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ROTC동문 화상강의실 설치 발전기금 전달 한국해양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ROTC) 동문들이 모교와 후배들을 위한 대학시설 환경개선에 이바지하고자 뜻을 모았다. 한국해양대(총장 박한일)는 22일 대학본부 3층 소회실에서 진행된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해군ROTC동문회 이양우 회장이 5천만 원, 해병대ROTC동문회 일동이 4백만 원을 기부하여 화상강의실 설치를 위한 발전기금 5천 4백만 원을 대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군ROTC동문회 이양우 회장과 해병대ROTC동문회 김윤곤 부회장은 “평소 ROTC 후보생들을 위한 대학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후보생들과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염원한다”고 밝혔다. 박한일 총장은 “경기 불황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동문들이 십시일반 도움을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우리 대학 ROTC 후보생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책임감을 갖춘 국방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가자”고 밝혔다.
IPA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 IPA 해상 안전체험관 갑문홍보관 등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통해 교육부․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기관 인증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최근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받아 향후 3년간 정부 공인 진로체험 기관으로서 청소년 대상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2015년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 ‘해상안전체험관’을 개관하고 해상안전체험과 해양진로탐색을 테마로 한 해상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갑문홍보관 견학,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 승선 등 항만체험을 연계한 청소년 진로탐색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IPA에 따르면, 올 들어 3천여명의 청소년이 해상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선박이용법과 위급상황 대비를 위한 응급조치법을 익혔다. 아울러 연말까지 진로탐색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연계해 도서지역 학교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교육기부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IPA 남봉현 사장은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양질의 진로 탐색
한국해양대 조우정 교수 해양레저산업 대상 수상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해양체육학과 조우정 교수가 ‘제3회 대한민국 해양레저대상(KIMA Awards 2017)’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해양레저대상은 해양레저 문화와 산업 발전 및 확대를 통해 국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고자 2015년 제정됐다. 조우정 교수는 2008년부터 한국해양대 해양체육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해양레저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한 학술활동을 통해 미래성장 산업으로서 가치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확산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연구부문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20일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개막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선원가족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선원자녀 장학금 대상자 모집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가 2017년 2차로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선원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급을 위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9월 한달 간이며 10월중에 대상자를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고등학생 120만원 대학생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되며 한사람이 고등학생은 3회 대학생은 4회까지 수혜가 가능하다. 한편, 금년도 상반기(1차)에는 고등학생 48명, 대학생 91명 총 139명을 선발·확정하여 2억6천3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선원가족의 가계안정에 큰 도움을 주었고 하반기(2차)에도 비슷한 수준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선원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급사업은 매년 2차례에 걸쳐 17년째 지급하고 있으며 가족과 떨어져 항해에 나서는 선원의 자녀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올 2017년도부터는 한 학생당 3회 이내로만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던 기존의 제한 제도를 과감히 없애고 학업을 마칠 때까지 지속적으로 선발하여 학비를 전액 책임지고 있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류중빈 이사장은, “앞으로도 선원의 복지증진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한국해양대 아시아 4개국 항만관계관 초청 연수 사업 추진 한국해양대학교 동북아해운항만물류연구센터(센터장 남기찬)는 해양수산부 주관 하에 18일부터 22일까지 아시아 4개국(방글라데시, 미얀마, 태국, 베트남) 항만 관련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항만 개발 및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하며 협력국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항만건설 수주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항만 관련 이론 강의와 더불어 부산항만공사, 부산신항만, 울산항만공사 등의 현장 견학을 행하며, 참여국의 항만개발의 방향성 수립을 위한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 연수기간 중에는 해당국 항만관계자와 우리 기업 등이 만나서 상호 협력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비즈 미팅(BIZ Meeting)’을 열어 해외 항만시장 진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우리 기업들에게 해당국의 항만개발 방향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책임자인 한국해양대 김환성 교수는 “이번 초청연수를 통해 아시아 국가들과 우리나라의 항만분야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항만물류분야의 선도 국가로서 우리나라의 국제적인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고등학생 기자단 모집 9월 18일 ~ 10월 9일 까지 접수 우수 활동시 KIMST원장상 수여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연영진, 이하 KIMST)은 해양수산과학기술 관련 다양한 정책과 우수한 연구개발(R&D) 소식을 전해줄 고등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 KIMST에서 처음으로 선발하는 고등학생 기자단은 적조와 같이 우리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해양환경 개선 정책부터, 수중로봇 등 첨단 해양기술 R&D에 이르기까지, 바다의 현재와 미래를 청소년의 시각으로 다루게 된다. 특히 미래의 성장동력인 청소년들에게 좀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블로그, 카드뉴스, 동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해양수산과학기술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기자단은 10월 3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총 3개월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한 학생 전원에게는 수료증과 활동증명서가 발급되며, 최우수상팀 전원과 최우수 기자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상을 수여한다. 또 이들에게는 매월 취재지원비가 지급되며, 언론ㆍ미디어 환경,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전문 교
한국해양대 지역중심 국 공립대 총장협의회 개최 지역 국ㆍ공립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7년 제4차 지역중심 국ㆍ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부경대 김영섭 총장)’가 14일 오후 3시 한국해양대 본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는 지역중심 국ㆍ공립대 18개교 총장을 비롯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전찬환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의 안건으로는 △조교임용에 관한 사항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및 처우개선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지역중심 국ㆍ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전국 19개 지역 강소 국ㆍ공립대 총장들이 국ㆍ공립대 정책 전반에 관한 현안을 논의하고 교육부에 건의하는 협의체이다. 제5차 지역중심 국ㆍ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오는 11월 16일 안동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맘에게 마음으로 부산시와 젊은엄마 찰떡궁합 9월 11일 부터 접수 시작 젊은엄마 들 예약 러쉬 부산시가 육아 맘들의 육아 정보 공유와 힐링을 위해 실시하는 ‘맘에게 마음으로’ 육아교육 일부 프로그램이 접수 3일 만에 60% 이상의 신청률을 기록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을 위해 금년 5월부터 인터넷 맘 카페 회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면서 알게 된 엄마들의 육아교육 욕구를 시의 정책으로 받아들인 것이고, 이러한 부산시의 소통형 정책개발에 육아 맘들은 적극 참여로 화답하고 있는 셈이다. 각 주제별로 전문가의 강연과 함께 스마트폰 채팅프로그램을 이용한 현장 소통형 교육이라는 점도 젊은 육아 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동반 입장이 가능하여 교육 참여가 자유로운 점도 엄마들의 선택을 쉽게 만들었다. 시 여성가족국은 이번 교육의 높은 관심에 따라 이를 정례 교육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내년 예산안에 포함시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도 젊은엄마 대상 육아교육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병수 시장의 특별지시로 시작된 ‘온라인 맘 카페’와의 적극적인 소통 정책이 지난
우리나라에 사는 바다식물 해조류 보고 만져 봐요 9월 13일 ~ 10월 15일 수산과학관 해조류가 전하는 건강한 미래 전시회 열어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직무대리 부장 최우정)은 수산과학관(부산 기장군 소재) 선박전시관에서 9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해조류가 전하는 건강한 미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해조류를 소개하고 바다 식물로서 생물학적 중요성과 해조류의 다양한 이용 분야와 미래산업 가치를 알리고자 한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해조류를 채집해 직접 제작한 건조표본 60여 점과 김•미역•청각의 양식과정 등 해조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 자료와 사진을 전시한다. 체험학습장에서는 현미경으로 소형 해조류를 관찰하고, 바다식물 풍경화 만들기, 해조류 스탬프 찍기, 해조류 엽서 색칠하기 등을 체험하고, 포토존(나도야! 해조류 박사)에서는 해조류와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센터에서 지난 7월 18일~23일(6일) 간 전라남도 도립도서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해 학생•일반인 등 1,200여 명이 관람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환준 연구협력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해양대 대학원생 한국에너지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해양에너지자원공학과 최영일 대학원생(지도교수 임종세)이 지난 7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도 한국에너지학회 추계학술발표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영일 학생은 논문「석유회수증진을 위한 화학물질 개발 및 적용 기술 동향 분석」을 발표하여,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