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동남아 컨테이너 신규항로고려해운·남성해운·ONE·PIL의 동남아 서비스 신규 운영2,556TEU급 ‘컨’선 케이엠티씨 다롄(KMTC DALIAN)호 8일 첫 입항 연간 물동량 6만TEU 증가 기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고려해운, 남성해운, ONE, PIL이 공동 운영하는 ‘코리아 차이나 말레이시아(Korea China Malaysia, KCM4)’ 서비스가 인천항에서 신규 운영된다고 8일 밝혔다. 한국-말레이시아 서비스인 KCM4는 2,540~2,754TEU급 선박 4척이 투입되는 주 1항차 서비스로, 인천-중국 칭다오(淸島, Qingdao)-상하이(上海, Shanghai)-싱가포르(Singapore)-말레이시아 포트클랑(Port Klang)-베트남 호치민(Ho Chi Minh)-중국 서커우(蛇口, Shekou)-부산-인천을 기항한다. IPA에 따르면, 첫 항차로 고려해운의 ‘케이엠티씨 다롄(KMTC DALIAN)’호가 인천 신항 선광컨테이너터미널(SNCT)에 8일 입항했다. IPA는 이번 동남아시아 및 남중국 기항지 항로 연결을 통해 선사에 안정적인 선복을 제공함으로써, 연간 6만TEU 이상의 컨테이너 물동
IPA, 인천항 내항과 북항 활성화를 위한 벌크화물 유치에 박차신규 화물유치, 하역사 지원 및 물류시설 확충을 통한 벌크화물 업계 활력 도모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 내항과 북항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벌크화물 유치 계획을 수립하고 ▴벌크화물 포트세일즈 ▴하역사 지원 확대 ▴물류부지 공급 등 관련 노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2021년 이후 3년 동안 인천항 벌크화물(내항, 북항 기준)은 컨테이너화(化) 가속 현상 등으로 인해 연평균 8.7% 추세로 감소했으며 입항 척수 역시 같은 기간 연평균 6.9% 감소했다. 이에, IPA는 벌크화물 업계 활력 도모를 위해 우선적으로 인천항 벌크부두 하역사와 화물유치 협의체를 구성, 잠재고객 발굴부터 영업・지원에 이르는 공동 화물유치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IPA는 하역사에 제공 중인 기존 하역・안전 장비 지원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환경 규제 대응을 위한 비품 지원사업을 추가로 도입하는 방안 역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IPA는 하반기 중 내항 인근의 유휴부지 2개소를 물류 용도로 신규 공급, 향후 내항을 포함한 인천항 벌크화물 물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 폐막, 해양산업의 지평 넓혀…글로벌 지속 협력 '한뜻'해양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션별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 진행...해양분야의 미래 방향에 대해 의견 모아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라는 슬로건과 ‘오늘의 바다, 미래의 해양’이라는 대주제 아래 개최된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4)’이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5일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4)’에서는 9개국 33명의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해양산업의 주요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전략 수립을 모색했다. 다양한 해양분야 비즈니스 전문가와의 관계구축을 위한 네트워킹과 현장참가자의 질의응답은 포럼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포럼에는 VIP 및 현장참가자 3,5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IPA에 따르면, 기조연사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연설에 크게 공감했다는 청중의 평이 많았으며, 유튜브로 그의 강연을 보고자 하는 문의가 이어졌다. 그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바다’라는 주제로 과거에서부터 이어져 온 바다의 이점과 더불어 오늘날 해양오염
IPA,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원사 초청 인천항 현장 마케팅 시행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시찰, 인천세관 통합검사센터 견학 등 국내 최고 수준 인천항 특화 화물 인프라 홍보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지난 4일 한국국제물류협회와 공동으로 인천항 물동량 지속 증대 및 실무협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원사 초청 인천항 현장 마케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찰에는 약 21개사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천항의 개선된 물류 흐름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부지, 인천세관 통합검사센터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특히, 올해 개장한 ‘인천세관 통합검사센터’는 국내 항만 중 최대, 최고 수준의 통관처리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인천항을 통한 전자상거래 화물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국제물류협회와 공동으로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 해운물류 세션에 참여해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공급망 위기극복 방안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인천지역 주요선사 대표들과 인천항의 물류 환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IPA는 2024년도 물동량 목표 350만TEU 달성을 위해 이번 한국국제물류협회와의 협업을 포함해, 포워더 대
여수-거문항로 신규 여객선 하멜호 취항식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5일 여수엑스포소형선부두 에서 ㈜케이티마린 주관으로 여수-거문항로 신규 여객선 하멜호 취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취항식은 여수-거문 항로 신규 여객선 취항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 홍상표 운영부사장 등을 비롯해 여수시장, 삼산면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에 취항하는 하멜호는 쾌속선으로 총 톤수 590톤, 정원은 430명이 승선가능하며 7월 중순부터 1일 2회 왕복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사 운영부사장은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여객선 운항이 저조하였으나, 이번 신규 여객선 운항으로 도서민과 관광객의 편의 증진 뿐만 아니라 해양 관광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항만 최초 광양항 녹색건축물 전환 인증국토교통부 적격 심사 통과, 연간 27.4%의 에너지저감 성능 인정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항만 최초로 컨테이너부두에 녹색건축물 전환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항만시설 리모델링 사업으로 6개월간 건축공사를 마치고 지난 20일 건축물의 우수 에너지 성능을 인정받아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으로부터 1+등급 건축물로 인증 받았다. 공사는 에너지등급 달성뿐만 아니라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에 따라 국토교통부 적격 심사를 통해, 연간 27.4%의 에너지저감 성능을 인정받아 녹색건축물 전환 인증서를 추가로 발급받았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에너지 성능 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녹색건축물로 인증되었다”며, 여수광양항은 ESG 항만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변화에 지속적으로 도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 23년도 울산항 저속운항 참여 우수 업체 시상저속운항 통해 선박 배출 온실가스·미세먼지 저감 기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2023년도 울산항 저속운항 참여 우수 업체 4개사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 우수 선사에는 장금상선과 고려해운, 우수 선사대리점에는 윌헴슨협운포트서비스와 네오글로벌쉬핑에이전시가 각각 선정됐다. 선박이 저속 운항할 경우 온실가스, 미세먼지 등의 배출이 약 70% 이상 감소하는 효과가 있어 UPA는 지난 2019년부터 울산항에서 저속으로 운항하는 선박의 입출항료를 감면해 주는 친환경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UPA는 저속운항 참여율이 낮은 액체화물선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선사대리점 인센티브를 도입해 시범 운영을 했다. 그 결과 참여율이 13% 올라 올해부터는 본격 도입해 연중 운영하고 있다. UPA 김재균 사장은 "울산항을 이용하는 선사와 선사대리점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해 울산항에서 저속 운항한 선박은 약 2,300여척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며, “향후에도 울산항의 탄소중립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선사와 선사대리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PA, 신항 남컨배후단지·진해신항 예정지 현장점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7월 4일 부산항 신항 남컨테이너부두 항만배후단지와 진해신항 건설 예정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남‘컨’ 배후단지의 차질없는 운영 준비와 진해신항 건설 공사의 원활한 착수를 도모하기 위한 이날 점검에는 강준석 사장을 비롯한 BPA 관계자와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강 사장 등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항 내 취약시설(사면) 보강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도 벌였다. 강준석 사장은 “조성 중인 항만배후단지의 운영과 진해신항에 처음으로 조성될 컨테이너부두의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고 공사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여수지역 선사 및 대리점 간담회 개최여수·광양항 이용 선사·대리점 20개사 대표이사 등 참석공용부두 및 정박지 운영 개선사항 청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지난달 공장장 간담회에 이어 여수광양항 이용 선사ㆍ대리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광양항 여수지역의 선사ㆍ대리점을 대상으로 항만운영 현안사항 공유,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고객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간담회를 추진하였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금년부터 착공에 들어가는 낙포부두 개축공사와 관련하여 공사 기간 동안 선박 스케줄 협의를 통해 중단 없는 선박입출항 서비스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정박지 운영방안(통과선박, 장기투묘)을 공유하는 등 항만운영 추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어 공사는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PORT-MIS고도화 사업, 공용부두 선석운영지원시스템 구축, 대국민 카카오톡 서비스 제공 등 24시간 빈틈없는 항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밝혔다. 홍상표 운영부사장은 “여수광양항 연간 입출항 척수가 6 ~ 7만여 척이 되는 만큼 공용부두 및 정박지의 효율적인 운영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항상
여수광양항만공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최고등급’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이 전국적으로 실시한 범국가적 종합훈련으로, 이번 훈련은 지진상황을 가정하여 공사·해경·소방·시민단체 등 20개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지난해 공사에 이관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시민 대피, 화재 대응, 해상실종자 구조, 해양오염 등 지진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과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업한 점에 큰 의미가 있다. 박성현 사장은 “앞으로도 여수광양항을 이용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