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항만 시설물 긴급유지보수공사 업체 30개사 선정, 안전사고 및 시설물 파손에 신속 대처 부산항만공사(BPA,사장 강준석)는 항만시설물 긴급유지보수공사 업체로 토목, 건축, 전기통신, 기계 등 4개 분야의 30개사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BPA와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달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약 2년간 부산항 시설물 긴급유지보수에 투입된다. 분야별 세부업종은 ▲지반조성‧포장공사업 ▲금속구조물‧창호‧온실공사업 ▲상‧하수도 설비공사업(이상 토목 분야), ▲실내건축공사업 ▲금속구조물‧창호‧온실공사업 ▲습식‧방수공사업(이상 건축 분야),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전기통신 분야), ▲일반소방시설공사업(기계 분야)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안전사고가 우려되거나 시설물 파손 등의 사유가 발생할 때 신속한 조치를 위해 긴급 유지보수 제도를 시행 중이며, 올해 긴급유지보수공사를 시행할 업체를 사업수행능력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우수한 역량을 갖춘 긴급유지보수공사 업체를 선정하고자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며 “공사 품질확보와 신속한 긴급보수를 통해 항만시설 이용자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BPA, 태평양항만협회(APP) 연례회의서 부산항 혁신사례 소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8월 13일 대만 가오슝(InterContinental Hotel)에서 열린 ‘제110회 태평양항만협회 연례회의’에 특별초청돼 부산항 운영현황, 디지털, 글로벌 공급망 대응방안 등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태평양항만협회(APP)는 태평양 지역 항만들의 운영 효율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1913년에 설립된 조직으로, 매년 연례회의에서 주요 항만 및 관련 기관, 기업들이 운영현황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한다. 이번 회의에는 롱비치, 가오슝, 샌디에고, 괌, 마샬제도, 통가 등 태평양 연안의 주요 항만들뿐만 아니라 다수의 해운 및 항만 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참석했다. 부산항만공사는 비회원사임에도 특별초청을 받아 참가해, 부산항 최신 운영 현황은 물론 체인포탈(Chain Portal), 전자 기기인수도증(e-EIR) 등의 혁신사례를 소개하였으며 전 세계 항만들이 겪고 있는 글로벌 해상공급망 리스크 극복에 대한 방안도 함께 고민하였다. 참가한 항만 관계자들은 부산항만공사가 개발, 운영하고 있는 포트 커뮤니티 시스템(PCS : Port Community System) 인 체인포탈
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부지 건설현장‘찾아가는 건강관리실’운영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1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광양항 항만관련부지 조성공사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리‧시간적 애로사항으로 업무시간 중 건강관리실 내방이 어려운 현장 건설근로자의 여건을 고려한 것으로 전남동부 근로자건강센터와 연계하여 전문의료인(의사 1명, 산업간호사 2명, 작업치료사 2명)을 통한 뇌심혈관계 및 근골격계 질환 특화 의료상담을 진행하고, 현장 작업 전 스트레칭 운동프로그램과 근골격계 질환자 물리치료 등 건설현장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건강관리실” 운영 첫날인 13일에는 52명의 현장근로자가 보건서비스를 이용했으며, YGPA는 오는 28일까지 공사 현장별로 상담 날짜를 지정하여 현장근로자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항만부지 건설현장에 안전을 우선시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항만 근로자가 건강하게 근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초·중학생 대상 부산항 견학 프로그램 진행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8월 14일 부산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항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9월 BPA와 부산 지역 16개 진로교육지원센터 간 체결한 교육기부와 진로체험 기부에 대한 협약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부산항만공사 항만 안내선을 타고 북항의 컨테이너 터미널과 북항재개발 지역을 둘러보며, 수출입 화물이 항만에서 하역되는 과정과 부산항 북항의 역사 등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길이 6미터에 이르는 컨테이너가 대형 크레인에 의해 선박에 실리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학생들은 신기한 듯 탄성을 연발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승선 후에는 부산항만공사 강당에서 부산항의 입지와 위상, 287개 노선을 통해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해 경제의 대동맥 역할을 하는 부산항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어린이 & 청소년 경제아카데미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부산항만공사를 비롯해 부산지역 공공기관 및 기업을 방문해 실물 경제 및 금융에 대해 학습하게 된다. BPA 강
울산항만공사, 자원순환 온열질환 예방키트 배부울산항의 폐페트병으로 근로자 안전과 환경을 모두 지킨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울산항 협력업체에 자원순환 온열질환 예방키트를 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된 자원순환 온열질환 예방키트는 가방, 쿨토시, 텀블러, 이온분말 등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그 중 가방과 쿨토시는 UPA 자원순환 협력체계를 통해 울산항에서 배출되는 폐페트병을 활용해 제작됐다. UPA 자원순환 협력체계는 현대글로비스, 울산항운노동조합과 협력해 울산항에서 배출된 폐페트병을 수거·인계하여 안전조끼 등 자원순환 물품을 제작하는 사업으로 지난 23년 9월부터 이어지고 있다. UPA 김재균 사장은“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강도의 증가로 온열질환 예방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울산항 협력업체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UPA의 자원순환 협력체계와 근로자 안전관리 활동을 결합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ESG 경영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 민방위 교육 인정 기관 인증경기해양안전체험관서 민방위 교육 이수 가능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에서 운영 중인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지난 9일 행정안전부로터 경기도 최초 ‘민방위 교육 인정 안전체험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경기도 및 전국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자율참여형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자율참여 제도는 2년차 이상의 민방위 대원이 민방위 교육 훈련과 관련한 체험교육 이수 시 교육 시간 인정과 함께 민방위 교육을 면제 받을 수 있다. 현재 자율참여형 민방위 교육기관은 전국적으로 17개소이다. 이번 경기도 추가 교육기관 지정으로 경기도 관내의 민방위 대원들의 교육 편의를 향상 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족과 함께 안전 체험을 할 수 있는 동시에 민방위 교육이 이수 가능하다는 점에서 민방위 대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도 예상된다. 자율참여형 민방위 교육은 ▲ 생활안전 ․ 화재안전 ▲ 재난안전 ▲응급처치 ▲ 해양안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차별로 정해진 교육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 희망자는 온라인 사전 예약 또는 당일 현장 예약으로 이루어지며 해당 일시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되고, 체험 후 수료증
물·그늘·휴식! 광양항 항만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2차 캠페인 실시 광양항 여수지역 부두 현장근로자 대상온열질환 예방 물품 및 안전가이드 전달 전국적으로 폭염특보 발효가 지속되는 가운데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14일 광양항 낙포, 중흥, 석유화학부두 등 여수지역 부두에서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공사 홍상표 운영부사장이 직접 참석하여 낙포부두 개축공사 관련 현장 근로자와 중흥, 석유화학부두 하역 작업자 등 약 200여명에게 온열질환 대비 용품(생수, 쿨타올)과 안전 가이드북을 전달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에게 ▲적절한 수분 섭취 및 보냉장구 활용 ▲그늘막 등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폭염 취약시간 업무량 조절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홍상표 부사장은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그늘·휴식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우리 공사도 항만 내 현장 종사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5∼6일 광양항 광양지역의 부두 및 건설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부산항만공사,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 실시협력업체 등 대상 3대 안전수칙 홍보, 폭염 대응 매뉴얼 일제 점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불볕더위가 장기간 지속함에 따라 14일 부산항 일대에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BPA는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등 협력업체와 감천항의 중소 하역사들을 대상으로 혹서기 3대 안전수칙(물, 그늘, 휴식)을 홍보하고, 체온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쿨링제품(쿨링스프레이) 800여 개와 이온음료 2,200여 개를 제공했다. 또, 폭염 노출이 중대산업재해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급박한 위험이 되는 점을 고려해 「산업안전보건법」 제52조에 따른 근로자 작업중지권을 알리는 한편, 각 업체의 폭염 대응 매뉴얼에 대한 일제점검도 벌였다. 작업중지권은 근로자가 폭염 등으로 인한 위험을 인지했을 때 관리자에게 작업중지를 요청하고 대피할 수 있는 권리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 폭염이 끝날 때까지 협력업체 등의 3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점검하는 등 온열질환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광양항)에 스마트항만 핵심 장비인 완전자동화 야드크레인 제작 착수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국내기술 중심의 스마트항만기술이 도입된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광양항)』 구축사업을 완전 자동화 야드크레인(32기, 1,535억원) 제작을 시작으로 8월 13일(화)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광양항)』 구축사업은 우리 공사를 사업시행자로 하여,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광양항에 ’29년까지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도입된 스마트항만을 국내기술 중심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은 ‘컨’부두 4선석 규모의 기반시설과 완전 자동화 항만하역 장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야드크레인 제작 착수를 시작으로 자동화 장치장, 운영건물 등 기반시설 구축과 핵심장비 및 시스템(안벽크레인, 무인이송장비, 터미널운영시스템(TOS)) 제작을 순차적으로 착수하여 ’27년에 1차 부분개장 후 ’29년에 완전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자동항만하역장비 외 설계·시공 일괄입찰로(T/K) 추진되는 2,700억원 규모의 기반시설공사를 이달 내 조달청을 통해 입찰공고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현 사장은 “120대 국정과제인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세계박람회장 EDM Festival 15일 개막 20여개 팀 국내‧외 유명 DJ 아티스트 공연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8월 15일부터 8월 17일 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여수시 박람회길 1) EDG(엑스포디지털갤러리) 구간에서 EDM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UFO Music Festival in Yeosu EXPO’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EDM 축제는 DAISHI DANCE, DJ KOO, Fenner, Juncoco, Vandal Rock 등 국내‧외 유명 DJ 24개 팀들이 15:00부터 22:00까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EDM 축제는 전 연령이 즐길 수 있으며, 풀파티 튜브와 물총 놀이 프로그램, 푸드트럭, 비치파라솔, 포토존 등이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가 제공이 된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여수세계박람회장 내에서 진행되는 EDM 축제를 통해 관람객들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다시 한번 박람회장에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EDM 축제는 무료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 선착순 현장 발권을 통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