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8월 16일 ~ 8월 21일간 청소년 통신사 교류의 바다로 개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한일공동등재를 기원하는 행사로 「2017 청소년 통신사, 교류의 바다로」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7 청소년 통신사, 교류의 바다로」는 교류의 장으로서 바다를 돌아보고, 차세대 주역인 청소년에게 통신사의 의미를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선발된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소속 청소년과 관계자를 포함한 40여명이 함께 통신사에 대한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 한국추진위원회 학술위원인 한태문 부산대 교수를 비롯, 박방룡 전 부산박물관장, 김현권 문화재청 문화재감정관 등 전문가들이 동행하며 강연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현재 네이버 웹툰에 ‘데모니악’을 연재 중인 후렛샤 작가도 동행하며 이번 탐방을 함께 체험해 나갈 계획이다.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5박6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을 출발하여 대마도(쓰시마), 아이노시마(후쿠오카), 시모노세키까지 조선통신사가 거쳐 간 바닷길을 따라가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통신사 탐방단(이하 탐방단)는 8월
한국해양대 제5기 해양환경관리전문가과정 수료식 개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지난 8일 오후 해양과학기술대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5기 해양환경관리전문가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연구소(소장 안웅희)는 지난 3월부터 초량동에 위치한 한국해양대 다운타운캠퍼스에서 총15회에 걸쳐 해양환경관리전문가 교육과정을 이수한 1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과정은 해양환경오염 조사 및 대응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해양환경관리 전문가 양성을 통해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개설됐다. 수료생들에게는 한국인재뱅크에서 발급하는 ‘해양오염피해관리사’ 및 ‘환경오염관리사’ 자격검정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안웅희 소장은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해양환경관리 분야에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도심 3개대학 교양강좌 교차 개설 연합전선 한국해양대 고신대 동아대, 교류협력 첫 출발 한국해양대, 고신대, 동아대 등 부산 원도심 3개 대학이 올해 2학기부터 교양교과목을 교차 개설한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원도심 역사 및 문화와 관련된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한국해양대, 고신대, 동아대는 지난 7월 26일 관련 회의를 열고 교육자원 공동운영 및 협력방안을 논의한 끝에 이같이 합의했다. 3개 대학은 지난 3월 ‘부산 원도심 소재 대학 간 자원공유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에 처음으로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합의했다. 3개 대학은 오는 2학기부터 각 대학의 특성화 분야이면서 상대 대학에 없는 교양 강좌를 교차 개설한다. 한국해양대는 고신대와 동아대에 ‘세계해항 도시의 이해’, 고신대는 ‘인문동물학(한국해양대)’과 ‘영화와 함께 하는 죽음학(동아대)’, 동아대는 ‘석당박물관에서 만나는 명품(한국해양대)’과 ‘공공미술과 도시환경(고신대)’이라는 교양강좌를 각각 교차 개설한다. 대학별 상징성을 고려하여 시간강사가 아닌 각 대학의 전임교원이 해당 대학에 찾아가 직접 강의한다. 이밖에도 3개 대학은 이날 회의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교
해양부 미래 해양영토 개척 위한 북극전문가 기른다 핀란드 라플란드 대학 북극학 연수 및 북극에너지정상회의 참가할 대학원생 5명 선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오는 9월 핀란드 현지(라플란드대학 북극센터 등)에서 진행되는 ‘극지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북극권)’에 참여할 국내 대학원생(석․박사 과정) 5명을 7일(월)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극지는 기후변화 대응 및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국제사회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인 동시에, 풍부한 광물․수산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운항경제성이 높은 단거리 항로로도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극지 관련 국제 협의 시 국익을 확보하고 국가 간 협력을 주도할 극지 전문가를 양성․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나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관련분야 전문가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극지정책을 이끌어 갈 미래 극지인재를 양성하고자 작년부터 극지권 주요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극지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남극, 북극 각 1회)을 진행해 왔다. 국내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 중 프로그램 당 5명씩을 각각 선발하여 극지권의 주요 대학과 협력하여 남·북극 정책, 자연과학, 사회문화, 경제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관련 국제회의에 참석할
국제연 : 학교도 경찰도 외면한 학내 폭력 진상규명 필요하다 성명 발표 전문기관 포함시켜 학폭위 기능 강화해야 국제청소년연구원(회장 이치수,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이하 국제연)은 최근 울산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중학생 이모(13) 군 사건과 관련 “학교도 경찰도 외면한 학내 폭력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8월 7일 밝혔다. 국제연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서는 현행 학교폭력대책위원회의 기능을 보강하고 학교가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관계 전문기관을 포함시켜 학교폭력대책위원회의 기능을 강화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6월15일 울산의 한 문화센터 옥상에서 중학생 이모(13)군이 투신했다. 이모 군의 유서에서 “난 쓸모없는 인간이다. 아빠 미안해요. 사랑해요”라는 표현 외에 별다른 내용이 없어 학교폭력 의심은 낮았다. 한 달쯤 지난 7월18일 이군의 옷 주머니에서 쪽지가 추가 발견되면서 사건은 새로운 방향으로 흐르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날 괴롭혔고, 같은 반 아이들 전체가 날 무시한다’는 이군의 자필메모로 경찰이 학교폭력 수사에 들어간 것이다. 이군은 같은 반 아이들의 놀림과 거듭된 장난으로 스트레
한국해양대 청소년 해양과학영재캠프 개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학내 일원에서 중학생 대상 ‘2017년도 해양과학영재캠프’를 두 차례 실시했다.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연구소(소장 안웅희)는 해양과학 관련 특강과 다양한 실험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해양과학기술 및 문화에 대한 친밀감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시내 중학생 40명이 참여하며, △인류 미래와 해양환경, △우주에서 해양환경 감시하기, △신소재의 보고 해양생물, △해양에서의 자원탐사와 개발 등 네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국해양대 교수들의 강연과 더불어 해양폐기물 수거선 모형 만들기, 위성영상을 이용한 해양환경 분석, 해양생물로부터 천연물질 추출하기, 해양자원탐사 장비 체험 등 해양전문가와 함께하는 해양과학체험활동 형태로 꾸며졌다. 안웅희 소장은 “청소년들의 해양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대학진학 및 과학자로서의 진로결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연구소는 ‘찾아가는 해양과학교실’, ‘해양과학꿈나무캠프’, ‘해양생태해설사 양성과정’, ‘해양환경관리 전문가과정’
목포해양대학교 전남씨그랜트센터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 성료 목포해양대학교 전남씨그랜트센터(센터장 신용식)은 목포해양경비안전서와 공동으로 지난 5월 22일부터 7월 20일까지 “안전한 바다 즐거운 바다”라는 주제로 「2017년도 전남씨그랜트센터 찾아가는 안전교실」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안전교실은 전남지역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방학 전 물놀이 안전의식 함양고취 교육프로그램으로, 물놀이 연안 안전교실 순회교육을 통해 해양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해수욕장 안전수칙 등을 교육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신안 도서 및 영광, 진도 등 상대적으로 안전교육의 기회가 적은 학교를 우선 선정, 전문자격을 보유한 강사 및 목포해양경비안전서와 함께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압해서초 31명을 비롯하여 전남 지역 총 34개 학교 3,111명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물놀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 등을 가정하여 물놀이 안전교육, 익수자 구조요령,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을 교육하는 등 실질적 교육 효과를 높였다 목포해양대학교 전남씨그랜트 신용식 센터장은 “인체모형(애니)를 이용한 응급처치법 실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흥미와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교육
정정복 회장, 10억원 상당 건물 기부 한국해양대 경제산업학관 및 현담라운지 착공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가 7월 27일 오전 11시 30분 국제대학관 인근 부지에서 ‘경제산업학관 및 현담라운지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한일 총장을 비롯한 한국해양대 교직원 및 경제산업학부 동문, ㈜서융그룹 정정복 회장, ㈜현담 김종희 대표이사, ㈜하운종합건설 정세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신축 경제산업학관 및 현담라운지는 부산지역 부동산 관련기업인 ㈜현담이 한국해양대 국제대학관 인근 부지에 10억 원 상당의 건물을 지어 기부 채납키로 함에 따라 지어지는 건물로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현담의 모기업인 서융그룹 정정복 회장은 경제산업학부 12학번으로 재학하던 시절부터 학부와 대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건물기부를 결심했다. 건물은 재직자 재교육형 계약학과인 경제산업학부의 전용공간 및 학생휴게공간으로 사용된다. 연면적 585㎡, 지상 4층 규모로 1~2층은 필로티, 3~4층은 연구실 및 강의실이며 1층 파고라 위치에 재학생을 위한 휴게실과 자치모임 등을 위한 현담라운지가 조성된다. 정정복 회장은 “경제산업학부의 공간이 생겨서 기쁘고 기부를 받아주신 대학에
한국해양대 한국기계연구원과 협약 체결 조선 해양 및 선박 관련 융합기술 공동 연구개발 협력 추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26일 오전 대학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천홍)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조선ㆍ해양 및 선박 등 관련 융합기술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과 한국기계연구원 박천홍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조선 해양 수중 레이저 융합 기술 △LNG 추진 선박 및 LNG 벙커링 기술 △수중 초음파 특성 측정 및 돌고래 초음파 발생기전을 모사한 초음파 소자 기술 개발 △선박 배기후처리 기술 △신규 항만 물류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연구를 수행하고, 관련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주도한 김종도 기획처장은 “이번 협약은 레이저가공 기술 개발 등 기계연 연구진들과 오랜 기간 꾸준히 이어온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향후 선박기술에 필요한 고에너지빔을 이용한 수중 절단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원자력발전소 및 대형 폐기물의 해체
한국해양대 초등학생 해양과학꿈나무캠프 개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여름방학을 맞아 해양과학꿈나무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17년도 해양과학꿈나무캠프’를 세 차례 실시한다.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연구소(소장 안웅희)는 26일 오전 9시 해양과학기술대학관 259호에서 제1차 입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시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 6학년생이 각 차수별로 30명씩 총 90명이 참여하며, △솔라보트(Solar Boat) 제작 실습, △해양과학레저특강, △해양안전 생존수영 교육 및 모터보트 체험 등 해양과학기술과 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펼친다. 한편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연구소는 ‘찾아가는 해양과학교실’, ‘해양과학꿈나무캠프’, ‘해양생태해설사 양성과정’, ‘해양환경관리 전문가과정’ 등을 꾸준히 실시하여 해양문화 확산과 해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오는 8월 2일과 8월 3일에는 부산 시내 중학생을 위한 ‘해양과학영재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