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 인천분원 선원 교육과정 신설 건의 인천지역 해상운송사업자 일동(대표건의자 ㈜동양해운 박순강)이 2017년 7월 11일 화요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을 방문하여 인천 분원에 선원 교육과정 신설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하였다. 최근 선원 안전교육이 실습위주로 강화되어 소화훈련, 해상생존훈련 등 실습시설 및 장비가 필수적인 반면, 실습을 할 수 있는 시설이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본원과 용당캠퍼스(이상 부산 소재)로 한정되어 있어, 인천 지역 선원 약 2,500명은 교육 시 부산까지 장거리 이동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인천지역 해상운송사업자 약 150명이 뜻을 모아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인천분원 선원 교육과정 신설 및 시설 확충을 위한 건의를 하게 되었다. ㈜동양해운의 박순강 대표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인천분원에 선원교육 과정이 신설 될 경우 인천지역 해상운송사업자들의 어려움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현장의 선원 복지와 고용증진에 나서 해양 및 수산계 학교 11곳을 방문 의견 청취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예비 해기사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인 해양·수산계 학교(고교, 대학 등) 11곳을 직접 방문하여 교사 및 학생들에게 선원직업알선과 더불어 장학사업 등 센터의 각종 사업에 대한 홍보와 함께 해양 및 수산계 고등학교와 대학생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가 어떤 사업을 하는 곳인지 학생들이 잘 모르고 있어 센터의 각종사업을 비롯한 구직등록의 절차와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대상자별 성명, 연락처, 주소, 생년월일 등에 대한 개인정보이용동의서를 제공 받아 매년 발행하는 센터 주요사업 책자의 발송 및 주요사업 변경이 있을시 예비 해기사들에게 카톡(카카오톡) 등 문자로 서비스를 제공예정이다. 아울러, 실습 종료 후 승선에 어려움이 생기거나 취업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취업알선과 무료직업소개상담 등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큰 어려움 없이 선박에 승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기관 방문은 예비 해기사들에 대한 꾸준한 관리를
목포해양대학교 LINC+사업단 대표우수사례 선정 발표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출범식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7월 12일 오후 2시부터 충남대학교에서‘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본 출범식은 LINC+사업에 선정된 대학과 사업단 관계자 약 1,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박춘란 교육부 차관, 김준동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LINC+ 사업단 출범과 각 사업단의 성공적 사업 추진을 격려하였다. LINC+사업은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 혁신지원, 현장적응력 높은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재정지원 사업으로, 산학협력고도화형과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유형에 총 134개교(일반대 75개교, 전문대 59개교)가 선정되었다. 출범식에서는 대학재정지원사업 집행 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선도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식”과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임을 인증하는 “동판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으로, LINC+사업의 성과창출·관리 방안 등 성공적 사업수행을 위해 일반대, 전문대 각 유형별 대표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날
유라시아 부산 원정대 한나라호 타고 출발 한국해양대학교 실습선 한나라호(선장 이윤석)가 7월 11일 ‘2017 유라시아 부산 원정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환동해 해양물류루트 탐험대’ 일정을 시작했다. 한나라호는 이날 부산항을 출발해 14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항에 도착, ‘유라시아 부산 원정대’ 일행을 내려주고 오는 17일 한국해양대에 복귀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해양대가 부산시와 (재)부산국제교류재단 공동 주관으로 유라시아 관문도시 부산의 국제적 위상을 알리고 유라시아 관련 도시와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원정대는 한국해양대 한나라호와 함께 부산항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까지 해상으로 이동한 뒤 연길, 백두산을 거쳐 베이징에서 몽골횡단열차(TMGR)를 타고 울란바토르를 지나 이르쿠츠크에서 시베리아 횡단열차(TSR)를 타고 예카테린부르크,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총 11,164km의 해륙복합 물류루트를 탐방한다. 이날 오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퍼런스에서 열린 ‘유라시아 부산 원정대’ 출정식에서 박한일 총장은 “부산은 고대 동서 문명의 소통길이었던 해양실크로드의 전진기지였다. 한바다호와 함께 바닷길을 탐험하면서 탐원 대원들이 해양문화를 이해
미래 해양교육을 선도할 국립해양과학교육관, 첫 삽 뜬다 7월 12일 수요일 경북 울진서 착공식 개최, 2020년 개관 목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7월 12일(수) 오전 11시 30분부터 경북 울진군 죽변면 건립부지에서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의 착공식을 개최한다. 착공식에는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하여 강석호 국회의원,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임광원 울진군수,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축계획 보고 및 전시설계 영상 상영을 통해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의 구체적인 건립 계획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의 착공사와 주요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지며, 첫 삽을 뜨는 착공의식을 통해 본격적인 공사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해양수산 과학기술 분야의 복합교육문화시설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은 2020년 5월 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1,045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111,000㎡, 건축연면적 12,300㎡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해양수산 과학기술 관련 전시․교육시설과 야외전시장, 청소년 숙박시설(50명 규모),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해중전망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본관과 4백여 미터 길
한국해양대 조성철 교수ㆍ강효경 석사과정생 아시아해운물류 국제학술대회서 우수논문상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해운경영학부 조성철 교수와 대학원 KMI학연협동과정에 재학중인 강효경 석사과정생이 6월 23일 중국 칭다오에서 개최된 ‘제10회 아시아해운물류국제학술대회(ICASL 2017)’에서 우수논문상(Run-up 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고 7월 4일 밝혔다. 이들은 논문 「트리플 바텀 라인을 이용한 크루즈 항만 개발 전략에 관한 연구(A Study on Cruise Port Development Strategies by Triple Bottom Line)」를 발표하여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해양대 조정선수단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 준우승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해양체육학과 조정선수단(지도교수 강신범)은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 43회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에서 대학부 6개 종목 중 5개 종목에 참가, 은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남자 대학부 종합 준우승을 달성했다고 7월 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현직 국가대표 및 실업선수들과 경쟁하여 사상 첫 전국체육대회 메달을 획득할 정도로 우수한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조정선수단 강신범 지도교수는 “매일 혹독한 훈련과 빡빡한 일과 속에서도 학업과 운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포기하지 않는 제자들이 대견하다”며 “훈련비와 시합출전비가 부족한 어려움 속에서도 종합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둔 만큼 많은 선수단에 대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 : 왼쪽부터 김민수 학생, 정용준 학생, 부산광역시조정협회 이중우 실무부회장, 김선빈 학생, 윤상민 학생(쿼터러풀스컬 4인승 2위)
한국해양대 이은방 교수 (사)해양환경안전학회 회장 취임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경찰학과 이은방 교수가 최근 (사)해양환경안전학회 학회장에 취임했다. 이 교수는 지난 4월 목포해양대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제12대 회장직에 선출됐으며 7월 1일부터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되었다. 해양환경안전학회는 1994년 해양환경 및 안전에 관한 학술연구를 통해 해양환경을 보전하고 해상안전증진을 도모함으로써 국가해양력 강화와 해양안전문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창립된 23년 역사를 가진 전국 규모의 학회이다. (사진 : 이은방 교수)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 해외시장 개척 앞장 싱가포르 등 해외서 조선해양기자재 수출상담회 연이어 진행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가 조선해양기자재분야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선다.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단장 경갑수)은 7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동안 총 11차례에 이르는 글로벌 마케팅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글로벌 마케팅은 ‘수출상담회’, ‘해외 네트워크 구축 상담회’, ‘해외 사절단’ 같은 계획을 모두 포함한다. 우선,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은 7월 3일부터 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조선해양기자재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 글로벌지원센터(KOMEC)와 함께하는 이번 상담회는 조선해양기자재 가족회사의 해외 바이어와의 1:1 상담을 통해 파트너십 구축으로 제품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또한 7월 11일부터 13일에는 가족회사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위해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오일 & 가스 전시회(OGA 2017)’에 참가한다.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BMEA)과 함께 참여하는 이 전시회를 통해 현지 산업계와의 체계적인 교류 및 현지 파트너 기업 신규 발굴과 해외네트워킹 교류를 지원하게 된다. 해외 바이어를
한국해양대 IALA WWA 항로표지 관리자 교육 시행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3일부터 28일까지 총 4주간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항로표지 관련 관리자급 공무원 11명을 대상으로 국제항로표지협회(IALA)의 ‘World Wide Academy(WWA) 항로표지 관리자 교육(Level 1)’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해양수산부의 지원으로 개도국 항로표지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 및 해상교통안전과 해양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World Wide Academy와 협력하여 한국해양대와 항로표지기술협회가 공동으로 시행한다. 이번 교육기간 동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8개국의 대표로 선정된 항로표지 관리자에게 대한민국의 우수한 항로표지제도와 기술 및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한국해양대 실습선 한바다호, 부산신항, 항로표지기술협회 항로표지시설전문교육센터, 항로표지 시험검사원 등 항로표지 관련 시설견학 및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항로표지 관리역량을 제고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을 진행하는 한국해양대학교는 2015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개도국 개발기획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항로표지 상급관리자과정, 관리자과정, 기술자과정을 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