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해양안전교육 이제는 VR(가상현실체험)로 즐기면서 배운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국민의 해양안전의식을 확립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5월 14일(월)부터 선박안전기술공단의 해양안전문화센터(세종시 소재)에서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가상현실(VR) 기반 해양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VR 교육 프로그램은 여객선 화재 시 비상탈출로를 이용하여 골든타임 안에 안전하게 비상대피장소로 이동하기, 선박 긴급상황 발생 시 구명뗏목을 작동시켜 스스로 안전하게 탈출하기 등의 상황을 게임 형식으로 구성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세종시 소재 해양안전문화센터 내에 ‘VR 전용 해양안전 체험관’ 운영을 시작으로, ’18년 7월부터는 전국 3개 권역 워터파크에 설치 예정인 ’해상생존체험장‘ 내에서도 VR 해양안전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스마트폰 기반 VR 콘텐츠를 개발하여 무료로 배포함으로써 장소 제한 없이 누구나 쉽게 가상현실(VR) 해양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개발된 VR 콘텐츠는 대국민 해양안전교육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 교재로도 활용하여 교육 효과를 한
한국레미콘 김윤기 대표이사 한국해양대에 5천만 원 발전기금 전달 한국레미콘 김윤기 대표이사가 10일 오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 한국해양대 경제산업학부 졸업 후 해사산업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김윤기 대표는 “바다모래 채취 제한 및 건설경기 악화로 여러모로 힘든 시기를 겪는 가운데서도 재직자들의 재교육에 힘쓰고 있는 모교와 교수님들이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에 보답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한국해양대 해양경제연구센터 운영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전해주신 기부금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40여년의 세월동안 회사를 이끌어온 내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장수기업으로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 2018년 1학기 원양항해실습 출항 예비해기사 216명, 승선실무지식 습득 및 안전훈련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9일 오전 10시 학내 부두에서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1학기 원양항해실습 출항식’을 가졌다. 이날 출항식은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과 한국해양대 총동창회 안상현 회장, 마크 내퍼(Marc Knapper) 주한 미국대사 대리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원양항해실습에 나서는 학생들은 지난 2년 동안 해기 전문지식을 습득해온 해사대학 3학년 216명이다. 실습생들은 교수, 승무원 등과 함께 실습선 한바다호와 한나라호에 나눠 타고 아시아의 여러 항구에 기항하면서 해기사관이 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한바다호는 부산 → 베트남 나트랑 →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 필리핀 마닐라 → 일본 후쿠오카 → 부산 순으로, 한나라호는 부산 → 중국 연태 → 일본 오타루 → 일본 오사카 → 부산 순으로 각각 다음달 11일까지 34일간(4일까지 27일간) 항해한다. 승선 학생들은 안전의 중요성과 시맨십(Seamanship) 배양에 중점을 두는 실습교육과 긴급조난상황 발생을 가정한 선상
한국해양대 바다의 경계를 넘다 일본지식인의 아시아 출간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서적 2권 잇따라 펴내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는 우양호 교수의 「바다의 경계를 넘다」와 이수열 교수의「일본지식인의 아시아 식민지도시 체험」을 최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바다의 경계를 넘다」(우양호 지음)는 ‘세계의 해양네트워크’라는 부제가 붙은 것처럼 20세기 이후의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를 비롯해 북극해까지 전 세계 해역을 소개하고 있다. 바다와 국경을 넘어 서로 연결되는 사회, 경제, 문화적 네트워크를 통해 육지중심 사고에서 보지 못하는 해양중심 관점으로 흥미를 제공한다. 우양호 교수는 “바다에 대한 일반인의 고정관념이 매우 깊다는 것을 깨닫고 해양관련 지식을 대중에게 쉽고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싶었다”면서 “미래에는 해양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공동체가 형성될 것이며 3면이 바다인 우리 국민은 '해양의식을 가진 시민, 해양민(seatizen)' 이 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일본지식인의 아시아 식민지도시 체험」(이수열 지음)은 일본의 근대사상과 식민주의라는 오래된 문제를 일본지식인의 아시아 도시 체험을 통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있다. 종전 후 일본의
한국해양대 해양금융대학원 9월 개원금융위 부산시 지원으로 글로벌 해양금융인 양성 3학기 집중교육, 5월30일부터 신입생 모집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 해양금융대학원이 세계적인 수준의 해양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오는 9월 개원한다. 한국해양대는 부산대와 함께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와 부산광역시가 ‘금융중심도시’부산 기반조성을 위해 지원하는 금융대학원 설립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양 대학은 각각 해양금융과 파생금융을 전공으로 하는 금융대학원을 설립해 오는 2020년까지 30억원, 50억원 지원을 받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해양금융 분야는 해양도시 부산의 특장점을 살릴 수 있는 영역으로 해양수도로 도약하려는 부산의 미래 성장을 주도할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해양대는 그동안 해양금융•물류대학원 운영으로 해양금융 교육 노하우가 풍부하고 해양특성화 종합대학으로서 해양관련 전 영역의 교육 및 연구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는 점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 한국해양대는 정부의 이번 재정 지원으로 ‘해양융합지식을 갖춘 글로벌 해양금융전문인력 양성’이라는 새로운 계기를 맞게 되었다. 최근 4차산업혁명으로 급변하고 있는 금융환경에 알맞은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우
목포해양대학교 2018 전남과학축전 개최 “2018 전남과학축전”이 4월 20일(금) 오전 개막식을 갖고 4월 21일(토)까지 이틀에 걸쳐서 목포해양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사)과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관, 목포해양대학교, 목포시, 목포교육지원청 등이 후원하는 “2018 전남과학축전”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즐기고 누리고 나누는 행복한 과학여행, 도약하는 전남과학!’을 주제로 목포해양대학교 학내에서 진행된다. 유치원생을 비롯하여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3,000여명이 참여하게 될 이번 축전은 전국 과학연구회 및 단체에서 운영하는 과학체험마당, 학생들의 과학 사고력 증진을 위한 과학생각마당, 해양 관련 진로체험을 하는 해양과학마당, 전국과학교사의 소통의 장인 어울림 마당 등 총 네 개 테마로 운영된다. 목포해양대학교도 마린시뮬레이션 체험, 실습선 탐방과 요트 시승 체험 등을 직접 운영한다, 다양한 해양과학체험 프로그램은 목포해양대 박성현 총장의 진로특강과 연계돼 전남의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바다를 생각하며 해양 분야 진로를 탐색해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2018 전남과학축전”은 우리 지역
KIFFA 동의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김병진)는 동의대학교와 지난 17일 동의대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창의적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국제물류협회와 동의대학교는 협약에 따라 국제물류 관련 공동연구 및 교육 사업에 협력하며 공동 특강,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교육 프로그램에 전문 인력을 상호 교류한다. 실무과정 교육을 통하여 특히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취업지원 및 취업 교육에도 상호 협력하게 된다.
한국해양대 이명훈 교수팀, 잘 녹슬지 않는 표면처리강판 개발 포스코 • RIST • 인하대와 공동으로 신개념 표면처리 성공 내식성 20배 높아진 진공플라즈마 코팅 성과, 상용화 착수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이명훈 교수(표면부식방식연구센터장) 연구팀이 포스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인하대와 함께 진공플라즈마 코팅을 이용해 장기간 녹슬지 않는 도금강판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명훈 교수는 RIST 진공코팅연구팀(정재인•양지훈•이경황 박사), 인하대 김상섭 교수팀과 공동 진행한 연구에서 기존의 습식 도금방식이 아닌 건식의 진공플라즈마 코팅을 융합 프로세스한 새로운 개념의 표면부식 매커니즘을 개발하였으며, 내식성(녹이 슬지 않는 성질)을 20배 높이는데 효율적인 저에너지로 수질오염을 대폭 줄인 친환경적 도금방법을 성공해 응용확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신개념 표면처리 도금강판은 알루미늄, 마그네슘, 실리콘이 함유된 물질을 진공상태에서 강판에 도금코팅 처리해 기존 도금강판 보다 두께는 3분의 1로 줄고 내식성은 20배 정도 높아졌다. 기존 아연도금 강판이 염수에서 48시간만에 녹이 슬기 시작한데 비해 1500시간 넘게 녹이 슬지 않았다
한국해양대 조정부 동아리, 창원조정대회 4개 부문서 메달 획득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해사대학 조정부(지도교수 조익순) 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8일 열린 ‘창원시 조정협회장배 전국 조정경기대회’에서 4개 부문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해양대는 수상조정경기인 남?여 너클포어에서 은메달 및 동메달, 남 · 여 혼성 너클포어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하고, 남자 릴레이 실내조정에서도 동메달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창원 해군사관학교 옥포만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학부에서는 각각 남 · 여 혼성 너클포어와 남 · 여 개인 실내조정, 남·여 릴레이 실내조정으로 총 7개 부문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한국해양대 해사대학 조정부는 48년 전통을 지닌 동아리 모임으로 현재 38명의 재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에 임한 안태범 학생(남, 항해학부)은 “열정적인 부원 동기들과 함께 연습하고, 올해 새로 가입한 신입생이 대회 참가경험을 쌓게 돼 좋았다”며 “다음 대회 전 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연습하여 이번 대회에서 걸지 못했던 금메달을 획득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인비행장치 신기술로 해양감시•구조체계 강화 한국해양대, 부산해양경찰서와 협업체계 구축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11일 오후 2시 대학본부 3층 정책회의실에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와 첨단 무인비행체 및 고성능 카메라를 활용한 해양감시 및 수색구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해양대는 무인비행장치 등의 신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국제협약 및 국내법 등 제도를 개선하는데 힘쓰며, 부산해양경찰서는 고안된 시스템 및 장비를 적용하여 개선점을 발굴하게 된다. 한국해양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가 지원하는 ‘IoT기반 해양도시 관리 실증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참여기관으로 드론, 헬리카이트 등의 무인비행장치를 활용한 해경의 연안 안전감시 체계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경 업무에 무인비행장치를 활용할 경우 항포구 안전 순찰, 해양오염사고 시 유출범위 파악, 실종자 수색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열악한 기상 조건과 함정 접근이 곤란한 장소에서도 신속한 상황파악과 초동대응이 가능해진다. 해경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헬리카이트의 경우 헬륨가스만 보충하면 24시간 이상 지속운용이 가능하며 우천이나 강풍(22m/s 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