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 회장 MBN 토요포커스 출연 해운 재도약 마련 한국선주협회(회장 정태순)는 해운산업 재건방향 방향성 제시하고, 우리 해운이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종합편성방송인 MBN 「토요포커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MBN 「토요포커스」 제149화 “해운 재건 5개년 계획 추진, 성과와 과제는”(7월 13일(토) 오전 05:40 / 7월 16일(화) 오전 02:40 방영)에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부회장을 비롯하여 한국해양진흥공사 박광열 본부장, 성결대학교 한종길 동아시아물류학부 교수 등 우리나라 해운전문가들이 출연하여 지난 2018년 4월 정부가 발표한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계획 추진 방향 설정을 위해 필요한 방안이 논의된다. 특히, 이날 김영무 부회장은 친환경선박 확충과 한국해운연합(KSP : Korea Shipping Partnership) 협력 등 「해운재건 5개년 계획」 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선⋅화주간 공정 시장질서 확립 및 우수선화주 인증제도 도입 등 향후 추진 과제에 대한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선주협회는 앞으로도 해운산업 재건을 위한 해운 홍보를 활발히 시행하여 친환경선박 확보를 통한 국적선 경쟁력을
KP&I 황산화물규제에 따른 용대선분쟁 대응방안 강연 한국선주상호보험(회장 박영안, Korea P&I Club)은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부산 제13기 P&I SCHOOL 교육과정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커리큘럼에는 “한국해운 회고와 전망”, “P&I 보험개론” 및 “선원상병사례와 처리절차”뿐만 아니라 “황산화물 규제 관련 용대선 분쟁대응”이 포함되었으며, IMO 규제발효 시기와 가까워지면서 선주사들이 용선시장에서 예상되는 변화에 대비하기 위하여 이 주제를 P&I SCHOOL 교육과정에 포함시켰다고 전했다. 지난 7월 4일 개최된 서울 세미나에서는 정기용선 계약에서 2020년 1월 1일 이후 사용이 금지된 고유황유의 처리는 누가 부담하는가, 저유황유 수급을 위한 이로는 누구의 위험인가, 그리고 1월 1일 이후 반선하는 선박의 연료유 정산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등 2020 IMO 규제의 발효 직후 용선계약에서 첨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분쟁사안을 검토하고 가입선사에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는바, 이번 부산 P&I SCHOOL에서도 부산 소재 선사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orea P&I Club IMO 2020 황산화물 규제 관련 세미나 성료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회장 박영안, Korea P&I Club)은 7월 4일 IMO 2020 황산화물 규제에 따른 용선계약상 고려사항에 대한 주제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0년 1월 1일부터 저유황유 사용을 강제화하고 있는 IMO 규제발효 이후 용선계약 및 COA상 발생할 수 있는 분쟁에 대하여 그동안 KP&I가 검토한 내용을 선사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자리였다. 정기용선 계약에서 2020년 1월 1일 직전 반선하는 선박의 저유황유는 누가 부담하는가, 저유황유 수급을 위한 이로는 누구의 위험인가, 그리고 1월1일 이후 반선하는 선박의 연료유 정산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루었다. 선사 클레임 및 용대선, 운항실무 담당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질의응답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그리고, KP&I 문병일 전무는 2020 황산화물 규제로 인한 용선 분규에 대한 선례가 없는 만큼 예상 문제점을 최대한 개발해내고 대응책을 계속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으며, P&I 연구회를 만든 목적 또한 이러한 연구를
현대상선 디 얼라이언스 정회원 가입 확정 Hapag-Lloyd(독일), ONE(일본) 및 Yang Ming(대만) 디 얼라이언스의 4번째 회원사로 참여 대한민국 국적 원양 선사인 현대상선은 Hapag-Lloyd(독일), ONE(일본) 및 Yang Ming(대만)이 회원사로 있는 디 얼라이언스에 정식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상선의 가입과 함께 디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은 기존 협력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하였고, 협력 기간은 2030년까지로 총 10년간이다. 해당 계약 체결은 2019년 6월 19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진행되었으며, 관련 경쟁 당국의 승인을 거쳐 2020년 4월 1일 부 협력 개시 예정이다. 현대상선의 디 얼라이언스 합류에 대해 Hapag Lloyd 사장 Rolf Habben Jansen은 “현대상선의 신조 선박으로 인해 THE Alliance의 Service는 질적인 측면에서 개선될 것이며, 보다 효율적이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선박들은 환경 대응 측면 이점이 있으며, 다수의 최신 선대를 보유하게 될 현대상선이 디 얼라이언스에 최적의 파트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상선은 23,000TEU급 신조 선박
해양진흥공사 S&LB 신조지원 사업 등 중소선사 위한 사업 확대 업계 수요를 반영하여 S&LB 사업규모 1,600억원으로 확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는 S&LB(Sale and Lease Back) 사업 및 신조지원 사업 등 중소선사를 중심으로 한 금융지원을 확대 추진한다. 공사는 중소선사를 중심으로 유동성 확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S&LB 사업규모를 기존 1,000억원에서 1,6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업규모 확대로 보다 많은 중소선사가 유동성을 확보하고 경영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2019년 제1차 S&LB 사업을 통해 4개 선사 대상, 384억원의 유동성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 4월 30일까지 접수된 14개 선사 17척(총 선가 2,100억 원) 중 10개 선사, 선박 10척을 대상으로 금융조건 협의 및 심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2차 S&LB 사업은 사업성 검토 및 심의위원회 의결 절차를 거쳐 9월 말 이전에 완료될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영업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 여력이 없어 신규 선박 확보가 어려운 중소선사를 대상으로 ‘신조 지원사업’
SM상선 글로벌 해운•물류 디지털 컨소시엄 참여 SM그룹의 주력 계열사(회장 우오현)인SM상선이 국내외 선사들과 함께 해운•물류 디지털 표준화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금일SM상선은국내 해운물류 플랫폼 스타트업 기업인 ‘밸류링크유’가 주관하는 ‘GSDC(Global Shipping & Logistics Digitalization Consortium)컨소시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본 컨소시엄에는남성해운,판토스, 유수로지스틱스 등 국내 주요선사와 물류 업체들이 참가하며 공공기관도 참여를 논의 중이다. 본 컨소시엄의 주요 목적은 각 해운•물류 주체들이 가진 디지털 자원을 서로 공유하여 표준화하는 것이다.이를 바탕으로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빅데이터, AI와 같은 디지털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다.SM상선은 다양한 데이터와 서비스 프로세스를 연구에 제공할 예정이며,궁극적으로는매출 증대, 물류비 절감,대외 신인도 제고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월 중컨소시엄의 발기인이 확정되며 9월부터 공식 출범과 실질적인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SM상선은금년도 말에는 DSCA(Digital Container Shipping Ass
수출입 업무 Digital Eco-system 구축을 위한 현대상선-KB국민은행 업무협약 체결 정보 디지털화 및 자금정산 간소화 등 업무 효율성 개선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은 KB국민은행과 ‘수출입 업무 Digital Eco-system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 허인 KB국민은행장 등 각 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입업체간 무역서류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이를 활용해 복잡한 자금정산 업무도 간소화할 수 있는 통합물류플랫폼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통합물류플랫폼은 수출입 Eco-system 구축사업의 일환으로써, 선사-포워더(관세사)-수출입기업간 상호 물류(통관)비용 정산 시 디지털화된 각종 무역 서류 정보를 금융에 접목시킨 핀테크 서비스이다. 이번 협력으로 현대상선이 화물 운송 관련 주요 정보를 통합물류플랫폼에 제공하면, 통합물류플랫폼은 선적 및 화물 정보와 고객의 자금관리 및 ERP 시스템 정보를 결합해 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일부 수작업이 필요했던 기존의 운임
싸이버로지텍 2019년 국내선사 초청행사 개최 ㈜싸이버로지텍(대표이사 최장림)이 6월 25일 소공동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2019년 국내선사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싸이버로지텍은 이번 행사에서 최근 클라우드, IoT,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이 해운/물류 산업에서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는 것에 따른 해운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알레그로(ALLEGRO), 카라(CARA), Freight9, 오퍼스 스토이지(OPUS Stowage) 솔루션을 소개하였다. 알레그로는 선사의 자원과 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화물 수익성 관리를 최적화하도록 설계된 웹기반 선사운영 시스템이다. 이번 알레그로 SaaS 버전은 현재까지 On-Premise로만 제공하던 선사 운영 시스템을 SaaS로 제공하는 것으로 초기투자비용이 적고 시스템 운영 부담이 적어 중소형 선사들이 사용할 수 있다. 카라 솔루션은 선사들 간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강화를 할 수 있도록 구현된 플랫폼으로 공동운항 및 선복교환 등 데이터를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런칭 준비 중인 Freight9 서비스도 소개되었다. 오퍼스 스토이지는 선복량을 극대화해주는 선적계획 솔루션으로 최적화 엔진을
Korea P&I Club, 「P&I 연구회」 발족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회장 박영안)의 주관으로 「P&I 연구회」가 6월 25일 발족했다. ‘P&I 연구회’는 해운회사 해상법/해상보험 실무자들의 건전한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조직되었으며, 해상법/해상보험의 이슈를 주제 삼아 매월 1회 학술교류를 진행하는 모임이다. 6월 25일 진행한 첫 번째 연구회는 ‘IMO 2020년 황산화물 규제에 따른 용선계약상 이슈’를 주제로 Korea P&I Club 서양수 과장이 발표를 진행하고, 현대상선, 팬오션, 대우로지스틱스, SM상선 등 국내 대형선사들의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적극적인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금번에 발족한 ‘P&I 연구회’는 앞으로 보험•클레임 주요 이슈와 KP&I 실무자 및 대형선사 담당자의 실무경험이 광범위하게 공유될 예정이다. 동 연구회는 해운회사 해상법/해상보험 실무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되었으며, Korea P&I Club 7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안내는 Korea P&I Club 계약팀(담당자: 김기남 과장, 전화(02-3701-6836), 이메일(knkim@kpiclub.o
현대상선 육상전원공급설비 시범사업 MOU 체결 미세먼지 감축 등 환경오염 방지에 적극 동참 “대표 원양국적선사로서 ‘클린 포트’ 활동에 적극 앞장”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국내 항만 내 미세먼지 감축 등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선다. 현대상선은 해양수산부, 항만공사(부산항, 인천항, 광양항)와‘육상전원공급설비 시범사업’의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26일 체결했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을 비롯해문성혁 해수부장관,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 해양수산부, 항만공사, 선사 및 운영사 등 12사에서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로 현대상선 선박들은 2020년 1월 1일부터 2년간 부산항 정박시엔진을 끄고 육상전원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육상전원을 공급받기 위해서는 선박에 AMP(Alternative Marine Power)설비를 갖춰야 하는데, 부산항을 정박하는 현대상선의 AMP를 갖춘 모든 선박이 참여한다. 현대상선은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선박들이2020년에는 50항차, 2021년에는 70항차 정도로예상하고 있다. 선박이 항만에 정박하는 동안 배에 실린 냉동컨테이너 온도 유지 등을 위해 엔진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