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의원 전통주 전문 지원기관 설립을 위한 국회 심포지엄 개최 최근 수입주류의 시장 잠식 가속화로 국내 주류산업 경쟁력 강화 목적의 지원체계 구축 필요성 대두 전통주를 세계적 명품으로 육성하고 소규모 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 지원기관 설립 절실 전통주 등 국내 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위한 심포지엄이 국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은 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전통주 생산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통주 세계화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전통주 전문 지원기관 설립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주는 우리의 전통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한국문화콘텐츠이지만,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과 같은 현대사적 격동기를 겪으면서 어려운 상황에 놓여왔었다. 특히 식량부족 현상이 두드러졌던 60년, 70년대를 지나오면서 대량생산체제를 기조로 한 저가의 주류산업 고착화가 오히려 전통주의 발전을 어렵게 만들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설상가상으로 최근에는 주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변화로 수입
위동항운유한공사 사장 이 취임식 거행 위동항운유한공사는 4월 20일 서울 여의도 소재 마리나센터에서 범주 해운 이상복 사장 등 주주사 대표와 위동항운, 위동해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장현 사장과 신임 전기정 사장의 이ㆍ취임식을 거행하였다. 지난 2011년부터 위동항운유한공사의 사장으로 역임해온 최장현 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보냈던 지난 7년간의 시간들을 회고하고 감사와 석별의 인사를 전하였다. 이에 전 임직원들은 역대 최고의 경영성과를 거두고 위동의 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킨 최장현 사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이어 신임 전기정 사장의 취임식을 거행하였다. 전기정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곧 30주년을 맞는 위동의 새로운 30년을 향한 미래비전과 발전 전략 수립을 제안하고, 향후 지속 발전을 위한 안전 최우선, 변화와 혁신, 소통과 화합의 세가지 경영 가치를 직원들에게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전 임직원들에게 일류 위동의 목표를 넘어 초일류 위동으로 발전해 나가는 꿈과 희망을 가지고 이 희망찬 항해에 다 같이 승선해 줄 것과 앞으로 활기 넘치는 위동, 모두가 근무하고 싶은 위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편, 전임 최장현
한국해양대 이윤철 교수, 제11대 한국해사법학회장 취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해사수송과학부 이윤철 교수가 오는 27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열리는 ‘2018년 한국해사법학회 총회 및 춘계학술대회’에서 제11대 한국해사법학회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해사법학회는 1985년 2월 부산에서 설립되어 해양법, 해상교통법, 국제해사협약, 해양형법, 해사행정법 등 해사공법 분야와 해상법, 해상보험법, 해상운송법 등 해사사법 분야의 학술활동을 해 오고 있다. 현재 해사법 분야에서 국내 유일의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해사법연구」를 30년 이상 꾸준하게 발간해 오고 있는 전국규모 학회이다. 특히 최근에는 부산광역시, 부산지방변호사회, 부산고등법원, 부산항을 사랑하는 모임, 아시아태평양해사중재센터 등과 함께 해사법원 설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부산지방검찰청과는 해양범죄연구회를 결성하여 대검찰청으로부터 해양분야 중점검찰청으로 지정을 받는 등 해사법분야 이론과 실무분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해사법학 분야의 대학교수, 연구기관의 연구원뿐만 아니라 해양전담 판사, 검사, 변호사, 해양경찰은 물론 해양수산공무원, 공공기관 전문가, 도선사
황주홍 의원 2018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 대상 수상 민생법안 발의 등 입법 정책 관련 높은 평가 민주평화당 황주홍(농해수위, 고흥·보성·장흥·강진) 의원이 어제(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8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 대상 및 2018 대한민국 프리미엄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2018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 대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프리미엄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는 매년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본회의 출석률, 법안발의 현황, 언론·방송활동 등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의정활동이 우수한 국회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올해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 대상은 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의 금태섭, 남인순, 박완주, 설훈, 윤호중 의원과 정의당 윤소하 의원 등 총 7인이 수상했다. 특히 황주홍 의원은 높은 출석률과 다수의 민생법안 대표발의 등을 통해 입법, 정책 관련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주홍 의원은 “20대 국회 반환점을 맞아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흥·보성·장흥·강진군민과 국민 여러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묵묵히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운조합 임병규 이사장 취임 한국해운조합은 24일 오후2시 조합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21대 임병규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임병규 신임 이사장은 지난 3월 열린 정기총회에서 재적대의원 투표를 통해 이사장으로 선출된 바 있으며 이후 해양수산부의 승인 절차를 득하였다. 취임사에서 임병규 이사장은 “과거의 수동적인 모습을 떨치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조직운영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한다”며 “전문성을 갖춘 조합, 환경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있는 조합, 조합원 중심의 조합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모든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불필요한 관행과 형식은 과감히 탈피하여 새로운 사고와 행동으로 탈바꿈하는 조직으로 변화시켜 나겠다”며 “조합 임직원 모두가 변화를 위한 여정에 긍지와 책임감으로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임 이사장은 1956년생 경기도 안성 출신으로 서울시립대 경영학 학사, 서울대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위스콘신 주립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 학위 취득 및 동국대대학원 정책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또한임기는 3년이며, 제6회 입법고등고시 합격 이후 33여년을 국회에 몸담아 왔으며 ▲ 농림해양수산위 등 전문위원(′04.4.∼′09.1.
28년간 바다를 지켜온 어업관리공무원 녹조근정훈장 영예 안아 해양수산부 김형배 사무관 등 3명,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인사혁신처 주관 ‘제4회 대한민국공무원상’수상자로 서해어업관리단 김형배 사무관(녹조근정훈장),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이성수 사무관(대통령표창), 항만운영과 소속 홍성준 서기관(국무총리 표창) 등 우리부 직원 3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공무원상’은 정부 주요시책 등을 추진함에 있어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봉사·헌신한 공무원을 포상하는 제도이다. 가장 영예로운 상인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김형배 사무관은 28년간 어업지도단속 업무에 종사하며 조업질서 확립과 수산자원 보호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작년 4월 서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과장으로 부임한 이래 불법조업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불법조업 어선 543척을 나포․검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이성수 사무관은 완도․보령에 어업정보통신국 신설을 위해 힘쓰는 등 어선안전 인프라 확충에 공헌하였다. 또한 어선사고 예방대책을 수립․시행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어선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연근해 어선 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철희 의원 수당 면죄부로 악용되는 휴가촉진제 개선법 발의 근로자들, 휴가촉진제로 휴가 없이 일하고 수당도 못 받아 근로자 절반 이상, 왜 수당 못 받는지 알지 못해 이철희 의원, 제도 실질화하고 감시장치 마련해야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은 11일, 현재 시행 중인 ‘연차휴가사용촉진제’의 실효성을 제고를 위한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우리 국민은 언제나 휴가에 목마르다. 2016년 기준 한국인 1인당 연평균 근로시간은 2,069시간으로 OECD 35개 회원국 중 두 번째로 많고, 실제 휴가사용률은 53%에 그쳐 최하위권이다. 최근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 새로운 라이프 트렌드로 떠오르고, 대통령까지 나서서 휴가를 적극 권장하고 있으나 현실적인 효과가 느껴지지는 않는다. 휴가 활성화를 위해 2003년 ‘연차휴가사용촉진제’를 도입했다. 휴가는 돈으로 보상될 수 있는 개념이 아니므로, 휴가를 의무적으로 다 쓰라는 취지의 제도다. 연차휴가 만료 6개월 전에 휴가계획서 제출, 휴가시기 지정 등을 하고 정해진 절차를 준수해 휴가를 부여했으나, 근로자가 이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회사는 근로자에게 휴가 미사용분에 대한 수당
IPA 제5대 경영․운영부문 부사장 취임 경영부문 부사장에 홍경선씨 운영부문 부사장에 이정행씨 각각 임명 인천항만공사가 공석중인 경영부문 부사장에 경영․행정 전문가인 홍경선(洪慶善, 56)씨를, 운영부문 부사장에는 국제물류전문가인 이정행(李廷行, 55)씨를 13일 오전 임명한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3일 오전 11시에 IPA 5층 대강당에서 제5대 경영․운영부문 부사장 취임식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경선 신임 경영부문 부사장(왼쪽사진)은 서울 출신으로 연세대 사회학과, 동국대 사회과학대학원(석사) 및 인하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특히, 신임 홍경선 부사장은 인천시 도시재생 특별보좌관, 청운대 교수 등을 역임해 경영과 행정 부문에서 전문지식과 폭넓은 실무경력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정행 신임 운영부문 부사장(오른쪽사진)은 전남 광주 출신으로 한국해양대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현대로지스틱스 사업개발실 상무와 현대상선 항만물류부문 상무를 역임했다. 또한, 미국 롱비치항만청 한국대표로 활동하는 등 30여년 간 해운물류업계에 종사한 전문가로 항만운영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이다. IPA는 이번에 선임된
해양수산부 인사 □국장급 전보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기획부장 김지회 ▲중앙해양안전심판원 부산지방해양안전심판원장 장근호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연승 이사장 선박안전에서 해양교통안전까지 선박안전기술공단 기능 보강 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 명칭 변경 선박안전기술공단은 4월 9일 오후 서울 서초동에서 해운 수산 전문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었다. 이연승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은 "취임후 최대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으며 국가 기관의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어깨가 무겁고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임직원들이 지금까지 쌓아온 선박안전기술공단의 위상을 높일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했다. 다음은 기자단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 취임하시면서 3가지 경영방침을 강조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간단히 소개해 주십시오. 제가 지난해 12월 29일 취임하면서 세 가지 경영방침을 직원들에게 강조하였습니다. 그 첫 번째는 해양분야 4차 산업혁명기술 기반 선박검사업무와 운항관리업무 선진화를 통해 해사안전 전문기관으로서의 공단 전문성과 위상을 높이는 것입니다. 해사안전에 대한 전문성을 키워가는 것이 공단의 확고한 미래를 위하여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사장으로서 공단의 전문성을 높이고 해사안전의 신뢰를 확보하여, 나아가 해외 경쟁력도 향상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두 번째는 임직원들이 자긍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