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인텔코리아와 함께 스마트십 4.0 서비스 인프라 구축 조선산업에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의미있는 사례 국내 조선산업의 ICT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 향후 국내 중소기업들과 협력하는 스마트십 기술 생태계(Eco System) 공동 구축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대표이사 박원기), 인텔코리아(대표이사 권명숙)와 함께 스마트십 4.0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십 4.0 서비스 인프라는 기존의 장비 중심 제어와 관제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IoT(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기술과 연계해 실시간 데이터 수집을 하며, 이렇게 축적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지정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지능형 스마트십 4.0 서비스 인프라의 기반 환경을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社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구축하기로 했으며, 선내(On-ship) IoT 시스템에는 인텔의 IoT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 3자 업무협약은 기존 인터넷과 게임 서비스 분야를 넘어 조선‧해운업 등의
대우조선해양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VLCC 3척 수주 올해에만 VLCC 13척 수주, 전세계 발주량의 52% 쓸어담아 LNG운반선, VLCC, 초대형컨테이너선 등 고부가가치 선종 위주로 생산성 및 수익성 극대화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원유운반선 수주에 성공하고 수주활동을 재개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노르웨이 헌터그룹 산하 헌터탱커즈 (Hunter Tankers SA)社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 (VLCC) 3척을 약 2.6억 달러에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2월 수주한 초대형원유운반선의 옵션물량이며, 특히 이번 계약에도 추가 옵션물량 3척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원유운반선은 길이 336미터, 너비 60미터 규모다.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수주에 성공한 초대형원유운반선들은 모두 동일한 설계와 사양을 적용하여, 반복 건조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의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확정계약과 이번 옵션계약을 발주하며 해운업에 진출한 이 선주는 지속적인 선대확장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추가 발주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대우조선해양 2018년 1분기 영업이익 2,986억원 드릴십 매각, 해양플랜트 추가정산 등으로 영업이익 증가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2018년 1분기 매출액 2조 2,561억원, 영업이익 2,986억원, 당기순이익 2,263억원(연결기준)이라고 15일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약 9.5%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이는 회사가 2015년이후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인건비 등 원가를 절감하고, 효율적으로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등 자구계획을 철저하게 이행해 오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매각에 성공한 드릴십 매각으로 인한 수익 등이 반영되면서 실적이 더욱 향상됐다. 또한 2017년말 대비 차입금이 2,749억원이 감소하는 등 전체 부채가 6,865억원이 줄어 부채비율도 2017년말 283%에서 2018년 1분기 234%로 개선됐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강재가격 등 원가상승요인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익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선급 Seatrust-HullScan 2차 버전 출시 5배 이상 속도 향상 등 획기적으로 개선된 자체 개발 선체구조강도프로그램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국제적으로 검증된 선체구조강도프로그램인 SeaTrust HullScan의 2차 버전을 14일 날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SeaTrust-HullScan은 산적화물선, 이중선체 유조선, 컨테이너선, LNG선, LPG선, FPSO 등의 구조해석을 수행하기 위하여 2014년 한국선급 자체 기술로 개발된 시스템으로 선박의 구조설계시간을 단축해주며, 시스템 구동 중 문제가 발생할 경우 24 시간 이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피드백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국내외 관련 업계로부터 폭 넓은 지지를 받고 있었다. 이번 2차 버전은 무엇보다 전반적인 소프트웨어의 응답 및 계산 시간을 혁신적으로 절감하여 사용자들은 기존 버전보다 5배 이상 시간 단축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본 프로그램의 가장 핵심인 상세구조해석(Fine Mesh)파트의 기능들이 대폭 개선되어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손쉽게 자동 모델을 생성할 수 있어 실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받을 거라 예상된다. 또한 고객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결과, 직접강도평
한국선급 용접 품질관리 시스템(ISO 3834) 인증 서비스 개시 선급검사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인증 서비스 제공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이 용접 품질관리 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3834 인증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ISO 3834는 금속 재료의 용접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인증표준으로 용접 품질관리 기법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한국선급은 주요 업무인 선급검사를 통해 보유한 용접분야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ISO 3834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한국선급은 국제적인 ISO 인증기관으로 ISO 3834 외에도 ISO 9001(품질), 14001(환경), 45001(안전/보건), 22301(업무연속성), 50001(에너지) 표준에 대해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ISO 인증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선급은 지난 8일 준설공사 및 준설선 제작 등 준설관련 엔지니어링 기업인 ㈜백건준설에 국내 준설업계 최초로 ISO 3834 인증서를 수여하였다. 이날 인증서 수여식에서 한국선급 김영균 시스템인증팀장은 “㈜백건준설이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해외에서
현대重 1분기 실적 매출 3조425억원 영업손실 1238억원 환율 하락 및 강재가 추가 인상에도 전분기比 영업손실 개선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 R&D투자로 수주실적 개선 기대” 현대중공업지주, 1분기 매출 6조2,858억원, 영업이익 3,583억원 기록 현대중공업이 매출 감소로 인한 고정비 부담 증가와 원화 강세, 강재가 인상 등 악조건 속에서도 전분기대비 개선된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중공업은 3일(목)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425억원, 영업손실 1,2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매출 3조4,887억원, 영업손실 3,422억원)대비 매출은 12.8% 감소한 반면 영업손실은 63.8% 개선된 수치다. 1분기 매출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사우스 프로젝트 등 대형 플랜트공사 완료로 인한 조업물량 감소와 엔진기계부문의 수주 부진 등으로 인해 전분기보다 12.8% 줄어들었다. 영업이익은 2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지만, 해양부문의 실적 개선과 조선부문의 적자폭 감소 등 요인으로 전분기보다 63.8% 개선되어 -1,238억원으로 줄었다. 해양부문은 노르웨이 아스타한스틴(Aasta Hansteen) 해상 가스생산설비의 성
한국선급 비즈니스 연속 경영시스템(ISO 22301) 인증 서비스 개시 STX마린서비스에 국내 선박관리업계 최초 인증서 수여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이 지난 26일 STX마린서비스에 비즈니스 연속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22301 인증서를 수여하며 본격적으로 ISO 22301 인증 서비스를 개시했다. ISO 22301 인증은 기업이 재해사고 등 위기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하여 기업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이번 STX마린서비스의 인증획득은 국내 선박관리업계 최초이다. 이날 인증서 수여식에서 한국선급 이정기 회장은 “STX마린서비스가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서 개발, 재난관리사 양성 등 체계적인 위기관리 시스템을 수립하여 업계 최초로 인정받은 만큼 기업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선급은 세계적인 해사분야 검사·인증기관으로, 기업들이 대내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ISO 22301 시스템 구축을 위한 관련 표준 소개 및 교육 제공 등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삼성重 공기윤활시스템 세계 최초 컨테이너선에 적용 4% 이상 연비 절감 가능한 획기적인 친환경 기술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의미 삼성중공업이 2만 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에 다시 한번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선보였다. 삼성중공업은 2일, 지난해 글로벌 컨테이너선사인 MSC로부터 수주한 2만3000TEU 초대형 컨테이너선에 '삼성 공기윤활시스템 (SAVER Air) '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공기윤활시스템은 2010년 일본 미쯔비시 중공업이 저속선박인 블록 운반선에 처음 적용한 이래 연안여객선, 소형PC선(석유화학제품운반선) 일부에 도입한 사례는 있지만 초대형 고속 컨테이너선 적용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기윤활시스템이란 선체 바닥 면에 공기를 분사하여 선체 표면과 바닷물 사이에 공기층을 만들어 선박의 마찰저항을 감소시킴으로써 연비를 향상시키는 ESD (Energy Saving Device, 에너지 절감장치)의 일종이다. 그 동안 조선업계에는 컨테이너선과 같은 고속 선박은 마찰저항 비중이 적어 공기윤활시스템 적용이 어렵다고 알려져 왔음. 즉, 공기윤활시스템의 컨테이너선 적용은 선박 마찰저항 저감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연료 절감이 어렵다는 컨테
현대重 필리핀 최신예 호위함 건조 착수 2016년 필리핀에서 수주한 2천600톤급 2척 중 1번함 착공 태풍과 열대성 기후 등 거친 해상 조건에서도 작전 수행 가능 2021년 상반기까지 필리핀 국방부에 2척 인도 예정 현대중공업이 필리핀에서 수주한 최신예 호위함의 본격적인 건조에 들어갔다. 현대중공업은 1일(화) 울산 본사에서 강환구 사장과 델핀 로렌자나(Delfin Lorenzana) 필리핀 국방부 장관, 레이문도 엘레판테(Raymundo Elefante) 필리핀 국방부 차관, 로버트 임페드라(Robert Empedrad) 필리핀 해군 참모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천600톤급(배수량) 호위함의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한 함정은 현대중공업이 지난 2016년 10월 필리핀 국방부로부터 수주한 2척의 동형 호위함 중 첫 번째로, 길이 107미터, 폭 12미터 규모의 다목적 전투함이다. 이 호위함은 최대 25노트(약 46㎞/h)로 4천500해리 이상의 항속거리를 보유해 원해 순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특히 태풍과 열대성 기후 등 필리핀의 거친 해상 조건에서도 우수한 작전 성능과 생존성을 갖도록 설계됐다. 또한 76㎜ 함포와 함대공 미사일, 어뢰, 헬리콥
선박안전기술공단 미래발전을 위한 워크숍 개최 전 직원 열린 소통으로 공단 미래전략 방안 모색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이연승)은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충북제천 청풍리조트에서 공단 미래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전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핵심정책인 ‘열린 혁신’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단 현안공유와 미래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연승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워크숍은 공단 주요현안인 해양교통안전공단 설립에 대한 설명회와 외부강사의 강의, 직원 건의사항 조치계획, 토론분임토의 및 결과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분임토의시간에는 ‘해양교통안전공단의 사업 및 발전방향’, ‘전보인사 주기 및 배치지역’ 등의 주제로 임직원들이 직접 공단정책결정에 투표로 직접 참여하고 경영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의 건의 및 요구사항에 대해 인사, 예산, 교육 등 업무 책임자들이 직접 나서 실질적인 조치현황 및 실행 계획을 설명했으며, 참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토론으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이연승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공단에 대한 대외적인 요구가 커지는 시점에서 해양교통안전공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