업체에서 운영하는 안전교육 시설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론교육장 5개소, 실습교육장 5개소, 체험교육장 1개소 등 총 11개 교육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전교육장을 운영하는 기업체는 많이 있지만 이론과 작업현장 실습•체험까지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한 곳에서 모두 실시할 수 있는 곳은 현대중공업 통합안전교육센터가 유일하다. 150명 규모의 대교육장과 20명 수용 규모의 소교육장 3개소 등 5개의 이론 교육장에서는
한국선급 황산화물 규제에 따라 배기가스 세정장치(EGCS) 기술 정보서 발간 황산화물 저감장치인 EGCS의 설치와 운용에 대한 내용을 다뤄 -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황산화물 배출 규제 강화에 따라 황산화물 저감장치인 배기가스 세정장치(EGCS: Exhaust Gas Cleaning System)에 대한 기술 정보서를 최근 발간하였다. 선박의 종류, 선령, 운항 특성, 유가의 변동 가능성 등 여러 조건을 감안하여 많은 선주들이 저황유나 액화천연가스(LNG)를 사용하는 대신 배기가스 세정장치를 설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미 설치가 진행되고 있는 선박도 있는 상황이다. 배기가스 세정장치에 대한 선주들의 높은 관심으로 한국선급이 기술 정보서를 발간하게 되었다. 이번에 발간된 기술 정보서는 배기가스 세정장치에 대해 5개의 장으로 나눠 설명한다. 일반 사항을 시작으로 배기가스 세정장치관련 국제 협약 및 선급 규정, 배기가스 세정장치의 유형 및 특징, 설치 시 고려사항, 검사 절차 및 고려사항 등 배기가스 세정장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또한 별도로 FAQ(자주하는 질문) 섹션이 마련되어 있어 배기가스
현대重그룹 LNG선 2척 3.7억불 수주 올해 LNG선 총 24척 수주,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 입증 올 들어 총 145척•124억불 수주, 목표 초과 달성 기대 현대중공업그룹이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2척을 수주하며, 목표 초과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아시아 선사와 총 3억 7천만 달러 규모의 17만 4천입방미터(㎥)급 LNG운반선 2척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월)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2021년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로써, 현대중공업그룹 조선3사(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는 이번 수주 계약을 포함 지금까지 145척, 124억불의 선박 수주 실적을 올려, 올해 목표인 132억불의 94%를 달성했다. 최근 LNG선의 발주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미국의 적극적인 에너지 수출 기조와 중국의 친환경 에너지 소비정책 등으로 글로벌 LNG의 물동량이 늘어나고, LNG선 운임이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올해 11월 말까지 전 세계 발주량의 절반을 뛰어넘는 총 24척의 LNG선 계약을 체결하며 이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했다."며, "현재 선
삼성重 친환경 스마트십 기술 업계 최초 선급 인증 스마트십 솔루션 'INTELLIMAN Ship'에 적용...선박 운영효율 높아 선박 이산화탄소 규제인 EU-MRV('18. 1월~), IMO-DCS('19. 1월~) 대응에도 최적화 삼성중공업은 미국 선급협회인 ABS로부터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에 대한 스마트십 기술 인증을 국내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의 스마트십 솔루션인 'INTELLIMAN Ship'(인텔리만 십)에 적용된 이 기술은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출발 및 도착 항구의 위치정보와 시간을 기록하고 △운항 상태에 따른 연료 사용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계측해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정확한 운항 리포트를 생성했다. 이에 따라 수기 작성에 따른 휴먼에러가 없고 데이이터 신뢰도가 높아 선박 운영효율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됬다. 삼성중공업은 2016년부터 새로운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십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현재 LNG운반선, 대형 컨테이너선 등 50여척에 이 기술을 적용하기로 확정한 상태이다. 이번 인증으로 스마트십 기술에 대한 선사들의 신뢰성이 높아져 실선 적용이 더욱 확대될
한국선급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MS) 기술 정보서 발간 선주가 꼭 알아야할 BWMS의 설치부터 운용까지의 내용을 총망라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최근 선박평형수처리설비(BWMS)의 설치와 운용에 대한 기술 정보서를 발간하였다. 지난 해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평형수관리협약이 발효됨에 따라 2024년 9월 7일까지 단계적으로 선박평형수처리설비를 선박에 설치해야 하지만, 선주가 알아야할 선박평형수처리장치의 설치부터 운용까지의 내용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자료가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한국선급은 수년간 쌓아온 검사 및 연구경험과 실제 운항선의 데이터베이스 분석을 토대로 선박평형수처리장치 기술 정보서를 발간하게 되었다. 기술 정보서는 장치의 유형별 특성, 설치 시 지침, 운전 및 유지보수, 검사 시 점검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선주가 선박평형수처리설비를 설치하고 운용하는데 참고할만한 최적의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발간된 기술 정보서는 국문과 영문으로 발간되었으며, 한국선급 홈페이지(www.krs.co.kr)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한편 한국선급은 선박평형수처리장치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준의 국제해사기구 형식승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