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책임운영기관장 공모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6월 18일까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 직위를 공모한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은 위성 및 지상파항법시스템의 구축‧관리, 해양기상신호표지 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정보 제공 등을 관장하는 직위이다. 공모 절차는 인사혁신처를 통해 진행되며,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6월 1일부터 18일까지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하며, 9월경 임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 나라일터(www.gojobs.go.kr)나 대한민국 공무원 되기 누리집(injae.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 인사 과장급 전보 ▲동해어업관리단장 김성희
김영춘 해수부 장관 섬쓰레기 수거 행사 참석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30일(수) 오후 2시 경남 통영시 한산도 일원에서 이뤄지는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제23회 ‘바다의 날’을 맞아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운영되는 ‘해양쓰레기 정화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해수부 등 관계기관은 물론 지역 주민, 어업인, 대학생 등 70여 명이 참여한다. 통영시 한산면 일원은 접근성과 수거 인프라 부족으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표적인 섬 지역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섬 지역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남해안의 대표적 어업 쓰레기인 폐스티로폼 부표 문제를 점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은 물론 어업인을 포함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작지만 큰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에 앞서 여객선 기항지 접안시설 확충 등을 위한 제승당 선착장의 기항지 개선사업과 통영 해안누리길도 점검할 예정이다.
강준석 해수부 차관 해양쓰레기 정화 행사 참석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5월 29일(화) 오후 2시 충남 태안군 안흥외항 일원에서 이뤄지는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제23회 ‘바다의 날’을 맞아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운영되는 ‘전국 해양쓰레기 정화 주간’에 실시되는 지역행사 중 하나로, 해수부 등 관계기관은 물론 지역주민, 기업체, 환경단체에서 약 300여 명이 참석해 해안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수산종묘 방류, ‘해양쓰레기 버리지 않기’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강 차관은 격려사에서, “육지의 4.5배가 넘는 우리 바다를 살리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과 함께 국민들의 바다에 대한 애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 해양쓰레기 정화 주간’ 동안 전국 187개소에서 총 2만 4천여 명이 참여하는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이 실시되며, 오는 5월 31일에는 인천항 제8부두에서 총리가 참석하는 제23회 ‘바다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현대상선 유창근 사장 2018년 신입사원 대상으로 특강 해운은 국제적 감각과 전문성이 필수 신입사원, 한국해운의 성장 원동력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CEO 특강을 진행했다. 24일 연지동 본사 아산홀에서 개최된 이번 특강은 2018년에 입사한 신입사원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속 임원들도 함께 참여하는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유 사장은 CEO 특강에서 현대상선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고, 환경규제 이슈, 해운업 동향 등을 설명했다. 특히,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가 필수적이라며, 인성, 배려, 이해, 포용 등의 필요성을 조언했다. 특히, 유 사장은 “신입사원 여러분들이 있기에 한국해운의 미래는 밝다”며, “여러분들의 꿈이 모여 한국해운이 크게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해운은 국제적 감각과 전문적인 지식 습득이 필수”라며, “꾸준한 노력과 자기개발을 통해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 사장은 그동안 임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해 왔으며, 취임이후 직급별 간담회, 경력직원 간담회, 신입사원 간담회, 초임사관 간담회 등을 통해 임직원들과 밀도 있는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해운조합 임병규 이사장 인터뷰 한국해운조합 새로운 바람의 시작 ☞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간단한 취임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먼저 한국해운조합의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조합과 해운산업의 발전을 위해 일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취임 후 현안문제를 파악하면서 해운산업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중요성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국가물류비의 1%로 국내 전체화물의 약 20%를 담당하는 운송수단으로서 친환경 녹색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해운산업이 보다 큰 경쟁력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재임기간 동안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지난 69년동안 조합이 쌓아온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 해운산업과 조합에 활력을 불어 넣음으로써 그간의 노력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지난 몇 년간 유례없는 혼란기를 겪으며 저하된 직원의 사기 진작 및 침체된 조직의 활력을 위해 변화와 혁신만이 타개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수동적인 모습을 떨쳐내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조직운영의 전환점을 마련할 것입니다. 혼란기 이후의 반성과 성찰을 통하여 해운산업 발전과 국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철희 의원 : 군인도 시민 군인복무기본법 전부개정안 대표발의 군인의 건강권, 의료권, 휴식권, 정보접근권 등 구체적인 기본권 보장 장치 강화 대표병사제도 신설하고 복무정책심의위원회에 대표병사 및 병사의 가족 포함 불법ㆍ부당한 명령에 대한 신고제도, 군인 및 유가족의 기록 열람권도 명시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이철희 의원(비례대표)은 14일 군인의 기본권 보장 장치를 대폭 확충하는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전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긴 논의를 거쳐 제정되어 2016년 6월 시행된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이하 ‘군인복무기본법’)은 당시 군인의 ‘권리’를 법률에 명문화하는 것만으로 상당한 진전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장병의 기본권을 선언적으로 규정하고 이어 여러 제한을 붙이는 방식으로 규정되었고, 기본권 보장과 병영생활 개선을 위한 구체적 제도가 충분히 마련되지 않아 꾸준히 개정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철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전면개정안은, ‘군인도 시민’이라는 기조 하에 장병의 기본권 보장을 위하여 각종 실질적ㆍ구체적인 제도를 대폭 마련하였다. 세부적으로는 △ 병사들이 선출하는 대표병사제도, △ 대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웅서 신임원장 취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은 16일, 제10대 원장으로 김웅서 KIOST 심해저광물자원연구센터 박사(책임연구원)가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웅서 신임원장은 지난 1981년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KIOST의 전신인 한국해양연구원에 1993년 입사한 이후 해양자원연구본부장, 선임연구본부장, 제1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심해 유무인 잠수정 기술개발 및 운용인프라 구축’ 연구의 총괄 연구책임자로 활동했다. 또한 한국해양학회 회장,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기획연구위원, 국제해저기구 법률기술위원 등을 맡았으며, 2013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신임원장은 KIOST 임시이사회에서 선임된 후 해양수산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임기는 5월 17일부터 4년이다.
CJ 이재현 회장 초격차 역량 확보해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생활문화기업 도약 16일 온리원컨퍼런스서 “글로벌 진출은 선택 아닌 필수”… “각 사업별 초격차 역량 확보와 지속 진화•혁신” 강조 “역경을 이겨내고 성장을 거듭해 온 저력있다” 인재 중요성 강조하며 결속 다지기도 CJ, 지난 1년간 △미래산업 대비 사업구조재편 마무리 △‘워라밸’ 조직문화 확산 등 재도약 기반 완성 CJ 이재현 회장이 “글로벌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초격차 역량을 확보해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이 되자”고 글로벌 도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현 회장은16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열린 ‘2018 온리원 컨퍼런스(ONLYONE Conference)’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임직원들과 ‘2020 그레이트 CJ, 2030 월드 베스트 CJ’달성을 향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온리원 컨퍼런스’는 지난 1년간 높은 성과를 거둔 임직원을 시상하는 그룹 차원의 시상식 겸 컨퍼런스로 이재현 회장을 비롯해 CJ주식회사 김홍기 대표이사와 주요 계열사 대표 및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사업 및 미래를 향한 도전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해외 현지 채용
황주홍 의원 여객선을 대중교통에 포함시키는 법안 발의 법 사각지대에 방치된 연안해상교통을 고려한 국가교통체계 구축 필요 독도 등 도서지역 접근성 강화로 해양영토 수호 방안 마련해야 도서와 육지를 연결하는 여객선을 대중교통으로 포함하는 국가교통체계 구축이 필요하고, 여객선이 도서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만큼 육상교통과 유사하게 해상교통에도 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법안이 발의되었다. 민주평화당 황주홍 정책위의장(재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해상교통을 대중교통체계에 편입하여 연안해상교통체계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통합교통체계법)」과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대중교통법)」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고 16일 밝혔다. 현행 통합교통체계법에 의하면, 제2조 정의에서 “교통수단”이란 사람 또는 화물을 운송하는 데에 이용되는 자전거․자동차․열차․항공기 등을 말하며, 연안항과 연안 선박은 교통수단과 시설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 또한, 대중교통수단 육성의 법적근거인 대중교통법에도 노선버스, 도시철도, 철도 등만 대중교통으로 규정돼 있고 연안해상교통은 제외되어 있다. 이로 인해 버스나 철도 같은 육상대중교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