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지 수산물 가격 정보 문자로 받아본다 김, 고등어 등 총 20개 품목 생산․가격 동향 한눈에 주요 수산물에 대한 생산, 가격동향 등 수산정보를 소비자들도 문자서비스(sms)를 받아 볼 수 있게 되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수산물의 수급 및 가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수산관측사업을 실시해왔다. 그동안은 주요 품목에 대한 출하량 등 생산 동향․가격, 수출량 등을 조사하고, 그 정보를 분석해 생산현장에 제공하여 왔으나 올해부터는 정부 3.0에 따라 정보제공 범위를 대폭 확대하여 일반 소비자에게도 제공할 계획이다. 수산관측사업은 지난 2004년 김 1개 품목을 시작으로 2016년 현재는 김, 광어, 전복, 송어 등 양식수산물 14개 품목과 고등어, 명태, 오징어, 갈치 등 대중성 어종 6개 품목 등 20개 품목으로 확대했다. 해양부는 매월 김, 미역, 전복, 광어 등 주요 품종의 생산동향과, 작황, 가격동향, 재고동향, 해외동향, 수출입동향과 향후 전망 등을 분석한 수산관측 자료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관측정보 이용자들이 자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산관측 인포그래픽’을 확대한다. 또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수산관측
유전자 반응을 이용한 적조구제 방안 세계 최초 제시 적조생물 유전체 정보 밝혀, 새로운 구제기술개발에 박차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매년 수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의 유전체 정보와 구제물질에 대한 유전적 반응을 최초로 구명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과 상명대학교 기장서 교수팀의 공동연구 결과, 적조생물 유전자가 살조(殺藻) 물질로 인해 광합성에 관여하는 엽록체가 가장 먼저 파괴되면서 적조생물이 사멸되는 것을 확인했다. 유해성 적조생물 코클로디니움의 크기는 30~40㎛ 이지만 유전체는 200 Gb(인간 유전자 60배 크기) 정도 되며, 약 2만 9천개 이상의 다양한 유전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렇게 큰 유전체를 가진 적조생물에 살조물질로 자극하면 세포내에서 활성산소가 발생해 항산화 유전자가 활성화되며, 세포 신호전달 네트워크 기작에 빠르게 관여한다. 결국 광합성에 관련된 엽록체 기능이 저하 되면서 사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그동안 적조생물 구제에 약품처리 등의 화학적 방법, 응집시키거나 초음파 등을 이용한 물리적 방법, 천적을 이용한 생물학적 방법 등의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번 연구를 통해 적조생물
해양부 올해 총허용어획량 지난해 86% 수준으로 설정 실질적 자원관리 위해 총허용어획량(TAC) 제도 전면 재편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고등어, 오징어, 붉은대게 등 11개 어종에 대해 올해 잡을 수 있는 총허용어획량(TAC)을 지난해의 약 86% 수준인338,827톤으로 설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TAC제도는 개별 어종에 대해 연간 잡을 수 있는 어획량을 설정하여 그 한도 내에서만 어획을 허용하는 수산자원 관리제도로 1999년 도입됐다.그러나 실제 어획량에 비해 TAC를 과도하게 배정하여 자원관리라는 당초의 정책 목적을 달성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 (‘99년 도입) 4개어종/2개업종 → (’03) 9/7 (’07) 10/10 → (’09~현재) 11/13 이에 해양수산부는 TAC를 실어획량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감축한다는 목표 하에 수산자원평가 결과와 최근 조업실적을 토대로 올해 TAC를 2015년 보다 13.6% 낮게 결정한 것이다. 특히, 실효성 있는 TAC 산정을 위한 첫 단계로 우선 금년도 오징어 허용어획량을 최근 어획량의 95% 수준으로 감축 배정했다. 타 품종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총허용어획량을 실제 어획량 이하의
설선물고르기고민,우리농수산식품으로해결하세요 -해양수산부·농림축산식품부,우리농수산식품설선물모음집배포- 해양수산부와농림축산식품부는우리농수산식품의소비를촉진하기위해설명절우리농수산식품선물홍보책자“설마중”을제작및배포 우리농수산식품소비촉진을위한선물용으로적합한307개품목을엄선해서홍보책자3,500부를기업체,공공기관,지자체등에배포 2016년은실속형선물주고받기문화정착을위하여저렴하고품질이좋은10만원이하의실속형상품으로선물용에적합하도록구성 해양수산부(장관김영석)와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동필)는설을앞두고엄선된고품질의우수상품을모아‘우리농수산식품선물모음집’을3,500부제작하여배포했다고밝혔다.해양수산부와농림축산식품부가주관한품목별품평회(과일,축산,수산,쌀,식품,전통주)에서우수한성적의브랜드별농수산식품,국가인증친환경농수산식품,식품명인제품,6차산업우수상품,지자체추천상품등307개품목의농수산식품이수록됐다.소비자들이한눈에보고선택할수있도록과일,축산,수산,전통주등농수산식품모음,대한민국식품명인제품,6차산업우수상품등품목별,가격대별로구분하여소개했다. 특히,2016년설에는실속형선물주고받기문화정착을위하여저렴하고품질이좋은10만원이하의실속형상품으로선물용에적합하도록구성했다.또한,해양수산부와농림축산식품부는우리의고품질농수산식품
설 선물 고르기 고민 우리 농수산식품으로 해결하세요 해양수산부·농림축산식품부 우리농수산식품 설 선물 모음집 배포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설을 앞두고 엄선된 고품질의 우수상품을 모아 ‘우리 농수산식품 선물 모음집’을 3,500부 제작하여 배포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품목별 품평회(과일, 축산, 수산, 쌀, 식품, 전통주)에서 우수한 성적의 브랜드별 농수산식품, 국가인증 친환경 농수산식품, 식품명인 제품, 6차산업 우수상품, 지자체 추천 상품 등 307개 품목의 농수산식품이 수록됐다. 소비자들이 한 눈에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과일, 축산, 수산, 전통주 등 농수산식품 모음,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품, 6차 산업 우수상품 등 품목별, 가격대별로 구분하여 소개했다. 특히, 2016년 설에는 실속형 선물 주고 받기 문화정착을 위하여 저렴하고 품질이 좋은 10만원 이하의 실속형 상품으로 선물용에 적합하도록 구성했다. 한편,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의 고품질 농수산식품을 다각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설 명절 우리 농수산식품 선물하기 캠페인’ 등 다양한 온라인 홍보활동도 진행중이다. 해양수산부·농림축산식품
국립수산과학원, 어촌현장 민원 대응팀 만들다 수산현장 119「우문현답」팀 상시 가동체계 구축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어촌현장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현안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해역별 소속 연구소 단위로「우문현답」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문현답팀은 해역별 연구소(6개소)에 현안대응 팀장을 두고, 자원, 환경, 양식, 공학, 위생의 5개 반을 구성해 현안 접수 시 즉각 대응하는 수산현장 119 기동반으로 운영한다. 그동안 어촌현장의 민원은 지자체 또는 수산과학원 등으로 역할이 분산되어 어업인의 불편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수산과학원 중심의 「우문현답」팀을 구성, 현장애로사항 접수창구를 단일화 하고, 지자체와 공동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다. 어촌 현안사항 접수 시 해당 지자체와 논의하고, 수산과학원 해역별 팀에서 지원하고 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사항은 수산과학원의 중앙 협의기구를 통해 지원한다. 또한, 수산업 관련 제도개선 또는 규제폐지 등 법적 관련사항은 해양수산부와 협의해 나갈 것이다. 현장 민원은 바로콜 시스템*을 통해 중앙 및 해역별 팀과 전화 상담이 가능하며, 온라인 민원은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 ‘열린 원장실¬원장과의 대화’를 이
설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비축 수산물 1만톤 방출 - 1월 18일부터 2월 6일까지 명태·오징어 등 10~30% 싸게 판매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자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 수산물 1만여톤을 시장에 방출한다. 품목별 방출 물량은 명태 4,000톤, 고등어 500톤, 오징어 810톤, 갈치 150톤, 조기 70톤 등이며, 방출 시기는 1월 18일부터 설 명절 직전인 2월 6일까지 총 20일간이다. 특히, 방출 물량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자 물가 안정에 직접적인 효과가 발생하도록 전국 주요 전통시장 38개소에 우선 공급한다. 잔여 물량은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업체와 수협 바다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방출 가격은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한 품목별 권장 판매가격*으로 판매하게 되며, 소비자들은 전통 시장과 대형 마트 등에서 시중가격보다 10~30% 싼 가격으로 방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고등어(400g): 1,500원(시중가격 대비 25%↓), 명태(700g): 1,550원(26%↓), 오징어(360g): 1,700원(15%↓), 갈치(400g): 13,500원(15%↓), 조기(10
설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비축 수산물 1만톤 방출 - 1월 18일부터 2월 6일까지 명태·오징어 등 10~30% 싸게 판매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자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 수산물 1만여톤을 시장에 방출한다. 품목별 방출 물량은 명태 4,000톤, 고등어 500톤, 오징어 810톤, 갈치 150톤, 조기 70톤 등이며, 방출 시기는 1월 18일부터 설 명절 직전인 2월 6일까지 총 20일간이다. 특히, 방출 물량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자 물가 안정에 직접적인 효과가 발생하도록 전국 주요 전통시장 38개소에 우선 공급한다. 잔여 물량은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업체와 수협 바다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방출 가격은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한 품목별 권장 판매가격*으로 판매하게 되며, 소비자들은 전통 시장과 대형 마트 등에서 시중가격보다 10~30% 싼 가격으로 방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고등어(400g): 1,500원(시중가격 대비 25%↓), 명태(700g): 1,550원(26%↓), 오징어(360g): 1,700원(15%↓), 갈치(400g): 13,500원(15%↓), 조기(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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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를 활용하여 수산업 경쟁력을 강화키로 - 2016년 정부합동 업무보고(경제혁신Ⅰ) 중 해양수산분야 보고- 해양수산부는 1월 14일(목) 열린 「2016년도 정부업무보고 경제혁신Ⅰ 부문」에서 ‘FTA를 활용한 수산업 경쟁력 강화대책’을 보고하였다. 이번 보고는 ‘내수․수출의 균형을 통한 경제활성화’를 주제로 기재부 등 7개 부처가 주관하고 있는 경제혁신 추진성과․평가 등 핵심이슈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해양수산부는 이 날 보고에서 FTA를 활용하여 수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수산물 수출확대 전략과 수산자원회복 전략을 주요내용으로 보고하였다. 1. 수산물 수출 확대 전략 □ ‘김’과 ‘프리미엄 어묵’은 국내외 소비가 최근 큰 폭으로 늘고 있는 성공사례로서, 향후 수출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유망상품이다. 역대 최초로 수출액 3억불을 초과한 ‘김’은 신규 양식면허 허용을 통해 생산량을 증대시키고, 미․중의 대형마트를 지속 공략할 계획이다. < 수산물 수출확대 성공사례 : 김 >(신안천사김) 미국 코스트코에 납품 등 33백만불 수출(‘15)(한미래식품) ‘상해 수산물 박람회'('15.1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