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상선 부산시 부산지역 화주단체와 동반성장 위한 상생협력 MOU 체결 4월 10일(화)부산시청에서 부산시, 화주단체, SM상선참석해 MOU 체결 상공계와 상생협력 모델 구축…한국해운산업 재건에도 박차 SM상선이 부산시•부산지역 수출입 화주단체와 함께 한국해운산업을 재건하고 화주-선사간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MOU를 체결한다. SM상선은 4월 10일 (화) 오전 10:30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한국국제물류협회, 한국무역협회 부산기업협의회 등과 함께 화주단체-해운업계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산지역 수출입화주와 상공계가부산기반 원양정기선사의 이용을 확대하고 해운업계는 양질의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상공계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형식의 동반 성장 모델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부산시는 SM상선이 부산을 모항으로 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적 원양선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양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출입화주 및 해운업계가 참여하는 ‘상생협력 T/F’가 구성된다. 참여 기관간에는
현대상선 인도에서 화주초청 행사 개최 작년 ‘법인’에서 ‘본부’로 승격...신흥시장 본격 공략 CEO가 직접 주관 “화주와 중장기 전략 공유” 현대상선 유창근 사장이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인도 뭄바이에서 화주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인도 세인트 레지스 호텔(St. Regis Hotel)에서 5일 개최한 화주초청 행사에는 주요 고객 및 항만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유창근 사장은 고객 및 항만관계자들과 현대상선의 현황과 향후 중장기 전략 등을 공유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현대상선은 인도의 높은 경제성장률과 최근 시장 상황 개선으로 서비스 항로 개편을 추진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아시아~인도 7개 서비스에 10척의 선박을 운영하고 있는 현대상선은 지난해 인도 발(發) 처리물동량이 2016년 대비 약 70% 큰 폭으로 증가했다. 유창근 사장은 화주초청 행사에 앞서 ‘인도본부 사무소 확장 이전 개소식’과 현대상선의 ‘글로벌 다큐멘테이션 센터’(GDC)를 방문해 현지 직원을 격려하는 등 직원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섰다. 현대상선은 인도시장의 꾸준한 성장세에 따라, 2005년에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인도 현지 법인을
고려해운 2017년 순이익 437억 33년 연속 흑자 기록 수송량은 240만TEU 매출액 1.46조 지속 성장 고려해운이 전반적인 해운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선박 투자 및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영업확대에 힘입어 개별기준 영업이익 460억원, 당기순이익 437억원의 실적(연결기준 영업이익 542억, 당기순이익 577억)을 기록하면서 33년 연속 흑자 기록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또한 부채비율은 70.3% 수준으로 전년 84.7%에서 더 향상되어 업계 최저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기록하게 되었다. 수송량은 2016년 228만 teu에서 5.2% 증가한 240만 teu를 기록하였으며 매출액은 전년대비 10.2% 증가한 1조 4천600억원을 기록하였다. 고려해운 관계자는 2018년에도 차별화된 영업 경쟁력과 견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마켓점유율을 확대하고 시장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여 매출 증대 및 수익증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국선주협회 해운재건 5개년 계획 환영 지지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4월 5일(목) 정부가 발표한 해운재건 5개년 계획에 대한 환영과 지지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해운재건 5개년 계획에 대한 입장 한국선주협회는 오늘 정부가 발표한 해운재건계획을 환영하고 지지합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계획은 오랜 기간 민간과의 긴밀한 소통이 바탕을 이루었습니다. 이번 계획을 통해 해운산업 재건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전세계에 선포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연관산업 간의 공생적인 산업생태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천명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해운산업이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든든한 기간산업으로 성장해가는 것은 물론 연관산업도 같이 발전하는 선순환의 체계가 구축되리라 확신합니다. 선화주 상생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재건계획의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가능한 범위에서 우리화물을 우리배로 운송하자는 취지도 잘 반영되어있습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선박건조를 지원하는 것이 재건계획의 두 번째 축으로서 국제경쟁력을 갖춘 친환경선박이 적시에 건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해운거래시장의 선진화를 통해 효율성과 안정성이 제고될 것입니다. 정기선 분야도 상호협력과
해운산업발전방안 정책세미나 한국해양진흥공사 시동 임박 설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4일 오후 서울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해운산업 발전방안 정책세미나'를 정인화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주최 했다. 설훈 국회의원은 "해운산업은 우리나라 수출입 물류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 중 하나로 글로벌 해양강국 실현을 위해서 국가가 적극 나서서 해양산업 혁신 성장 전략을 세우고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해운산업은 글로벌 산업으로 해외무역에 따른 해운서비스 전문인력의 수요로 해외 일자리도 크게 늘어나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한진해운 파산으로 위축된 원양 컨선사 보강과 경영안전 방안 모색 등 종합적인 대책 수립으로, 기존의 정부 의존도에서 해양산업 스스로의 의존도를 높여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윤재 한국선주협회 회장은 "우리 해운산업은 2008년 금융위기로 촉발된 장기불황을 극복하지 못해 한진해운이 파산하는등 우리의 경쟁력이 많이 약화 되어 ▲선복량 200만TEU 이상의 원양컨테이너 선사 육성, ▲선박금융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현수 해양수산부 과장은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에 따른 선박금융 활성화 방안 주제로 해운재건 정책 추진 방향
전해노련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편성지침 등 논의 정기회의에서 해양수산부 장관 면담 요구 등 안건 나와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하 전해노련, 의장 송명섭)은 지난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대회의실(부산 기장군 소재)에서 2018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2018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편성지침’에 대해 토론하면서 기획재정부의 예산편성 기본방향을 공유하고, 이러한 정부방침에 대한 전해노련 차원의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이번 회의 참석자들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의 면담 추진을 송명섭 의장에게 요구하였다. 전해노련측 관계자는 “이와 같은 요구는 전해노련 소속 기관들이 모두 해수부 소속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정부와의 큰 마찰 없이 원활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단초를 만들겠다는 노동조합의 의지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차기 모임은 서울 해양환경관리공단에서 개최하며 해수부 정책에 대해 논의를 할 예정이다. 한편, 전해노련은 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 노조 대표자 협의체로서 현재 산별노조로 가기 위한 막바지 준비작업 중에 있으며, 소속기관들은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
한국해운연합(KSP) 2단계 구조혁신 합의서 서명식 장금상선과 흥아해운 ‘컨’부문 통합 현대상선도 전략적 파트너십 협력 4월중 협력센터 설치, ‘2019년말까지 통합법인 설립 한국해운연합(Korea Shipping Partnership, KSP) 2단계 구조혁신 합의서 서명식이 4월 3일 오후 2시 한국선주협회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해 8월 설립된 KSP를 통해 국적선사는 그간 3차에 걸쳐 항로를 구조조정 한 바 있으며, 한-일, 한-동남아 항로 등에서 3개의 항로를 감축, 11척의 선박을 철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러한 1단계 항로 구조조정의 성과에 이어 이번 2단계에는 ‘항로 간’ 통합과 협력을 넘어 선사 간 통합과 협력 추진을 통해 보다 높은 차원의 구조조정 작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에 통합 법인을 설립하기로 합의한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은 각각 선복량 5.5만TEU와 4.7만TEU를 보유하여 인트라 아시아 전체 ‘컨’ 선복량 30만TEU(현대상선, SM상선 제외)의 34%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인트라 아시아 ‘컨’ 선사이다. 양 선사는 통합절차의 추진을 위해 4월 10일 공동으로 협력센터를 설치, 본격적인 운영․협력을 시작한다. 이후 2019년말까지 통합을
전해노련 2018년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해수부와의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 위해 장관 면담 요청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하 전해노련, 의장 송명섭)은 지난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대회의실(부산 기장군 소재)에서 2018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18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편성지침’에 대해 토론하며 기획재정부의 예산편성 기본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이러한 정부방침에 대한 전해노련 차원에서의 향후 대응 방안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의 면담을 의장에게 요구하였다. 전해노련측 관계자는 “이와 같은 요구는 전해노련 소속 기관들이 모두 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들이기 때문에 정부와의 큰 마찰 없이 원활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단초를 만들겠다는 노동조합의 의지로 읽혀지고 있다”고 밝혔다.차기 모임은 서울 해양환경관리공단에서 개최하며 해수부 정책에 대해 논의를 할 예정이다. 한편, 전해노련은 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 노조 대표자 협의체로서 현재 산별노조로 가기 위한 막바지 준비작업 중에 있으며, 소속기관들은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
현대상선 유창근 사장 3년 연임 제42기 주주총회임원보수 퇴직금 크게 낮춰 현대상선은 30일 종로구 현대빌딩 동관 1층 강당에서 주주, 기관투자가, 유창근 대표이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변경의 건이 다뤄졌다. 임기가 3년 연장된 유창근 사장은 “현대상선 임직원 일동은 대한민국 유일 국적선사로서 사명감을 갖고, 향후 글로벌 톱클래스 해운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이어 "앞으로 초대형 친환경 컨테이너선의 발주를 통해 2020년이 되면, 현대상선의 친환경 메가 스마트 컨테이너 선단은 비용 면에서는 물론, 그 어떤 면에서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를 누비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현대상선은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변경과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을 의결했는데, 사장을 포함한 임원 퇴직금을 크게 낮췄다. 재임 기간에 따라 퇴직금 지급 비율을 사장의 경우 4배수, 전무와 부사장은 3배수, 상무와 상무보는 2.5배를 적용해 왔는데 모든 임원에 대해 일괄적으로 2배수로 낮췄다. 현대상선
제8회 마리타임 코리아 포럼 개최 국적선사 글로벌 경쟁력 필요 해운-물류업계 간 공정거래질서 확립방안 발표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가 공동주관하는 제8회 마리타임 코리아 포럼(Maritime KOREA FORUM)이 3월 29일 오전 11시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이윤재 회장을 비롯하여 해운업계 임직원과 해양관련 단체장 등 해양산업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설훈 위원장과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이 참석하여 해운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은 포럼 개회사를 통해 “한진해운을 능가하는 국적선사의 글로벌 경쟁력 구축, 적취율 제고, 금융시스템 구조 개선뿐만 아니라 해운선사들을 압박하는 2자물류업계의 횡포 방지가 필수적이다”고 밝혔다. 이어 농해수위 설훈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적선사는 한진해운 사태로 인해 어려움에 빠져있지만, 해운산업 재건은 이제부터가 중요하다”고 하면서 “본 포럼에서 국적선사 경쟁력 강화 방안을 위한 혜안이 모이길 기대하며, 해양부 인원이 아무도 참석을 안해서 유감이지만 소통을 통해 의견이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