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그리스 안젤리쿠시스 그룹으로부터 100번째 선박 수주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社로부터 LNG-FSRU 1척 수주 1994년 이후 대우조선해양에 100척 약 110억 달러 상당 선박 발주, 단일 선주 최대 대우조선해양이 창사 이래 최초로 단일 선주로부터 100번째 선박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173,400㎥ 규모의 LNG-FSRU (LNG Floating, Storage & Regasification Unit, 부유식 저장•재기화 설비) 1척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우조선해양은 안젤리쿠시스 그룹으로부터 100척의 선박을 수주하게 되었다. 금액으로는 약 110억 달러 (한화 약 12조원)에 달한다. 안젤리쿠시스 그룹은 1994년 대우조선해양에 98,000톤급 원유운반선을 첫 발주한 이래 24년 동안 지속적으로 무려 100척의 선박을 발주한 대우조선해양의 최대 고객이다. 100척의 선박 중 82척이 성공적으로 인도됐으며, 현재 18척의 안젤리쿠시스 그룹 선박들이 옥포조선
한국선급 나우루 정부대행검사권 수임 정부대행검사권 수임국 총 79개로 증가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7월 3일 최근 남태평양에 위치한 나우루 해사청(Port Authority)과 국제협약에 따른 선박검사 및 증서발급 서비스를 대행하는 정부대행업무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에 따라 한국선급은 나우루 국적선박의 해상인명안전협약(SOLAS),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 국제선박톤수측정협약(ITC), 국제만재흘수선(ICLL), 해사노동협약(MLC)등에 대한 검사ㆍ심사 및 관련 증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검사권 수임을 통해 태평양 해역에서 조업 중인 원양 선단을 포함한 운항 선박들에 대해 좀 더 원활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어 한국선급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선급은 현재까지 대한민국을 포함하여 총 79개 국가로부터 정부대행검사를 위임받았으며, 앞으로 더 많은 외국 정부대행 검사권 수임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해상에서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선급 이정기 회장 국제선급연합회(IACS) 의장 선출 한국선급(KR)은 이정기 회장이 지난 6월 28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 77회 국제 선급연합회(IACS,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Classification Societies) 정기 이사회 에서 국제선급연합회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한국선급은 이미 지난 1998년, 2008년 두 차례 의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이번 의장 선출은 한국선급뿐만 아니라 한국 해사 산업의 위상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기는 2018년 7월 1일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 1년간이다. 국제선급연합회(IACS)는 세계해사안전기술의 촉진과 해양환경의 보호를 목적으로 1968년 결성되어 전 세계 선복량의 95%에 해당되는 선박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한국선급(KR)을 비롯해 미국선급(ABS), 프랑스선급(BV), 중국선급(CCS), 노르웨이-독일선급(Dnv-GL), 영국선급(LR), 일본선급(NK), 이태리선급(RINA), 러시아선급(RS)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12 개 회원선급이 가입되어 있으며 세계해상보험업계에서는 이들 선급에게만 선박보험혜택을 주고 있다.
한국선급 컨테이너선 전용 구조 규칙 개발 초대형컨테이너선에도 적용 가능한 컨테이너선 통합 규칙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올해 7월 1일 이후 건조 계약되는 컨테이너선에 적용 가능한 컨테이너선 전용 구조 규칙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규칙은 구조강도, 피로강도 및 화물고박까지 컨테이너선에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는 모든 규정에 최신 기술을 반영하여 하나의 규칙으로 조화롭게 통합함으로써 고객들이 설계 및 도면승인 단계에서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KR 등록선 자료를 분석하여 설계수명 내 모든 운항 조건에서 선박의 구조안전성을 확보하도록 하였으며, 컨테이너선의 뒤틀림 응력을 산정할 수 있는 규정식을 개발하여 초기 설계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대형컨테이너선의 추가 요건을 정의하는 국제선급연합회(IACS) 컨테이너선 종강도 규정(UR S11A)도 만족하여 최근 추세인 23,000TEU 초대형컨테이너선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되어 업계의 큰 호응을 받을 거라 기대된다. 한편, 설계회사 및 조선소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는 한국선급의 구조강도 프로그램인 SeaTrust-HullScan에도 본 규칙을 완벽히 구현하여
한국선급 제11회 세계 인정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수상 고객에게 체계적인 ISO 시스템 적용 및 고도화를 지원한 공로 인정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지난 22일 서울 중앙우체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1회 세계 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인정의 날은 무역상 기술장벽을 완화하기 위한 국제공인 인정제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험·검사 분야 및 인증 분야의 양대 국제인정기구(ILAC·IAF)가 공동으로 제정한 날로 올해로 11번째를 맞았다. 이번 기념식에서 한국선급은 우리나라 국가 표준(KS) 제정지원을 위해 ISO 국제회의 및 국내 TC 176/PC 283 등의 전문위원회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표준 적용 및 제정지원 활동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인증업무의 투명성 및 부패방지 경영을 위해 지난 해 KAB(한국인정지원센터)에 등록된 ISO 인증기관 최초로 ISO 37001(부패방지경영) 시스템을 도입한 점도 수상에 영향을 끼쳤다. 이날 KAB 산하 52개 국내 ISO 인증기관 중 정부포상 최고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기관은 한국선급이 유일하다. 한국선급
한국선급 선박 황산화물 배출규제 대응을 위한 지침서Ⅲ 발간 황산화물 배출저감 방안 중 하나인 저유황유를 주제로 다뤄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전 세계 해사업계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선박 황산화물(SOx) 배출규제 대응을 위한 지침서Ⅲ(저유황유 편)을 지난 21일 발간하였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오는 2020년부터 전 세계 해역에서 선박 연료유의 황산화물 함유량을 현행 3.5%에서 0.5%로 제한하는 규제를 시행한다. 이에 해운선사들은 규제를 준수하는 동시에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황산화물 배출저감 방안 마련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선급은 황산화물 배출 규제 대응을 위한 선주 지침서를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발간해 왔다. 지난해 1월 발간한 지침서Ⅰ에서는 황산화물 저감장치인 스크러버(Scrubber) 장착, 저유황유 사용, LNG 추진선박 건조 등 황산화물 배출저감 방안 각각의 기술적 장단점과 경제성 분석을 제시하였다. 이어 지난 3월 발간한 지침서Ⅱ에서는 대응방안 중 황산화물 저감장치(EGCS)에 대한 기술정보 및 고려사항을 다뤘었다. 그리고 이번에 낸 지침서 III에서는 대응방안 중 선사에서 관심이 높은 저유황유
한국선급 컨소시엄 삼성중공업 선박평형수처리설비 USCG 형식승인 취득 테크로스에 이어 국내업체 중 두 번째 승인 취득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한국선급이 이끄는 컨소시엄을 통해 지난 15일 삼성중공업의 선박평형수처리설비(BWMS)가 미국 해안경비대(USCG)의 형식승인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 제품의 미국 형식승인 취득을 위해 한국선급의 컨소시엄 중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Dt&C, SGS Giheung Lab,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해양생태기술연구소가 참여하였다. 약 2년에 걸쳐 USCG에서 요구하는 모든 시험을 완료하고 작년 9월에 USCG에 삼성중공업 BWMS 제품에 대한 형식승인 시험 결과를 제출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15일 삼성중공업 BWMS 제품이 USCG로부터 형식승인을 취득하게 되었다. 이번 승인 취득은 지난 5일 테크로스의 승인 취득에 이어 국내업체 중 두 번째 취득이다. 현재 USCG로부터 형식승인을 받은 업체는 삼성중공업 및 테크로스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8개에 불과하다. 미국의 BWMS 형식승인 절차는 국제해사기구(IMO)보다 강화된 기준으로 제정되어 USCG 형식승인을 취득한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
대우조선해양 그리스 마란가스社로부터 LNG운반선 1척 수주 올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LNG운반선 10척 수주 완전재액화시스템 등 대우조선해양 최신기술 적용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1척을 수주하며, 수주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계약한 선박의 옵션물량으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0년 하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3,4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가 탑재돼 기존 LNG운반선 대비 연료 효율은 30%가량 높아지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30%이상 낮출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LNG운반선 10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5척, 특수선 1척 등 총 26척 약 32억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해 올해 목표 73억 달러의 약 44%를 달성했다.
한국선급 IMO 온실가스 및 DCS 규제 대응 세미나 성료 해운회사 및 기자재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 참석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지난 14일 부산 한진해운 사옥에서 한국선주협회와 공동으로 ‘IMO 온실가스 및 DCS 규제 대응 세미나’를 주최하였다고 밝혔다. 점차 강화되는 IMO(국제해사기구)의 선박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이번 세미나에는 해운회사 및 기자재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세미나에서 한국선급은 IMO 온실가스 감축전략과 IMO의 선박 연료 사용량 규제인 DCS(선박 연료사용량 데이터 수집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였고, 차세대 저감 대응기술 중 하나인 전기 추진선을 소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날 한국선급 천강우 미래기술연구팀장은 “해사업계에 IMO의 온실가스 감축규제와 대응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세계 최초 완전재액화시스템 적용 LNG운반선 건조 성공 세계 최초 고압엔진, 저압엔진용 재액화시스템 풀라인업 구축 올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LNG운반선 수주로 기술력 입증 대우조선해양이 부분재액화시스템 (PRS / Partial Re-liquefaction System)에 이어 완전재액화시스템 (FRS / Full Re-liquefaction System)도 성공적으로 선박에 적용하며 관련기술에 있어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최근 LNG운반선에서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100% 재액화하는 완전재액화시스템을 적용한 LNG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인도했다고 19일 밝혔다. 천연가스 재액화장치는 LNG운반선 운항중 화물창에서 자연적으로 기화하는 천연가스를 재액화해, 다시 화물창에 집어넣는 장치로 LNG운반선의 운영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신기술이어서 선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기술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6년 세계 최초로 부분재액화시스템을 적용한 LNG운반선을 인도한데 이어 이번에 완전재액화시스템을 적용한 LNG운반선을 성공적으로 인도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LNG관련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게 됐다. 이를 통해 수주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